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석님과 함께 남한산성 ~ 불곡산 라이잉을 할수 있으면 좋겠으나...아쉽게도 여건이 여의치 않군요....다음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작년 가을 남한산성~ 불곡산 라이딩 후기를 첨부합니다. 라이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나 지명이나 코스에대한 상세한 내용이 부족합니다...-_-;;;
[투어후기] 남한산성 ~ 불곡산... 싱글 30km
[코스 개요]
산성역앞 삼거리 출발=(온로드 약 3km)-- 남한산성 남문--금단산(검단산)--이배재--갈마치 고개(갈마터널 위)--천주교 공원묘지--맹산--새마을 고개--태재 고개---불곡산
이 코스는 남한산성의 금단산(검단산)에서 분당의 불곡산까지 능선상의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는 100% 싱글 코스로 총 라이딩 거리는 약 35km 정도로 추정(?)된다
[본문]
속초 투어팀의 지원조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심야 우등을 타고 서울에 도착하여 PC방에 잠깐 들러 오늘 있을 남한산성 불곡산 번개공지의 굴비를 확인하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몇 칠간의 계속된 라이딩에 잔차의 정비 상태가 엉망이고...내일의 라이딩은 수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졸리고 피곤하지만 약 1시간 반 정도 잔차 정비를 실시한 후 새벽 5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잠자리에 든다...-_-;;;.
아침 8시 30분쯤 피곤한 몸을 일으켜 노바님과의 약속장소로 나간다. 잠시후 노바님 도착하셔서 노바님차에 잔차 싣고 산성역 앞으로...^^
산성역 앞에 도착하니 9시 5분전...이미 장우석님과 심지님 그리고 니콜라스님이 기다고 계신다...잠시후 Brad님이 도착하시고...누리님과 초보맨님도 도착한다.
네츠고의 체인지에서도 이번 라이딩에 참가하기로 연락을 받은 터라 9시에 출발하지 못하고 체인지 분들이 오시기를 9시30분까지 기다리다 9시 35분에 출발한다.
예상보다 날씨가 춥지는 않았다...남한산성 남문까지의 아스팔트 업힐...잠시후 업힐을 업힐을 마치고 남문 앞에서 다른 분들의 도착을 기다린다. 아스팔트 업힐 시작 얼마 후 Brad님은 라이딩을 포기하고 귀가하셨다는 소식을 듣는다....-_-;;;
(남문 바로앞을 우측으로 돌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조금 싱글업힐을 하면 바로 검단산 레이다 기지로 올라가는 콘크리트 업힐...콘크리트 업힐을 끝내고 수퍼크런치와 겹쳐지는 싱글을 타고 라이딩해야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싱글 트랙의 시작이다. 지난달 이 코스에 도전해 맹산에서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하산하던 것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기필코 예정대로 라이딩을 끝내리라 다짐한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열심이 페달질을 한다. 누리님(현역 일병, 카투사)은 나우누리에서 라이딩을 조금(?) 하셨으며 평페달 임에도 불구하고 업힐이 장난이 아니다. 근력이나 지구력 모두 출중하다. (나중에 확실히 알게 되었으나 인내심도 아주 강한 젊은이(?)이다)
금단산 마지막 약수터(이곳이 레이다기지 헬기자에서 다운힐하여 만나는 약수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이배재까지는 신나게 쏠수 있는 싱글 다운힐이다. 장우석님의 말씀에 의하면 지난 남한산성 번개 때 스티브가 소개해준 수퍼크런치라는 코스와 이곳 다운힐이 겹친다고 한다.....^^
신나는 다운힐 후, 노폭 20cm 정도의 싱글 업다운을 반복한 후 이배재로 가는 마지막 다운힐...경사도나 난이도가 허니비 정도의 수준이다. 수북이 쌓인 낙엽과 부서져 내리는 흙에 미끄러지며 이배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노바님과 니콜라스님은 사정상 성남으로 빠지시고 남은 인원은 모두 5명.
##이배재는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므로 횡단할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곳임.##
그런데…이곳 이배재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산불감시 요원임을 자처하는 사람이 지키고 서서 맹산 방향으로의 입산을 금지한단다....-_-;;;
어쩔수없이 이배재에서 광주쪽으로 아스팔트 다운힐을 약 500m정도 실시 후, 갈마치 고개와 이배재 사이의 원래 능선코스로 진입을 시도한다. 한참 동안 잔차를 어깨에 메고 진땀을 흘린 후에야 겨우 원래의 코스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휴~...-_-;;;
(이배재에서는 바로 갈마치재 방향 능선으로 붙을수 있는 급경사 나무계단이 있다...이곳을 오르면 능선을 따라 줄곧 이동하면 갈마치재)
이배재에서 갈마치 고개 까지는 업힐이나 다운힐 모두 크게 어렵지 않다. 이곳 코스 중간 지점에서 잠시 휴식하며 심지님께서 아니...형수님께서 준비해 주신 찹쌀떡(인절미)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잠시 라이딩 하니 갈마치 고개에 도착...^^
(갈마치재 정상에는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있다. 이곳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30~40m쯤 가면 길 건너편에 맹산으로 붙을수 있는 등산로가 나온다)
맹산으로의 업힐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맹산까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능선을 따라 업힐을 한다. 수많은(?) 높고 낮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린 후에야 맹산에 도착한다. 지난번에는 이 부근에서 길을 잃어 2시간 정도를 허비했으나 이번에는 제대로 길을 찾았다....^^
(이 코스를 라이딩 할때는 등산로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등산안내 푯말을 눈여겨 보면서 라이딩하면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이곳 갈마치 고개에서 맹산 정상까지의 코스가 남한산성 ~ 불곡산 전체 코스에서 체력 소모가 가장 많은 부분이다. 길고 긴 사투(?) 끝에 우리들은 공원묘지를 지나 결국 맹산 정상에 설수 있었다. 이곳을 우회하는 임도 코스는 지난 봄 유니클에서 주최한 연합 번개 때 라이딩 해본적이 있어 코스를 모르는 바 아니나...그 곳으로의 우회는 이번 라이딩 원래의 의도나 목적과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힘이 더 들더라도 능선을 바로 치고 이동하는 코스를 다시 선택한 것이다.
맹산 정상에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늘은 좀더 기운을 내면 어두워 지기 전에 불곡산까지 라이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맹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태재 고개로 라이딩을 한다. 맹산 정상에서 태재 고개까지는 낙엽이 많이 싸인 싱글 다운힐이 대부분이다. 찬바람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여벌의 겉옷을 입고 단숨에 태재 고개까지 쏘아 내려왔다. 하지만 태재 고개에 도착하니 이미 체력은 거의 소진된 상태...-_-;;;
태재 고개에서 간식을 먹고 잠시 휴식 후 다시 불곡산으로의 업힐을 시작한다. 참가인원 모두들 체력이 소진되어 무척 힘들어 한다. 왈바의 4대 빠워맨(?) 중 한 사람인 장우석님도 페달질 한번 할 힘도 남지 않았다고 엄살(?)을 부린다.
예상밖으로 불곡산 업힐은 일자산 업힐보다도 더 쉬운 코스 였다. 그러나 이미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라이딩하고 있던 우리들에게는 이곳의 업힐도 무척 부담스러운 것이다…-_-;;;
출발 후 3여분쯤…드디어 불곡산 정상이다. 정상의 정자에서 잠시 휴식 후, 골안사(?) 쪽으로 다운힐….이 다운힐 코스는 돌이 조금 많았으나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았다. 잠시후 골안사를 지나 내려오니 마을이다...
오리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서울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다...
총 라이딩 거리 30km
총 라이딩 소요시간 8시간
참가자 : 심지님, 노바님, 니콜라스님, 초보맨님, 장우석님, 누리님,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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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짐 없이 이어지는 싱글이 30km...상상만으로도 즐거웠었는데...막상 코스를 완주하고 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끝까지 완주하신 분들 및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분당)및 용인(수지) 일대는 산악 라이딩의 천국입니다.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싱글.... 앞으로도 멀리 나가기 보다는 이 부근의 코스들을 두루 다녀보고 능력 되는 범위에서 정리도 해나고 싶습니다...^^;;;
엄기석wrote:
:글이 뒤로 밀려서 다시 올립니다.
:미루님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
:남한산성에서 맹산으로 연결되는 코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슈퍼크런치를 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거 같긴한데... 정확히 어디서 어떤길로 접어 들어야 할지...
:슈퍼크런치 타다가 막바지 다운힐을 위하여 길이 아닌곳으로 급회전하는 곳에서 그냥 직진하면 돼나요?
:
:아무튼, 누군가 꼬~옥 번개를 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 산성역에 2시정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번개 없으면 누가 코스 안내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참고로 작년 가을 남한산성~ 불곡산 라이딩 후기를 첨부합니다. 라이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나 지명이나 코스에대한 상세한 내용이 부족합니다...-_-;;;
[투어후기] 남한산성 ~ 불곡산... 싱글 30km
[코스 개요]
산성역앞 삼거리 출발=(온로드 약 3km)-- 남한산성 남문--금단산(검단산)--이배재--갈마치 고개(갈마터널 위)--천주교 공원묘지--맹산--새마을 고개--태재 고개---불곡산
이 코스는 남한산성의 금단산(검단산)에서 분당의 불곡산까지 능선상의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는 100% 싱글 코스로 총 라이딩 거리는 약 35km 정도로 추정(?)된다
[본문]
속초 투어팀의 지원조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심야 우등을 타고 서울에 도착하여 PC방에 잠깐 들러 오늘 있을 남한산성 불곡산 번개공지의 굴비를 확인하고 집에 도착하니 새벽 3시...몇 칠간의 계속된 라이딩에 잔차의 정비 상태가 엉망이고...내일의 라이딩은 수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졸리고 피곤하지만 약 1시간 반 정도 잔차 정비를 실시한 후 새벽 5시가 다되어서야 겨우 잠자리에 든다...-_-;;;.
아침 8시 30분쯤 피곤한 몸을 일으켜 노바님과의 약속장소로 나간다. 잠시후 노바님 도착하셔서 노바님차에 잔차 싣고 산성역 앞으로...^^
산성역 앞에 도착하니 9시 5분전...이미 장우석님과 심지님 그리고 니콜라스님이 기다고 계신다...잠시후 Brad님이 도착하시고...누리님과 초보맨님도 도착한다.
네츠고의 체인지에서도 이번 라이딩에 참가하기로 연락을 받은 터라 9시에 출발하지 못하고 체인지 분들이 오시기를 9시30분까지 기다리다 9시 35분에 출발한다.
예상보다 날씨가 춥지는 않았다...남한산성 남문까지의 아스팔트 업힐...잠시후 업힐을 업힐을 마치고 남문 앞에서 다른 분들의 도착을 기다린다. 아스팔트 업힐 시작 얼마 후 Brad님은 라이딩을 포기하고 귀가하셨다는 소식을 듣는다....-_-;;;
(남문 바로앞을 우측으로 돌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조금 싱글업힐을 하면 바로 검단산 레이다 기지로 올라가는 콘크리트 업힐...콘크리트 업힐을 끝내고 수퍼크런치와 겹쳐지는 싱글을 타고 라이딩해야 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싱글 트랙의 시작이다. 지난달 이 코스에 도전해 맹산에서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하산하던 것을 생각하며 이번에는 기필코 예정대로 라이딩을 끝내리라 다짐한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열심이 페달질을 한다. 누리님(현역 일병, 카투사)은 나우누리에서 라이딩을 조금(?) 하셨으며 평페달 임에도 불구하고 업힐이 장난이 아니다. 근력이나 지구력 모두 출중하다. (나중에 확실히 알게 되었으나 인내심도 아주 강한 젊은이(?)이다)
금단산 마지막 약수터(이곳이 레이다기지 헬기자에서 다운힐하여 만나는 약수터)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이배재까지는 신나게 쏠수 있는 싱글 다운힐이다. 장우석님의 말씀에 의하면 지난 남한산성 번개 때 스티브가 소개해준 수퍼크런치라는 코스와 이곳 다운힐이 겹친다고 한다.....^^
신나는 다운힐 후, 노폭 20cm 정도의 싱글 업다운을 반복한 후 이배재로 가는 마지막 다운힐...경사도나 난이도가 허니비 정도의 수준이다. 수북이 쌓인 낙엽과 부서져 내리는 흙에 미끄러지며 이배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노바님과 니콜라스님은 사정상 성남으로 빠지시고 남은 인원은 모두 5명.
##이배재는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므로 횡단할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한 곳임.##
그런데…이곳 이배재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산불감시 요원임을 자처하는 사람이 지키고 서서 맹산 방향으로의 입산을 금지한단다....-_-;;;
어쩔수없이 이배재에서 광주쪽으로 아스팔트 다운힐을 약 500m정도 실시 후, 갈마치 고개와 이배재 사이의 원래 능선코스로 진입을 시도한다. 한참 동안 잔차를 어깨에 메고 진땀을 흘린 후에야 겨우 원래의 코스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휴~...-_-;;;
(이배재에서는 바로 갈마치재 방향 능선으로 붙을수 있는 급경사 나무계단이 있다...이곳을 오르면 능선을 따라 줄곧 이동하면 갈마치재)
이배재에서 갈마치 고개 까지는 업힐이나 다운힐 모두 크게 어렵지 않다. 이곳 코스 중간 지점에서 잠시 휴식하며 심지님께서 아니...형수님께서 준비해 주신 찹쌀떡(인절미)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잠시 라이딩 하니 갈마치 고개에 도착...^^
(갈마치재 정상에는 음료나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있다. 이곳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30~40m쯤 가면 길 건너편에 맹산으로 붙을수 있는 등산로가 나온다)
맹산으로의 업힐을 시작한다.
이번에도 맹산까지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능선을 따라 업힐을 한다. 수많은(?) 높고 낮은 봉우리를 오르고 내린 후에야 맹산에 도착한다. 지난번에는 이 부근에서 길을 잃어 2시간 정도를 허비했으나 이번에는 제대로 길을 찾았다....^^
(이 코스를 라이딩 할때는 등산로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등산안내 푯말을 눈여겨 보면서 라이딩하면 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이곳 갈마치 고개에서 맹산 정상까지의 코스가 남한산성 ~ 불곡산 전체 코스에서 체력 소모가 가장 많은 부분이다. 길고 긴 사투(?) 끝에 우리들은 공원묘지를 지나 결국 맹산 정상에 설수 있었다. 이곳을 우회하는 임도 코스는 지난 봄 유니클에서 주최한 연합 번개 때 라이딩 해본적이 있어 코스를 모르는 바 아니나...그 곳으로의 우회는 이번 라이딩 원래의 의도나 목적과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힘이 더 들더라도 능선을 바로 치고 이동하는 코스를 다시 선택한 것이다.
맹산 정상에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늘은 좀더 기운을 내면 어두워 지기 전에 불곡산까지 라이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맹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태재 고개로 라이딩을 한다. 맹산 정상에서 태재 고개까지는 낙엽이 많이 싸인 싱글 다운힐이 대부분이다. 찬바람에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여벌의 겉옷을 입고 단숨에 태재 고개까지 쏘아 내려왔다. 하지만 태재 고개에 도착하니 이미 체력은 거의 소진된 상태...-_-;;;
태재 고개에서 간식을 먹고 잠시 휴식 후 다시 불곡산으로의 업힐을 시작한다. 참가인원 모두들 체력이 소진되어 무척 힘들어 한다. 왈바의 4대 빠워맨(?) 중 한 사람인 장우석님도 페달질 한번 할 힘도 남지 않았다고 엄살(?)을 부린다.
예상밖으로 불곡산 업힐은 일자산 업힐보다도 더 쉬운 코스 였다. 그러나 이미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라이딩하고 있던 우리들에게는 이곳의 업힐도 무척 부담스러운 것이다…-_-;;;
출발 후 3여분쯤…드디어 불곡산 정상이다. 정상의 정자에서 잠시 휴식 후, 골안사(?) 쪽으로 다운힐….이 다운힐 코스는 돌이 조금 많았으나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았다. 잠시후 골안사를 지나 내려오니 마을이다...
오리역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서울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다...
총 라이딩 거리 30km
총 라이딩 소요시간 8시간
참가자 : 심지님, 노바님, 니콜라스님, 초보맨님, 장우석님, 누리님, 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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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짐 없이 이어지는 싱글이 30km...상상만으로도 즐거웠었는데...막상 코스를 완주하고 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끝까지 완주하신 분들 및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분당)및 용인(수지) 일대는 산악 라이딩의 천국입니다. 그야말로 박진감 넘치는 싱글.... 앞으로도 멀리 나가기 보다는 이 부근의 코스들을 두루 다녀보고 능력 되는 범위에서 정리도 해나고 싶습니다...^^;;;
엄기석wrote:
:글이 뒤로 밀려서 다시 올립니다.
:미루님이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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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에서 맹산으로 연결되는 코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슈퍼크런치를 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거 같긴한데... 정확히 어디서 어떤길로 접어 들어야 할지...
:슈퍼크런치 타다가 막바지 다운힐을 위하여 길이 아닌곳으로 급회전하는 곳에서 그냥 직진하면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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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누군가 꼬~옥 번개를 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전 산성역에 2시정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번개 없으면 누가 코스 안내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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