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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부산(2박3일~3박4일)==폭파합니다 흑흑흑 |초급|로드

youknow2003.07.28 13:08조회 수 78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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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8|450~500|수원역|08:00|2|25000원/일|다다익선|016-472-4901|아들놈(초등학교 4학년)과 부산으로 갈려고 합니다.
가는 것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에 도착하면 친척집에 머물 예정이거든요.
가다가 중간에서 다른 방향으로 가시도 괜찮습니다. 또는 중간에서 합류하시도 괜찮습니다.

코스는 수원-천안-대전-무주-거창-함안-마산-창원-부산역입니다.

등급은 초급입니다. 한낮에는 1시간씩 낮잠도 잘꺼거요. 시원한 계곡을 만나면 잠시 멱도 감으며 갈 겁니다. 절대 빨리 가지 않습니다 제아들 역시 초보거든요. 그래서 일정이 최대4일까지 계획하고 있읍니다. 초등학교 이상의 체력을 가진 분이면 가능합니다.

준비물 : 되도록 가볍게 배낭하나 달랑매고

식사 : 한끼 5000원예상하고 매식 사먹을 겁니다.
숙박 : 되도록 여관으로 (참가비는 식사-3끼 15000원, 숙박-10000원로 구성)

누구나 갈수 있는 라이딩이나 용기있는 분만이 할 수 있는 라이딩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리플 또는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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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03.7.28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드님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겠군요..
    부럽습니다..
    나두 아들만있다면 그렇게 강하게 키우고싶건만...
    왜 이리 선적이 되지않는지...벌써 결혼한지 4년째인데... 끙!!
  • 2003.7.28 16:4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강박관념을 가지면 잘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요번 여름휴가에 좋은 일 있으시기를.
  • 아이고 유노님, 드디어 작전을 감행하시는군요, 음, 하루에 못 되도 100km 씩은 타야할 텐데. . .
    화이팅입니다. 중간에라도 한번씩은 PC 방에서 글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아흐 내 고향 부산이 부르는구나. . . 난 언제나 잔차 타고 고향 한번 갈까나.
  • 제 아들은 6살인데 한 5년만 빨리 지나갔으면...
    좋으시겠네요. 아드님과 좋은 추억 되시길...


  • 초등4학년에게 하루 100킬로 정도면 무리가 아닐까요???
    님의 계획이 1주일만 늦춰진다면...
    저도 아들(초딩 4학년)과 둘이 1박2일 정도 라이딩 계획을 갖고 있는데...
    님이 1주일만 늦게 출발한다면 2박이나 3박4일도 동행이 가능한데...
    혹시?????
  • 우와~ 아드님과 함께 부산까지...!!!
    현재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완주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즐거운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

    현재야,
    자전거 여행을 함께 해 주시는 멋진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 정말 감사할 일이다!
    즐겁고 멋진 시간 많이 만들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
    화이팅!
  • youknow글쓴이
    2003.7.31 2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드리님 ! 수원에 사시는지요?
    요번에는 휴가때문에 늦을 수가 없지만 다음 번에 같이 갑시다. 저는 1,3주 토요일은 쉬거든요. 아이에게 같은 또래와 함께 라이딩한다면 더욱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연락처 남겨 주시면 다음 번개때(통상 저는 남이 올린 번개에 참석하죠) 연락해서 같이 한번 가죠!!
  • youknow님...일정 연기가 안될거라는것을 알면서도 같이 못가는 마음이 너무 아쉬워 한마디 남긴것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저도 아들과 1박2일 강화쪽으루 나녀올 계획이고요...
    다음에 연락주시면 같이 투어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일산에 살지만...일산 수원은 잔차로 불과 몇시간 거리인걸요~
    아드님과 깊은 추억의 잔차여행 즐기시길...
    ^*^
  • 2003.8.1 1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열화와 같은 성원 감사합니다..
    우천이 예상되는 관계로 폭파합니다. 아이고 슬퍼라....
    그러나 자전거는 가지고 부산갑니다. 부산에서라도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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