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7|65|육사정문|06:00 am|4|무|무제한|010-7744-5516|제가 번개는 올렸지만 초행길이며 코스도 모릅니다. 꼭 이 코스를 달려보고 싶어 이렇게
무례히 올린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서 코스 아시는 분 안내해 주시고
원하시면 번개 올린 죄로 제가 선두 서겠습니다. 귀동냥으로 얻은 정보로는 난이도는 약
한 듯 하며 작은 언덕들이 여러번 나온다고 합니다.
알피님 번개 참고하여 코스 적습니다.
육사정문-수락산뒤-의정부 민락동-축석고개-광릉수목원-광릉내-퇴계원-태릉
총 65 km 에 2시간 목표이고, 휴식없습니다. 관광이나 몸풀기 모드 아니고 기다림 없이
힘껏 탑니다. 번장인 제가 쳐저도 기냥 가세요. 물어 물어 가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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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다운힐에서 다음과 같이 제한합니다.
1) Max 50km/h
2) 간격 15m 이상
3) 일직선이 아닌 서로 좀 엇갈린 팀 줄 유지
4) 추월 절대 금지
5) 다운마친 후 페달질 없이 10초간 팀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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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 사진은 또 다른 제 사부 micoll님과 작년 여름 소리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뒤에 나무 그늘 속에 들어가 흉부를 노출하고 있고 저와 함께 느끼하게 웃는 분이 바로 그 분이죠. 그날 어찌나 찌던지... 절개지만 보이고 옆은 작은 나무투성인데 글세 그 좁은 나무가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저렇게 있는 것입니다. 사실 전 어린시절 개를 빽빽한 나무가지 사이로 들이밀던 곳인데... 왠지 벌레나 곤충들이 돌아다닐 것 같아 좀 꺼려하는 곳이죠. 그러나 저렇게 있으면 시원하다는 군요. 참 신선한 충격이며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아프리가 원주민의 피서법이라고나 할까... 뭐 그런느낌이었죠. 이 분 요즘 뭐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참 좋은 분인데 보고 싶어집니다. 그 해많은 웃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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