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6|0.1|여의도공원|8:00|24|물값|10000|016-771-4659|여의도에서 매주 화목 8시에 트라이얼 번개가 있습니다.
제가 번장은 아니지만(누가 번장인지 아무도 몰라요 ^^) 손님 좀 끌어볼려고 제가 공지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7시에 인천에서 저녁약속이 있는데 얼굴만 내밀고 여의도로 도망치려고 합니다(저는 8시가 좀 넘어야 도착할 것 같습니다만 일찍부터 나오는 분들이 계시므로 더 일찍 나오셔도 됩니다).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도망치는 이유는 오늘 윌리와 다니엘 기초를 레이드림님에게(나오실거죠? ^^) 확실하게 강습받을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호핑, 피보팅, 엔도턴 같은 것들은 아무리 싫다고 하셔도 제가 가르칩니다. 30분 완성 속성반입니다. ㅋㅋㅋ 제가 가르치는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죽어도 허접에게는 못배우겠다는 분들은 커피 한 잔 쏘세요. 그럼 고수님께 양도해드립니다. ^^
꼭 나오셔야 할 분:
1. 산에서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 : 산에서의 자전거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여의도번개의 고수님들인 타마이님과 레이드림님이 신월산 타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그런 기술들을(스탠딩, 호핑, 피보팅 등 기초 기술) 정확히 구사할 줄만 안다면 신월산에서의 즐거움이 열 배는 커지겠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2. 매일 산에는 갈 수 없고 운동은 하고 싶은 분 : 산에 가려면 왔다 갔다 시간이 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두 시간은 있게 마련이라 주중 저녁에 시간 내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한강변을 달리자니 재미도 없고(적어도 저는 그래요) 위험하기도 하죠. 저 같이 트라이얼을 배우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산에 가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운동 확실하게 됩니다.
3. 주변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계신 분 : 저는 트라이얼 처음 시작한 때가, 어처구니 없게도 동네 아줌마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입니다. ㅡ.ㅡ;; 기초적인 기술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면 지나가던 아이들이 박수를 칠 때도 생깁니다.
4. 트라이얼 고수분들 모임에 나가면 왕따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 : 나오셔서 저나 왕따시키지 마세요. ㅡ.ㅡ;; 우리 초보끼리 뭉쳐서 고수분들에게 당당해집시다!
5. 어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트라이얼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트라이얼 기술을 알아야 어반라이딩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네요. 그런데, 트라이얼 기술 없이 어반이 가능한가요?
6.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 :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기술이 늘어가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준비사항 : 물(트라이얼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헬멧(요건 언제나 필수죠!), 정강이보호대(산에서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만 있으면 좋죠), 하드테일 자전거(풀샥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배우기 어렵다는군요.), 평페달(클릿 끼고 있다가 넘어지면 낭패 ^^ 철티비에 달린 플라스틱 페달도 좋습니다. 제가 페달교체용 스페너를 가져 갈께요.) 수다거리(처음엔 워낙 숨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쉬게 되고 저는 수다가 엄청납니다.)
모임장소 : 여의도공원 내에 광장이 있는데, 광장내에서 영등포쪽 끝부분 계단입니다. 전경련회관 정면방향입니다.
***** 비 오면 저는 안나갑니다. ^^ *****
제가 번장은 아니지만(누가 번장인지 아무도 몰라요 ^^) 손님 좀 끌어볼려고 제가 공지를 올립니다. 저는 오늘 7시에 인천에서 저녁약속이 있는데 얼굴만 내밀고 여의도로 도망치려고 합니다(저는 8시가 좀 넘어야 도착할 것 같습니다만 일찍부터 나오는 분들이 계시므로 더 일찍 나오셔도 됩니다). 사회생활을 포기하고 도망치는 이유는 오늘 윌리와 다니엘 기초를 레이드림님에게(나오실거죠? ^^) 확실하게 강습받을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호핑, 피보팅, 엔도턴 같은 것들은 아무리 싫다고 하셔도 제가 가르칩니다. 30분 완성 속성반입니다. ㅋㅋㅋ 제가 가르치는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죽어도 허접에게는 못배우겠다는 분들은 커피 한 잔 쏘세요. 그럼 고수님께 양도해드립니다. ^^
꼭 나오셔야 할 분:
1. 산에서 자전거를 재미있게 타고 싶으신 분 : 산에서의 자전거 컨트롤 능력이 향상됩니다. 여의도번개의 고수님들인 타마이님과 레이드림님이 신월산 타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그런 기술들을(스탠딩, 호핑, 피보팅 등 기초 기술) 정확히 구사할 줄만 안다면 신월산에서의 즐거움이 열 배는 커지겠다는 걸 느끼겠더군요.
2. 매일 산에는 갈 수 없고 운동은 하고 싶은 분 : 산에 가려면 왔다 갔다 시간이 들고 일단 산에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두 시간은 있게 마련이라 주중 저녁에 시간 내기가 힘들죠. 그렇다고 한강변을 달리자니 재미도 없고(적어도 저는 그래요) 위험하기도 하죠. 저 같이 트라이얼을 배우는 초보의 입장에서는 산에 가는 것 보다 더 힘듭니다. 운동 확실하게 됩니다.
3. 주변에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압박을 받고 계신 분 : 저는 트라이얼 처음 시작한 때가, 어처구니 없게도 동네 아줌마들에게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입니다. ㅡ.ㅡ;; 기초적인 기술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면 지나가던 아이들이 박수를 칠 때도 생깁니다.
4. 트라이얼 고수분들 모임에 나가면 왕따 당할까 걱정하시는 분 : 나오셔서 저나 왕따시키지 마세요. ㅡ.ㅡ;; 우리 초보끼리 뭉쳐서 고수분들에게 당당해집시다!
5. 어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 : 트라이얼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트라이얼 기술을 알아야 어반라이딩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네요. 그런데, 트라이얼 기술 없이 어반이 가능한가요?
6.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분 :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다 다르겠지만 매일 매일 조금씩 기술이 늘어가는 재미는 제 기준으로는 최고입니다.
준비사항 : 물(트라이얼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헬멧(요건 언제나 필수죠!), 정강이보호대(산에서보다는 훨씬 덜 위험합니다만 있으면 좋죠), 하드테일 자전거(풀샥도 가능하지만 조금 더 배우기 어렵다는군요.), 평페달(클릿 끼고 있다가 넘어지면 낭패 ^^ 철티비에 달린 플라스틱 페달도 좋습니다. 제가 페달교체용 스페너를 가져 갈께요.) 수다거리(처음엔 워낙 숨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쉬게 되고 저는 수다가 엄청납니다.)
모임장소 : 여의도공원 내에 광장이 있는데, 광장내에서 영등포쪽 끝부분 계단입니다. 전경련회관 정면방향입니다.
***** 비 오면 저는 안나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