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군이 잔차를 정말 좋아하는가 보군요.오늘 살살 안전하게 탈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무언가 하나의 일에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건간에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아드님을 위해서 이렇게 글까지 대신 올려주실 정도로 자상하신
어머님이 계신데 민기군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왈바분들 모두 좋으신 분들이고 사회에서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건전한 분들이시니까 어머님의 뜻 민기군에게도 잘
전달되리라 믿습니다.오늘 즐거운 시간보내고 안전하게 귀가할 겁니다.
그럼 다음에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박민기엄마 wrote:
>
>왈바님들 안녕하세요
>매일 보기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립니다
>울 아들이 오늘 늦었다고 하면서 저보고 대신 올려달라는군요...자기 번개 참가한다고요
>이런 심부름까지 해줘야하는지 모르겠단 생각은 들지만
>아마도 안해주면 모자지간의 정을 끊겠다고 나올지도 몰라서리...
>
>하늘소님에게 빌붙어 가볼까 하던 생각을 접고나선 밤새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하던거 같더군요
>그러더니만 그래도 잔차는 타야해!!! 하면서 맴을 굳힌 모양이데요
>아침에 가면서도 글 올릴때 페달에서 발 못빼거나 뒤에 처진다고 왕따 시키지 말아달란 내용을 꼭 올려달라고 했네요
>왈바님들...지 아들 왕따 시키진 마시고요...그냥 쇼크좀 주셨으면 하네요...도데체가 자기 본업이 뭔지 잊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보고 느끼는거 모두가 잔차나 왈바와 연결되어 있으니...울 가족들 모두가 그 소리에 중독되어 있는거 같네요
>에궁...아들이 저러는것도 힘든데...남편이 그러면 우짤까 몰러...
>하여튼 철없는 아들 님들께 잘 부탁드릴께요...
>
>참 뭉치님...
>지 아들 클립페달 땜시 상처가 난다해도 걱정 하지 마세요
>다 지 팔자려니~ 할께요
>신경써주신것만 해도 넘넘 감사드려요
>마징가 wrote:
>> 안녕들 하신지요?또 마징갑니다.
>>
>>바야흐로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
>>오래간만에 강북번개 한번 치겠습니다.
>>
>> 일시: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
>> 모이는곳: 연세대학교 정문앞
>>
>> 주로 탈곳: 안산,수색산 여력이 되면 화정산까지
>>
>> 준비물 :잔차,물,안전장구,식대약간,쵸코바 혹은 연양갱,빨간약등등
>>
>> ### 강북 교통의 요지 신촌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바랍니다.
>>
>> p.s. 제가 안산코스는 한번도 안타봐서리 잘아시는 분의 참가가 요망
>> 됩니다.안산은 초보도 탈 수 있는 쉬운 산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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