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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길 그래도 못가넹!

........2000.08.25 12:08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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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말씀이지만서두 이번주는 제가 당직이라 가고싶었어도 못갈 형편

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도 비님이 싱그럽게 좔좔 잘도 오시네여!

헤헤헤헤헤! 에에에에 ㅇㅇㅇㅇㅇ

퍼---어--억! 퍽 윽! 으아아아악!

십자수 맞아 죽는소리. ......

미루님 3대, 빠이어님 박치기 두번 (이거 진짜루 아픔니다. 조심덜 하셔여)

니콜라스님 으아악! 그 덩치(?)로 때리심 전 갑니다. 제발...

저두 무쟈게 가고 싶었거든요 엔쥔이 되든 말든 악으로 버티며....

왜 굴비 안달았냐구요?

당직이라니깐요?

그 담주로 연기해도 못가네여.

부친을 포함한 조상님덜 머리깍아 드리러....

허나 그땐 정말 비오면 안되는데 ... 물젖은 풀은 정말 무겁거든요.

잔디 수준이 아니고 거의 1미터가 넘는 풀들 으으으으.....

농담이구요 비 안왔음 하고 진심으로 빌께요. 잘들 다녀 오셔서 왈바의 모

든 이들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음 해요.

on earth as it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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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이 또 갈랍니다.. (by ........) 오늘 번개 하실분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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