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우리의 정기님 드디어 한건 하는군요.
진파리가 참 기쁩니다.
안 되겠어요 가고 시퍼서 미치겠는걸요.
이 참에 이름모를 사람의 죽음을 핑계로 하루를 제끼던지 조퇴를 하던지 해야겠슴다.
무사히 라이딩이 끝나면 킹크림슨의 Epitap 들으면서 이름모를 그분에게 머리를 숙이면 그분도 절 용서해주겠지요.
지금부터 이 계획을 위해 고민해야겠습니다.

초보/김정기 wrote:
>rocky님! 전에 뵈었던 초보/김정기입니다.
>
>이번 토요일에 제가 놀토니까요, 아침 일찍 나서서 "성지코스"랑 "재민코스" 샅샅이 답사하고 자세한 코스지도(안되면 설명) 올려드리겠습니다. 근처에 이리저리 다닌 적이 있어서 대충은 어디쯤을 말하는지 알겠거든요.
>
>아직은 고수랑 탈만한 자질이 부족해서 말씀하신 일요일 번개를 쏴드리지는 못합니다. 일단 백의종군, 분골쇄신! 위 두 코스를 설명만 보고 왈바님들 가실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고요, 시간이 되면 단대코스까지도 안내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사흘만 기다리셔요.
>
>아, 이거 초보 어깨가 무거워진다.... ...초보/김정기..
>
>rocky wrote:
>>코스를 전혀 모르니 번개를 칠수도 없고 누구 코스 아시는 분 제발 번게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