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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 터지게 신월산 다니기|초급|싱글

레이2003.09.24 09:56조회 수 1213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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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15|서부트럭터미널|2:30|27|저녁값|무제한|016-771-4659|빨리 가자고 하면 분위기 험악해지는 무지 느린 번개입니다.
2시 30분에 서울에서 부천가는 방향으로 서부트럭터미널 건너편 슈퍼 앞에서 출발합니다. 코스는 나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짧게 할지 길게 할지 결정하겠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제가 생초보임을 반드시 감안하셔야 합니다. 즉, 제 기준에는 초고속으로 진행되나 다른 분들의 눈에는 느려 터진(속터집니다) 속도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 번장 자격이 전혀 없는 관계로 아무나 나오시면 그분이 번장이 됩니다. 전 주로 후미를 맡습니다.(왜 그럴까?^^)  그런데 왜 제가 번개치냐구요? 혼자 가면 더 느려지거든요.
끝나고 저녁 같이 먹어요! 윌리하시는 분 오시면 작동공원에서 쉴 때, 강습 좀 부탁드려요. 제가 저녁 삽니다. ^^
혹시 자동차로 오시는 분은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부천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또는 서부화물터미널뒷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리플 달 때, 연락처도 기재해 주세요.

비가 오면 자동 폭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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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 안녕하세요, 레이님.
    토요일은 항상 일이 있어 5시이후에나 가능한디... 아쉽네요.
    레이님,혹시 이번주 일요일 아침 일찍은 시간이 안되시나요?
    다른 마음에 드는 번개가 없으면 일요일 아침에 신월산 탈 예정인데 혹시 시간되시면 함께 타시죠.

  • spy
    2003.9.24 1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저두 상황봐서 나가겠습니다...(될수 있는한 나가는 쪽으로...)
    친구놈 하나 잡아서 같이 가겠습니다..아니면 혼자라두...
    011-9054-8545
  • 안녕하세요 레이님
    드뎌 번개를 올리셨네용!
    허접한 제가 참석해도 될련지요?
    011-263-3633
  • 2003.9.24 2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잔차는 많이 타 보았지만 산은 혼자 가기가 엄두가 안나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주에 신월산 한 번 가보려고 하다가 지리에 서투르고 혼자 타기가 머쓱해서 중간 쯤 가다가 왠 주택단지 길로 나오길래 그냥 돌아 왔습니다. 부천시 법박동이라 작동 쪽으로는 15분이면 접근됩니다. 부천 운동장 가기전 사거리에서 서울쪽으로 터널이 있는데 그거 넘어가면 모임장소 나오는 거지요?
    연령제한 없지요? 전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복장은 반바지밖에 없는데 추워도 어쩔 수 없구요, 안 붙여주면 뒤따라 다니죠 뭐...
    019-591-4910
  • 레이글쓴이
    2003.9.24 2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bikeone님, 제가 이틀 연속 탈 체력이 아직 안되는 것 잘 아시잖아요?-.- 토요일 밤에 왠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전화드릴께요.
    vamac님, 꼭 나오세요. 음~~, 음료수라도 쏴야겠군요.
    tiger님, 왜 이러세요? 저 땀흘리는 거라도 구경하러 오세요.
    대빵님, 서울쪽으로 터널 두 개 지나오시면 오른쪽에 현대아파트가 보입니다. 아파트 앞 상가 슈퍼로 오세요. 그 사거리에서 한 2km쯤의 거리입니다. 나와 보시면, 나이 얘기 괜히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저도 반바지밖에 없어요. 이젠 안나오실 이유가 없겠는데요?^^
  • 레이님 잘지내시죠?
    사탄놀이 입니다.
    신월산 사랑은 여전하시네요^^~
    참가는 못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몇자올려봅니다.^^~
    담에 뵐기회가 있겠죠^^~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하시길 바랍니다.
  • 레이글쓴이
    2003.9.25 09: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탄노리님, 반갑습니다. 신월산 사랑이 아니라 오라는 곳도 없고 무서운 곳은 갈 실력도 없어서리. . .
    다음에 뵙기 위해서라도 내공증진에 힘을 쏟겠습니다. (그런데 가능할까?)
    리마님께 안부와 축하 전해주세요.(어떤 대회에선가 이등했다던데 아이큐문제로 잊었습니다. -.-;;)
  • 멋진산이라고 하시는 말씀들으면서 꼭 가고싶은 곳인데.... ㅡ.ㅡ
    토욜날 집안에 일이 있는데... 착한딸이 되야하나... 집에서 버림받아야 하나... 무쟈게 고민됩니다!
    금욜까정은 결정해서 꼬리 달겠습니다.... 웅~ 가고싶다.... ^^;;
  • 레이글쓴이
    2003.9.25 1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danji501님, 음~~, vamac님과 같은 작전을 펼치다니. . . 저보고 음료수 쏘라는 거죠?^^
    그리고 효도문제는 이렇습니다. 자식은요, 부모를 패거나 부모재산을 사기치는 등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 자체가 효도입니다.(아닌가?)
    그런데, 멋진 여성라이더가 나타나면 꼭 남자들 예외없이 거품물고 오바해서 몇명은 쥐나던데. . . (자꾸 억지로 잊었던 악몽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아이디는 단지(오로지) 리바이스 501만 입는다는 뜻인가요?^^
  • [얼레꼴레르] 저두 생초본데... 토요일은 시간 맞추기가 어려울꺼 같구요 우린 토요휴무가 아니라서....음~~ 되게 가고 싶은데...만약 갈수있게 되면 레이님에게 문자보내죠....
  • 사탄노리님 반갑습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할려구 해도 너무 실력이 허접하여 염치가 없는 것 같아서 망서려집니다.
    언제 한번 시간이 되면 같이 한번 하시죠? 아! 그리고 리마님도 잘 계시나요?
  • 우히히힝~ 멋진 여성라이더....는 아닙니다!!! ^^;;
    단지는.....애물단지라고..... ㅡ,.ㅡ;;끙~ 일산서 나드리님과 합류하겠습니다. ^^*
  • gto
    2003.9.25 2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결정 못하구 있으면 음료수가 생기는 거였군요...^^;; 저두 생각을 좀.....;;
    토요일 오전까지 고민하다가 시간맞춰 나가겠습니다. ^^;;
    사람이 많으니 상당한 널럴 모드로 가겠죠?.... 아~ 다행 다행.....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레이님 말씀만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집이 목동이라서.....
    이 기회에 얼굴도 한번 뵙고, 시간 맞춰 나가겠습니다.
  • 저는 나그네인데 저두 목동 살아요 모임에 나가구 싶지만 초짜라서...^^;; 나그네는 찬밥신세..ㅠㅠ 암튼 다음번 모임은 언제 인가요?? 그때는 참여 하구 싶은데요....
    일요일에 잔차 구입하거든요...그럼 수고하시고 즐라~~~
  • spy
    2003.9.26 0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료수까지 사주신다니..^^ 꼬~~옥 나가야 겠네요...
    이번주에는 너무 바쁘게 지나서 주중에는 못탓는데...토욜에
    죽어라 타야겠습니다...근데 아직...그럴만한 체력이 못되서..ㅡ.ㅡ;;
    걱정이네요..
  • 제가 신트리에 사는데도 신월산 탄지 꽤 되었군요. 즐거운 맘으로 참가 신청합니다
  • 레이글쓴이
    2003.9.26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레꼴레르님, 토요일 오후에도 근무하시는군요. 점심시간 후, 갑자기 머리가 아파져서 조퇴하는 작전같은 거 뭐 없을까요?
    음~~, 음료수작전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f288gto님이 워낙 빠르니 자연스럽게 선두를 맡겠군요. 그 덕에 전 더욱 자연스럽게 후미를 맡겠다고 하면 아무도 왜 그러는지 눈치를 못채겠군요.
    orange님, 동네분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그래도 왜 느리냐고 구박하는 행위는 절대 안됩니다.^^
    llegion213님, 다음엔 꼭 뵐 수 있겠지요?
    헉, vamac님의 리플내용중 두 번째줄부터 세 번째 줄 초반까지에서 초보만이 느낄 수 있는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f288gto님이 있으니 초보를 건들지 않아도 됩니다.
    haru님, 문장의 가운데 부분에서 초보만이 느낄 수 . . . . ----> f288gto님이 있으니 . . . .
    설마 선두조와 후미조로 나뉘어져서 서로 끝날 때까지 못보는 것은 아니겠죠?
  • spy
    2003.9.26 00: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왈바는 실시간이군요...^^
    f288gto님두 얼마전에 미사리 다녀왔는데요...역시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저번에 혼자 신월산 갔다가 그내리막에서 두바퀴 구르고 왔습니다..^^
    아직 초보입니다...전 레이님 뒤에 가겠습니다..^^
  • 신월산 한번 가봤는데 길을 전혀 모르겠더군요!
    이번에 확실히 알아둬야 겠습니다.
    m&m 즐거운하루입니다.
  • 안녕하세요~...단지님 편에 같이 접수되는 나드리입니다.
    꼭 가보고 싶었던 신월산...
    예로부터 매월 말일이 오면 새로운 달의 희망을 기원하며 제를 올렸다는 신월산...(아닌 감???)
    어쨋거나, 희망찬 10월을 맞이하려는 경건한 마음으로 참가합니다~
  • 2003.9.26 04: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tiger님 잘 지내시죠? ^^~
    덕분에 저도 잘지내고 리마군도 잘지내고^^~있네요~!
    아참 저도 초보인지라......^^~
    다음에 라이딩 같이하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들라하세요^^~
  • 타이거님, 레이님, 288쥐티오님.. ^^ 모두모두 잘 지내시죠??
    사탄놀이님은 요즘 불타오르고 있죠..ㅋㅋ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기회에 신월산에서 뵙겠습니다..^-^

    단지님도 건강히 라이뒹 하세용~~~
  • 사탄노리님, 리마님 안주무시고 글 남기셨네요.
    리마님 입상 축하드립니다.
    tiger님, f288gto님 잘 지내시지요?
    레이님 저는 그날 마누라 외출 보내고 (이승철 콘서트 간다고 하네요. 후일을 위해 흔쾌히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애들 봐야 합니다. 아쉽군요.
    홍은동파 즐거운하루님도 참석하시는군요. 즐거운 라이딩하세요.
  • 레이글쓴이
    2003.9.26 1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즐거운 하루님, 절정고수만이 펼칠 수 있다는 그 유명한 야간번개 초식으로 선량한 라이더를 유인한 다음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자살충동을 느끼게끔 만들어버리는 홍은동파 일원이시군요. ㅡ.ㅡ ---> f288gto님이 있으니. . . .
    설마 나드리님도? 그렇다면 ---> f288gto님이 있으니. . . . 혹시 danji501님의 남친이신가요? 다른 분들의 따가운 질투의 시선을 감당하실 수 있으려나? ^^*
    어째 이 번 초보번개가 죽음의 번개로 돌변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이거 막아야 하는데. . . . 묘책이 없을까요?
  • 이궁...살떨려... ㅡ..ㅡ 긴장~긴장...
  • gto
    2003.9.26 19: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앙~~ 우째 제가 레이님에게 그런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거기다가 vamac님 까지 거드시다니...;;
    vamac님. 미사리 다녀올 때 언덕길에서 앞 체인링 3단 걸고 오르시는거 다 봤는뎅....힘드셨다뇨...;; 당황스럽습니다.
    번개때 진짜 실력 드러나면 쪽팔려서 어쩌죠?? 아...오늘밤이라도 연습을 해야하나...

    근데 번개 규모가 상당한데요. 놀라운 리플수까지... 레이님 유명인사가 되어가시나 봅니다.
    11명인가요? 게다가 심상치 않은 발언들이 속속 올라오다니...
    (죽어라 타야겠습니다... & 신월산 탄지 꽤 되었군요.)

    레이님...근데 제가 말이죠 저번에 신월산 혼자 갔다가 길을 잃어버린적이 있어서...;;
    선두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haru님이 좀 맡아주시면 좋을텐데요....;; 레이싱모드로 가기 없기요~~!! ^^

    satannori님, LIMAR님, TheOneBike님...기억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참석 못하신다니 아쉽네요.
    고수님들께 한수 배워야 하는데....리마님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두셨다구요...
    흠....관악산 가는건 다시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갔다가 죽거나 개거품을 물지도...;;)

    참, 대빵님, 얼레꼴레르님, 오렌지님, 하루님, 즐거운하루님, 단지님, 나드리님,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디가 길어서 부르기 불편하시면 "지티오(gto)"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이님, 단지님 걱정마세요. 분위기 험악해지면 제가 앞에서 길 다 막고 자빠링할게요.^^;;
    밟고 가시면 안됩니다...^^;;
  • 2003.9.26 21: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사면 내쫓는다는 마누라의 으름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대 장만했다가, 눈치가 보여 밤 12시에도 졸린 눈으로 의무 라이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혼자 타기가 너무 심심하고 지루하여 첨 용기내어 참가하려 합니다. 근데 갑자기 친척 결혼식에다 마나님 어디 간다고 아이 보라고 하고 참 넘어야 할 관문이 많군요. 그래도 꼭 참석합니다. 낼이 기대되는군요
  • 레이글쓴이
    2003.9.26 22: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왜 모든 분들이 무슨 마지막 전투에 나가는 군인들처럼 비장한 각오를 보이시는지 . . . . . 그러나~~

    음홧홧화~~~, 오후 내내 지티오님의 도움없이도 속도를 늦출 방법을 생각한 결과 드디어 알아냈습니다.(내 머리는 왜 이렇게 좋지?^^) 제가 선두에 서는 겁니다. 저는 평지에서도 원래 중심을 잘 못잡고 비틀거리기 때문에 저를 추월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업힐에서는 뒤와 관계없이 묵묵히 끌고바이크로 갑니다.

    디원바이크님, 다음엔 사모님 일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바이크원님과도 함께 타죠?
    대빵님, 비장한 각오를 보이시니 . . . ---> f288gto님이 있으니. . . .
    지티오님 한 분으로 많은 고수님들을 모두 처치할 수 있군요. ---> 이이제이(맞남?)
  • 디원바이크님 쥐티오님.. 감사합니다..
    신월산, 참 예쁜산입니다.. 너무 맘에 들더군요..
    모든 분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되길 빌겠습니다.. ^-^
  • spy
    2003.9.27 0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와서 보니 모두들 강촌대회에서 한을 신월산에서....ㅡ.ㅡ;
    레이님이 대회여는것 같습니다..상품은 파란음료수..ㅋㅋ
    담부터는 신월챌린지로 이름을 바꿔서 번개치시는게 어떨지..^^
    참고로 전 낼 산에 첨가는 친구랑 관광모드 진행합니다..
    너무 늦더라도 슈퍼앞에서 기다려 주십시요^^
  • 저 첨인데 가두 되나요....
    안되면 혼자 서 그냥 따라만 다닐께요 끌고라두
  • 오전중에 일이 마무리 되었네요.
    저두 참가하고 싶습니다.
    그럼 신월산에서.......
  • gto
    2003.9.27 1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짜님 오세요...저랑 같이 끌고 다녀요...^^;;
  • 레이글쓴이
    2003.9.27 1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짜님, 김기모님, 환영합니다.
    지티오님, 본색을 숨겨도 결국 들통납니다. ^^
    오늘 나오는 분은 저까지 12명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오전에 월드컵공원에 가서 위라이드의 협객님을 만다 윌리 노하우를 전수받고 왔습니다.
  • 저도 참가 하겠습니다
  • 근대 리플 어케 달아요 후기요~~~
  • 레이글쓴이
    2003.9.27 2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샤워하고 바로 컴퓨터 앞아 앉긴 했는데 거의 실신지경입니다.

    오늘 나오셨던 우짜님, 다크님, 지티오님, 김기모님, vamac님, 오렌지님, 단지님, 나드리님, 타이거님, 대빵님, 하루님, 제이님, 그리고 특별출연해주셨던 개그맨 김형만님 모두 고맙습니다. 모두 무사히 댁으로 들어가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몇분의 자빠링이 있기는 했지만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었구요. 예쁜 여성라이더가 나와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지티오님과 바맥님이 고수 티는 다 내면서도(^^*) 후미를 맡아 주셔서 다행히 라이딩 속도도 느려서 전 좋았습니다. 몇몇분은 느린 속도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던데 그 분들께는 너무 죄송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 번개 칠 자격이 없어서 다음엔 다른 분들이 신월산 번개 좀 자주 쳐 주세요.
    우짜님은 정식으로 투어스토리에 후기 써주실 수는 없나요?
  • spy
    2003.9.27 2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수고 하셧습니다...후기는 글재주가 없어서ㅡ.ㅡ;;
    전 여의도 안가고 지티오님과 함께 아이스크림먹구 집으로 왔습니다...
    일단은 잔차 손을 좀 봐야겠습니다..이쪽저쪽 맘에 안드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하여간 오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다음 번개두 기대되는군요^^(토요일이면 조은데.......ㅎㅎ)
  • gto
    2003.9.27 2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가장 재미있게 산을 탄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코스는 신월산이지만 속도가 조금씩 붙으니까

    길이 더 재미있어지네요. 작은 턱에서도 점프(5센티...;;)도 할수 있고, 코너도 타이트해 지구요. mtb의 또다른 매력같습니다.

    vamac님, 제 자전거도 안장에서 삐그덕~ 소리가 나요. 근데 나사하나 조이기도 귀찮아서요...;;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레이님의 계획에 홀랑 넘어가 버려서요.

    분위기상 오바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ㅜ.ㅠ;; 레이님은 분명 심리학 전공하셨을 겁니다.

    그래도 덕분에 평소에 못내려가던 계단도 타보고 다운힐에 좀더 자신이 생겨서 좋습니다. ^^

    허접한 실력에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지금 쓰는 프레임 부러지면 풀샥으로 전향해서 더 나은 모습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근데 업힐에 부족을 느끼게 됩니다. 업힐과 다운힐이 번갈아가면서 저의 허접을 일깨워 주는 듯 합니다. 기특한 녀석들이죠...ㅡ.ㅡ;;

    참, 찰과상 입으신 분들 모두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

    레이님... 다음에 카메라 구입하시면 신월산 갈때 꼭 불러주셔야 합니다. 번장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제가 갈수 있는 날은 더블 번장이라도...;;

    앙...속보인당..;;
  • spy
    2003.9.27 2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두 손볼려다 동생과 치킨에 맥주한잔먹구 그냥 잘려구 합니다..
    그냥 낼 오장터서 손봐달라구 때써야죠^^
    아이구 맥주 두병에 취합니다...이만 자야겠습니다....
    글구 지티오님 나중에 번개 토요일로 잡아주세요^^
  • 오늘 즐거웠습니다. 널럴번개의 진수를 맛보게 해주신 레이님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그리고 신월산 근처에 사시는 분들과 신월산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후기는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다들 고마웠다는 얘기를 젤 먼저 할려구 한거 뿐이여써요
    와따 집에오니깐 무릎이 팅팅 부워 올라 와떠라구요 이거 물이 찬건지 피를 뽑아야 하는건지 울집은 4층인데
    신월산 꼭대기 보다 잔거 들기가 더 힘드네요,...
    제 얘기만 했네요
    어째꺼나 레이님 덕택에 좋은분들 만난것같아서 넘 넘 좋아써요
    그래두 레이님 번개치믄 꼭 갈랍니다. 음료수들고. 잔거 메고
    제이님은 어케 된는지 궁금하네요 별탈없기를 바랍니다.
    미안한거는 다크님이 울 못마쳐조서 가삐린거 같아서 ㅠ,.ㅠ
    오늘 저 한테 딱걸린분은 아마두 제가 끝까정 쪼차갈라구 할껀데 맘만 앞서서 애구애구
    우에 레이님 한분한분 적으신분들은 따로 적지 않겠구요
    저기 산이 있으니깐 그냥 올라가는 거 이거 하나루두 만족하구요
    조금씩 한단계씩 올라가 볼라구 하니깐 여러분들 저줌 살려주세요..푸화화화하




  • gto
    2003.9.28 19:0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딱걸린게 저인가요...;; 저는 제가 뭔가 실수한게 있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
    근데 목표를 너무 가깝게 잡으셨어요. 방금 세어봤는데 제가 산을 딱 10번 타봤거든요...;;
    산 10번만 타시면 gto만큼 탄다는...;; 저보다 체격이 좋으시니까 아마 더 잘타실겁니다.
    저도 더 열심히 타서 빨랑 도망가야겠습니당...^^
    다음 라이딩 때 뵙겠습니다.
  • 2003.9.28 2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가워요 레이님.
    그 시간에 저도 신월산에 있었지요 아들과 함께요......
    진작에 알았으면 우리도 함께했으면 ... 아쉽군요.
    담에도 기회를 주시지요
  • "아, 이게 잔차 타는 맛이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어제까지 괜찮더니만 월요일 아침은 다리가 천근만근이네요. 레이님과 다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즐겁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짜 티 안내려고 무리를 했더니 그날 밤에는 잠도 안오더라구요.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 온다?... 쩝.... 다른 분들의 실력에 충격 받아서 어제 제자리 서기 연습을 밤에 "땀나게" 했습니다. 근데 2초를 못버티네요. 언젠가는 되겠지요? ㅎㅎ. 민폐 끼치는 수준이 아니면 번개 치시면 또 따라 댕기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chdy0925 = 대빵이었습니다.
  • spy
    2003.9.29 1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vamac=>spy입니다...
  • 2003.9.29 13: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오렌지님, 팔 다치신 거 빨리 나으시고요, 우짜님은 무릅부으셨다니 빨리 나으셔요.
  • 레이글쓴이
    2003.9.29 14: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라이딩 후의 리플 수가 이 정도면 왈바 번개에서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요? 거의 사랑방 분위기 ^^*
    대빵님, 혹시 아이디 바꾸고 싶으시면 스파이님께 노하우를 전수받으세요.
    스파이님은 고수라서 그런지 어제 오장터에서 보니 모두 아는 분들인 것 같던데요? ^^
    우짜님, 혹시 속도가 문제가면 풀샥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 그래도 지티오님(왜 찍혔죠?)은 너무 센 분 같은데. . .
    다음에 안개등님까지 오시면 소대 수준의 이동이라 도로이동시 한차선 다 잡고 타도 되겠는데요?
    전 지금 이 번 일요일 유명산 번개에 갈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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