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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해병대|중급|싱글

sync2003.09.09 00:02조회 수 71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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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10|우이공원 입구|오전 7시|10|없음|3~4|019-585-0463|해병대를 두 가지 코스로 타보려고 합니다.  휴일이라 매표소 직원 있으면 해병대까지만 올라서 그 곳에서 다운힐 출발합니다.  직원 없으면 우이암 밑 쉼터까지 올라가서 거기서 다운힐 시작합니다.  두 가지 코스라 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이공원 입구-싱글 업힐(통상 오르는 길)-매표소-우이암 밑 쉼터(직원 없을 경우)-쉼터에서 다운힐 출발-매표소-해병대 정상-싱글 다운(코스 이름을 모름, 보통 업힐에 이용하는 그 평탄한 길 아님.  저는 한달 전에 새로 발견한 것인데, 다른 분들은 이미 타고 계셨는지도 모르겠음.  그러나 현재까지 타이어 자국 발견한 적 없음.  하지만 자연 훼손에 대한 우려 크지 않음.  아무튼 스릴 있음)-천주교 묘지 뒤-싱글 다운-배드민턴장

2. 우이공원 입구-싱글 업힐(통상 오르는 길)-매표소-우이암 밑 쉼터(직원 없을 경우)-쉼터에서 다운힐 출발-매표소-방학동 쪽 계곡길 등산로 다운힐(계단과 바위로 된 길)

이 두 코스 모두 타는데 두 시간 이내에 가능합니다.  저 잘 타는 사람 아닙니다.  강북의 라이더분들 같이 타시면 좋겠습니다.  7시 10분까지 아무 연락 못받으면 혼자 출발합니다.  연락 주시면 늦더라도 오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비 조금이라도 오면 자동 폭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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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2003.9.9 06: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옙! 갑니다. 근데 그린파크, 6번, 8번 종점, 4.19탑은 아는데 우이공원이 어데죠. 갈켜주시면 시간 칼같이 지킵니다. 말로만 듣던 해병대코스 이번엔 제가 점령하렵니다. 019-266-2741
  • sync글쓴이
    2003.9.9 1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콰키즈님, 그린파크 입구가 우이공원 입구입니다. 한 10미터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잔차 들고 서 있으면 그 시간에 서로 발견 못할 수가 없습니다. 근데 해병대가 하드텔로 좀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콰키즈님 오시면 대환영이고 함께 탈 만한 코스로 타면 되니까 걱정 말고 오세요. 단 헬멧과 장갑 외에 무릎보호대와 팔꿈치 보호대 필수입니다.

    콰키즈님 번개와 달리 비 조금이라도 오면 자동 폭파라는 점 유념하세요. 님 평소 습관대로 쏟아지는 비속에 잔차 끌고 나오시면 바람 맞습니다. 내일 뵙죠. 내 안와야 하는데...
  • sync님 나도 해병대 가구자포..ㅜ.ㅜ
    조심해서 재미나게들 타십시요. 아으 다시 강북으로 이사가고잡다...
  • 나홀로 라이딩을 하려 했었는데...
    sync님의 번개를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새로산 애마 산타크루즈를 데리고 참가하겠습니다.
    아직 적응을 못해서 버벅대더라고 버리지 말아주세요. ^^;
    019 435 6123
  • 2003.9.9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sync님 하드텔로 어려우면 전 오버 않고 끌고 진행합니다. 당연 민폐지만 최대한 힘을 발휘하여 끌겠습니다. 아무튼 만인과 번장님이 원하시는데로... 내일이 빨리 왔으면...
  • 안녕하세요. 거의 민폐수준일텐데 괴얀나요?
    초안산,해병대 혼자 가보긴 했는데 길이 헷갈려 길이라도 알아보는 의미로^^
    암튼 최대한 열심히 끌고 올라갈게요.

  • 2003.9.9 2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kbj1217님이 민폐수준이면 전 잔차 접어야합죠. 힘이 드시더라도 싱크님, kbj님 절 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인내심을 발휘해 주시길...
  • sync글쓴이
    2003.9.9 2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콰키즈님, 얀나아빠님, kbj1217님, 모두 환영입니다. 일단 7시에 모여서 또 업힐 하면서 어떻게 탈지 서로 얘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잔차를 보면 하드텔 두대, 풀샥 두대인데, 제가 아는 세 가지 코스들 중 두 가지는 하드텔도 가능합니다. 방학동 쪽으로 떨어지는 계단과 바위길을 하드텔은 끌면 되고, 풀샥은 실력에 따라 끌거나 타거나 하면 됩니다. 저도 콰키즈님이나 kbj1217님처럼 안전이 최우선이고, 서로 위화감 조성하지 않는 것을 중시합니다. 사이 좋게 타시죠들. 얀나아빠님께서 겸손을 앞세운 무서운 실력파가 아니시기만 빌 뿐입니다.

    온바님은 나중에 따로 접대하겠습니다. 온바님 구미에 딱 맞는 코스 하나 개척해 두었으니, 주말에 시간 내서 연락만 하십시오. 제가 모시겠습니다. 강북으로 이사온다면야 대환영입니다.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내일 아침 모두 뵐 수 있기를... 내일 아침 날씨 애매하면 제게 전화주십시오.
  • sync글쓴이
    2003.9.10 15: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콰키즈님, 얀나아빠님, kbj1217님, 이광우님, 오늘 아침 해병대 즐거웠습니다. 주로 혼자 타다가 여럿이 같이 타니 더 재미가 있더군요.
    얀나아빠님, 멀리서 오셔서 무거운 차 가지고 끌고 오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실망 많지 않으셨는지 걱정입니다.
    콰키즈님, 조금 늦게 오셨다고 자진하여 해장국 쏘신 것 감사합니다. 담에도 부디 조금 늦어주시길 ㅋㅋㅋ!
    kbj1217님, 무섭습니다. 하드텔로 웬만한 곳 다 내려오시니! 게다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다니 발전 속도에 경외감이 듭니다. 아마 이전의 사륜구동 경력이 밑바탕이 된 것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이광우님, 멋진 몸매에 잔차 솜씨 또한 멋지시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 기회 닿을 때마다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다친 사람 없이 라이딩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번장님 말로만 듣던 해병대 코스 접하니 생각보다 짧고 잔차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웬만함 타보려고 했는데 주로 끌다보니 두 번째 왕복할 때 정말 가볍게 끌어지더군요. 몸이 풀려서(이 것도 자랑이라고...) 담에 또 불러주시면 더 빠른 속도로 한 번 끌어보죠.
    kbj1217님 오늘 무서운 과감성과 끈기 도전 정신에 두 손 다 들었습니다. 해병대 코스에 이어 의정부 소각장 코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마지막 의정부에서 돌아오는 잔차 전용도로에서 35키로 이상의 무서운 질주. 윽! 정말 영웅투혼 짝! 짝! 짝!
    이광우님은 개인적으로 만나서 다시 공부 배우고
    얀나아빠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산타쿠르즈 처음 보고 또한 함께 땀 흘리니 제가 업그레이드 된 느낌. 다음에 우리 함께 탈 기회가 주어지면 영광이겠습니다.
  • 연휴라 이제사..
    거기 다녀온후 몸살 났구요 고수님 따라 가보니 역시 한수 배우게 됩니다.
    강북벙개 또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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