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방문한 이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코스는 여의도 선착장에 집결하여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잠실까지 간 후 삼성동 봉은사로와 사평로를 지나 사당로 중간 남성역 부근에서 낙성대 역으로 빠지는 오르막 길을 통과해 대방로를 타고 다시 여의도 선착장으로 돌아 오는 약 40킬로 정도의 코스입니다.

잠실에서 낙성대역 까지는 8개의 완만하고 가파른 오르막 길이 있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하수분들에게 트레이닝 코스로 적당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참가 하실분들은 중수 이상 되는 분들 보다는 초보나 하수분들이 참여 하셨으면 합니다.

7월 6일은 일요일인 관계로 약속이나 늦잠 등의 이유로 사이에 연락을 꺼리시는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그날 시간이 되시는 분은 미리 연락을 안하고 7월 6일 아침 08시 전에 여의도에서 연락 하셔도 됩니다.

아무도 안 오셔도 그날 비만 안온다면 저는 예정대로 라이딩 할 것이니 같이 운동할 초보분이나 하수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을 주십시오.(철티비등 유사 MTB 환영입니다.)

참고로 저는 30대의 남자입니다.

감사합니다.내일 저녁쯤 한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못나오셔도 관계없으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참가하고 싶은데요.
일요일 시간이 괜찮은데요.
제가 잠실에 사는데, 어떻게 가면 좋을지가,,,,,
잠실에서 출발하는 건 무리일까요?

초보일 경우 잠실-여의도-잠실-낙성대-여의도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 겁니다.(체력에 자신 있는 분은 운동 삼아 여의도까지 오셔서 출발해도 됩니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멀리 있는 지역(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등...)에 사는 분들은 신천 육갑문에서 대기 하셨으면 합니다.대기 하기 전에 스트레칭은 물론 자전거로 충분히 몸을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의도에서 혼자 출발할지 동행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08시 정도에 출발해서 살살 몸풀면서 라이딩 한다고 봤을 때 신천 육갑문엔 9시 좀 넘어서 도착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지역에 사는 분들은 9시경에 신천 육갑문에서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잠실-낙성대-여의도 구간은 사고 위험이 항상 잠재해 있으므로 헬멧은 반드시 착용하고 나오시고 안전에 대해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민준님 체력에 문제가 없다면 여의도로 오셔도 됩니다.
신천 육갑문에서 대기하라고 얘기한 것은 체력에 자신 없는 초보 분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입니다.
평소에 체력 단련이 잘 된 분은 초보라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준님이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저도 참여하고싶은데 신천 육갑문이 어디에 있나요?
참고로 저는 송파에서 출발합니다^^
9시까지 신천 육갑문으로 가면 될까요?

에구~ 탄천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신천육갑문에서 9시까지 가는게 날것 같네요.
근데, 육갑문이 어디예요?
신천역인가요?
육갑문?
모르겠습니다.

신천 육갑문은 신천역 사거리(좌측이 신천 새마을 시장 우측이 잠실역 방향 입니다.)에서 한강 방면인 가운데 길로 직진 하여 잠실2단지 주공APT 부근 횡단 보도를 건너면 양옆으로 계단과 경사로가 있는 곳입니다.

신천 육갑문은 차량 출입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잔차나 도보 이용시 안전한 출입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단 횡단 보도엔 신호등이 없으므로 건널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09시 이후 부터는 햇볕이 강할 수 있으니 피부와 안구 보호를 위해 고글 또는 선글래스를 착용하시고 노출되는 부위에 썬크림도 미리 바르고 나오십시오.(자외선 차단과 피부암을 예방할 목적에서 입니다.)

네~폴딩맨님!
육갑문이 저희 동네 근처네요.
한강으로 자전거 타러 갈때 항상 통과하는 곳인데요.
잘 알겠습니다.
오전 9시경 육갑문 출입구 앞에 있겠습니다.
혹시 시간차가 생긴다거나 하시면 전화주십시요.
그때 뵙겠습니다.
017-267-7691(에이온)

철티비건 뭐건 간에 굴러갈 수 있는 거면 다 환영입니다.
제 애마는 폴딩 자전거 입니다.폴딩도 하는데 철티비라고 못할거 있습니까?
산에서 험하게 탈거 아니면 철티비건 유사 MTB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산악용 MTB는 말 그대로 산악과 같은 험한 지형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겁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도로가 있는 어떤 장소에서건 철티비나 일반 자전거로도 충분히 만족스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일부 코스의 변경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처음에 남성역에서 낙성대 역으로 가는 오르막 길인 솔밭길을 넘어 남부순환로-신대방길-대방로-여의도로 가려던 계획을 남성역에서 사당로-관악로-상도동길-대방로-여의도로 변경합니다.

변경 이유는 이번 라이딩 코스의 마지막 오르막 길인 솔밭길이 초보 분들에게 자칫 눈물 고개가 될 수 있는 짧고 굵은 오르막길 이기도 하지만 다운힐시 가파른 경사 때문에 초보 분들이 브레이크 조절 미숙으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당로의 오르막 길은 솔밭길 보다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어 코스를 변경 하였으니 이 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일요일날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비가 오면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라이딩은 무조건 취소이고 그 다음 주(7월 13일 AM 08시)로 넘어갑니다.

그래도 모처럼 라이딩할 계획에 모두들 기대가 부풀어 계실텐데 아무쪼록 일요일날 맑은 날씨가 되어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사당역에서 낙성대로 이어지는 오르막 길은 은근하게 힘든 코스지만 솔밭길은 짧고 굵다는 말 그대로 젖먹던 힘까지 짜내야 하는 오르막길 입니다.물론 중수 이상 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 하수인 제 입장에서의 느낌은 그렇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둘이서 함께 올라 봅시다.

안녕하세요..첨 인사드립니다.
송파에 사는 장승덕입니다. 여기 왈바는 잘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번주에 꼭 카고싶어서요..
잔차탄지 오래되서 무작정참가할려고합니다. ^^;
그래도 되겠죠?
저도 9시에 신천육갑문으로 나가겠습니다.
제 번호는 019-221-9311 장승덕 입니다.
낼 뵙겠습니다.
비야 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