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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왕복|상급|로드

O-O2003.05.16 07:44조회 수 1846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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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6|약 480km|잠실선착장|6일 오전 5:30|6,7|50,000-60,000|5|011-685-9230|-. 준비물 : 준비 된 몸, 정비 된 자전거, 예비 튜브, 공구, 바람막이 옷, 썬크림, 깜박이,
                물,
              
-. 라이딩 시간 : 6일 약 10-11시간(쉬는 시간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7일 약 8시간

-. 세부일정    
     6.6일 코스 : 잠실선착장 - 팔당댐 - 청평 - 강촌유원지 - 세월교 -
         오봉산 - 추곡터널 - 양구선착장 - 광치터널 - 원통 - 미시령 - 속초
     6.7일 코스 : 속초 - 미시령 - 원통 - 홍천 - 양평 - 팔당 - 잠실선착장

-. 기타사항 : 6일의 코스는 하루에 속초를 갈 수 있는 코스 중 가장 빡센 코스
       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기도 하지요. 팔당댐과
       팔당호, 대성리, 청평, 강촌, 소양호가 있어 양구 선착장에 도달하기까지
       내내 우측으로 물을 끼고 달릴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법 빡센 코스입니다. 의암교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춘천의 외곽도로(언덕을 여러개 넘어야 하지요) 배후령(오봉산의 높이가
       770이 넘죠. 따라서 배후령은 700미터 이상입니다.) 추곡터널, 구불구불
       한 소양호 도로, 배후령보다 더 빡센 광치령, 그리고 미시령입니다.
       미시령과 거의 맞 먹는 고개를 세개 넘어야 하는 코스이지요.
       물론 돌아 오는 코스는 일반적인 코스인 홍천을 경유하는 코스입니다.
       지금까지 속초 투어를 하시면서 길이 너무 좋아져서 예전 같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 대 환영입니다.
       하지만 평속 23키로 이상은 낼 수 있는 힘을 가진 분이어야 합니다.
       뒤를 봐 줄 겨를 없이 달려야 하거든요.
       기타 상세한 사항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falcon89 ::: 6/6~6/8 천리안에서도 속초왕복합니다. 널널모드입니다^.^ 6/6일 가서 하루놀고 6/8일 올라옵니다.    

O-O ::: 유티클에서도 한다더군요. 편도로... 하지만 그래도 올린 이유는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요^^    

O-O ::: 헉 오타네요. 유니클....    

봄맞이 ::: 안녕하세요? 너무반갑네요, 이게얼마만인지... 제가 요즘 너무 허접이라 같이 가고 싶어도 못갈 것 같군요. 잘 다녀오시구요, 몸 건강하십시요. 안전 라이딩...  

O-O ::: 봄맞이님 지금부터라도 준비하셔서 같이 가시지요. 작년에 함께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립기도 하구요.    

kaon ::: 써바써님 화이팅입니다...올해도 작년에 이어 한번 더 가보고 싶지만, 이쪽길은 상당히 무시무시한 길이네요^^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십시오    

무초로꼬 ::: 안녕하세요^^ 써버써님! 봄맞이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에 허접한 실력으로 속초길에 따라나서 부분께 민폐끼쳐드린 무초로꼬입니다^^ 벌써1年이란 세월이 흘러갔군요..  

무초로꼬 ::: 저는 작년7월에 카나다에 와서 지금은 이곳에서 직장생활 하며 열심히 잔차질도 하고있답니다. 덕분에 20kg감량에 성공도 했고요^^  

무초로꼬 ::: 열띰이 타서 꾸준히 실력 늘려서 다음에 한국에 가면 다시한번 라이딩 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 라이딩 하시고 항상건강들 하십시요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봄맞이님!  

다치신데는 ::: 괜찮으십니까?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빕니다..  

O-O ::: 무초로꼬님 너무 너무 반갑네요. 그동안 소식 궁금했었는데..., 케나다에 가 계셨군요. 귀국하시면 연락 하십시오. 귀국 기념 라이딩이라도 함 하죠. 봄맞이님은 나으시는대로 속초 함    

O-O ::: 께 하기로 했습니다. 무초로꼬님도 함께 하면 좋을 텐데..., 참 결혼은 어떻게 되셨어요? 여기 좋은 처자가 있는데.... 쪽지 한 번 주십시오.    

봄맞이 ::: 무초로꼬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지금은 캐나다에 계시는군요. 20kg감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제 과거의 무초로꼬님 형편이 되버렸네요. 상처가 나으면  

봄맞이 ::: 한번 도전해보고픈 코스인데,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5월 말쯤에 다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초로꼬님도 한국에 오시면 반드시 연락 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바퀴 ::: 질문입니다...^^ 로드용타이어도 되는건가요? 아님...순수혈통 mtb타이어만 허락되는건가요^^;;    

O-O ::: 로드용도 상관 없습니다. 빠른 평속에 도움이 되겠죠^^  

독수리 ::: 빵빵님,의논했습니다.탱크,마법의숲,독수리 같이 합니다.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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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O-O글쓴이
    2003.5.16 07:46 댓글추천 0비추천 0
    탱크님, 마법의 숲님, 독술님이라...., 대 환영입니다. 이거 피튀기는 라이딩이 되겠군요...., 번장이 허접해서... 무섭네요.^^
  • 2003.5.16 09: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잘 따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근데, 참가인원 5명 제한에 걸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011-9791-6587
  • O-O글쓴이
    2003.5.16 1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목님 반갑습니다. 님까지 딱 다섯 명이네요. 환영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 면면을 보니까 번장이 너무 허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라이딩 기대하겠습니다.
  • O-O글쓴이
    2003.5.16 1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5명이 다 되었음으로 인원 마감합니다.
  • 2003.5.16 1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써바써님,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의 제 핸펀이 잘못 올라갔습니다. 죄송....011-9719-6587로 정정 합니다.
  • 2003.5.16 1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럼 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건가요?
    이번에는 제가 좀 참아야겠군요..
    다들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써클바이 써글님, 봄맞이님, 안녕하셨어요?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던 차에 두분 글 보고 문안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 당초 같은날 속초 라이딩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번개에 올라온 라이딩이 너무 빡세서 제가 같은 호흡으로 라이딩하기에는 민폐가 될것 같군요.
    저도 당일 같은 코스를 라이딩할 계획입니다. 출발은 분당에서 바로 할 계획이구요.
    매우 늦게 도착하겠지만 속초에서는 같이 했으면 합니다.
    속초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전화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상태로는 편도도 힘들것 같군요. 열심히 준비해야하는데 ...
  • O-O글쓴이
    2003.5.16 15: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봄 맞이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봄맞이님은 일착으로 제게 말씀하신 분인데... ㅎㅎㅎ,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 만드는 일에만 열중하세요. 이번 속초행은 작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기록이 수립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들 빡세기로 이름 난 분들이라...
    온 바이크님 참 반갑네요. 님 활동 사진과 글을 통해 주시(?) 하고 있습니다.
    슬바님...., 반갑습니다. 호수 같은 눈이 매력적이었는데... 뵙지 못한지가 참 오래 되었네요. 속초에서 꼭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님 1진 2진 만들어서 갈까요... ㅎㅎㅎㅎㅎ 슬바님이 2진 번장함 하시지요.(여기서 2진이라 함은 실력차를 말함이 아니라 마일드한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의 모임을 의미함... ㅎㅎㅎ)
  • 2003.5.16 15: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잠실에서~춘천까지만 같이 하구 싶습니다. 춘천에서 ~횡성~원주로 갑니다.뒤에서 슬슬 따라 가겠습니다.민페는 아닐런지....고향을 자전거로 가고자 하는 것이지요. 체육선생님
  • 2003.5.16 15: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온바이크님, 반갑습니다. 작년 그 날이 그리워집니다. 산도 좋았고 사람도 좋았던 날입니다.
    제 핸폰에는 써바써님과 온바이크님의 핸폰 번호가 제일 앞에 위치하고 있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한번 같이 라이딩할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3.5.16 16:01 댓글추천 0비추천 0
    O-O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정말 쟁쟁한 분들만 오시니 부담이 되기도 하네요. 제가 민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몸이 나으면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 O-O글쓴이
    2003.5.16 17: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체선님까지... 점점 번장이 허접해 지는 군요. 공체선님 오시면 절대로 뒤에서 슬슬은 안 됩니다. 앞에서 빡세게 끌어 주세요. 춘천까지... 그덕에 저희들 춘천까지 좀 수월하게 가게요.
  • 참가하시는 분들을 보니 분위기가 상당히 고조되는 군요^^
    저는 제 계획대로 움직이겠습니다. 혼자라 좀 외롭겠지만 너무 늦지 않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고수님들의 엉덩이를 볼수는 없겠군요 ㅎㅎ
    2진 구성이 된다믄 제가 번장은 아니지만 같이 갈 용의는 당근 있지요. 답글이 더 달리는 상황을 봐야 겠군요. 능력은 않되지만 기대되는 되네요^^
  • O-O글쓴이
    2003.5.17 07: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원 마감되어 아쉬운 분들은 여기에 글을 남겨 주시면 슬바님이 함께 하시겠답니다. 슬바님과 더불어 새로운 팀을 구성해서 속초까지 위의 코스로 가는 거죠. 글을 남기시든지 슬바님께 연락 바랍니다.
  • 슬바님은 저따라 오세용 ㅋㅋㅋ... 단순럴럴라이딩 ㅋ
  • 저두참가를 하면은안돼냐요 저두 당일루 갔다오구 싶은데요
  • 주목님 마숲님 안녕하세요 ^*^ 두분 뒤좀 따라가구싶은데 ^^ 011-9363-8453
  • 갑자기 일이 생겨 이번에도 가기 힘들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을로 미루어야 할 듯 싶습니다.
    혹시 상황이 좋아진다면 모를까 ...
  • O-O글쓴이
    2003.5.20 22: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궁, 슬바님 바라보고 있는 사람 여럿 있는데... 어카죠? 콘도도 널널한 거 예약 하려고 알아 보고 있는데... 암튼 아쉬웁네요..^^ 상황이 반전 대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기사 저도 작년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이었죠. 도무지.... 하지만 밀어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길이 열리더군요.
  •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면 저를 바라보고 계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제 밥줄과 관련된 것이라 저도 아쉽습니다. 제가 없더라도 뜻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모든 분들께 추억의 라이딩이 되리라 믿습니다.
  • 2003.5.22 15:41 댓글추천 0비추천 0
    O-O님! 정말 죄송스럽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투어에는 참가가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무릎부분의 기부스를 풀고 이제 잔차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약 3주만에 잔차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이제껏 아무 이상 없다고 생각했던 무릎부위에 심각한 장애가 숨어 있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펼때, 바늘로 찌르는듯한 아픔이 생기더군요.
    오늘 아침 병원에 갔더니, 한동안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투어가 이제 보름 정도밖에 안남았는데 몸을 다지기에는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히 죄송스러워서 전화도 못드리고 이렇게 글로 남기는 것을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O-O글쓴이
    2003.5.23 1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슬바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슬바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억지를 부려봤으니까요. 못 가시는 슬바님 마음은 어떠시겠어요. 지난 번 모잉메서 꼭 가고자 하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 하겠습니다. 남아서 응원해 주세요^^
  • O-O글쓴이
    2003.5.23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봄맞이님, 아쉽군요. 빨리 완케되시기를 바랍니다. 승리하세요^^
  •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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