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떴군요! 지금 보고 안떴으면, 제가 또 같은 내용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sync, 참가합니다. 그런데, 해병대 끝나고 망우산에서 시작한다면 궂이 차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쉬는 거 삼아 슬슬 잔차 도로로 이동해도 될 것 같기도 한데... 차가 동원되면, 운전하실 분들은 좀 수고를 해야 하니까요. 기다려집니다!
참, 일로뷰님, 이번에 새로 바꾸시는 샥은 어떤 것인지도 몹시 궁금해집니다!

일단 참가합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는데 우이공원까지 06:30분까지 갈 수 있을까요?
지하철시간 검색해서 참가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해병대+ 아차산+용마산+망우산을 한꺼번에 탈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야 없지요.
오늘은 청계산 + 점심(삼겹살+막걸리)+우면산 탔네요...
콘크리트 업힐을 2번이나 했어요.

사당에서 당고개행 열차가 첫차가 5:33분 발... 창동까지 46분 ...
우이공원이라면 북한산 입구인 그린파크(성원아파트) 있는 곳일텐데
6:30분까지 가능할까요???
갈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현진님, 첫차가 5시 33분이라면 6시 30분까지 우이공원(그린파크)까지 불가능합니다. 창동에서 우이공원 입구까지 쏘더라도 20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현진님께서 시간 맞을 경우 반드시 참석하신다면, 일로뷰님(윈디는 일로뷰님 따님 아뒤)과 시간 네고를 좀 하심이... 7시에 시작한다면 모든 것이 딱 맞아 떨어질 것 같아요. 7시로 시간 결정될 경우, 제가 현진님 도착 시간 맞춰서 창동에서 영접할 수 있습니다. 제 집이 바로 그 근처거든요^^ 저도 일로뷰님께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7시로!

일로뷰님, 현진님 참석을 전제로 시간 7시로 조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다행히 아직 늘 타는 멤버 외에는 참가 의사를 밝히신 분이 없는데... 다만 30분이라도 시간을 늦출 경우, 일로뷰님 가게 문 여는 시간이 그만큼 늦어질 수는 있겠는데... 큰 문제가 안된다면 7시로 조정하시면 제가 창동에서 시간 맞추어 현진님 만나서 같이 우이공원 입구로 이동 가능합니다!
그리고 참, 전에 해병대에서 산타면서 초안산 이동하다가 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때 mugu님도 같이 탔는데, 정말 힘들었지요. 그걸 아기자기하게, 재밌게 탄다는 건 정말... 음, 역시 샥은 다시 싸일로로 가셨군요! 왠지 그러셨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었거든요^^

아차차, 한 가지 더! 다음 번 일로뷰님 번개부터는 특별한 얘기가 없는 한, 제가 늘 찍사 노릇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디카가 제 구실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가지고 가겠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았는데, 같이 라이딩하고 사진이 없으니 왠지 섭섭... 우리가 뭐 빨치산도 아닌데 사진 못찍을 일도 없잖아요ㅋㅋㅋ

저도 조심스럽게 참가 의사를 타진해 봅니다...011-9119-4420
갑니다...

이렇게까지 배려를 해주시는데 참가를 안한다면 안돼지요...
최대한 빨리 도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단 참석자가 일로뷰님, 현진님, 한울아범님, sync가 현재 확정인데, 어찌 오리발님께서 종무소식이신지... 제가 사진기 가지고 가겠습니다!
* 현진님, 제가 첫 차 도착 시간 맞춰서 창동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사당에서 타실 때 앞쪽에서 세 번째 정도 객차에 타세요. 그리고 창동 도착하시면 곧장 내리시면, 제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이공원 입구까지 혼자 이동하신다면 20분쯤 걸리겠지만, 저와 함께 이동하시면 30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석탄일에 뵙겠습니다.

저도 참석을 하고싶지만 어머님을 모시고 절에 가야하는 관계로 ... 아! 쉽다 그리고 헬멧은 중고로 하나구했습니다
올해만 쓰면 딱될정도에 핼멧이여 이것쓰고 올해 열심히 다운힐연습할려고여 어디 오후에 타는데는 없나
안전하고 재미있게 타시고여 아 그리고 저도 삼성산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근데 혼자 전철타기는 좀 싱크님, 일로뷰님
담에 같이 한번 가시지여 꼭이여?

syck님 알겠습니다....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일료뷰님께서 진행하시니 빡센라이딩이 될 것 같지만... 한번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

마침 해병대코스쪽이 제가 살던 옛동네라 특히더 그러네요 부탁드립니다 ^^;;

이제 딸(windy) 아뒤 안쓰고 제 아뒤인 일로뷰로 쓸 수 있도록 운영자님이 고쳐주셨습니다. 베타실버님 환영합니다. 모레 뵙죠^^*

잼있는 코스인디 토욜 뭔일이 있어서 아쉽네요. 현진님은 그 먼데서 새벽에? <-이분에겐 용마표 막꼴리 두잔 추가요 ^^

뭔가 재밌는 라이딩이 될 것 같은 예감! 그런데 조심해서 탑시다!!! 안전제일!! 어제 저의 사랑하는 딸이 상계동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인라인을 타다가 꽤 크게 다쳤습니다, 얼굴을!! 객관적 상황으로 보아 헬멧을 써도 다쳤겠지만, 썼더라면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처음엔 쓰게 하고 타다가 시간 좀 지나 익숙해지니 딸아이도 답답하다고 싫어하고 저도 무심해지고, 게다가 주로 공원에서만 타니 어떠랴 싶었던 것이 그만... 안전장구란 것이 정말 백번에 한 번, 천 번에 한 번 필요한 것이란 걸 절감했습니다! 귀찮고 답답해도 우리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라인, 자전거, 킥보드 같은 거 탈 때 안전장구 꼭 채웁시다!! 그런데 혹시 어린이용 풀페이스 없나요?? 우리 아이가 이번에 이를 두 번째 다치니 그냥 헬멧으로는 안되고 풀페이스가 필요할 듯 싶은데...

에이긍, 또다쳤네요....이쁜 딸내미 치아가 수난의 연속입니다. 어린이용 아이스하키 헬멧이라도 씌워야겠군요. (오리발님 갑자기 왠 토욜이래요???)

맞습니다....안전이 제일이지요!!!!
이번에는 저도 풀페이스핼멧 쓰고 가야겠네요...
아차산에 새벽에 갈때도 2시간빡에 못자고 갔는데...
내일의 라이딩이 기대되어 오늘밤에도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네요....

이크... 싱크님 무척 속상해 할것 같습니다..
내가 다치는것보다 딸아이 다치느것이 더아프다는 아빠의 심정....
예전에 왕이야 큰딸도 앞니 하나가 사고로 .... --;;
모두들 안전 라이딩 하시길 바람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다친 딸네미는 정작 무감한데, 다 큰 아빠가 왜 이리 허둥거리는지 원;;;;

안녕하세요..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해병대는 처음이군요.
된다면 mtbcello랑 함께 가겠습니다.

쿡바이크님/엠티비첼로님 환영합니다. "된다면"이라니요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참여해주십시요.참가자 면면을 검토해보니 저 빼고 모두 하이클래스급 라이더이신데 내일 멋진 라이딩이 되리라 확신합니다.-(리플순)씽크님,현진님,한울아범님,베타실버님,쿡바이크님,엠티비첼로님,일로뷰- (7명) ^^*

인원이 많치 않을까 했는데....감사합니다.^^
내일 뵈요...현진님도..^^

오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베타실버님 아찌들과 함게해서 재미있었는지? 아차산 헬기장에서 어느 아줌마 왈, 저 학생은 아빠랑 같이 왔나봐 멋지다~ㅋㅋㅋ 오늘 즐겁게 잘타고 잘먹고... 근데 아차산에 난리가 난듯 왠 사람이 그리 많은지.... 이번주 토요일은 인적 드믄 의정부 천보산 번개올립니다. (전철 의정부 북부역 앞에서 7시30분에 만나면 어떨까 싶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타고 오셨는지여 근데 의정부 북부역이 어디지여? 그럼 차나 전철로 이동하나여
그럼 만나서 같이 가지여. 오늘 일동근처에 절로 어머님과 같다 오는 길에 광릉내쪽에서 오시는
MTB타시는 분들을 보면서 지금쯤 누구누구로 열심히 땀빼겠구나 하는 생각들더군여. 다들 한주
잘보내시고 토요일날 뵙지여 그럼 안녕히 계세여

아...
초등학교 1학년 때 수건위에 이름표를 붙이고 가방도 새것 신발도 새것 걸음걸이도 단정히...
오늘 딱 초등학교 1학년이 된 기분이였습니다...다른 분들은 보호대도 다 헤지고 져지도 까지고 닿고 자전거도 기스가 가득...
관록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눈에 보이더군요...초등 1년 생이 보는 6학년들 같았어요...우아 멋지다...
그런데 내 잔차 반짝반짝 보호대도 거의 새것 옷도 기스하나 없고 ....실력은 역시 초등 1년 수준...읔...창피해서 죽을뻔 했어요...
*일로뷰님 번장으로써 항상 고생하시는데...감사감사...
*현진님 말씀만 듣다 직접 뵈니 성격도 좋으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쿡바이크님 자전거를 장난감 다루듯이...읔...놀래라...
*체로님 저와 똑 같은 리퀴드로 어찌 그리 잘 타시는지...자전거 업글 병에 걸린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베타실버님...애틴 얼굴에 그 험한 라이딩을 무사히 그것도 완벽하게 마치는 모습을 보고...와...우리아들도 저렇게 키워야하는데...
*그리고 씽크님...저 돌봐 주시느라 넘 감사 합니다...씽크님 덕에 마무리가 그나마 지난번 보다 나아진것 같아 기분이 약간
좋아졌어요...아니면 오늘 기분 완전 꽝 이였을 텐데...항상 감사...고맙...
오늘 라이딩 힘들었지만...즐거웠습니다...

오늘 정말 퍼펙트한 라이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등산객이 너무 많았던 것은 좀 아쉽지만, 공존하는 것도 좋죠. 페펙트한 멤버들, 페펙트한 코스, 퍼펙트한 날씨, 퍼펙트한 점심 ㅋㅋㅋ
- 일로뷰님, 번장님 역할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히 등산객이 많아 생각대로 진행이 안되어서 신경 많이 쓰였을 것 같습니다. 코스 안내하고, 식당까지 안내하고,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감사합니다. 오늘 일로뷰님 비서 역할 한다고 제가 속으로 생각하고 나갔었는데, 날나리 비서 ㅋㅋㅋ 사진도 해병대에서만 찍어드리는 시늉을 했지 용마산과 아차산에서는 저 타기 바빠서...
- 현진님, 오늘도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그래서 감사합니다. 같이 타는 게 즐겁더군요. 현진님의 욕심 없으신 무념무상의 경지, 그건 장비 뿐이 아니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 타는 코스에서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다시 업해서 재시도를 하곤 하는데 현진님은 그냥 허허 하시고는 그대로 진행하시더군요. 정말 나름의 경지를 이루신 분이라는 느낌..
-쿡바이크님, 탕춘대 사진으로만 보다고 오늘 처음 보니 정말 멋지시더군요. 현란한 테크닉, 깔끔한 라이딩, 높은 실력, 등산객을 배려하는 마음... 실력 출중하신거야 만인이 아는 거니까 말할 필요가 없고, 등산객 많으니 그 분들 탓을 하기보다는 그분들께 미안해서 못타겠다고 하시면 로드로 이동하시려고 했던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mtbcello님, 실력 좋으시고 차 좋으시고! 아차산 헬기장 돌언덕 다운할 때 큰 돌탱이들을 그냥 파워로 밀어 붙이면서 젖히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테크닉도 좋으신데 제 느낌으로는 컨트롤 위주의 라이딩보다는 본성에 맞는 것은 파워 라이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만 cookbike님과 함께 하시다보니 그 쪽으로 스타일이 맞추어진 것이 아닐까?? ㅋㅋㅋ
- betasilver님, 우선 부모님이 어린 아들을 mtb타라고 거기까지 태워다주시는 거, 일단 인상 한 번 먹었구요. 업힐에서 발군의 실력, 다운힐에서 뒤집은 스템으로도 정교한 컨트롤로 내려오는 실력, 온로드 이동시 신호등에서 환상적인 스탠딩, 용마산과 아차산에서의 멋진 다운힐.. 지금 나이에 그 정도인데, 몇 년 더 지나면 어떻게 될까??
- 한울아범님, 새 차 정말 멋집니다. 상당히 가벼우면서도 다운힐과 프리라이딩이 모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차 적응되는데는 몇 번의 라이딩이 더 필요할 것 같구요. 그리고 제가 돌봐드리는 거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타는 거지요. 쥐만 나지 않았어도 더 재밌게 탔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구요, 그 쥐난 다리로 용마산 업힐하면서 다운할 루트 탐색하는 거는 또 뭡니까 ㅋㅋㅋ

이 댓글 끝나자마자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