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투어스또리의 문경새재 굴비 보시면,
제이리님께서 3관문에서 싱글을(찾을수있다면..) 탈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고것도 타고, 또 돈 내고 들어 왔는데, 쌩--- 지나가버릴 수는 없잖아요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본전 뽑을 생각입니다
클리프 wrote:
>아, 저의 "삼개월" 시절을 기억하시다니,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글로만 제이리님을 대했는데, 언제 한번 꼭 같이
>라이딩 하고 싶군요. ^^
>지적 감사합니다. 수류탄님을 꼬드겨서 번호순으로 관문을 통과하는
>식으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클리프
>
>제이리 wrote:
>>>> 좀 해도 될까요? ^^ 양해를 먼저 구하겠습니다. 클리프님,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왕년의 "삼개월" 시절부터 익히 보아왔던터이라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 모처럼 장거리 번개를 기획하셨습니다.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 해서 끼어들었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코스를 잡으실때 이화령업힐부터 시작하실 것을 권합니다. 말하자면 문경쪽에서부터1관문, 2관문, 3관문 순으로 라이딩 하시면 시간은 좀더 걸릴지 몰라도 재미는 두배가 될겁니다. 3관문부터 시작하면, 그 운치있는 옛길을 순식간에 달려내려가고, 남은건 지루한 온로드 업힐뿐이죠.
>> 저는 이곳을 잔차로 라이딩 한 적은 없지만, 아이들 데리고 한번, 직장에서 두어번 걸어서 넘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엠티비는 꿈도꾸지 못했던 시절인데도, 우와~ 이길로 잔차타고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지요. ^^
>> 오고가고 차량이동에 엄청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이왕 멀리 잡으신 것, 좀 늦더라도 충분히 즐기고 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참견해봤습니다. ^^
>>
>> ㅊㅅ) 두부에 양념장 얹어 막걸리와 곁들이면 괜찮지요. 그 쪽 문경지방은 재래식간장맛이 아주 좋습니다. 잊혀진 옛맛을 깨우쳐 주지요. ^^
>>
>>
>>
>>클리프 wrote:
>>>
>>>다음과 같이 투어 공지합니다.
>>>
>>>일시: 2000-12-03(일요일)
>>>모임장소: 잠실 고수부지 선착장 매표소 앞 오전 6:00 (6:10출발)
>>>행선지: 문경새재-이화령
>>>Riding 예상 시간: 3시간 ~ 4시간
>>>회비: 20,000원
>>>준비물: 잔차, 헬멧, 방한의류, 장갑등. (라이트 필요없음. 간식은 일괄구매)
>>>
>>>현재 신청자는 K2, YS, 수류탄, 태백산, 클리프 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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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지원 가능하신 분의 동참을 우선적으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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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차량 여부와 승차 인원을 종합해서 최종 공지는 금요일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클리프
>>>
>>
>
수류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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