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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와 초안산|중급|싱글

sync2003.12.03 23:03조회 수 67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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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2|20|우|7:00 a.m.|6|5천원 이내|3~4|019-585-0463|이번 주도 같은 내용입니다.  지난 번 번개 공지 보신 분들은 읽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ㅋㅋㅋ  같은 내용이니까요.  

1. 우이공원 입구-매표소-우이암 밑 쉼터까지 업힐합니다.  약 40분 소요될 것 같습니다.
    전에는 공지 이렇게 올리고도 참석자 분들 중 하드텔 가지고 오시는 분 있으면
    매표소에서 바로 우회전해서 다운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요번 주에는 참가 잔차의
    스펙에 상관 없이 우이암 밑 쉼터까지 올라가겠습니다.  

2. 우이암 밑 쉼터-매표소-도봉역(매표소부터 도봉역까지는 중간에 이정표로 삼을 만한
    것이 없어서 중간 이정표를 넣기 힘드네요)으로 다운힐합니다.  역시 40분 정도 소요될
    것 같습니다.  시간은 타기 나름입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가장 긴 코스에다가 지난
    주에 차도리님께서 약 1~2km 정도 끝내기 코스를 연장해주신 코스입니다.  

3. 우이암 밑 쉼터~매표소까지 초반 1/3 정도 구간은 바위 계단들이 많아서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그 다음 2/3는 중간중간 낙차로 인한 약간의 난이도 있는 언덕들과 나무
   계단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싱글입니다.  

4. 하드테일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하드테일은 초반 1/3은 좀 힘듭니다.  물론
    실력 있으신분들은 타고 내려옵니다.  약간 프리라이딩에 가까운, 그렇다고
    하드코어는 아닌 그런 코스입니다.  

5. 해병대 끝난 뒤 타게될 초안산은 동네 야산입니다.  내리지 않고 풀코스 타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 그런 산입니다만, 그렇다고 아주 물로 보다간 코다칠 수도 있는 그런
   곳입니다.

6. 모든 라이딩은 11시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7. 풀 페이스 권장, 보호대(팔꿈치, 무릎)는 있어야 합니다.  가끔 XC 즐길 때처럼
    장갑과 헬멧 정도만 착용하고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정도만으로는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히실 분들, 리플이나 전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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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sync글쓴이
    2003.12.3 2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로뷰님, 무소의 뿔님 번개 공지에 남기신 글 봤습니다. 이번 토요일도 나오시는 거지요? 그렇게 믿겠습니다.
  • 아흠....비기 안와야 할텐데 말이죠.....이거 날씨가 왜이리 방해를 하는지...참..싱크님 잼있게 타시고 저는 못가는거 아시죠...^^
  • 싱크님 안녕하세요....
    제미난 코스 인데.... 저번 몸 때문에 제대로 라이딩이 되지 않았네요...
    어여 몸 낫고 다시 참석 하겠읍니다....
    즐라 안라 하세요...
  • 음 비는 안오고 눈이오겠다는데요;;; 크..
  • sync글쓴이
    2003.12.5 07: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광열님, 재미난 코스였다고 말해주시니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쾌차하시고 다 낳으시면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sync글쓴이
    2003.12.5 0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방간님, 눈와도 가야죠!! 지방간님께서는 축구하신다고 들었는데, 눈 오면 행사 취소되지 않나요? 시국도 어수선한데, 줄 잘 서세요 ㅋㅋㅋ 웬만하면 해병대로 붙으시죠 ㅎㅎㅎ
  • 붙고싶습니다! 음..축구가 취소될정도의 눈또는 비가와야하는데 고사라도 지내야겠심다. 근데 그러면 롸딩도 꽝아닌가;;
  • 2003.12.5 1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 참석하겠습니다. 비가 와도 지난주 정도 오면 진행으로 알겠습니다. 근데 무슨 과찬의 말씀을 그리 하시는지 허접이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번짱, 나으리~ 오해는 정신건강에 매우 거시기 한 줄로 아뢰오! 다수의 고수님들이 웃으실까 심히 두렵사옵나이다.) ^^*
  • 지방간님.....계속 하드코어 코스만 타구 댕기시네...잉~ 수리산으로 오세용~
  • sync글쓴이
    2003.12.5 12: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일드 도라지님, 해병대가 그리 하드코어 아닙니다. 언제 직접 한 번 확인을 하심이... 첨에 조금 바위 비스무리한 것이 있고, 그 다음은 거의가 싱글입니다. 할아버지들 새벽 운동으로 많이 다니십니다. 아, 물론 넓은 길은 아니지만요...
  • sync글쓴이
    2003.12.5 12: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방간님, 안오시면 저 샥펌프 쓱싹~ 할지도 모릅니다. 그거 저 주실 때 차용증서도 안쓴 것 같은데ㅋㅋㅋ 안받았다고 한 번 우겨볼까요? 근데 갑자기 웬 축구세요? 직장 단합대회 같은 건가요? 아니면 사회체육단체 시합 같으거? 제가 이거 종은이 데리고 응원 가야할까요?
  • sync글쓴이
    2003.12.5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로뷰님, 맞습니다. 그 정도 비 오거나 눈 오면 갑니다. 과찬의 말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오해"나 "위증" 같은 것은 없었던 것으로 확신합니다 ㅎㅎㅎ 혼자 속초 다녀오신 것, 티타늄 차 타시고 아직도 보유하고 계신 것, 체력이나 라이딩 테크닉 좋으신 것, 또 연세(?)보다 10년 이상 젊어보이시고 젊은 처자들도 넘어갈만한 살인미소를 지니신 것... 그짓말 하나도 없는데요!!! 토요일 날 뵙겠습니다.
  • 2003.12.5 1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새벽에 비나 눈 오지 않으면 참가합니다.
    그런데 우이공원 입구라고 하면 어디를 지칭하는지?
    그린파크에서 우이령으로 넘어가는 입구를 지칭하는 것인지?
    아니면 들어가서 우이암으로 가는 길을 지칭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sync글쓴이
    2003.12.5 1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rocky님, 그린파크=우이공원입구=우이파출소 앞입니다. 동일한 장소입니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sync글쓴이
    2003.12.5 18:44 댓글추천 0비추천 0
    5일 6시 46분 현재 참가의사 밝히신 분들입니다.
    - 일로뷰님
    - rocky님
    - 지방간님(?)
    - sync

    내일 웬만하면 갑니다. 오늘 이시간 이후 왈바 확인 힘들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갈지 말지 애매하면 제게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 아 지방간은 불가입니다;; 비가 또오는데 조심들 해서 타십시요.
  • 일로뷰님은 풀샥인데 허접 하드테일이지만 제꺼보다 가볍네요 T.T 그리고 업힐의 파워와 무리하지 않는 안정적인 테크닉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는것 알겠더군요. 씽크님이 성공확률 3/1이라는 바위코스 처음 2구간..여긴 많은 내공이 필요하겠더군요. 그 이후는 어제 저도 타고 내려왔는데 오늘은 비에 젖어 브레이킹 기술이 미숙하다 보니 많이 자빠졌습니다. 거시기 보호대는 왜 없을깡..지금두 아프...
  • 2003.12.6 16:48 댓글추천 0비추천 0
    kbj1217님, 참 잘타시데요. 하드테일로 해병대 코스를 어쩜 그리 잘 타시는지... 저는 이제 두번째 탔으니 아직 여덟번 더 타고 열번 채운 후부터 코스 완전히 익힌 후에나 천천히 타고 내려 올 계획입니다 많이 성원해 주십시요. 글구 저도 초안산에서 패달이 미끄러지며 거시기 꽉 찌었습니다.(눈물이 다 날라고..) 씽크님 배낭 찾으셔서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두 분 모두 또 뵙기를 희망하며 다음 라이딩을 기약합니다.^&^
  • sync글쓴이
    2003.12.7 1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 kbj1217님, 그런 날씨에도 같이 탈 수 있다는 거, 참 좋습니다. 덕분에 아주 많이 미끄러지고 또 중요한 부분들에 다들 일격을 입기는 했지만! 특히 kbj1217님께서는 크게 먹은 것 같았는데, 지금은 낳았는지 걱정입니다. 동영상 파일 잘 봤습니다. 늘 타면서도 제가 어떻게 타는지 몰랐는데, 이제 비로소 보게 되었네요. 좀 쑥스럽고 쪽팔리는 듯합니다. 반면 kbj1217님은 박력있게 팍 내려 쏘시는 것이 일품이었구요.
    - 일로뷰님, 리플 다시고 나오신다고 하면 나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신뢰 같은 것이요. 위에 kbj1217님께서 쓰신 말이 맞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이딩이 상표시지요. 초안산에 가서 오래간만에 일로뷰님 페이스대로 무리들을 이끄시니 저는 거의 뒤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지난 주 무소의 뿔님이 일로뷰님 뒷바퀴도 못봤다고 하신 말씀, 명언입니다. 1/3 겨우 올랐는데, 이미 정상에 오르셔서 여유 있게 돌고 계시는 일로뷰님... 그리고 또 봉화산으로... 아마 피치 올리시면 다들 게거품 물어야 할 듯합니다. 저녁에 가방 때문에 친절하게 확인전화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그게 연륜이고 여유인 듯 합니다. 저도 나이 먹으면 그렇게 되도록...
  • 2003.12.12 1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야... 해병대 번개는 모두 sync님이 시군요.. 그때 뵛었죠..^^ 담에도 즐거운 라이딩 부탁합니다..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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