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잔거잔거입니다.

[금요일 연휴첫날 오전 10시 양재역 서초구청 쪽 출구 앞]

매주 토요일 아침, 널럴한 관광 라이딩을 추진해왔습니다만, 이번주는

그 시간에 제사를 지내야 하기 때문에^^

이번주는 금요일, 연휴 첫날 오전에 할려고 합니다. 지난주 라이딩

정말 즐겁기는 했습니다만, 많은 파란이 있었습니다, 널럴하게라도

오래타면 빡쎈 라이딩이 되더군요...--

남산을 올라갈 때 쯔음에는, '널럴이래서 왔는데..--;' 라는 탄식과  

신음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와서 본인, 가슴이 무척 아팠습니다.

또한 식사 도중, 아무 생각없이 밥은 안시키고 고기로만 배를 채우는

만행들을 다같이 저질러서 나중에 식사비를 내며 당황했습니다,

이제부터 음식점에 들어가면 일단 밥을 먼저 시키는 쪽으로..

아 얘기가 좀 빠졌네요^^ 예상 목적지는, 인근 우면산 및 근처 동네

야산들입니다. (상엽님이 야산이라고 부르시더군요)

라이딩 시간은 아주 짧게 할 것입니다. 최대한 늦더라도 오후 1시 30분 쯤에는

식사 및 모든 상황을 종료 할 것입니다. 연휴 첫날부터 하루 왠종일

나가 있으면, 아무래도 가정생활에 다들 불화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몸푼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사이로 라이딩을 하고

인근 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우고 각자 연휴 인사를 하고 해산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연휴의 시작을 사뿐하고 널럴하게 그전날 술에 찌든 몸을 이끌고 가볍게

라이딩을 합시다^^    라이딩이 끝나도 뭔가 허전한 분들은 인근 산을

더타셔도 상관은 없겠지만, 가능하면 전체 모임은 오후 1시30분에 강제

종료를 하겠습니다. 연휴 내내 구박 받으실수는 없겠지요?^^


혹시들 가능하시다면야 아침 7시 30분쯤 모여서 정말 사뿐한 아침 라이딩으로

오전 11시 30분 종료를 목표로 즐길수도 있습니다만, 10시 모임도

집결이 보통 10시40분인지라..--;   그래도 혹시나 아침 새벽에

타보자! 라고 하실 분들은 글들 달아주세요...


산에 처음 가는 초보 또는, 초보들 앞에서 재주 부리시고 싶으신 고수님들!

모두모두 환영이며 이번주는 본래의 컨셒대로 정말 '널럴한' 분위기로

한번 타보죠^^


azsxqw2@empal.com

011-9349-6711
* Bikeholic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09-22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