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6|1|여의도 광장내 최남단|8:00|8|음료수비|무제한|016-771-4659|여의도에서 매주 화목 8시에 트라이얼 번개가 있습니다.
신월산 번개는 몇 번 올려봤지만 트라이얼 번개는 제가 처음 올리네요. ^^
전 주말에 신월산에 한 번 정도 올라가는 주말라이더입니다.
xc 실력은 생초보라고 보면 됩니다.
트라이얼하고도 거리가 좀 멉니다.
나이도 좀 많습니다. ㅡ.ㅡ;;
그런데 작년 말부터 여의도 트라이얼 번개에 나가서 조금씩 흉내를 내다보니 이제 어설프게나마 조금씩 호핑, 피보팅, 잭나이프, 엔도턴, 바니홉 등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윌리호핑은 한두번 하구요. 윌리도 조금씩 됩니다. 나이 많은 아자씨가 그래도 이만큼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러 사람들이 같이 타니까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고수님들 두 분 정도는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번개를 치는 이유는요. 올망똘망한 실력의 초보들끼리 모여 있으면 심적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제가 뭘 가르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실수하시는 겁니다. ^^
꼭 나오셔야 할 분:
1. 산에서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 : 산에서의 자전거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오늘 신월산 번개에 타마이님과 레이드림님이 나오셔서 타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그런 기술들을(스탠딩, 호핑, 피보팅 등 기초 기술) 정확히 구사할 줄만 안다면 신월산에서의 즐거움이 열 배는 커지겠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2. 매일 산에는 갈 수 없고 운동은 하고 싶은 분 : 산에 가려면 왔다 갔다 시간이 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두 시간은 있게 마련이라 주중 저녁에 시간 내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한강변을 달리자니 재미도 없고(적어도 저는 그래요) 위험하기도 하죠. 저는 술을 마시거나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밤 트라이얼 연습을 합니다. 저 같이 트라이얼을 배우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산에 가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운동 확실하게 됩니다.
3. 주변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계신 분 : 저는 트라이얼 처음 시작한 때가, 어처구니 없게도 동네 아줌마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입니다. ㅡ.ㅡ;; 기초적인 기술을 하더라도 멋 있게 하면 지나가던 아이들이 박수를 칠 때도 생깁니다.
4. 트라이얼 고수분들 모임에 나가면 왕따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 : 나오셔서 저나 왕따시키지 마세요. ㅡ.ㅡ;; 우리 초보끼리 뭉쳐서 고수분들에게 당당해집시다!
5. 어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트라이얼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트라이얼 기술을 알아야 어반라이딩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네요. 그런데, 트라이얼 기술 없이 어반이 가능한가요?
6.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 : 저는 골프를 잘 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한 때 70대 점수를 여러 번 냈었으면 잘 친 편이죠? ^^) 제가 트라이얼 배우고 골프 완전히 끊었잖아요.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기술이 늘어가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준비사항 : 물(트라이얼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헬멧(요건 언제나 필수죠!), 보호대(산에서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만 있으면 좋죠), 하드테일 자전거(풀샥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배우기 어렵다는군요.), 평페달(클릿 끼고 있다가 넘어지면 낭패 ^^ 철티비에 달린 플라스틱 페달도 좋습니다. 제가 페달교체용 스페너를 가져 갈께요.) 수다거리(처음엔 워낙 숨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쉬게 되고 저는 수다가 엄청납니다.)
신월산 번개는 몇 번 올려봤지만 트라이얼 번개는 제가 처음 올리네요. ^^
전 주말에 신월산에 한 번 정도 올라가는 주말라이더입니다.
xc 실력은 생초보라고 보면 됩니다.
트라이얼하고도 거리가 좀 멉니다.
나이도 좀 많습니다. ㅡ.ㅡ;;
그런데 작년 말부터 여의도 트라이얼 번개에 나가서 조금씩 흉내를 내다보니 이제 어설프게나마 조금씩 호핑, 피보팅, 잭나이프, 엔도턴, 바니홉 등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윌리호핑은 한두번 하구요. 윌리도 조금씩 됩니다. 나이 많은 아자씨가 그래도 이만큼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러 사람들이 같이 타니까 보고 배우는 것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도 고수님들 두 분 정도는 나오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번개를 치는 이유는요. 올망똘망한 실력의 초보들끼리 모여 있으면 심적 안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제가 뭘 가르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실수하시는 겁니다. ^^
꼭 나오셔야 할 분:
1. 산에서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 : 산에서의 자전거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오늘 신월산 번개에 타마이님과 레이드림님이 나오셔서 타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그런 기술들을(스탠딩, 호핑, 피보팅 등 기초 기술) 정확히 구사할 줄만 안다면 신월산에서의 즐거움이 열 배는 커지겠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2. 매일 산에는 갈 수 없고 운동은 하고 싶은 분 : 산에 가려면 왔다 갔다 시간이 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두 시간은 있게 마련이라 주중 저녁에 시간 내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한강변을 달리자니 재미도 없고(적어도 저는 그래요) 위험하기도 하죠. 저는 술을 마시거나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매일 밤 트라이얼 연습을 합니다. 저 같이 트라이얼을 배우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산에 가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운동 확실하게 됩니다.
3. 주변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계신 분 : 저는 트라이얼 처음 시작한 때가, 어처구니 없게도 동네 아줌마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입니다. ㅡ.ㅡ;; 기초적인 기술을 하더라도 멋 있게 하면 지나가던 아이들이 박수를 칠 때도 생깁니다.
4. 트라이얼 고수분들 모임에 나가면 왕따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 : 나오셔서 저나 왕따시키지 마세요. ㅡ.ㅡ;; 우리 초보끼리 뭉쳐서 고수분들에게 당당해집시다!
5. 어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트라이얼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트라이얼 기술을 알아야 어반라이딩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네요. 그런데, 트라이얼 기술 없이 어반이 가능한가요?
6.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 : 저는 골프를 잘 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한 때 70대 점수를 여러 번 냈었으면 잘 친 편이죠? ^^) 제가 트라이얼 배우고 골프 완전히 끊었잖아요.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기술이 늘어가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준비사항 : 물(트라이얼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헬멧(요건 언제나 필수죠!), 보호대(산에서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만 있으면 좋죠), 하드테일 자전거(풀샥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배우기 어렵다는군요.), 평페달(클릿 끼고 있다가 넘어지면 낭패 ^^ 철티비에 달린 플라스틱 페달도 좋습니다. 제가 페달교체용 스페너를 가져 갈께요.) 수다거리(처음엔 워낙 숨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쉬게 되고 저는 수다가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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