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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 양평 찍고 오기 (9월11일 속초투어 가시는분들 필참!!)|초급|로드

설악맨2004.08.26 14:57조회 수 1812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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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08|120|1차 오목교 : 2차 잠실선착장|1차 8:30   2차 9:30|29|10,000|무제한|016-277-8484|원래 이 번개 번장은 양아님으로 오는 9월 11일날 출발하는 속초투어를 주관하시는 분인데 이 양평 연습번개는 제가 부득이하게 대신올립니다.

속초가셔야 될분들은 일단 아래의 속초 정식 공지를 먼저 함 읽어주시고, 저 번개는 나한테 딱 맞는 번개다 싶으신분들 혹은 속초를 갈까 말까 망설여지시는 분들은 이 번개에 참가하시어 자신감 또는 확신을 얻으시고 자신의 능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이 투어는 몇몇이 잘났다고 튀어나가고 저앞에 앞서가고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라이딩입니다.

용납하지 않기 때문데,  이번에 양평을 갔다 오려고 합니다. 진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대형이 깨지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힘이 적게 드는지 말씀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양평 번개는 속초투어 위한 사전예비모임 성격이 강합니다. 가실려고 마음속에 조금이라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기냥 리플달아주세요.

아침은 드시고 나오시고, 점심은 양평해장국집(요집은 속초투어당일날 아침을 해결하는곳)이나 옥천냉면집근처의 묵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한 동동주 기본.


총 예상라이딩 시간은 6시간 정도입니다.  

보시는 첫번째 두번째 그림은 속초가시는분들이 해야될 대형, 전문용어로 드래프팅이라고 한답니다. 저도 그냥 들은거라서,
1열 드리프팅 : 그냥 상대방 똥꼬만보고 달립니다. 약30%의 바람저항을 줄입답니다.
2열 드래프팅 : 1열로 가다가 상대방 똥꼬가 지겨울때, 갓길이 넓을때, 옆사람과 담소를 즐기며 갈수 있습니다.

마지막 그림은 속초투어 마지막 미시령 1KM후방 요 간판만보시게 된다면 고생 끝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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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 ㅎㅎㅎ
    설악맨님! 드뎌 총대를 매셨군요..
    속초 투어를 가기위한 예비라이딩...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아~~ 근데 이유없이 왜이리 떨리쥐....*-*
  • 참가합니다.
    장거리는 오랫만이라서....
  • 저 생활자전거로 가도 되나요? 글구 29일에 출발하는거 맞죠?
  • 설악맨글쓴이
    2004.8.26 18: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엔진만 좋으면 됩니다. 잔차가 무슨 상관이...
    그리고, 29일 아침에 출발합니다.
  • 참석합니다~! 100%는 아니고...95% 참석확율~
    제발 5%의 변수가 생기지않기를 빌어봅니다 난생처음 장거리네요 ^^
  • 왕초보인데 그래두 함 가볼렵나다...
    근데 속도는 어느정도로 가나요
    전 아무리밟아도 25킬로가 한계인데....
    그래두 가능 할까요?
  • 설악맨글쓴이
    2004.8.26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scs8686님, 그 속도면 딱이구요, 속도 높이면 안오실분들 많습니다. 레X님, ㅎㅎㅎ
  • 그나저나 비온다는 말도 있던데~~~저도 한번 가렵니다 속초는 못가도 여기는 참가해야지요 ㅎㅎㅎㅎ
  • 양평까지만 가따오실라구요 조금 더 쏘시지요
    오후에 돌아올때 차들로 꽉꽉 막힌도로를 가엣길로
    질주하는 거 보기보다 잼있읍니다

    터널 통과하실거라면 갓길주행 조심하십시요
    좁을뿐아니라 수로를 덮어놓은 돌댕이와 반사체 요넘들
    조심하세요 당근 매연은 실컷 드실수있을겁니다

    오래사세요^^
  • 양평 터널(약5개인가)통과하기가 겁나네요 엄청 시끄럽고, 매스껍고,불안하던데요
    속초예비 모임 성격이 짙으니 참석하겠읍니다.
    엉 총 예상라이딩시간이 120km 에 6시간이면 타는 시간만 계산하신거죠
    휴식, 식사시간 빼고...
    아무튼 서울을 벗어난다는게 일단 가슴 설레임니다
  • 저도 참가하겠습니다. 집이 여의도선착장과 가까운데 거기선 안모이시나요? ㅡㅡ
  • 설악맨글쓴이
    2004.8.27 1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id409님, 8시 30분에 오목교에서 출발하니까 9시 정도면 여의도 근처를 지나갈 겁니다. 거기서 때거리로 가는사람들 보면 합류하셔도 되고, 아니면 잠실로 바로 가십시요....
  • 비가 오면 자동 폭파 입니까.. 태풍이 올라 온다고 해서.,,
  • 오목교 도착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토요일 밤에 무지막지한 행사가 있어서 일요일에 일어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고 일요일 저녁에 일이 있어서 걱정걱정~~
  • scs8686님, 글로는 딱 제 스탈인데, 이런 분들 만나서 도끼로 발등 찍힌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
    태풍이 빨리 올라와야 할텐데. . . ^^
  • 설악맨글쓴이
    2004.8.27 1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레이님, 오목교에는 한 4~5시정도면 널널하게 도착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태풍과는 전혀 이번 라이딩은 상관이 없습니다. ^^ 29일날 아침에 일본정도에 위치한답니다.
  • 박찬호도 백여일만에 화려한 복귀전를 무사히 치뤄 승리투수가 된 마당에... 박수 짝!짝!짝!
    태풍 올테면 와봐!! 씽씽달려서 혼구멍을 내줄테니~~~
    설악맨님! 토욜날 뭐하시나? 몸도 풀겸 지양산 아침번개에 함께 가시죠..^^;
  • 참가신청합니다. 잠실에서 합류하겠습니다.
  • 비만 안온다면, 진짜진짜 왕왕초보 수준이라면 저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속도로 가나요? 잠실에서 여의도 까지의 거리 정도(아주아주 천천히... 에궁)와 남산 가본 게 전부인데... 민폐끼치면 안되잖아요.
  • 장거리라서 . 저한테 패치랑 펌프가 없는대.. 참가 가능한가요?
  • 참석합니다..
    아침에 맑은 공기 가르며 달려 보아요....ㅋㅋㅋ..
  • 예비 튜브 하나 정도 가져오면 되지 않을까요. 펌프는 가져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 에구~! 아적도 고민되네요? 왕초보에 장거리도 첨이라
    민폐 끼치지나 않을까해서리........
  • 설악맨님 안녕하세요.
    지금 상태가 최악으로 쌍코 폭포수를 흘리고 다니는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 몸상태를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출발하게되면
    전화드리고 반포에서 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잔차에 앉아보는 것이라 가능하려는지는 모르지만 용기를 내어 참가 신청합니다.
    29일 9시 30분에 잠실 선착장에서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가시는 여러분게 폐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만, 어쩐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 참가 신청합니다.
    혼자서 타다가 처음으로 이런 모임에 나갈 생각을 하니 잠이 안올것 같군요....
    이런 장거리 라이딩도 처음인데....

    최대한 열심히 따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분들과 멋진 라이딩 기대합니다.
  • 설악맨글쓴이
    2004.8.28 19: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분들이 참가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내일 오실때 빵꾸를 대비한 예비튜브 하나 정도는 챙겨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1차 집결지는 오목교 밑(오목교역방향)에 보시면 안양천 고수부지길에서 8시3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그럼 내일 뵙지요.
  • 요즘 계속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질 않네요. 지금 대구에 있습니다. 속초를 대비하여 잘~다녀오세요...
  • 저도 참석합니다...^^;;
    강화도 이후 즐거운 라이딩이 되겠군요.
    잠실 선착장으로 가 있겠습니다.
  • 보고픈 내외 참가 신청 합니다.
    목동님 내외분이랑 따라붙다가 안되면 2진으로... 그것도 안되면
    빽~홈~입니다.
    레이님랑 산타님이 동지 해 줄 것같은 생각이 화~ 악~ 드네요...
  • 지방덩어리인 몸뚱이를 가진 초보이지만 한번 죽기살기로 따라가 보겠습니다.
    오목교로 나가겠습니다.
  • 음~~
    와이프가 가게되면 보고픈님내외와 2진으로 가야할것같습니다...
    체력 딸려서 쳐지시는분들 모시고 설렁설렁가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속초투어가 목표인만큼 낼은 가정에 평화도지킬겸.....후미그룹은 제가 책임지도록하겠습니다....
    아침에 뵙겠습니다....
    아흐~~~~달리고 싶었는데 괴롭당...^^;
  • 설악맨님 목동님 보고픈님 죄송합니다 갑자기 다른일이생겨서 부득이 불참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요 부부함께 가시는분들 좋은 추억 만드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잠실에서 어느 코스로 가시나요? 제가 하남시인데... 중간에 참가하고 싶어서요...
    코스하고 혹 하남시 쪽으로 지나가시면 시간대가 대략 몇시쯤 될까요?
  • 아니, 제가 왜 2진에 거론되죠?
    원래는 빡세게 타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오늘은 사실 2진도 좀 버거울 것 같네요. ㅡ.ㅡ;;
    지금 막 적진(수원)에서 탈출하여 돌아왔습니다. ^^
    문제는 지금 자서 내일 아침까지 일어날 수 있을 지 좀 걱정이 되구요.
    일어나더라도 그 멀리까지 갈 수 있을지 더욱 걱정됩니다.
    그런데, 보고픈님 실수하셨네요.
    저는 2진으로 포함시켜도 사실 할 말은 없는데요.
    산타님 열 받으실 것 같은데요? ^^
  • 레이님
    저 지금 열받을 힘도 없어요..
    속초따라 갈려면 체력을 키워야 겠다는 생각에 (뭐 이런다구 달라질건 없지만^^*) 어제 신월산에서 빌빌 거리다 수색산까징 갔다왔더니만 지금 제 정신이 아니에요 ㅠ;ㅠ
    에구구
    이러다 속초가는거 짤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레이님..
    콜밴비는 혼자서... ^^*
  • 아직 안오셨나보네요???
  • 즐겁고 웃음 넘치는 라이딩이었고요..
    너무 재미있었읍니다...
    속초가 기다려 지네요....^^
    속초로드를 위해서 당분간 금주를 해야할듯할둣네요...
    제가 얼떨결에 후미를 받는 바람에 많은 분들과 대화가 부족했던듯하네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요...편안하고 푸근한 밤 보네세요..



  • 아,,,,,
    막판에 밧데리 방전되어 그만 흐흐흐,
    다음부턴 행동식할 시간일랑 주세요. 장거리는 진짜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빡세네요.
    속초는 어떻할지 장고에 들어갑니다.
  • 다들 잘 들어 가셨죠~?
    엄청~~ 힘들고 긴 하루였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전 지금 잠 들면 낼 아침에 일어날수나 있을련지.......불안불안 ^^;
    편히들 주무시고 낼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설악맨 고생하셨습니다...
    양아님!! 오늘 보셨죠
    편 잘갈라주세요^^:
    보고픈님 사모님 오늘 고생 심하셨습니다..
    가을엔 삼얌목장함 같이가시죠... 오늘 울와이프만 잘해주었서도 좋았을테인데....
    오늘 참가하신 아이뒤는 전부 기억하진 못하진만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저의 수요일 왈봐 야간번개도 신경좀 써주세요^^;

  • 참가하신모든님들 고생하셨읍니다.
    초보라서 럴럴하게 생각했는데 넘 빡쎈거 같아요.
    설악님 튜브 정말이지 넘 넘 고마웠읍니다.
    생초보다보니 아무준비없이 나갔는데 그런일이....
    양아님 무룹(도가니 ㅎㅎ)은 좀 괜찮으신지...
    모든분들 속초라이딩때 꼭뵜으면 합니다

  • 설악맨글쓴이
    2004.8.30 08: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뒤에서 너무 펌프질(?)을 많이 했나 봅니다. ㅎㅎㅎ. 이제 완전히 짐승 낙인이 찍혀버렸으니.ㅠㅠ

    하지만, 모두들 넘 잘 따라와 주시고 아무런 사고없이 많은 인원들이 라이딩을 마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속초 갈때는 이렇게 빨리 가지는 않을 겁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같이들 가시자구요 ^^

  • 어제 전 혼자 장렬히 전사했습니다.
    당근 속초 포기입니다.
    콜밴, 그 거 좋던데요? ^^
  • 즐거운 라이딩 이었습니다.
    집사람이 조금 처저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처음 나오신 분들은 쫌 힘드셨을텐데, 다들 괜찮으시죠?
    오늘아침 출근하며 혼자서 달려 보았는데 어제만큼 속도가 안나오네요...
    드레프팅이 역시 도움이 되나봅니다. 앞에서 이끌어 주시는 분들의
    수고를 다시한번 생각 했습니다...
  • 샤만님, 레이님, 이러시면 안되지요...
    약속이 틀립니다..저번 술벙개때 의기투합한지가 엇그제인데..
    이런 나약한 말슴을 하시다니...안돼~~~~~~~~~~~
    꼭 같이 가서 속초 바닷가을 벗삼아 사시미회에 피로을 같이 풀어야만 올 농사가 끝나지 않을까요^^;
  • 콜밴 브러더스가 안가믄
    속초가 폭파될지도 모른다는 협박 들어갑니다.
    글구 배신의 술잔을 날리시죠.
    두분이 빠지는 바람에 혼자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 글구..제가 번장입니다.
    설악맨님은 후미에 모래주머니 10키로 다리에 채우겠습니다.
    평속 22키로 보장합니다....이 위로는 죽어도 안갑니다.
    제가 못가기 땜시...그러니 모두 맘놓고 오세요.
    세상 어디에 비길데 없는 널널로 가봅세당...^^
  • 레이님. 샤만님은 전날 피로로 인해서 그랬을 겁니다.
    그정도에 위축되실분이 아니고 엄살일겁니다.
    지금까지 다리가 뻐근하네요
    속초대비해서 훈련은 잘한것 같은데...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는 것 같읍니다. 그래도 보람이있었읍니다
  • 처음 나가본 단체 라이딩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구요.
    집에 도착해서 사워하고 나오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피로가 쏟아 지던군요....
    언제 수요일 밤에 있다는 야간번개 한번 나가보겠습니다.
    많이 지도해 주세용...

    아! 저는 신도림역앞에 산다는 KHS 빨강에 흰색 잔차 탔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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