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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공지 중국(속초-백두산-속초)|초급|혼합

kwakids2004.05.13 20:32조회 수 95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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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7|600|속초여객터미널|12시 pm|25|70-100만|3|010-7744-5516| * 현재 참가자 확정 : kwakids, bluekapa

   선착순 한 명 더 모집합니다.

1. 라이딩 정보

경유지         버스소요시간(45-50km/h)   구간별이동거리   로드정보
*****************************************************************
훈춘-도문             : 1:30-2:00            100km   평지 로드
도문-연길             : 1:30-2:00            100km   굴곡심함 비포장
연길-용정             : 0:40                    30km    로드
용정-연길             : 0:40                    30km    로드
연길-이도백하         : 4:00                 200km   반로드, 반비포장
이도백하-장백산매표소 : 0:50-1:00       50km   비포장
매표소-산문           : 0:20-0:30            25km   비포장 약한업힐
산문-천지 : 트레킹
천지-장백폭포 : 트레킹
                                                총   535km


2. 출발 및 소요기간

출발 :  7월 25일쯤으로 했지만 변경가능합니다.

소요기간 : 배타고 왕복2일 + 라이딩 5-7일 = 최대 9일

3. 라이딩하며 봐야 할 것들.

훈춘-도문 : 도문대교, 두만강

도문-연길 : 연길 시장

연길-용정 : 용정중학교, 용문교,윤동주 시비, 일송정 해란강, 만주벌판

연길-안도-돈화-송강-이도백하 : 막 달리자.

이도백하-백두산(장백산)정문매표소 : 장백산 정문을 보기

매표소-산문 : 드뎌 백두산을 향하여 가는 길    

산문-천지 : 백두산

천지-장백폭포 : 온천욕

3. 일러두기

* 버스소요시간은 관광 버스가 대략 시속 45-50km로 달린다고 합니다. 해서 소요시간을 기록한 것이며 이 시간 중 큰 소요시간으로 거리를 계산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거리가 다소 줄어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전체적으로 빡센 라이딩이 아니며 널널하게 진행하지만 팀원의 라이딩 능력에 따라 속도 조절하며 최대한 빠르게 백두산까지 진행 후 남은 기간 여유있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 마음 같아선 백두산 등정 후 이도백하에서 중국 서쪽으로 통화를 거처 장군총, 광개토대왕비를 보고 계속 서쪽으로 이동 탕구항을 거쳐 인천으로 오고 싶지만 이만한 장거리 일행이 없고 저도 사실 경험이 없고 해서 일단 단기간 투어로 수정합니다.

* 한 분만 선착순으로 신청 더 받습니다. 자격은 미성년자를 졸업한 건장한 남자이며 현지에서 번장의 무능력을 탓하기 보단 헤매면서 서로 의논하며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을 즐기는 성격의 소유자이면 됩니다.

* 돌아오는 방법은 현지에서 기차를 이용 훈춘으로 오려고 합니다.  

* 참가비는 최대치로 잡은 것이며 경비와 숙식은 5월말쯤 팀이 확정되고 만나서 추후 다시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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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간다. 자전거 타고 백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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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백두산행 결정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통일되면.....어디든 내 나라이기에 속초나 목포가듯 그렇게 훌쩍 백두산에 갈 계획입니다.... 빨리 통일되길 빕니다. -일로뷰-
  • 라이딩하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작년에 답사겸 다녀왔는데... 해란강가에서 길상을 기다리는 서희의 얼굴이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우리 60년대의 농촌 풍경 같기도하고... 암튼 라이딩하기에는 좋은데 아쉬운것은 빡센 업힐이 엾다는 거지요.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길...
  • kwakids글쓴이
    2004.5.13 2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windy님이 저보다 백두산에 대한 느낌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업이 바빠서 그렇지... 제가 일단 선배님에 앞서 정찰조로 다녀오는 것으로 생각하시믄 되죠 뭐. 그쵸? 담에 우리 둘이 보다 멀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todam님이 리플 달아주시니 제일 기쁨니다. 저 아시죠? 왜 작년 말발굽 산음 210키로 번개 처음 나가 산음 중간에서 6년전 스키장 이야기하며 서로 오랜만에 만나 얼싸 안고 기뻐했죠. 따님도 잘 크고 있겠죠? 제 딸도 이젠 초등 4학년입니다. 그 이후 저도 죽어라 잔차 탔습니다. ㅎㅎㅎ 아마도 세계 여러 곳을 다니셨으니 제가 물어볼 말이 참 많습니다. 추후 쪽지로 연락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고 즐라 기원합니다. ^꾸벅
  • 확정공지를 보니 마음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휼륭한 자전거 여행이 될 듯합니다...
    아이고 7월까지 언제 기다리나.... 번장님 예비모임 연락주시면 한걸음에 달려 가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14 08:21 댓글추천 0비추천 0
    bluekapa님 잔차에 매료돼 있다니 저도 참 좋습니다. 중국 투어는 현지에서 날씨에 관계없이 진행합니다. 우천시 라이딩도 연습해 주심 좋겠구요. 그날이 올때까정 무리한 잔차 투어 자제하시고 매일 안장에 앉아 페달링 부탁드립니다. 저와 가까운 지역에 사시는 군요. 안암동이고 저는 중계동입니다. 혹 시간이 되시면 제 임도 또는 로드 번개 참고 하시어 합류 부탁드립니다. 5월말 함 찾아 뵙겠습니다.
  • 매일매일 출근하는 봉급생활자에 대한 회의가 들게 합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수년내에 이루어질 꿈을 꿔봅니다. 잘다녀 오시구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강가딘-
  • 목표한 바를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ㅎㅎ . 콰키즈님 화이팅입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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