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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녹천교 to 성산대교|중급|로드

alpy932004.05.14 10:59조회 수 84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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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5|60|녹천교밑|아침 6시 30 분|16|1|?|019-428-4322|# 비오면 폭파합니다  (기상청 예보는 비온대요)

휴식없이 평속 30 키로 입니다...

중랑천 자전거 도로와 한강 북쪽 잔거 도로를 이용합니다.

6시 30 분 칼 출발하여 8시 30 분에 라이딩 마치고 10 분 휴식후 해산합니다...

(교회에 가야하기 땜시 지체할수 가 없습니다)



alpy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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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지방간
    2004.5.14 13: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야~ 멋진 번개입니다! 휴식없이 평속 30! 오예~! 역시 알피님답심다. (전그시간에 속초에서 헤롱헤롱 ㅋㅋ)
  • distagon
    2004.5.14 15:3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알피님이 중급이라 쓰면 대략 땀나는데.. 게시판 읽는것맛으로도 ㅋㅋ
  • alpy93글쓴이
    2004.5.14 16: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격려성 멘트만... 흑흑.... 나두 속초에 가고 잡다..... 꿩대신 닭이라고 한강을 동해바다 7번 국도삼아 달리실분 오세염 ^^
  • windy
    2004.5.14 16:3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알피님 안녕하세요? 지지난주일(5/2일) 아침에 성산대교까지 60km를 두시간에 달려봤는데 속도계보느라 유유히 흐르는 강물 감상할만큼 눈돌릴 여유가 없더군요.ㅠ 결국 오후예배시간에 살짝 졸았습니다.(일로뷰)^^*
  • karis
    2004.5.14 16: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누가 갈사람이 있을까?
    아마도 격려 멘트만 줄비하게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ㅎㅎ
    미친척하고 엮이면 죽음인데,,,
    에이구 저런 내공이 부럽다.
  • kwakids
    2004.5.14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 발바닥이 간지럽습니다. 달리고 싶어서. 오늘은 인터벌 연습 집에서 합니다. 15분 페달링 연습 18분 점진적 무거운 페달링 그리고 18분은 심박 85-90% 느낌으로 1분 버티고 2분 가볍게 페달링 5-6세트죠 마지막 5분 가볍운 페달링 몸풀기. 맞바람에도 속도 30유지하고 싶은데... 물론 알피님 뒤에서 달리면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담주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루살이
    2004.5.14 17:22 댓글추천 0비추천 0
    ^^* 모두들 겁에 질려있는거 보니 참말로 무서운 분인가보네요, 진짜로 무서운가 한번 보고싶긴 하군요, --- 솔~솔~ 호기심이...... 근데 이번에도 반쪽짜리라서 결정하기가 좀 그렇군요, 하긴 주제넘은 저의 욕심이겠죠, 민폐끼치면 안될테니까,,,,, 후~후~후~ 갈등중...
  • bikein
    2004.5.15 09: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알피님 번개는 왜 손님이 안 꼬일까요? 너무 겁나게 하니까 손님이 안꼬이죠. ㅎㅎㅎ 평속 30이면 해볼만한데 그쵸.
    근데 휴식없이 라는 말에 좀 질리네요. -강가딘-
  • bikepark
    2004.5.15 15: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가합니다. 이화교 지나 쌍용아파트 앞에서 합류합니다.
  • alpy93글쓴이
    2004.5.15 15: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난이도 중-하 로 조정합니다... 어제께 웨이트 하다가 대퇴사두근에 경련이 왔는데, 뭉쳐 버렸네요.
    내일 아침이면 좀 풀리려나...
  • 하루살이
    2004.5.15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 참여할레요, 오늘 하룻동안 87km(07:30분 출발, 로드- 성산대교 왕복 74km:2시간23분, 뒷동산 13km1시간05분) 하고나니 빗~님이 내리기 시작하여 일상으로 돌아와 강북이님 결혼식 참석하고... 또다른 친구 따님 혼례식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니 내 친구님들 고~스톱 치자고 몰려와서... 오늘도 타이트한 하루였으니... 내일 세벽엔 알피님을 만나서 부족한 기량을 테스트하며 한수 배워야겠다는 욕망이 생긴다.
  • bulebike
    2004.5.15 2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만 오질 않는다면 참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 바랍니다. "사실 중-하로 내려줘서 참석합니다. ㅋㅋ"
  • alpy93글쓴이
    2004.5.17 08:17 댓글추천 0비추천 0
    ------ 5월 16일 라이딩을 마치고 -------------

    오랜만에 뵌 bikepark 님 ! 반가왔습니다.... 하시는 업무 잘 하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하루살이님 ! 나이가 있으신대에도 몸관리를 참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나와 주셔서 같이 참여해 주세요.... 참 , 중간에 선두 서 주셔서 체력을 안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ulebike 님 ! 참 죄송합니다.... 돌아와서 녹천교 밑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다음 일정이 바빠 그냥 돌아섰습니다... 끝까지 기다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lfama scania 님 (아이디를 알지못해서 ^^;;;) !!! 체격적으로 조금만 연습하시면 자전거를 매우 잘타실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시고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 하루살이
    2004.5.17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 함께 땀흘렸던 alpy93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우리 서로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번장님의 경쾌한 리드(후~후~ 속도 가감없이 19.3마일<31km>) 덕분에 멋지고 세련된 라이딩 이었답니다. 유턴해서 돌아올때 최고속도 41km 쏠때 포기할까 생각도 잠시(5초동안)했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함께 하고싶군요, 즐거웠고 덕분에 골~프도 86타치고 종일 기분짱...
  • alpy93글쓴이
    2004.5.17 14:0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 감사합니다....

    세련된 라이딩이였다니..... 저도 듣고 보니 참 기분이 좋은 말입니다.... 다음에는 조금만 더 속도를 내 보겠습니다. 평속 33 정도로 제가 앞에서 이끌고, 하루살이님은 바로 뒤에서 바짝 붙어 drafting 하시면 더욱 멋지고 흥분되고 세련된 라이딩이 되겠지요 ^^...

    세련된 라이딩이라... 요즘 들어본 말중에 가장 멋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 bulebike
    2004.5.17 2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대단들 하시더군요!!
    전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직 왼쪽 종아리에 알이 빠지지 않네요..
    작년에 몇번의 번개이후에 참석이라 더욱 힘이 부쳤던것 같습니다. 속도를 41Km나 쏘았다니 ..정말 ㅎㅎ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자주 참석하여 열씨미 쫒아가겠습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 kwakids
    2004.5.18 08: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좋았겠다. 하루살이님은 기량에 비해 아이디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맞짱"이나 "덤벼봐" 뭐 이런 이름이 어울릴 듯 합니다. ㅎㅎㅎ 짐작은 했지만 역시 대단하십니다. 담에 만나면 지도조언 부탁드립니다.

    바이크박님도 이름을 뵈니 정말 반갑구요. 근일내로 또 뵈요.

    블루바이크님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몸은 아파도 고수님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죠. 좋은 번개 많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하루살이님처럼 함께 <세련된 라이딩>기회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모두들 즐라하시길...
  • 하루살이
    2004.5.18 1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하~~ 날마다 뭔가 원하는것을 배우면서 살아 간다는것은 내 자신에대한 배려이고 그동안 삶에 쫓겨서 욕구를 분출하지 못했던 저와 비슷한 세대들의 슬픔이지만 늦엊다는 생각보다는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해 조금의 시간이나마 투자 할 수 있슴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운동이 아니면 함께 어울리기 어려운~~ 세대를 극복하고 항상 지도해주시는 잔~차맨 여러분께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항상 부족한 저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함께 하자~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님들의 배려에.. 저 자신도 스스로 채찍질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추구하는 뭔가가 달성될때 성취감이 있을것이고...
    뭔가를 성취했을때 만족감도 있을것이고...
    뭔가를 해서 만족했을땐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것이고..
    그 새로운 도전을 향해 또다시 부단한 노력을 해야하는 그런 인생이 바람직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용기와 저력은 젊은 피가 가장 뜨거울때인 님들과 함께 하는것에 감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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