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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당고개 사랑 모임|초급|혼합

kwakids2003.10.26 14:52조회 수 625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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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1|25|녹천교위|오전 6시 30분|2|없음|무제한|019-266-2741|좀 전 교회 예배 마치고 돌아오는 길 참아 못 볼 교통사고를 목격하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바로 제 앞에서 일어나고 또한 제가 사태를 우연찮게 수습하고... 지금도 정신이 몽롱합니다.
여러분! 무조건 안전입니다. 자전거도 매우 도로에선 위험합니다. 항상 보호대 하시고요. 아울러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게 보호대 착용 공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꾸벅.

-11회 번개 후기-

눈을 떠보니 6시. 후다닥 준비하고 나서지만 10분 전. 상명초등지나 인도로 가려는데 공사중이라 그래도 기냥 통과 시간 지체. 중계역 부근 스카이락에서 그만 체인이 엉켰는데 이 것이 꽉 껴져있어 5분 지체. 녹천역에 나가보니 이미 6-7분은 지각에 channy21님과 처음 뵙는 두 분zmsths37님, 쾌지나님 나와 계십니다.  초면에 번장 지각이라 죄송합니다. 이렇게 늦은 날은 없는데... 쾌지나님에 보조 맞춰 후미에서 가고 남은 일행은 앞서 갑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화교 아래에서 멈춰야하는데 그냥 지나는 것입니다. 이미 꼬리도 보이지 않기에 군자교에서 유턴 생각하고 가는데 두 번째 만남 cy님 이화교 공원에서 조인하고 함께 갑니다. zmsths37님 체격, 페달링 우수하시고 정말 잘 가십니다. 일단 군자교에서 서로 인사하고 다시 이화교에서 하차 서로의 알피엠 확인하며 10초에 15알피엠 연습합니다. 다시 녹천교로 향하다 마지막 내리막 길. 기어 한두 단 올려주고 스탱딩 페달링으로 오르는 연습합니다. 녹천교 도착 channy21님 가시고 남은 일행 초안산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cy님 뽕페달 2-3일 착용하고 산 타십니다.  정말 모험이죠. 그러나 계단 거의 내려오십니다. 로드에서도 잘 달리시더니만 예서도 겁나게 내려오십니다. 완전히 블루바이크님과 똑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뽕페달 하시면 제가 번장을 놓아야 하는데 말이죠. 초안산 정말 즐거운 코스입니다. 지난 번 보다 더 부드럽게 전 라이딩 합니다. 그렇게 경사도 아니고 다운힐도 양호하고 큰 부상당할 곳은 없는 듯. 자신 있게 진행합니다.(사실 번장이지만 저도 초보라 이렇게 내려와서 제 자랑하고 있습니다.) 쾌지나님 매우 힘들어하십니다. 그래도 의욕 좋습니다. 아마도 제일 즐겁게 앞으로 타실 분처럼 느껴집니다. 땀도 많이 흘리시고 아무튼 즐거워 보입니다. 헬기장에서 반대편으로 넘어갔지만 올라오는 길 잃어버려 좀 돌았습니다. 다행히 오는 길에 길 찾아 지난 번 코스대로 올라옵니다.

channy21.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시는 생활은 참 즐겁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사실 즐거운 운동하며 땀흘리는 것은 언제나 즐겁죠. 제가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식이요법 매우 중요합죠. 다음에 우리 또 즐겁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cy. 백퍼센트 포도즙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클릿페달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더욱이 산까지 점령하셨으니 축복입니다. 비록 몇 번 넘어지셨지만 그래도 즐겁지 않던가요. 저도 오늘 오르막길에 넘어지면서 낙엽 위에 떨어졌는데 마치 자연 침대처럼 여겨지더군요. 잠이라도 자고 가면 좋으련만.  http://www.mtbmania.co.kr에 회원가입하셔서 자유게시판에 남은 팀복 문의 해 보세요.
zmsths37 제가 아침에 리플을 확인 못해 죄송합니다. 때문에 새벽 고생까지. 아마 며칠 계속 타시면 옛 기량 회복되시어 절 인도하실 분으로 생각됩니다. 비록 지금은 이렇게 만났지만 다음엔 제가 리플을 달 날을 기대합니다. 그 때까지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 할 텐데... 걱정이 많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쾌지나. 오늘 제일 힘드셨죠. 개인적인 제 경험담 사실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경쟁이 아닌 운동하며 배우는 기쁨이 더욱 크죠. 쾌지나님이 여기서 신체적 조건이 제일 좋으십니다. 아마도 노력하시면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당고개 사랑 번개 전 것을 쭉 읽다보시면 제가 리플 달아놓은 것을 참고하시어 연습하시면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전 그렇게 연습했어도 신체적 본성이 워낙 바닥이라 발전이 힘들죠.

코스소개

처음 로드에서 다음으로 산을 탑니다.

06:30 녹천교 (0km)
07:00 군자교 (10km)
07:20 녹천교(20km) : 스탠딩 업힐 연습
07:40 녹천교
07:50 초안산
09:30 녹천교


*라이딩 방향은 녹천교에서 군자교로 가자면 <<<<왼쪽>>>> 잔차도로를 이용합니다. 물론 돌아올 때도 이 길을 이용합니다.

*기다림 없습니다.

*부릅, 팔 보호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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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바이크-속초투어 최종리허설|중급|로드 (by 퀵실버) [12월7일 토요일] 토요일 오전 서울 안 초보 산행기 !! (by 잔거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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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번장님! 오늘 라이딩 너무 즐거웠습니다.(평소 연습부족으로 힘은 들었지만.....^_^) 많이 가르쳐 주신것 감사드리고요 가능하면 다음주에 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라이딩한 channy21님,zmsths37님,cy님 정말 반가웠구요 다음에 또 뵙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번짱님...이번주는 왕이야님께서 못나오신다는 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왠지 의지할곳이 없을거같애서 참석못했어요.
    다음주 프로그램중 '스탠딩 업힐 연습'이라하시면 남자들 엉덩이 들고 패달 꾹꾹 누르는거..맞나요?
    그거 저 배우고싶은건데 업힐은 꿈도 못꾸지만 평지에서라도...잘 부탁드려요 번짱님.
  • 2003.10.27 1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왕이야님 m&m에서 팀복 찾으랍니다. 제 것도 함께 찾아주시길. 택배든 직접 받는 것이든. 후사하겠슴다. ㅎㅎ
    우리님 언제든지... 대 환영입니다.
  • cy
    2003.10.27 12: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체육복 라이더입니다. 어제 참 즐거웠읍니다.
    초안산 참 즐거운 라이딩이었읍니다. 참 mtbmania에서 글을 올려놨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잘만돼면 체육복에서 저지(?)로 바뀐모습으로 다음에는 뵙지 않을까 생각돼네요. 다음 모임이 벌써 기대돼네요.
  • 쾌지나님,zmsths37님,cy님 즐거웠습니다. 지가 카메라 찍는건 좋아해도 찍히는거 싫어하는데 쑥스럽네요...^-^
    어제 배운 업힐시 주의사항 배운거 오늘 복습하면서 출근하는데 한 150m 정도는 쑥쑥 잘 올라 갔는데 이후부터는 힘이 다빠져서리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저의 출근길이 산 2개(개운산 : 고려대 뒷산, 한성대 뒷산)를 넘어야 회사가 나옵니다. 번장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연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어제 갈켜주신 식이요법 가능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6시 이후에는 먹지 말아야지.. (지켜질나나...)
    암튼 저희 초보를 지도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2003.10.27 16:37 댓글추천 0비추천 0
    channy21님께 일단 300미터 언덕이 있다고 합시다.(물론 경사도에 따라 다르지만) 가능하면 평지에서의 기어비와 페달링을 유지하며 오르십시오. 난 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을 하며 힘차게 오르세요. 가능하면 알피엠을 높여서 150미터까지 오르세요. 그리고 힘이 더욱 들지만 오히려 알피엠을 더욱 높여 기어변속(한두 단 높여주시고)을 한 후 스탠딩 페달링으로 힘차게 오르세요. 중요한 점은 목표지점에서 최대한 속도를 내어 힘차게 목표를 점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목표에 성공하기 위해선 스탠딩 페달링의 시점이 매우 중요하며 초반부터 스탠딩으로 한다면 목표 정복이 어렵습니다. 또 다른 경우의 예를 들어봅시다. 만약 몸이 지친 상태에서 업힐을 할 경우 여러 단 기어를 내려 업힐을 시작합니다. 신체의 근력을 최대한 비축하며 오릅니다. 몸 컨디션이 회복되어감이 느껴지면 기어를 다시 한 두단씩 올리며 속대를 내며 올라가다 정상 부근의 한 위치를 정해 그때부터 스탠딩 최대 속력으로 정복하는 것입니다.
    결국 언덕이야 어떻하든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사도에 따라 최저 1단으로 오를 수 도있지만 자신의 근력에 맞게 기어비를 세팅하며 마지막 고지에서 최대한 힘을 발휘하는 계산을 하며 오른다면 자아성취감이 느껴집니다. 하루하루 업힐 거리 및 기어비 그리고 스탠딩 시점등을 기록하며 출퇴근 시 연습하면 무척 경이로울 것 같습니다.
    출퇴근을 라이딩으로하는 님이 무척 부럽습니다.
  • 아이고 힘들어.... 요즘 계속 야근하고 어제는 철야까지해서 오늘 일을끝내습니다...ㅋㅋㅋ
    번짱님 .... 전화 안받으시내요... 팀복 싸이즈 문제로 직접 입어보라고하네요..어떻게하지요?
    저는 내일 오전에 갈려고합니다. 번짱님 굴비 부탁드립니다. 빨리가야지...
  • 2003.10.28 19: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이야님. 팀복이 전체적으로 바지가 너무 주문 싸이즈보다 조인다고 합니다. 일단 님이 입어보시고 님 것이 조인다면 제 것은 한 싸이즈 큰 것으로(짧은바지, 긴바지 모두) 바지만 바꿈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주문 한 것들이 싸이즈 변형이 어렵다고 들었는데 어쩔수 없다면 기냥 주문한 데로 받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내일 오전부터 내내 핸드폰 켜 놓겠습니다. 연락주세요.
  • 뻔짱님 팀복 접수 했슴당.......바지 한치수 큰것으로...
  • 2003.10.29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이야님 이런~~~~~ 고마운 마음 펑펑. 근데 빨리 연락 주세용. 가지러 갑니다. 빨리 입어야지.
    아! 제 꿈이 사라지는 듯 했는데 갑자기 기사회생. 뭐냐구요? 저 가리왕산 갑니다. 임도만 100-120km. 무지 길죠. 바로 제가 가고 싶었던 곳. 5월부터 함께 타다가 군데간 님이 휴가나와 오늘 명동역에서 만나 자녁식사 하며 스케줄 잡았습니다. 날씨가 추워 좀 걱정입니다만 혹 조난당하면 어떻하지~ 벌써 걱정이 많습니다만 꼭 임무완성해서 만나고 싶습니다. 요번 금요일 저녁에 평창으로 떠나 목적지에서 차안에서 잠시 자다가 토욜 새벽 5시부터 라이딩 시작입니다. 아마 엄청 추울텔데... 이럴줄 알았다면 몸 좀 만들었을 것을... 내일만이라도 연습할랍니다.
  • kids님 좋으시겠습니다. 제가 정선에 가끔 출장 가는데 가는 길목에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이정표가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다녀왔는데 다음에 갈때는 잔차를 싣고 가서 몇시간만이라도 타고 싶더군요. 지형이 험하다고 하는데 몸 건강히 잘 타시고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_^
  • 2003.10.29 22: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짱님. 왕이야님. woorriyy님.channy21님. 모두 안녕하시져? 요즘 바빠서 통 참석할 기회가 없네요. 이번주도 어려울것같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열심히 라이딩하시는 모습 멋있고 부럽습니다. 그리고 가리왕산...얘기 많이 들었는데, Kwakids님 잘다녀오십시요.
    모두 팀복으로 개비하셨나 보네요. 전 기회가 없을래나? 왕이야님도 이젠 훨 더 멋있어 지셨겠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 2003.10.29 2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번짱님. 부탁이 있는데요. 지난번 성산대교 찍고온 라이딩에서 찍은 사진좀 부탁드립니다.
    비앙키를 타는 미국인 친구가 있는데 지난번 자기 잔차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면서 내것도 보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사진이 없어서 못보내고 있었는데, 번짱님이 찍으신걸로 보내고 싶습니다.
    제 아뒤는 jahn@amkor.co.krjahn23@hanmail.net입니다. 양쪽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이만^^;
  • 번짱님께서 무지막지한 여행을 계획하셨군요.다치시지 말고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근대 언제 돌아오시남요.설마 토요일 밤엔 서울 도착하시것지요...?
  • 2003.10.30 0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이야! 감사합니다. 마음에 쏙 들더군요. 다음에 해장국 제가 쏩니다.
    channy21. 시간이 없습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서두르세요.
    엠티복스. 두장을 두 군데 모두 보냈습니다. 확인 요망. 만약 전송 실패라면 다신 리플달아 주세요.
    wooriyy. 아마도 가게되면 일욜날 새벽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당고개 번개 가야죠. 번장인데. 잘하면 추워서 20키로 타고 올지도... 그러면 기름값이 아까워서리...
  • kwakids님 기름값 아까우면 잔차타고 같다오셔요......ㅋㅋㅋ ...메~~~렁
    아이고 배아퍼... 가리왕산 간다고....난 언제나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벗어날까?--;
    아... 그리고 우리우리님... 요번에는초안산 한번 타보시죠? 보호대하고.... 싱글이라...
    엠티복스님 안나오시면 빵꾸는 누가 담당하지요?...ㅋㅋㅋ 바쁜일 잘해결하시길 바람니다...

  • 끌고서라도 초안산 뒤집어보고싶은데요..시간이 그래요...밥을 해야해서요...언제한번 날잡아서 시간을 5시30분으로 땡겨달라고 협상을좀 벌이면 어떨까요...눈오기전에 부지런히 타야되는데....
  • 아니 왠 밥 핑게....ㅋㅋㅋ 우리님 초안산 나무계단 주겨줍니다...ㅋㅋㅋ 그리고 5시30분 이라고요? 나이가 들면
    색벽잠이 없다는데... ㅋㅋㅋ 우리님도 메~~렁
  • 2003.10.30 15:22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 집에서 해준 밥 먹어본 기억이 가물가물. 냉동고에 일용 양식 가득
  • 왕이야님도 삼십대, 우리님도 삼십대.(만으로 따져서)
    새벽잠이 없는것이 아니고 초저녁잠이 많은거예요..(그게그건가..?)
  • 우링님.... 초안산 빨리 적응 해야 그외 코스도 탈거 아닙니까?
    오늘 무스골 ,쓰레기처리장? 좋아습니다..
  • 무수골 성신여대생활관 돌담길로 쭉 올라가는곳...거기 말고 또 다른코스가 있나봐요..궁금해서 찾아가봤는데 혹시 왕이야님 가신곳이 '개구멍'이라하는...도봉산 줄기중 유일하게 매표소가 없는곳...거기예요? 궁금해요...
    등산장비 챙겨가지고 자전거 맞겨놓고 등산으로 한번 가본것도 같고...아닌것도 같고....
    초저녁부터 잤더니만 잠도 안오고 할일도 없고..밤 꼴딱새고 내일 번개장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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