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어님!
아마 이번주(9월2,3일)는 교통지옥일 겁니다.
여태껏 벌초못한 사람들과 성묘를 일찍 다녀올 사람들이
이번주로 다 몰릴 것이 확실합니다.

토요일날 아침일찍 출발하면 비록 가는 길은 괜찮지만
일요일날 귀경길은 완전히 지옥이 될게 뻔합니다.

그리 급하지 않다면
다래와 머루, 능금, 개금, 밤 등이 익을 무렵!(9월중순부터 10월초)
아침가리골주변 지천에 깔린게 자연산 과실들일텐데...쩝쩝!
그때로 정하심이 좋을성 싶네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이번주로 진행하신다면
아마 반드시 후회할 것입니다.
나=오대산 산신령! 이번주만은 말리고 싶더이다.

빠이어 wrote:
>모처럼 가시려고 맘먹은분들께 죄송시럽지만
>이병진님 말씀대로 제대로 못타는 것 + 안전이 우려되어
>과감히 한주 미룹니다.
>언젠가는 한번 비랑 맞짱 떠보려구요...
>
>에이 욜받는데 오늘 김현님 술번가서 들이 부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