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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성산대교 논스톱 라이딩|중급|로드

kwakids2004.05.16 21:00조회 수 1124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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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5|60|녹천교밑|7:00 am|23|1|무제한|010-7744-5516|<5월 16일 라이딩 후기>

여기는 경기도 양주군 딱따구리수련원. 아침에 눈을 떠 관리실로 갑니다.  마침 앞에 잔

차 두 대 있기에 자세히 관찰하니 바람이 거의 빠져있습니다. 좀 새것처럼 보이는 것은 내

것 후져보이는 것은 후배에게 인계하고 함께 나즈막한 언덕을 내려옵니다. 아 근데 자세

히 보니 제 뒤체인이 기어 옆으로 빠져 고정돼있지 뭡니까. 결국 전 끌고 오르고 후배는

타며 오르고. 심심타 싶어 좀 멀정해 보이는 후배 잔거로 약 뱅미터 밑에서 정상 식당앞까

지 누가 빠르게 오르나 시합을 제의합니다. 참고로 이 잔차는 핸들을 조금이라도 힘을 주

어 틀면 핸틀이 돌아가버리고 뒤 타이어 공기가 거의 빠져있고 체인에 녹이 많아 무리한

스탠딩 아마 체인 절단 위기입니다. 여자 후배 선배 격려하며 돈을 걸게하고 먼제 제가 스

타트 해 봅니다. 죽어라 페달질하고 중간부터 스탠딩으로 안간힘 씁니다. 보던 모든 동료

선후배 박수 갈채 이어지며 오릅니다. 기분 좋습니다. 겨우 정상에 올라 초를 보니 31초.

다음 농구 잘하나 몸 약한 후배 출발. 근데 저보다 스타트 늦으나 가속도 막 붙습니다. 중

간 내 스탠딩 위치에서도 여유있게 빠른 페달링. 마지막 지점 힘들게 오르며 초를 확인하

니 28초. 후배 승리입니다. 정말 쪽팔립니다. 내가 잔차 매일 타며 연습하는 걸 아는 모든

이들이 저에게 야유를... 구경하던 또 다른 후배 지원합니다. 이 후배역시 허리 디스크에

소화불량인 약한 상태. 잔거 끌고 스타트지점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스타트. 스타트 빠릅

니다. 페달링하며 오르다 마지막 지점 스탠딩으로 오르지만 핸들이 돌아가 막 옆 길로 가

다 겨우겨우 골인합니다. 초 확인하니 역시 28초. 선두와 타이기록입니다. 역시 저에 대

한 야유가 또. 결국 내기로 저녁값 치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달리기하면 다리는 빠른데

속도가 없듯 잔거도 페달질은 빠른 것같은데 속도가 없나 봅니다.  두세번 이짓 또 하고

후배들 완전 녹초되어 바작에 걸터앉아 누워있습니다. 그러나 전 심박 정상입니다. ㅋㅋ

ㅋ 전 심심해 혼자서 이짓 다시 합니다.  이런 후배들이 잔거 저만큼 연습했다면 동네 프

랭카드 올려지는데...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잔거타기 어렵다고 난리치며 포기합니다. 오

늘도 꼴지를 해도 즐거운 것은 두 바퀴때문이라고 생각 해 봅니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경유지(도착시간,이동거리)>

녹천교(07:00, 0km) -> 군자교(07:20, 10km) -> 거북선나루터(07:45, 20km) -> 성산대교밑(08:00, 30km) ->  녹천교(09:00, 60km)


녹천->성산 : 팀-레이싱 모드
성산->녹천 : 레이싱 모드


북에서 남으로 가자면 오른쪽 잔차도로를 이용합니다.


*************************************
    비가 오면 혼자 이 구간 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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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별일 없는한 올 가을까지 격주로 항상 끼겠습니다. 실력이 함께할 수 없는거 잘 아시니 같이출발해서 나름껏 가다가 회향점찍고 돌아오실때 만나서 다시턴합니다. 어느지점에서 만나게될지.. 그 거리를 서서히 좁히는것이 즐거운 롸딩목표입니다 ^.^
  • kwakids글쓴이
    2004.5.17 1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적(?) 이탈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입당 기념으로 초코바 하나 선물로 드립니다. 참! 잘 아시겠지만 신입인사로 처음 선두 5분입니다. ㅋㅋㅋ 속도는 자기맘이구요.
  • ^^*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신 번~장님 반갑습니다.
    **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지난 주일 잔~차도로를 달리면서 느낀점...
    전-전주일과는 달리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06:30분인데도 중랑천~한강변에 많은분들이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더군요,
    그래서 말씀인데요,,,
    원활한 라이딩과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생각해 보심이...
    출발시간을 06시나~06시30분... 참고 하시라는뜻입니다.
    **저의 참여의사는 금요일에 결정하겠습니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가가 있어서 코스 선정에 고심중이거든요,
  • ................ㅋㅋㅋ
    참가 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18 2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의 좋은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사실 금주 이 번개 처음 올리며 출발시간 오전 6:30으로 기록했다 다시 고쳐 7시로 올렸습니다. 여러가지로 생각했지만 그중 수면을 오래 취하자는 뜻이 라이딩의 로드조건보다 우선적으로 고려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리플을 올리신 오리발님이나 왕이야님 그리고 이후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금주 라이딩 중 다음 시간을 재조정하겠습니다. 보다 깊은 관심으로 리플달아주신 님의 의견에 감사드리며 세련된 라이딩 기원합니다. ^꾸벅

    왕이야님! 윈디님 번개 참여하시어 오리발님을 우리쪽으로 포섭하셨더군요. 성공입니다. 담 아차산 벙개 목표는 싱크님임을 알려드리고 cy님께도 새로운 포섭자 명단 알려드리세요. 근데 윈디님은 누가 접수하죠? ㅋㅋㅋ
  • 오늘 잔차 출근...
    맞바람이 불더군요... 속도는 계속 떨어져... 28정도 유지하고 가는데...
    뒤에서 쉬잇... 지나가는 라이더... 바람 막이해야지... 그분 34~36~ 유지...군자지나서는 41~42..--;;
    그분과 성산대교 북단 신호에서 인사를 나누어는데...케이투바이크님(임영환)이라고 하네요.
    도봉에서 안양까지 출근한데요...편도 45키로미터...왕복 90키로....--;;
    90키로가 일상 생활이니....그래서 그렇게 잘달리시는것 같아요...
    왕이야도 이번기회에 회사를 역삼에서 음~ 대전으로 쪽으로...ㅋㅋㅋ
    일요날 비가 안와야 할텐데..
  • 별일 없으면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녹천교에서 성산대교까지의 라이딩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몸을 좀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과거의 70~80%정도 회복한 것 같습니다.
    워낙 한동안 운동을 안해서...
    이번 주에 그동안 얼마나 좋아졌는지 한 번 시험 해 볼 기회도 되는 것 같군요.
  • kwakids글쓴이
    2004.5.19 14: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이야님! 글을 읽으며 느낀 건데 전 케이투바이크님보다 일취월장된 님이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그 속도로 성산북단 신호까지... ㅎㅎㅎ
    scinat님! 지난 번도 엄청난데 이후 더욱 몸을 만들어 80%회복이라면 도데체 100%이면 얼마나 무서울까... ㅎㅎㅎ
    제 기를 퐉~ 꺽는 분들이군요. 오늘 저녁 회식인데 꾹 참고 얼른 집에 가서 연습해야지.
  • 앗... 오타...--;;
    성산대교가 아니라 성수대교 입니다... ㅋㅋㅋ
    근데 내가 왜 성산대교라 썼지..... 아리송
  • 왕이야님, 임영완님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은 "나산탄" 서울경기 운영자이고 서울-안양(자이안트) 출퇴근시 45km를 1시간17분(평속35km/h)에 타는 프로급입니다. 당일로 서울-목포 종종 타구요....이 분과 나란이 달리셨다니 역시 왕이야님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콰키즈님, 윈디는 접수 안될겁니다. 저번에 나갔다 예배시간에 졸음 참느라 혼나서 주일 아침 라이딩은 계속 쉬기로 했습니다.^^*
  • 일로뷰님 임영완님과 얼마 같이 못같습니다...업힐에서 차이가 ....ㅋㅋㅋ
    나산탄이 뭐에요.. 왕이야 너무 무식해서리...
  • http://cafe.daum.net/MTB (다음카페 "나는 산악자전거를 탄다" 의 약칭입니다)^^*
  • 감사합니다..일로뷰님
    아차산 바위 업힐이 눈에 아른거립니다...연습 많이 하면 올라갈수 있을것 같은데..ㅎㅎ
    아차산 자주가면 잔거와 왕이야 몸뚱이가 남아나지 안을것같아요...--;;
  • kwakids글쓴이
    2004.5.20 0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토욜날 임도 타고 싶어 몸이 간질간질합니다. 근데 일욜을 생각하면 참아야죠. 임도가 사실 중요한 의미고 다음날 로드는 설렁설렁 팀웍 다지며 타는 재민데 완전히 뒤바뀐 상황입니다. 로드가 무서워 임도를 포기하는 요즘, 제 모습을 보면 한심하지만 번장이라 추한 모습 그나마 덜 보일려고 노력하는 게죠. 왜이러는지 가만히 생각 해 보면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겁도나고요. 번장이 꼴찌는 면해야지 체면(?)이 서지요. ㅎㅎㅎ 혼자서 좀 경기도 가자니 다음날이 걱정되고 아무튼 몸에 자신이 없다보니 별 생각 다합니다.

    윈디님 마음 이해합니다. 처음엔 교회에서 참 많이 졸았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근데 논스톱으로 진행하면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일단 해 보고 판단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새벽인데 이제 들어와 글 쓰니 내일은 열씨미 연습해야지.
  • ^^* 이렇게 해도 될까요..?
    저는 일요일 성산대교에서 합류하고 싶습니다.
    제가 장거리 라이딩 계획 중이라서 업~다운 연습이 절실히 필요해서...
    일요일 세벽에 의정부~송추~일영~벽제~원당~행주대교~성산대교~~ 이렇게 이동 코스를 잡고 있는데...
    허락 하신다면 성산대교에서 합류해서 녹천교까지 함께 하고 싶습니다.
  • O-O
    2004.5.20 1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scinet님... 잘 지내시지요? 새로 입사하신 직장은 잘 적응하시는지.... 참 거긴 놀토 없나요? 겨우내 놀았더니 속도가 붙질 않네요. 함께 라이딩 하면 좀 자극이 될 듯 한데... 혹 이번주 토요일 오전에 시간 괜찮으신지...? 괜찮으면 좀 앞에서 당겨 보세요... 한 100키로만 타면 몸이 풀릴 듯 한데.... 가능하면 연락 주세요.
  • kwakids글쓴이
    2004.5.20 2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5.20. 목 흐림
    **************************************************************************
    녹천교<->성산 평속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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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회사 창립 29주년기념일이라 집안에 남아 식구들 학교 보내고 치과에 들러 치료를 마치고 나오는데 간호사의 “좀 있으면 치통이 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주의를 받

    고 병원을 나왔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곤란한 일을 겪으면 학창시절 공부를 더 열심히 했었더라면 후회해본다. 아말감은 3000원 금으로 때우는 건

    17만원이란다. 근데 아말감은 요즘 치과에서 난색을 보인다. 마치 요즘 세상에 몸에 해로운 아말감을 하는 환자를 마치 미개인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며칠 사이

    울 가족이 치과에 쏟아 분 돈만 뱅만원이다. 가난한 사람도 신체적 고통을 적은 돈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기대해본다.



    아무튼 오늘 라이딩하려는데... 그래도 짐 챙기고 녹천교에 도착하니 11시 30분. 이주전 오늘 난 녹천과 성산 논스톱 왕복을 포기했는데 오늘은 완주와 더불어 맞

    바람에서 알맞은 내 기어비를 찾아보고 신체의 변화도 알아보는 것이 목표.



    -기어비

    처음부터 맞바람이 분다. 오늘은 우째 반환점도 못가 포기하겠다는 불길한 마음이 든다. 2주만에 잔차 라이딩이라 좀 이상하지만 곧 적응이 된다. 시속 30-3 2*9단

    으로 달린다. 중랑교지나는데 맞바람이 더 세진다. 시속 28-9로 내려간다. 페달링이 무겁고 심박이 75%를 넘는다. 한 단 내려 2*8로하고 알피엠 90 ->약 100으로

    했더니 시속 같고 다리 가볍고 심박 70%에 가깝다. 교본에 나온데로 맞바람 심한 이상황에 맞는 내 기어비는 2*8이다. 이 기어비는 바람에 관계없이 심박70%에

    평지에서 시속 31까지도 나오지만 레이싱모드에선 약한 기어비다. 생각해보면 내가 맞바람 선두에서 무조건 무거운 기어비 2*9를 고집했는데 이는 큰 실수다. 라

    이딩이 진행되는 동안 심한 맞바람엔 항상 2*8을 이용하니 지침이 거의 없었다.



    한강 철교에서 잠시 속도를 올렸지만 여전히 맞바람 느껴지며 시속 28-30오간다. 성산 거의 도착 맞바람 머지고 속도 올린다. 반환점 찍고 돌아오는데 페달링 역

    시 무겁게 느껴지다 서서히 속도 오른다. 30유지하며 거북선 지나고 잠수교부터 시속 35로 살곶이다리 지난다. 잠시 업힐 끝나고 맞바람 느껴진다. 다시 기어2*8

    로 조정하다 이화교지나 시속 41로 1-2분 진행한다.


    -허리

    반환점부터 통증이 느껴진다. 잠시 스탠딩 인터벌로 통증 가라앉힌다. 교본데로라면 최소한 5분에 한 번은 스탠딩 인터벌로 허리와 다리 근육을 풀어주라고 했지

    만 라이딩을 하다보면 잊는다. 마인드 콘트롤에 따라 허리의 통증 정도가 다르게 느껴진다. 오직 페달링으로 등속하고 몽롱한 정신으로 전방을 주시하면 허리 통

    증이 잊혀진다. 중요한 점은 앞으론 허리 통증이 오기전에 기어비 한두 단 무겁게하여 자주 스탠딩 인터벌로 허리와 몸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갈증

    갈증이 오기전에 미리 조금씩 이온음료를 마셔두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양호했다.


    -굶주림

    난 항상 30km를 달리고 나면 허기져 성산대교 밑에서 무엇이든 먹어야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체력소모가 매우 컸다. 오전 8시쯤 떡 몇 조각으로 조식을 해결하

    고 11시 30분부터 라이딩을 했지만 성산도착해서도 배고품을 느끼지 못했다. 바로 체력소모가 적었다는 얘기다. 라이딩을 마치며 집으로 돌아와 그것도 멀쩡한 정

    신에 식사를 했다.


    -심박

    잎에서 거론했듯이 경쟁없이 나만의 페이스로 바람에 맞는 알맞은 기어비를 찾아 라이딩하니 심박은 거의 최대치의 75-80%에 가까웠다.

    -새로운 문제

    라이딩 중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 눈이 따가워 전방주시가 매우 어려웠다. 이화교 지나서 한번 돌아올 때 한강철교에서 한번 정말 꾹 참고 겨우 시

    야 확보하여 달렸더니 난중엔 땀이 말라서그런지 정상적으로 라이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행인이 많을 땐 위험함이 있을 것 같다. 좋은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다.


    오늘의 라이딩은 100km가 넘는 장거리를 지침없이 등속으로 주행하기 위한 필요한 나의 조건등을 살펴볼 수 있었고 특히 맞바람에서 고집스런 고정불변의 기어

    비는 내 아집에 불과했으며 역시 교본을 참고하니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성산대교 도착해서도 심박 75-80 이었고 녹천교 도착해서도 마지막 스퍼트

    를 해서 그렇지 대체로 75-80정도 유지했다. 예전엔 성산이나 도착후 녹천에서 심박 거의 85-90%이었는데... 적당한 기어비는 심박을 낮췄으며 이에따라 체력 소

    모가 줄어들어 배고품을 느끼지 못하고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맞바람은 거셌지만 생각하는 라이딩으로 기분좋은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다.

    아~ 이젠 행인 많고 공사 많은 이 잔차도로를 떠나 도로로 나가고 싶다. 직선으로 쭉 뻗은 아스팔트길 바람을 가르며 지침없는 라이딩을 하고싶다.

    하루살이님! 당근 환영합니다. 누가 어데서 어떻게 출발하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져 함께 달렸다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죠. 장거리 라이딩 잘 계획하시

    고 업힐에서 파이팅입니다.


    O-O님! 허락하신다면 라이딩스타일을 봐서 토욜날 시간을 내 참여하고 싶습니다. 일단 라이딩모드가 궁금하군요. 빡센 레이싱이면 좀 곤란하구요 뭐 워밍업(?)정

    도로 지구력 테스트로 하신다면 제가 가능하구요. 근데 님의 속초번개가 코앞인데 아마도 전자에 속할 것 같군요. 아무튼 절 봐가며 반환점까지 라이딩모드 조절

    하실 여유가 있어 불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돌아올땐 님의 스타일로 마음껏 달려도 됩니다. 제가 못쫓아가도 신경쓰지 마세요. 미리 GPS가지고 갑니

    다. 물론 최선을 다하겠지만 돌아올땐 그래도 원없이 님이 달리셔야하기에... 참가 못해도 원망하지 않습니다. 어려워 마시고 편하게 결정하세요. 참가 못해도 또

    좋은 라이딩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참여 가능하다면 주차장소까지 일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기회 지나면 아마도 님이 투어 끝난 훈데... 그러면 어렵겠죠. 내일 낮 12시까지 답변주세요. 토욜 오전에 치과 예약이 있어서요. (리플달지 마시고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cy
    2004.5.21 08: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주는 한번 쉬어야할것 같습니다. 회사사람들이랑 내일 속초라이딩가기로 했읍니다. 물론 왕복은 아니고 올때는 버스로

    오기로했읍니다. 근데 요즘 속초에 뭔일있나요... 처음엔 망설였지만 가기로 했읍니다. 잘 갔다올지 의문(??)이 좀 생기네요..아무튼..

    잘갔다오겠읍니다. 담주에 뵙죠...
  • 속초라.... 한번 슬렁 슬렁 가보고 싶은곳.. 음.. 시간 많을때. 평속 20 정도로 두세명 정도로 해서 다녀오고 싶은데.. ㅎㅎ..
    그간 속도계를 잃어 버려서 평속을 신경안쓰고 다녀서인지. 속도에 대한 자신이 .. 안생기네요.. 망설이다가 .. 결심했습니다. 참가하기로,, 그런데..일욜 비소식이 있네요.. 비안오면 참가합니다. .. 그리고 전 6시 반에 한표 던집니다. ..( 일어날수나 있을런지 ㅋㅋ )
  • kwakids글쓴이
    2004.5.21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cy님 부럽습니다. 회사 동료들이랑 가시다니 정말 사내 분위기 대단하군요. 물론 가셔야죠. 망설일 필요가 없죠. 다리에 힘 빼시고 편하게 주~욱 페달링 하셔야 210km 멋지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기어서도 가지만 말이죠. 미시령이나 한계령 올라 문자메시지 만방에 날리세요. 갑자기 동면에서 나타나 이젠 속초라! 멋지십니다. 언제 함 같이 타죠? 다음을 기대합니다. 후기도 부탁드리고요.

    필아트님! 부럽겠군요. ㅎㅎㅎ 일욜뵈면 좋겠습니다. 이만.
  • 필아트님 속초한번 가죠..... 가다가 힘들면 돌아오던지..--;;
    cy님 회사 사람이라 함은... 엠티비빡스님과 블루바이크님일텐데... 세분이 가시나요... 좋겠다..크으~
    cy님! 안전라이딩..화이링....ㅋㅋ
    필아트님 오늘도 잔차 출근하셔나요? 왕이야는 무릅도 아프고 피곤도 하고... 잔거 잡소리 나고 브레이크패드도 다 달고...해서리
    지하철로 출근... 정말 힘드네... 날씨 너무 화창 하네요.... 떠나고싶다....아~흐
  • kwakids글쓴이
    2004.5.21 1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필아트니과 왕이야님이 마음을 합한다면 <석가탄신일>날 당일 속초행 함 생각해 보겠습니다. 중국라이딩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들어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 크.... 석가 탄신일은 이미 약속이 잡혔답니다. 라이딩은 아니고 친구가족들과 나들이약속을.. ㅎㅎ. 방학때. 널널하게 그렇지만, 신나게 며칠이고 서울아닌 녹음이 우거진 그런길을 하염없이 다니고 싶네요..ㅎㅎ.. 마눌님에게서 결재가 나야 할튼디..ㅋㅋ.. 왕이야님 오늘은 저도 자동차 검사 관계로 차를 가지고 왔네요.. 내일은 오후 두시쯤 학생들 데리고 초안산 구경시켜 줄생각이고요.. 참고 하세요...
  • ^^* 엄청 반갑긴 한데...
    일 들은 하지않고 모두들 여기 모여서 사랑방 좌담회들 하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필아트님 오랜만이군요.(한수 가르쳐주세요 꼭꼭 숨어서 하지말고~~~ )
    콰키즈님은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걱정이 만겠습니다,하나씩 차근차근 소원 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왕이야님.. 반가워요, 희소식이 들리는군요.임영완님과 한~라이딩 하셨다구요,
    저도 임영완님과 영광스럽게 망우산에서 함께 했었습니다.
    선수 냄새 엄청나는 그런분이지요.(로~드보다는 산에서는 거의 다람쥐 수준입니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일요일날 모두 뵙겠군요,(기대해 봅니다.)

  • 키드님! 역시 열심히 타시는군요.
    저기요... 키드님은 왜 후기를 항상 이곳에다 쓰시는 건가요?
    엄연히 후기게시판이 있는데 말입니다.
    이곳은 번개게시판이지 후기게시판이 아닌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모두들 후기는 후기란에 쓰는걸로 알고있고 운영자도 후기는 후기란에 쓰라고
    투어스토리 게시판을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좀 궁금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 kwakids글쓴이
    2004.5.21 2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하하. 퀵실버님의 말씀을 들으니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만약 투어후기에 글을 올리면 빈도로 보면 거의 도배성 글이 짙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소모임 번장은 아예 관심이 없고 뭐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게죠. 퀵실버님처럼 글빨(?)이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지방간님처럼 재밌는 것도 아닌 것이 대체로 신변잡귀식 그저그런 제 얘기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욕을 할 것같아 감히 투어후기에 엄두를 못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굳이 이 곳에 쓰고 싶은 것은 일종에 음지를 좋아하는 내성인가... 아니면 이 번개에 대한 미끼(?)나 유인책(?)은 아닐런지 자문자답 해 봅니다. 내 대답이 맞나?@#$%^&*()_
  • 지난주에 처음으로 성산대교 라이딩 해보았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양대 쯤에서 배가 고파서 혼 났습니다. 동참하겠습니다. 주로 혼자서 45키로 정도 만 라이딩 했는데, 집에서 집까지 75키로 라이딩 했더니 오전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번에는 좀 괜찮겠지요.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중간 쯤에 박아 주세요, 앞 뒤에서 끌고 밀면 따라 가겠지요
  • kwakids글쓴이
    2004.5.22 04:43 댓글추천 0비추천 0
    jdj1116님 환영합니다. 가운데 인정합니다. 일단 제가 처음 워밍업 한 5분정도 선두에 서도 다음으로 오리발님 약 5분 글구 님께서 5분 선두입니다. 속도는 편한데로 하시구요. 아마도 저도 님뒤에서 쫓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욜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 안녕하세요? 키즈님! 그리고 왕이야님! 소인은 그저 조용히 뒤에서 님들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것을 멍하니 쳐다보면서 허우적거리고 천천히 쫓아갈까? 생각중입니다. 내일 뵐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하하.. d.g.r님 글 올리실때가 된는데... 안올려서 궁금해 하던차 입니다......ㅋㅋ
    d.g.r님 한테는 허우적이란 단어는 안어울립니다...*^^*
    무서운? d.g.r님 내일 뵙겠습니다...ㅋㅋ
  • kwakids글쓴이
    2004.5.22 2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비가 내린 날 직장에서 비맞으며 농구 족구 했는데 이후 목감기에서 오늘 아침은 코감기 지금은 콧물이 줄줄 콜록콜록. 제발 내일 오전까지 두통만 없으면 되는데... 쌍화탕 하나 먹고 빨리 자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d.g.r님 반갑습니다. 홀로 꽁무니에 빠지시다뇨. 당치않은 말씀. 혼자서는 안되죠. 저와 함께 후미에서 얘기나 하며 완주해요. 포기 없이. ㅋㅋㅋ 근데 왜 요즘 왕이야님은 아픈 곳 없이 펄펄 날죠. 아마 그동안 쉈으니 내일 날라다니겠죠.

    참! 오늘 오전 라이딩 중 8시쯤 양평전에서 mtbox님 봤는데... 아마도 앞에 cy님 계셨을 텐데 우리랑 방향이 달라 잠깐 인사하고 0-0님과 가던 길로 계속갔습니다. 잘 도착하셔야하는데... 너무 시간적으로 늦은 감이 있던데... 궁금하군요.
  • 콰키즈님! 그리고 왕이야님! 갑자기 일이 생겨서 내일은 참가할수가 없게 됐네요. 꼭 참가하려고 했었는데..... 쩝,쩝,쩝... 너무도 아쉽네요.다음번에는 꼭 키즈님이랑, 왕이야님을 만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 kwakids글쓴이
    2004.5.23 2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개 후기 <투어스토리>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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