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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긴급 탐색전(두리번..두리번)|초급|혼합

꼬북이2004.01.07 14:02조회 수 510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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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5|아차산입구|오전 10시|8|오뎅값|5|011-9193-5856|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ㅠ.ㅠ

아차산이 요즘 많은 라이더들의 방문으로 등산객분들의 원성을 샀는지

입구에서 어느 어르신이 자전거 입산을 제지 한다고 합니다.
(자원봉사 뺏지달고  해맞이언덕 근처에서 감시 한답니다.)

산악자전거에 대해 눈을 뜨게 해준 저의 아지트가 혹시 라이더분들 패달질 못할까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나 동태 파악 하려 번개를 올립니다.

우선 등산객이 잡으로 뒤쫒아와도 후다닥 패달질하여 도망침이 가능하신분

신체 조건이 아주 건장하여 한떡대 하시는분

얼굴에서 아주 강한 카리스마가 품어져 나오시는분

이런분들이 모이시면 되겠네여...(-.,-;

코스는 아차산만 타는거구여.

소요시간  넉넉잡고 2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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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아~ 아차산이 가까우면....가볼수도 있을텐데.......도망가는건 자쉰 있는데..ㅋㅋㅋㅋ
  • ㅋㅋㅋ 산신령님이 딱인데...같이 가심 돼죠...^^
    저는 허약하게 생겨서..갈수가 없네요...ㅠㅠ
  • 내가가야겠군...ㅋㅋ
  • 꼬북이글쓴이
    2004.1.7 17: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카리스마님 !
    작년 남산 갔다 돌아가는 한양대 근처에서 자동차 운전자와 붙은 사건!
    갑자기 머리를 스치고 가네여! 키득키득....
    카리스마 : "넌 내가 "뻘"로 보여?"
    운전자 : "뻘?"이 뭐야?"
  • 2004.1.7 17: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번 토요일 오전 아차/망우산 갈랬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군요. 일단 정탐후기 기다려봅니다. (카리스마님은 작년 9월 초 강촌에서 뵜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카리스마님 가셔서 잘 해결하고 오셔요. 저도 시간과 외모 조건이 못미치네요. ^^*
  • 1월 3일 거친바람님 번개에 아차산 갔었습니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하여 동태를 살피러 입구로 슬슬 올라가는데
    웬 아자씨가 잔차는입산금지라구 눈 똑바루 뜨고 야기해서
    다시나와 번개 참석분들께 알려드리구 우리는 입구 우측의 계단으로 끌구 들어갔습니다.
    평일날은 지키는지 모릅니다.
    잘 해결해주세요
  • 2004.1.7 19: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오정도 되는지...
    산은 첨이라...
    자양동 이어요.
    넘 가고 싶어서.
    등산은 많이 했는데
    꼬북님?
  • 꼬북이글쓴이
    2004.1.7 2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로뷰님 그런 계획이 있으시군요.
    제가 토요일은 karis님 번개 참가라... 아쉽네여..

    mugu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른쪽 계단으로 가셨군요.
    전 내일 상황을 알아봐야 하니 항상 가던 코스로 진행해보구요.
    만약 그 어르신 만나면 우선 말씀 귀기우려 보고 사진 몇장 찍구 오른쪽으로 몰래 도망가겠습니다.

    적토마님
    초행이시면 저와 함께 끌바이크 열심히 하시져!
    코스익힐때는 끌바이크가 최고입니다.

    허약하신 뿔님, 도망질 잘하시는 posij님 안정된 아차산에서 뵐께여.
    내일 책임이 막중 하군여.
  • 꼬북이글쓴이
    2004.1.8 1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전에 10시 5분까지 기다렸지만 아무도 안 나오셔....
    혼자 올라갔습니다.
    입산통제 하는 아져씨를 못만나 그냥 매번 가던길로 갔다왔네여...
    평일에도 보이셨다는 그 아져씨..
    아침에 가서 못봤나??
    암튼 주말에 가실분들은 다른 길로 우회하여 도전해보세여...
  • 결국 우려하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서는군요...
    몇몇 번개에 참석도 해보고, 이런 저런 인연으로 어떤 사람들과 같이 라이딩도 해보고 하면서 그동안 느낀 소감이
    머지않아 등산로에서 퇴출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저는 아무래도 다시 강원도 무명산으로 되돌아 가야 할것 같습니다. ^^
    몇시간을 타도 사람의 흔적도 없는 그런 곳으로...
    올 한해 잠시 번잡한 속세(?)에 나와보았으나...

    꼬북이님.
    오늘 그래서 혼자 라이딩을 하셨군요. 안타까버라...
    저라도 후원을 해드려야 하는데, 전 지금 강원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중 기회가 되면 이곳으로 초대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일요일에 가뜩이나 등산객도 많은데 자전거들이 10명 20명 떼지어 부대끼니 당연히 싫어하지.
    나도 그게 싫어 일요일엔 산에 안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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