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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성산대교왕복 완전관광모드|초급|로드

kwakids2004.04.30 06:35조회 수 1081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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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5|60|녹천교밑|07:00 am|2|무|무제한|019-266-2741|<4.25. 일 번개 후기>

전날 직장 큰 행사를 마치고 백주부터 어쩔수 없는 음주 먹거리 시작. 시간 맞춰 집에 도착 잠시 낮잠 후 장모님 생신이라 저녁 예약한 한식집에서 또 포식. 배가 터집니다. 일찍 잠이 듭니다. 눈 떠보니 6시 20분. 생각보다 늦게 기상해 정신없이 빵 두 개 준비해서 녹천교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하얀캔버스님 계십니다. 반갑에 인사나누고 전 가볍게 페달링 연습합니다. 이어 왕이야님. 좀 있으니 자일님까지. 자일님 특히 반가움. 선두로 출발. 근데 시작부터 맞바람이... 페달링 무겁지만 30 좀 넘게 진행합니다. 살곶이 다리에서 잠시 휴식. 캔버스님 시간이 늦어져 양해 구하고 우리모두 출발합니다. 자일님과 왕이야님 서로 선두서며 남은 일행 뒤따릅니다. 잠수교전 오르막 잠시 속도 늦췄더니 일행들 거리 멀어집니다. 한강 바람은 적지만 페달링 무겁고 의욕이... 해서 혼자서 32정도로 달리고 일행들 100미터 이상 차이나며 간극 더 벌어집니다. d.g.r님 대단하십니다. 전혀 끊김이 없습니다. 전 뒤에서 뭐 편하게 달려봅니다. 멀어지는 일행 감상하면서요. 성산대교 도착해 반갑게 정식인사하고 10분 정도 쉬고 있는데 하얀캔버스님 도착. 서로 반가운 박수보내며 5분 더 휴식하고 출발합니다. 계속 왕이야 자일님 선두서고 우린 뒤에서 갑니다. 하얀캔버스님 보조 맞춰 함께하다 결국 간극 벌어지기에 전 선두에 합류하여 마구 달려봅니다. 근데 속도 장난 아닙니다. 평속 37유지하며 자일님 지칠줄 모릅니다. 잠깐 고개 내밀어 선두를 보았습니다. 약간 지친 듯 보이나 속도 유지됩니다. 그래도 번장의 예의상 선두 설까 망설였지만 이 속도 유지 불가능해 감히 도전 못하고 위치 고정합니다.  와~~~~ 멋지십니다. 자일님.  전 돌아가는 길 이 속도로 진행한 적 없습니다. 약 10키로 이상을... 감동의 물결 온몸 소름으로 연결됩니다. 살곶이다리지나 왕이야님 선두로... 난 맨 뒤에서... 정말 좋습니다. 몸 이미 지쳐있지만 심적 부담 없습니다. 중랑교지나 d.g.r님 돌아가시고 다시 우리끼리. 왕이야 선두서며 진행하다 약 3-4키로 남겨놓고 제가 선두섭니다. 히히 정말 미안하지만 저도 살아야하기에 이제야. 목적지 600미터 남겨놓고 최고속도 36-8로 도착합니다.  왕복 29.5 찍힙니다.


하얀캔버스님 오늘 라이딩 즐거웠습니다. 지칠 듯 하면서도 끝까지 완주하시는 모습에 모든 팀원들이 기립박수입니다. 담에 또 함께 라이딩하면 영광이겠습니다. ^꾸벅


d.g.r님 제가 제대로 뒤 좇지도 못하고 그래도 돌아올 땐 뒤에서 번장이지만 잘 좇아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담엔 꼭 선두 부탁드립니다. 잘 배웠습니다. ^꾸벅


자일님. 전 맨 뒤에서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님의 멋진 라이딩 잘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돌아올 때 최고 닭살 속도 경험했구요.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심적으로 제일 편한 라이딩이었다고 생각되는 군요. 정말 선두는 제겐 버거운 것이라는 깨달음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왕이야님. 거의 자일님과 동격... 좋았습니다.

<라이딩 정보>


완전 관광모드입니다. 시속 25로 아침 바람 맞으며 인생 얘기도하면서 갑니다. 혹 잔차 얘기하며 라이딩하고 싶으신분 참여하시면 더욱 좋고요. 전 왼 무릎 이상에 오른 새끼발가락 모서리에 찌어 절둑. 그래도 번개 맞으며 좋은 분 만나면 몸이 더 좋아지죠.  


북에서 남으로 가자면 오른쪽 잔차도로를 이용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해 여름 거북선나루터 다녀오는 길 중랑천에서 찍은 것들입니다. 지금은 모든 장비가 모두들 업글되었지만 업글 이후 가족이 제대로 탄적이 없군요. 제 소원 중 하나는 딸아이 학원 보내지 않고 모든 가족이 시간에 관계없이 좋은 곳에가서 두 바퀴 굴려보는 것입니다. 식구들이 여자라서 그런지 얼굴 탄다고 난리들이었습니다. ㅎㅎㅎ
* 우천시 폭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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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kwakidssla(번장)님, 자일님, 왕이야님, d.g.r님 반갑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쭉쭉 달려가는 일행의 뒷모습이 부럽기도 했지만 늦게라도 따라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만으로도 제겐 무척 즐거 운 하루였습니다.
    라이딩을 하면서도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알려주며 용기를 불어넣어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번일요일에는 선약때문에 참석을 못하지만 받아만 주신다면 다음 번개에는 필히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 하겠습니다. 모두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생각 나는데로 몇자 적습니다.....

    왕이야 처음부터 맨 뒤에서 출발한다...
    하얀 캔퍼스님 중랑교쯤에서 약간 처지신다...이를 어쩌지...초반인데..
    캔퍼스님 먼저가라고 하신다...그래도 같이가자고 말하는 왕이야...기특하다...ㅋㅋㅋ
    앞을 보니 일행들 멀리 가고있다...무섭게 달린다..(뒤도 안보고간다...이를 어쩌지 ..저렇게 내달리면 논스톰으로 성산대교 까지 갈것같다..)
    왕이야.. 캔퍼스님 에게 살꼬이디리에서 쉴게요..말하고 앞선 일행들 잡으러? 달린다...
    처음 가속 붙여 42까지 달린다... 1초도 안되 속도떨어진다...일행들 거리 안좁혀진다..
    캔퍼스님에게 드린 말도 있고해서 살꼬이 다리안에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왕이야 오버 한다...37...38..35..32..34..
    속도가 둘쑥달쑥 하다...이렇것이 초보의 한계인것같다...
    왠만해서 거리 안좁혀진다...살곳이 지나가 버리면 어쩌지...--;;
    왕이야 계속 오버한다(속도는 이젠 안 적겠다)...이른 아침인데(아직 쌀쌀함)... 얼굴에 땀이 뚝뚝 떨어진다...계속달린다..
    살곳이 다와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거리좁혀진다.. 소리 치면 들린만한거리다...
    왕이야는 ...소리친다...스~톰...
    d.g.r님 뒤돌아보신다...선두 멈춘다...휴~~~--;;

    중간 생략....

    계속 달린다...자일님 선두....그뒤에 왕이야...그뒤에 dgr님... 계속 달린다...
    dgr님 뒤에서 말씀하신다..
    kwakids님 떨어지셔다고...
    왕이야 하는말 ...갠찬아요...곧올거에요...말한다...그리고 복잡한 생각이 든다...
    (뻔짱님이 떨어질 분은 아니고...그럼 무슨 사고를...)
    달리면서 복잡해진다...그것도 잠시...자일님 쪼차가기 바쁘다...
    자일님 하는말 아직도 멀었어...힘드신것 같다...왕이야 앞장스고 싶으나...아까 오버를 많이 해 쪼차가는 것도..힘들다...
    그래도 예의?가 안닌것 같아 선두에 나선다...
    바로속도 줄어든다...
    왕이야 손짓한다... 선두에스라고........ 그런데....
    d.g.r.님이 무서운 속도로 앞을 치고 나가면서 하시는말씀...
    죽기살기로...--;;
    왕이야 뒤 바짝 붙는다....왜?.. 힘드니깐...ㅋㅋ
    d.g.r.님 속도 줄어드신다....
    왕이야 얼마 안나믄 거리 선두에 서 성산대교 도착...
    쪼끔후 뻔짱님 저멀리 보이신다...
    안도의 한숨을...갠히 걱정했네...--;;
    그뒤 하얀 캔퍼스님 도착....기립 박수...(무릅이 안좋아 mtb시작 햇단다..)
    나머지 생략......--;;
    멋진 분들과 라이딩 한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4.30 12:39 댓글추천 0비추천 0
    50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신 d.g.r님 또 50대 지칠줄 모르는 끈기를 보여주신 하얀캔버스님 글구 내일의 번장 왕이야 마지막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30대 젊음 자일님 박수~~~~~~~~~~~~~~~~~~~ 다음엔 기필코 -.-! (이번 일욜은 제외)
  • 5.1일 가족 결혼식 예정, 적당이 넘어가면 참석 하겠습니다. 07시에 저 안보이면 그냥 가세요.
    제가 앞에 가고 있을지......
  • kwakids글쓴이
    2004.4.30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젠 헬스사이클 접고 업힐연습 결심. mtbb님 전화까지 주시며 함께 밤에 타잡니다. 해서 1시간 일찍 나가 학림사 두번 타고 정림사 가려고 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님에게 다시 연락 체인핀 미리 구걸합니다. 학림사 한바퀴 돌고 두번째 초입. 갑자기 뻐걱. 역시나 체인 살펴보니 한쪽이 빠져나왔습니다. 그래도 드레일러 무사해 다행이다 싶어 기어 가볍게 놓고 정암사까지. 응급조치 후 체이핀 받아 정암사 오르지만 불안한 마음 페달질이 엉망입니다. 두바퀴 마치고 쿨택스님과 국수와 막걸리. 근데 요즘 지난 토요일부터 줄창 회식이라 배가 남산입니다. 좋아하는 국수 조금 먹으려니 성이 않차 그만... 다 먹어버립니다. 결국 오늘 아침부터 설사에 메스꺼움 복통에 식욕 저하. 그러나 오늘 체인 이상타 싶은 부분 두 곳이 더 남아있어 내일 번갤 위해 샆에 들렀습니다. 체인 새 핀으로 두 곳 다시 연결하고 뒤 브페이크 페드 갈고 저녁 9시에 도착합니다. 체인 커터기 산 기념으로 정보없이 체인 튀는 것 잡겠다고 이곳저곳 두 곳 핀을 완전히 빼서 연결하고 라이딩 중 절단 후 다시 내가 그 핀으로 완전히 핀 빼서 다시 연결하고 결국 무식이 뒤드레일러 다 해먹구 어제도 업힐도 못하고 배속은 완전히 연속 과식으로 소화불량걸리고 와~~~ 정말 몸이 말이 아닙니다. 그래도 페달질은 계속되어야하기에...
  • 빡쎄기로 소문난 kwakids님 일요 아침 라이딩이 왜 갑자기 관광모드로 바뀌셨는지... 그냥 궁금해서요...
  • 선약했던 모임이 취소되어 다시 적습니다.
    5월2일 아침 라이딩이 취소 안되면 참석하겠습니다.
  • ^^ 콰키즈님 요즘 체인하고 한창 싸움 중이시군요... .. 일요일 참가 합니다. ,,, 이번에도 출발지는 같이 시작해서, 성산대교 갔다오면서 성수교에서 빠집니다..
  • 강촌 라이딩 조으셨나요. 지금쯤 한창 재미 보고 계시겠군요.^^ 다음에 가실때는 저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기원합니다.
    일요아침.... 시간을 안땡겨 주시는군요. -_- 저혼자 똑같은 코스로 라이딩 하겠습니다. 어쩜 제가 돌아오다 뵙겠네요. 눈인사나 하고 획 지나치겠네요.
  • kwakids글쓴이
    2004.5.1 15: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월 1일 토 맑음 (강촌라이딩)

    오늘은 강촌가는 날. 첼리저코스 오랜만에 오르며 작년과 비교하기 위해 잡은 라이딩이라 새벽부터 잠을 설쳐 자는 둥 마는 둥. 약속시간 5시 45분이지만 5시 20분부터 기다립니다. 왕이야 나오지만 cello77님 소식이 감감. 55분까지 기다리다 도농삼거리 일행 늦겠다 싶어 출발합니다. 약속시간 10분 오버까지 기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핸폰 시계로 계산 칼 출발인데... 좀 아쉬운 마음 있지만 사정이 있겠지 싶어 미련없이 출발했습니다. 서로가 약속시간 출발에 이해한다면 그리 마음상할 일도 아닙니다. 결국 도농삼거리 약 20분 지각. 그래도 좋은 분들 만나 라이딩하는 것이라 마음은 벌써 산 능선을 오갑니다. 7시 45분부터 강촌역에 노상주차 후 강변따라 경강역방향으로 10키로 라이딩 이어집니다. 아침 강바람이 싸늘하게 느껴지지만 어디 서울 공기에 비하겠습니까. 즐겁게 팀라이딩하며 첼린저 코스 스타트지점. 동면에서 깨어나 라이딩 시작한 니콜라 열심히 페달링하지만 속도가... 그래도 함께 있으니 좋내요. 드뎌 임도 시작됩니다. 왕이야님 펄펄 날라다닙니다. 덩달아 나도 뜁니다. 이 코스로만 세 번째입니다. 해서 오늘은 논스톱 두자리 속도 유지하며 전체 완주가능한지 탐색전입니다. 작년 한울아범님 번개때보다 훨 쉽게 올라집니다. 길이 좀 좋아진 것 같습니다. 팀원들 배고파 언제 김밥 먹냐고 난립니다. 전 사실 김밥 먼저 먹었는데... 해서 첫 번째 삼거리지나 두 번째서 먹자 제안하고 오릅니다. 모두들 자신과의 싸움에 이기려고 삐질삐질 헉헉대며 오르는 모습 좀 외로워보이기도 하구 사실 처량하기까지 합니다. d.g.r님 로드에서의 일등 그러나 임도까지 유지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번장 전 잘 올라갑니다. 근데 2*3에서 2*2로 바꾸는데 체인 뒤기어에서 자꾸 빠집니다. 이런 된장. 겨우 껴서 다시 오릅니다. 일행들 쉬면서 도시락 까먹고 있습니다. 역시 산상 식사 좋습니다. 다음 휴식은 삼거리에서... 근데 가다보니 한참은 오르고 내려가고 한치령전 삼거리에서 일행 쉬고 있어 더 올라가라 말합니다. 바로 위가 한치령이라 거기서 쉬자 제안하고 전 계속 오릅니다. 히히 오르고 보니 헉헉대던 곳인데... 제일 편하게 오른 한치령이란 생각이 듭니다. 일행들 속속 도착하고 잠시 d.g.r님 준비한 도시락 나눠먹고 이젠 가정리를 향한 돌밭 다운힐. 각자 건강 알아서 챙기라는 말만 하고 번장 앞서 내려갑니다. 근데 뒤에서 내 앞으로 왕이야,, 그리고 니콜라 휙휙 지나가고 d.g.r님과 마지막 돌길에서 끌고 바이크. 근데 길이 무척 좋아졌습니다. 생각하면 뭐 타고 내려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정리 작은 마을입니다. 이런 시골 마을엔 으레 먼지 쌓인 과자를 파는 가게가 있기마련이지요. 별루 먹고 싶은 것 없지만 참새와 방앗간처럼 기냥 들러 음료 사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초입 물과의 싸움 두 곳 지나면 죽어라 점봉산까지 오르고 나머진 6-7키로 다운입니다. 첫 번째 물길에서 신과 엉덩이 다 젖고 두 번째 좀 긴 물길에서 완전 젖었습니다. 다행히 수심이 낮아 물에서 자빠링 또는 다리 물에 빠지기 없었습니다. 모두들 어엿한 가장이지만 유수 가르며 놀라고 즐거워하는 표정 동심입니다. 50대 동심, 곧 40대 동심, 삼십대 동심. 본격적인 업힐에 앞서 왕이야님께 얘기합니다. 속도보다 꾸준히 논스톱이 관건. 특히 마지막 잔돌길업힐 40미터가 복병이란 주의를 주고 오릅니다. 니콜라님 보조 맞춰 천천히 오르려했지만 d.g.r님의 업힐에 나도 따라 열심히로 바뀝니다. 근데 어려웠던 코스들이 무난히 오릅니다. 마지막 복병코스도 또 무난히. 이거 원 길들 잘 다져나서 난이도가.... 먼저 오른 왕이야 정상 몰라 아마도 마지막 다운힐까지 했으리라 예감하고 오르니 역시나 님은 갔습니다. 뒤 이어오른 d.g.r님과 다운힐. 중간 왕이야 조인하고 주차장에서 마지막 식사하니 11시 20분. 차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하고 오늘 라이딩을 생각해 보니 갈수록 첼리저 코스가 짧게 느껴집니다. 숨이 차오르고 급기야 내려서 끌기도하고 자빠링도 하며... 근데 옛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기분이 좋을 법한 일이지만 그리 좋을 것도 없습니다. 아니 솔직히 좀 슬펐습니다. 이상하죠. 집에 도착하니 1시 30분. 담엔 새벽 5시에 출발 6시부터 라이딩하면 좋겠습니다. 좀 빡세게. 그러면 한 낮은 피하고 아침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

    저팔계님: 그게 그렇습니다. 오늘 피곤해 내일 편히 하려구요. 근데 사실 나가봐야 당일 모드 결정됩니다. ㅎㅎㅎ

    하얀캔버스님: 좋죠. 나오시면 님 앞에서 열심히 보조 맞춰 달리겠습니다. 나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님 전 또 거품이...

    필아트님 : 열심히 타신다는 소문이... 사실 아직 기어 레버와 체인이 맞게 세팅이 안돼네요. 제 힘으로 해볼라구 지금 합니다. 정말 핏줄당깁니다.

    channy21님 : 시간을 30분 당기기. 고려중입니다.

    니콜라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젤 땀 많이 흘리며 열심히 타신 것 같은데... 덕분에 오늘 즐겁게 잘 탔습니다. 담에 또 뵈요.

    d.g.r님 두 번째 임도 경험이시라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왕이야님 뒤좇는 모습 아름다운 그림이었습니다. ■■■ 담에 우리 가리왕산가요. 이 코스보다 훨 쉬운데 길이가 좀 길죠. 네?

    왕이야님. 즐거우셨죠? 담에 우리 레이싱 모드로 갑시다. ■■■.



  • ^^* 몸이 회복되어 저도 참여 하고 싶습니다. 선두에만 서라고 하지 않으신다면 ㅋ~ㅋ~ㅋ~~ 참 저의 아이디가 좀 생소하실겁니다.(전에는 "sang0586 방랑자" 였는데, 방랑자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이 계셔서 사용권 절충을 했으나 실패하고 제가 양보하여 제 아이디를 "하루살이"로 바꾸게 되었네요,) *근데요 저 성산대교가지만 함께하고 다른약속이 있어서 상암경기장 쪽으로 빠져야 할듯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1 19: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막 한양mtb샆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지던 샆보다 더 체계적이고 좋더군요. 요지는 제 행거가 휘었다는 것. 그래서 기어 변환에 문제가 있었다는 군요. 오늘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살이님 반갑습니다. 내일 아침에 처음 뵙겠군요. 두 바퀴가 있어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일등과 꼴지는 아무런 차이가 아니죠. 라이딩 5분 후 5분 동안 선두 서세요. 처음 5분은 번장이 전체 워밍업이고요 다음 5분은 처음 오시는 분 기량발휘 시간입니다. 어려워 마시고 열심히 달려주세요. 이어서 필아트님 선두 5분 ㅎㅎㅎ. 앞으로 처음 오시는 분 무조건 첫날 5분 선두입니다. 시속 10키로도 좋고 40키로도 좋고 자신에 페이스에 맞게 달리세요.
  • 왕이야 너무 무리해서 참석 못할것 같습니다...축구를 3개임이나...내가 미쳐지..
    댄장... 글 엄청 써는데... 다 날라같네...(감사의 글..)너무피곤해...그만 자야 계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안전 라이딩 하시기바람니다...
  • 키즈님! 번장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덕분에 배고픔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왈바에 들어오지못하고 이제야 들어왔는데......... 아침일찍 성산대교 함께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무리하면 탈날것 같아서 자제 하기고 했습니다. 다음에 함께 라이딩 할수 있는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왕이야님! 축구시합장에는 시간에 늦지않게 잘도착 하셨는지요? 정말 너무잘타시더군요. 앞으로는 고수분들의 반열에 올려드려야 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만날수 있기를..........

    니콜라님! 강촌고생 많으셨습니다. 업힐은 힘드셨겠지만, 다운힐에서의 속력이란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속초투어에도 동참하신다구요? 잘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2 1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번장으로 번개에 참여했지만 도저히 속이 울렁거려 완주 불가능했습니다. 잠수교에서 팀원 뒷보습 보며 잠시 쉬다 시속 두 자리 겨우 유지하며 혼자 돌아왔습니다. 아줌마도 아이도 다 절 추월하더군요. 길가에 풀이며 모래 그리고 활짝 핀 꽃들의 내음을 음미하며 자연은 참 아름다운 것이라는 단순함을 또 깨닫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와 슈퍼에서 동원 전복죽 두 개를 사다가 데워서 먹지만 이미 허한 몸 기력이 없네요. 그래도 손가락은 자판에서 잘 튀는 걸 보면 전 지금 잔차에 <중독>증세가 심한가 봅니다. 빨리 정신을 차려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지금도 졸립구요. 아마도 예배도 못 드리겠네요. 전 완전 죽음입니다. 아내에게. 잔차에 미쳐 날뛰다 교회도 못간다는 것은 상상이...

    하루살이님은 원래 잘 타시는 줄 알았고, 하얀캔버스님 오늘 정말 멋진 유니폼에 라이딩하시는 뒷모습 뵈니 전과는 전혀 다르게 정말 잘타시더군요. 끝까지 완주해 그 모습 못봐 정말 아쉽습니다. 아낌없는 박수 보내드립니다.

    cy님, 필아트님도 정말 놀랍게 발전하셨더군요. 맨 뒤에서 여러 팀원들이 선두를 바꿔가며 라이딩하는 모습 정말 대단했습니다. 맞바람에도 시속 32이상을 유지하며... ㅎㅎㅎ 모두들 처음과 다른 모습으로 선두에서 기꺼이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에 제 설자리가 위태로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도데체 이분들은 밥드시고 잔차만 타시는지... 솔직히 번장할 맘 싹~~ 사라졌습니다. 뭐 번장이 뛰어난 기량으로 선두에서 치고 나가줘야하는데... 꽁지에서 기생하고있으니 체면 말이 아닙니다. 다시한번 님들의 놀라운 업글 기량에 이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꾸벅

    d.g.r님 앞으로 무대가 님들의 무대로 변환 될 것 같습니다. 앞에서 님들의 동년배 대 선배님들이 이끌어주시면 저흰 열심히 따르렵니다. 건강하세요.

    지방간님. 가장 힘들고 추한 포기한 제 모습으로 뵙는군요. 로드도 열심히 타시구요. 속초 안전 즐라 기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그동안 벼르고 벼르다 성산대교 처음 나갔는데 하필 오늘 몸이 안좋으셨군요~
    정작 번장은 안오시고 다른분들만 오셔서 조금 걱정했습니다.
    어제 강촌에 또 로드 60km...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닌지 ^^
    빨리 완쾌 하세요~
    그리고 오늘 번장없이 너무 잘 달리신 여러분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
  • 헤구야..무사히 귀환하셨군요.. 안색이 아까 너무 안좋으셔서 차마 발이 안떨어졌었는데.. 다행입니다. 역시 번짱의 길은 외롭고 힘든가봅니다.
  • 중화동 집을 나서는 시간 7시15분, 최소한 10분 이상 늦게 출발해 차도와 둑방길로 군자교까지 가서 잔차도로 진입 살곶이다리 부근 시멘트다리에서 우측으로 한참 가니 길 막혀 다시 후진.....어찌하든 일행에 붙을려고 사력을 다해 달려서 성산대교 8시10분 도착 거리 32km.....필아트님 인사하기 바쁘게 금새 출발...우째 엠엔엠 단체티 입은 셋이 앞서 나란히 달리다 지쳐 약간 쳐지는데 다행히 속도 줄여줘서 합류.... 이화교 도착 귀가해서 속도계보니 총거리 60km 런링타임 2시간 찍혔네요...60km를 두시간에 평속 30km/h로 탄다는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가능성을 확인하는 라이딩였습니다.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정말 잘들 타시더군요....dgr님 안보여서 섭섭했구요 콰키즈번장님 푹쉬시고 빨리 회복하세요.....담에 또^^* (일로뷰)
  • kwakids글쓴이
    2004.5.2 17: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어떻게 될지 몰라 아마 cy님께 저 신경쓰지말고 일행들 라이딩하라고 얘기했는데... 제 몸상태 원인을 생각해보니 한 곳에 너무 온 정신을 집중하다 보니 몸에 여러가지 안좋은 신호가 오는 것 같습니다. 좀 자제하고 알맞은 생활 해야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d.g.r님 판단 현명하십니다. 무리는 좋은 것 없습니다.

    즐거운하루님~ 영화같은 얘기군요. 담에 만나면 기쁨이 두 배로 되겠죠. 정말 하필... 그리고 몸 잔차 근육은 잘 형성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도 잘 다져놨는데 일주일 회식에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windy님도 무섭지만 하얀캔버스,dgr님도 무서워요. 요즘 젊은 선배님들로 기가 죽습니다.

    돌아오는 금요일이면 체계적인 잔차 기량 업글 3주 트레이닝이 모두 끝납니다. 이때가 되면 60키로 최소 평속 30에 심박 거의 정상 글구 허리 통증도 없어야하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2주는 정말 잘했는데 말이죠. 마지막 일주에서... 일단 쉬면서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간님과 channy21님 속초 왕복440km가 말이 됩니까? 완전 초인이 다 되셨군요. 부럽습니다.

    왕이야님 쪽지 잘 받았습니다. 별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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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월말에 서울->속초 편도 고려중입니다. 글세 이 녹천<->성산에 들러주신 분들과 함께 간다면 더 좋겠는데... 혹 관심 있는 분 쪽지 주세요.
    ***************************************************************
  • 저는 왕복 아닙니다. 레드맨님의 인격(마일드바이크)을 믿고, 요즘 제가 조금 힘든일이 있어서 참가신청 해보았습니다.
    긴장이 많이 됩니다.
    오늘 새벽에 집을 나와 비슷한 코스로 달리는데 갈때는 평속 30이상이 나왔는데 올때는 25정도 나오더군요.
    키즈님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페달링연습하고 있습니다.
    키즈님의 속초투어는 분명히 평속 30이상 달릴텐데 그것은 한참더 연습한 다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


  • 콰키즈님 푹 쉬세요.. 누가 그러는데. 충분한 휴식이 훈련만큼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저도 요즘 무리했는지, 라이딩후 집에와서는 하루종일 잤네요.ㅎㅎ 그저 누우면 잠이 오더군요... 아마 몸이 휴식을 간절히 원하는 거겠지요..
    오늘 나오신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성산대교 아래서 우릴?? 기다려 주신 즐거운 하루님도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설레임 잘먹었고요.. ^^, 그리고, 번장님 말씀대로 젊은 선배님들과 같이 라이딩을 하니 라이딩의 즐거움이 두배인것 같습니다. 마음이 편하다고나 할까요 ㅎㅎ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windy 님!,하얀캔버스님! 지방간님! 콰키즈님! 자일님! 저팔계님! 모두들 건강하시고 열심히 라이딩 하시죠? 성산대교 함께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언제단체로 한번하죠. 그리고 콰키즈님! 속초가는것말입니다. 혹시? 평일에 가능하면 저도 함께가고 싶습니다. 모든님들 이밤도 좋은꿈 꾸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각은 5월 3일 새벽 1시 입니다. 안녕히..........
  • 60키로 최소 평속 30에 심박 거의 정상이라...... -.-;;;
    어떻게 하면 이렇게 탈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굉장히 체계적으로 훈련하시는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번짱님 빨리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같이 하신 분들 덕분에 용기가 솟습니다.(번짱님 아프신것 빼고///)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d.g.r님 반갑습니다.
  • 평속 30km 중랑천 잔~차 도로에 핀 은은한 꽃 내음을 느끼며... 능력있는 님들과 함께 할 수있다는것이 행복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불편하신 몸으로 함께 하려 노력하시는 번~장님을 뒤에 두고 가려니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저 또한 3일동에에 약 180km의 긴 라이딩을 했고 당일 오후 스케줄 때문에 아쉬움 속에 성산대교를 향해 줄달음 치고 말았죠, 모두들 훌륭하시지만 하얀 캔퍼스님 저보다 6세나 많으신데 내공이 엄청나시더군요. 존경합니다. 즐거운 하루님 초면에 동교동까지 길 안내 해주신거 감사.. 왕이야님 리드 진짜 리드미컬하게 잘해주셨구요, 필아트님 젊으니 좋습니다.3주만에 만난것 같은데 일취월장 하셨더군요, 초면이신 몇분 반가웠구요,언제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거론되는 초면인 몇분도 뵈올날이 있겠지요.. 기대 합니다.
  • 정정합니다. (3일동안 180km라이딩은 당일 성산대교 포함해서 입니다.)
  • cy
    2004.5.3 16: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어제 간만에 즐거운 라이딩이었읍니다. 콰키드님 몸은 괜찮으신지요.

    왕이야님,체니21님,필아트님,하얀켄버스님,하루살이님 반갑습니다. 좀 젊은(?)사람들이 열심히 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읍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님 음료수 잘 먹었읍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3 2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들 기본으로 녹천->성산 시속 30 벽(?)을 깨셨군요. 추카드립니다. ~짝~짝~짝. 이거 쉬운 것 결코 아닙니다. 이제 몇몇분 왕복으로 이걸 달성하시면 정말 기분 배가됩니다. 선두에서나 뒤에서나 위치에 관계없이 일단 이루시면 됩니다. 뭐 상장이 부러운 건 아니니까요.

    이젠 레이싱모드에 팀라이딩을 겸한 거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 뒤에서 따라가는 제가 보기 무척 흐뭇합니다. 아마도 전에 느꼈던 선두에서의 처절한 고뇌를 떨칠 수 있게되겠군요. 이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 "잘 달려서가 아니라 잘 달려볼라고 난 선두에 선다"라는 굳센 신조로 달렸는데 이젠 저보다 잘 달리는 분이 많아 욕먹지 않으려면 정말 더욱 땀을 흘려야겠네요. 특히 cy님, 필아트님, 하루살이님 오랜만인데... 담주엔 꼭 함께 달려봐요.

    새벽부터 고열 설사에 죽먹고 출근했습니다. 며칠 갈 것 같은 몸살(?)이 점심 먹고 상태가 좀 정상으로 돌아와 안심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선두 설라면 연습해야하니까요. 오늘은 가벼운 페달링만 할랍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야지 일욜날 멋진 라이딩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하나님은 절 무척 사랑하시나 봅니다. 교회도 빠졌는데... 겨우 하루만 고통은 주시니 말이죠.

    즐거운하루님 그래도 우린 만나야하는데... 제가 음료수를 마시지 못했거든요. ㅎㅎㅎ
  • 일요일 시간되면 조만간 나가겠습니다.
    그날도 잠수교까지 마중 갈려고 했는데 어찌나 맞바람이 센지 그냥 왔습니다. ^^
  • kwakids글쓴이
    2004.5.4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gigigi 좋습니다. 오늘 전처럼 연습했습니다. 똑같이. 낼 어린이날이라 가족과 회의하다 잔차타고 1.강화도가서 두섬 일주하기. 2. 아니면 가벼운 중랑천으로 가 도시락 싸들고 먹고오기 이지서택 했더니 다들 입이 나오더군요.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민하며 매일 연습하는데 다른 분들도 열심히 타세요? 난 번장이라 더욱 연습한다지만 다른 분들은???? 만약 님들이 평일 한두 번 또는 두세 번 타고 이렇게 잘 타신다면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니면 저처럼 거의 매일 타시는죠? 아니면 전부터 죽~, 어린시절부터 죽~ 운동엔 기본적인 체력이...이번 성산대교에선 이점 중점 논의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인데요 격주로 시작은 새벽 6시에 하고 반환점 휴식 없이 non_stop 라이딩으로 하려고 합니다. 좀 재미있겠죠. 사실 성산대교에서 쉰다고 기력 회생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엉더이만 무거워지고 배만 포만감이... 해서 갈땐 팀_레이싱_모드, 돌아올땐 완전 레이싱 모드. 지난번 처럼 갈땐 완벽한 팀_레이싱_모드였다고 여겨집니다. 돌아올땐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해 지능 및 체력이 요구되죠.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전자는 팀을 이뤄 가는 것이 우선이고 후자는 팀 관계없이 무조건 자기 기량우선으로 달리면되죠. 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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