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6|15|서부트럭터미널|오후 2:30|21|5000|10명|016-771-4659|2주전 산과들님의 번개에 처음으로 산(신월산+원미산)에 가본 오리지날 초보입니다. 지난 주에도 뭔가 초보용 번개가 없나 기다리다가 민폐가 걱정되어 혼자 신월산을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에도 기다리다가 없길래 분연히 일어났습니다. 제가 신월산 갈시간에 혹시 이끌어 줄 고수분 또는 같이 끌고바이크를 즐길 분을 찾습니다.

전 번장 자격이 100% 없고요. 만에 하나 초보들만 모인다면 제가 두번 가본 기억에 의존할 수 밖에 없네요 (너무 무책임한가?)

참여자격: 왕초보----> 땡큐(동지를 만나면 반갑고 고맙죠^^)
민폐를 걱정하는 초보----> 제가 있습니다. 제가 끼치는 민폐를 참을 수 있다면 나오세요.
고수분----> 초보의 고통스러운 표정을 즐기면서도 한 수 지도해 줄 마음이 있는 분만.
초보의 고통을 더 고통스럽게 하는 빡센모드로 분위기 끌고가는 분은 참아주세요.

분위기: 수시로 휴식+간식까먹기
지참물: 헬멧은 필수, 보호대(초보 필수), 물(약수터에서 보충 가능), 쵸코바 등
모임장소: 신월동의 남부순환도로상에 있는 서부화물터미널(양천구청역에서 20분)
산행시간 및 뒷풀이: 지난 번 산과들님의 번개 때 경험으로는 세시간 정도 걸리구요. 끝난 후 간단하게 저녁을 먹을 예정입니다.(혹시 늦을 경우에 대비해서 앞깜박이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