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알피님, 저 전에 초안산에서 만나서 무수골로 인도되었던 파란 스페셜 인듀로 타던 늙은넘(?)인데요, 그 후 징기즈칸님과 구르마님 우연히 만났는데 알피님 얘기 많이 하시데요. 잘타고, 재밌다고... 토요일, 가고 싶은데 확인하셨듯이 실력이 허접이라 누가 되지 않을지 이거 원....

엇, 6월 21일 이네요? ㅋㅋㅋ 잘하믄 참석할 수 있을 것 도 같습니다. 삼일 전에 정확한 굴비 달겠습니다. 싱크님 환영함다. ㅋㅋㅋ

엇, 온바님, 환영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거 원 쑥스러워서... 형님께서도 첨에 아이디 쓰시고 번개 나가고 헐 때 이리 쑥스러웠어요? 늘 혼자 타다가 요즘 몇 분들 만나고 아이디로 인사하고 하니 아직 적응이 잘 안되어서.... 내 언제 기회 되면 "온바이크"의 모든 것을, 특히 과거사를 까발릴 날이 오리라! 온 왈바 회원들에게 말이죠 흐흐흐!

나 우리횐님들이라 너무반가운데 딴힐 많으것 아니유 알피님 딴힐 많으면 전 포기입니다.
번장님 답 없으면 무조건 포기인데.... 열받으면 특유의 끌바이크로 만남의 장소에서 기다릴까 보다.
즐라 하세요/

온바님, 저 싱크 아이디 걸로 첨 타기 시작하는데, 그거 머리 형님이 올려준다는 것, 영광 아니겠습니까? 딴 사람도 아니고 그 명성 자자한 온바님이신데... 제가 광교산 쪽으로 6월 말에 가는 것으로 생각하지요. 수지 처제네 집에 놀러 간 지도 오래되어서 아이들도 막내 이모네 놀러 가자고 난리인데... 잘 되면 재경이와 아이들은 처제와 에버랜드 가라 저하고 형님은 둘이서 뒷산에 올라 재미 좀 보자구요, 히히! 이런 글 형수님이 보믄 안되는디....

혹시 알피님 제가 아시는분이 아닐런지... 전 아스트로 DH타는 지건영 입니다.
저도 수유리 토박이 입니다. 28년 살았져... 유토피아 클럽에 자주 가구여.
이번 코스가 제가 꼭 한번 가봤으면 하는 코스였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오후3시라서 저는 참석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오전이면 가능한데... 어쨌든 저도 참석 할 수 있으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정 안되면 전 오전에 해병대난 타야겠습니다. 어쩄든 안라하세여^^

산을 이겨내는 주행이라...너무나 부럽네염...나도 가고 싶은데 군바리라서...근데 군바리 정신이면 가능하지 않을런지...
앗!!!우리 후임병이 근무자 신고식이 있다네여...남자분들은 아시겠져???빨리 가야쥐...그럼 이만...휘리릭~~~

징기즈 칸님. 부담없이 참여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끌고 바이크가 많을것 같아서리^^;;;;
아카데미 하우스 옆 능선은 한 2년 전 부터 철조망으로 출입통제를 해 놓았지만, 일단 접근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다운힐 후 내려와서 나가는 길(개구멍)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문제지요. 워낙 국립공원 철조망과 삼원수영장 철조망이 견고해서리... 이 구간은 제가 이번주에 연차내고 탐사 할 예정입니다. 몇년전에 철티비로 올라간적은 있는데, 위에서 내려온 적은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 올라가는 것은 좀 힘들었으나, 다운힐은 큰 문제가 없을듯.... 두번째 구간인 진달래 능선 하단부는 그리 길지는 않지만 난이도 좀 있습니다. 한 3군데는 살짝 끌고 바이크. 만일 프리라이딩 이상의 잔거라면 라이더의 실력에 따라 돌파가능.... 참 두번째 구간 으로 접근시 약 50 미터의 암릉 혼합지대 끌고 바이크 있습니다. 라이딩후 우이동에서 오리고기 먹고 해산합니다. 술은 넘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반주로 끝낼예정입니다.

지건영님 반갑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참석 하셔서 제가 하드텔로 통과 못한 부분까지 멋지게 딴힐차로 통과하는 파이팅 보여주시면 좋을텐데...

^^ 예 될 수 있으면 꼭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 날 원래 여친 이모네 가려고 했는데 취소되서여 집에서 여친을 만날것 같은데 여친을 좀 늦게 만나면 될 것 같기도 하네여 어쨌든 여친과 상의해보고 꼭 참석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에 쫓겨서 참석이 힘들 것 같습니다. ... 죄송합니다. 그쪽으로 꼭 개척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또 기회 만들어 주실거죠?

어제 퇴근하면서 참가하고 싶다고 글 남겼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참가가 힘들다고 다시 수정을 하네요... 알피님과 다시 한 번 북한산을 타고 싶었는데, 제가 사정상 못하게 되어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가까운 곳에 사니까 다음 기회가 또 있을 듯 싶네요.

내일 오후 라이딩 힘들어서 대신 내일 새벽 칸님이 치신 초안산 조조 라이딩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습니다. 내일 새벽 6시 30분에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