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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지령] 9월11일 속초 해피라이딩|초급|혼합

yangah2004.09.10 10:58조회 수 2423댓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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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220|잠실선착장|오전 04:20|11|공지했음|00|011-893-2994|망할 넘의 비땜에 말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는 갑니다. 어떻게 꾸민 일인데...^^

아래 사항을 최후 공지합니다.
토요일 신새벽에 잠실에서 뵙겠습니다. 암구어는 없습니다.

첨부한 파일은 참석자 명단과 전화번호입니다. 출력하여 한장씩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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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가 오거나 말거나 토요일(11일) 오전 4시 30분에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 목동지역에서 가시는 분들은 토요일 오전 3시10분에 칼산 삼성아파트 앞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3. 라이딩은 널조와 빡조로 운영하겠습니다. 같이 출발하여 팔당터널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것으로…
                                                
4.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습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5. 우비와 보온에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은 춥습니다.                                                

6. 물과 행동식은 개인이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7. 제것과 차량을 가진 분들의 전화번호를 알아두시고 퍼지면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8. 아침은 용문터널지나 용머리에서, 점심은 신남에서 먹는 것으로 합니다.                                                 

9. 간단한 자물쇠가 있는 분들은 가져오세요. 콘도에서 잠가놓을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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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6
  • 정말 장하십니다. 그 투혼에 박수를 보냅니다.
    빗속에 힘드셨겠지만 그 만큼 도착했을 때의 기쁨은 더욱 크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쯤 싱싱한 회에 소주 한 잔 하고 계시겠군요.. 그 자리에 가지 못한 것이 정말로 아쉽습니다..
    아무튼 모두들 무사 귀환하시구요... 화이팅...
    마음은 그 곳에 가있습니다.
  • 이제막 집에와서 인터넷을 켜니 정말 흐뭇한 소식이 있군요.
    화이팅!!! 지양산 호흡곤란 2탄......속초라이딩
    제가 완주 한것 처럼 기분 좋습니다.
    특히 모두들 안전하게 도착했다니 더욱 기분 좋습니다.
    집에 무사히 귀한하길..... 바랍니다.
    디원바이크님 오늘 오실 수 있으시려나....왠만하면 주무시고 오시길...
  • 정말 집념의 라이더들이네요~~~~어느정도 가다가 올지도 모를거라생각했는데~~날씨가 장난아니라서~~
    호흡곤란하게 힘드셨겠네요 나중에 이야기좀~~~만약 나였으면 졸도했을지도 다음에는참가할수있기를 기도하며~~~
  • 그렇게 비바람이 부는데도 번개폭파를 하지 않는 번장님의 배짱인지 만용인지 덕분에 좋은 추억거리 하나 생겼습니다.
    미시령 업힐할 때 처음으로 몸이 덥혀진 것 같네요.
    하도 추워서 얼어 죽는 줄 았았습니다. ^^
  • 하하~ 레이님 잘 다녀오셨군요.
    정말 추웠을꺼에요~ 서울에도 저녁때 퇴근하는데,,,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설악산 가시는 길에 호흡곤란 라이더를 보시고 다들 감탄과 흥분에 빠져 있더군요.
    대~단~해~요
    앞으로는 이분들을 짐승중 가장 무서운 산짐승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뒤에다가 님짜 붙여야 겠네..... 존경심에....
    산짐승님들 대~단~해~요~
    그런데....레이님만 오셨나요?
    혹시 다른분들은 왕복까지........?

  • 아니, 왜 속초 갔다 오신 그 많은 짐승들의 리플이 안올라오죠? 비 때문에 모두들 왕복을 포기했습니다. (저는 원래 편도 ^^ )
    어딘가 또 라이딩 가셨남? ^^
    몇가지 소식:
    1. 보고픈님댁, 까망수리님댁, 베레모님, 요렇게 세 분이 각각 차 한대씩 가져오셔서 라이딩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 분들이 아니었다면 속초 완주는 100% 불가능했었을 겁니다. 남들 잔차 타고 가는 거 보시느라 괴로우셨을텐데(어쩌면 비 안맞아서 즐거우셨을지도 ^^) . . .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가 삼겹살+소주 또는 치킨+맥주 사드릴게요. 번장님은 더 큰 거로 대접하실 겁니다. ^^
    2. 미시령 업힐할 때 보고픈님 차가 퍼졌습니다. 그런데 산타님은 성공했어요. ^^
    3. 어제 저는 남자들 중 가장 추위에 약했던 것 같구요. 산타님은 저보다 더 추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휴게소에서 쉴 때마다 입술이 하얗게 변하고 입술이 덜덜 떨리고 있더군요. 아무리 우비로 몸을 감싸고 있어도 땀 때문인지 온 몸이 다 젖어있고 신발과 장갑이 다 젖어서 열을 빼앗기기 때문이 것 같습니다. 혹시 다음에 또 타게 된다면 설겆이용 고무장갑(라이딩 내내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을 손과 발에 껴야겠습니다. ^^ 그리고, 저 같이 추위타는 사람에게는 우비바지 반드시 필요합니다.
    4. 미시령 꼭대기에서 잔차 타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느낌상 체감온도가 영하 수십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번장님과 지원조의 눈물어린 노력으로 차타고 내려왔어요. 만약에 다운힐을 강행했다면 열명 이상 동사했을 겁니다.
  • 레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비에 바람도 엄청났을텐데....... 추위를 뚫고 기어이 성공하셨군요. 별탈없이 끝내신것 축하드립니다.
    푹 쉬시고 월요일 가뿐한 마음으로 출근하세요.
    ps 속초 다녀오신것 정말 부럽습니다.
  • 지금 막 불나방하고 윤기있는 세상님의 속초라이딩 무용담을 듣고 오는 길입니다.
    겉으로는 포시 내지 않고 있었는데 속으로는 부러워 죽는지 알았습니다.
    하하 레이님 담에 가시면 제가 고무장갑 선물해드리죠 ^^ 아~ 그리고 랲도 몇 개 덤으로 드리죠.^^*
    설악맨님은 무릎은 괜찮으시겠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부러워서 배가 다 아프네요. ㅋㅋㅋ
  • 지금 막 들어왔습니다.
    차 수리하고 (한시간이라던 수리가 2시간 이상 걸렸음)
    오징어두 한축사고 황태찜도 먹고 차는 너무너무 막히고.....
    서울도착해서 (보고픈님 내외랑) 저녁을 먹고 집에오니 이제야 도착했습니다....(휴 -3-)
    모두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미시령 을 올라가다가 배가고파 못올라가겠더군요...
    그래서 행동식을 먹고 올라가느라 꼴지로 갔습니다.
    다음 기회엔(있을지 모르겠지만...)배좀 든든히 채워서 올라가야겠습니다.
    설악맨님등....무릎이 아프신분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번짱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동해님..고생많으셨고요,베레모님..뒷정리까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무엇보다도 아무사고없이 안전하게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이 되기를.................

  • 대단하신 분들이시군요.. 저도 지난주 다녀왔는데, 많이 같이 갈때 가면 재미있겠네요. 하지만 제일 꼴찌그룹에 끼어서 민폐만 끼칠 것 같아서 엔진이 그나마 1500cc는 되도록 단련한 다음에 같이 따라 가렵니다. 다들 2000cc급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요? ㅎㅎㅎ..
  • 어제/오늘은 저희집 가정사에 길이남을 겄입니다.
    제사, 생일, 결혼기념일과 함께 우리집 국경일로 선포합니다,,,
    내년에는 제가 지원하고 집사람을 미시령에서 만세부르게 만들겠습니다,

    번장님이하 똘똘뭉처서 폭우와 강풍을 뚫고 미시령을 오를때의 팀 모습은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14시간의 사투에 차도 퍼져 버리느데(똥차지만 지금까지 조그만 말썽도 없었음)
    우리는 정복하리라는 의지하나로 드디어 정상에 올랐을때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일일이 열거하지 않지만 함께 추억을 엮어주신 여러분들과
    뛰에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 간단한 후기가 어디에 있을까...뒤져봤더니 여기에 몇분 계시네요^^
    일단 큰사고없이 다녀올수있게...신경써주시고 도움주신..지원차량...특히 베레모님..고생많으셨습니다...담번엔..꼭 라이딩을 같이해요~
    돌아오면서 봤습니다..우리가 얼마나 엄청난 길을 자전거를 타고 갔던가...
    그놈의 비와 바람만 없었더라면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왕복을하고 잠실에서 기념촬영하고 헤어졌을텐데...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꼭 재 도전 합시다~!
    편안한밤 되시고..아프신분들 모두...쾌차하시길 ...
  • 그러게 지양산을 떠나지 마세요 ^^;
  • 겨우 출근해서 이제야 리풀달아 봅니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듯 머러속이 텅비어버린듯 합니다..
    주말에 무슨일이 있었는지요?........아무생각도 나질않네요...
    정신 차리고 다시돌아 옵니다.... I will back.............

  • 다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워낙 피곤한지라 컴퓨터 켜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자버렸습니다. 무릎 아프다는 얘기도 못하고(집에서 잔차 타지 말라는 얘기가 나올까바.. 정상적으로 걸을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느라고 식은땀이 주르륵...) 나중에 서서히 얘기를 꺼내면서 근육통으로 무릎이 좀 아픈데 핫시프 할것 없냐고 물어보니 왜 이제 그걸 얘기하냐면서 핫시프 준비를 해주더군요... ㅎㅎㅎ 만세!!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ㅎㅎㅎ 만만세!!

    다음에는 꼭 왕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해봤고,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것을 뼈져리게 느꼈고,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이면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스 사러 가야겠다. 몸살기운도 좀 있고....ㅠㅠ
  • 그리고, 지원의 기본을 보여주신 베레모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거 쉽지 않은 일인데...

    그리고, 두분 사모님도 수고 참 많으셨습니다.

    뒷풀이때 뵙지요
  • 이제야 컴푸터앞에 앉았읍니다. 초딩4학년인 우리 둘째왈 아빠는 왜 이렇게 잠만자는 거야 하더군요. 그렇읍니다 짐에 오자마자 잠만자고 아침에 출근했읍니다. 무엇보다고 베레모님 지원에 감사드리고 지원나오신 사모님들 감사드립니다. 일단 뒷풀이 모임(새꼬시집 추천)이 조만간 있었으면 합니다. 거기서 나온 말들을 종합하여 달변이신분이 후기를 한번 올리심이 어떨련지요. 그제는 만사가 귀찮아서 집에 빨리가고 싶더만 오늘은 함께고생하셨던 속초라이딩 멤버분들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 다들 겸손 하시기는...
    라이딩때보니 송곳이가 하얗게 드러나던데요...
    제가 미시령 아래에서 부터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않좋아서 바로 페이스 조절하고 있는데
    갑자기 두두두두 소리가 나서보니 빡조들이 돌진하는 소리였슴다. (불나방님이 증인)

    어제 집에와서 자전거 두대 목욕시키고 나니 2시가 넘었는데도
    잠이 안와서 행주대교 한번 찍으려다가 그냥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무릎은 괜찮네요.

    자! 목동님! 설악맨님! 동해님! 레이님! 디원바이크님! 지는태양님! 샤만님! 불나방님! 윤기있는세상님! 양아님!
    고라니님! 코리아님! 가윤님! 미디캡님! 타이거님! 베레모님! 산타님! 제우스강님! 까망수리님! 현진님! 하루님!
    말근육님! 스파이님! 식영정님! 작심삼일님! 바이크원님! 고스트님! 블랙캣님! ...........................................
    즐겁고 행복한 하루..한주..올가을.. 되세요. 파이팅!!
  • 집의 컴이 맛이가서 이제야 들어 와 봅니다.
    정말 힘들고 추웠지만 너무너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지원조로 오신 베레모님,보고픈님 사모님, 까망수리사모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분들이 아니었다면 감히 생각도 못한 도전이었을겁니다.
    전 미시령을 원샷에 못 올라갔지만 그래도 악천후를 뚫고 올라갔다는 사실에 매우 만족합니다. 정상에 가니 생각보단 덤덤하더군요.그리고 집에 와서 조금 지나니깐 내년에 다시 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제 정신이 아닌듯,,,)
  • 제 이름이 많이 나오네요 (지원) 다들 고생 하셨습니다
    뒷풀이때 뵙죠
  • 비를 뚫고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번짱님이신 양아님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헤아리시느라 고생하셨고 동해님도 돈 관리하시느라 힘드셨죠?
    그리고 지원조로 차량을 이끄신 베레모님, 두분의 사모님 감사드립니다.
    호흡곤란팀을 이끄시는 분들의 팀웍이 대단하시더군요. 하나의 잔차 동호회를 연상시키더라구요.
    그런 좋은 팀웍으로 못갈곳이 없겠다는 생각이... 다음에도 좋은 투어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구보니 속초 가는 내내 신나게 달리느라고 잘 모르는 분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아쉽지만 뒷풀이를 기다리겠습니다.
  • 속초 라이딩에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때문에 전체적인 라이딩 속도가 늦어져서 얼마나 죄송하던지...
    특히 비때문에 엄 청 추우셨을텐데 후미조인 저 기다리시면서 얼마나 추웠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미시령을 한번도 쉬지 않고 업힐한 제 자신이 예뻐 죽겠습니다. 히히... ^^*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이 아니었더라면 완주 못했을 속초 라이딩.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꾸벅 ^^*

  • 여친과 강원도 놀러가면서 라이딩 모습 보았습니다.
    인제부근(맞나모르겠네요!)휴게소에서 막 출발 하시더군요!
    그 비바람에도 정말 열심히 달리시더군요!
    날씨가 좋았다면 생수라도 건네고 싶었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달리시기에 그냥 지나치고 말았네요!
    여친이 그러더군요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자전거 타냐구요! 그래서 이야기 했죠! 저분들 서울서 출발한거라고....
    놀라더군요!
    그리고 내년에는 나도 저 그룹속에 함께 있으리라 다짐했습니다.
    좋은 추억들 만드셨으리라 생각듭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 시골에 가있으면서도 궁금했었는데 무사하게 완주했군요
    대단합니다 저같았으면 접었을텐데...
    좋은추억안고 오신분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짝~~~~~~~~~~~
  • 신월산 거북이(?)들의 속초 해피 라이딩 ~
    하늘에서 내린비와 한몸이된듯.. 모두들 무사히 완주의 기쁨을 누렸읍니다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읍니다



  • 저도 특별한 감사를 지원조를 하신 베레모님과 두 사모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용대리 근처에서 거의 조난 상태에 처해있던 저를 차량을 되돌려와 픽업해주신 베레모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성을 하자면 가을철 우중라이딩에 대비를 철저히 못했고 장거리라이딩 경험이 없으면서도 초반에 오버했었던게 퍼지게 만든 원인 같습니다.

    부상당한 부위는 계속 나아지고 있습니다.
    뒷풀이 때 뵙겠습니다.
  • 뒷풀이 뒷풀이하는데 언제하는 거여요
    설마 !! 오늘은 아니겠지요...
  • 참, 타이거님, 성격도 급하셔라...

    뒷풀이 제안.
    안양천 어디쯤에서 돗자리 펴고, 통닭시켜서 가지고온 맥주와 함께 뒷풀이를 하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잔차 타고와서 먹고 가는 그런 분위가가 좋은거 같은데 , 괜히 자리 수배하기가 만만한 일도 아닌것 같고..
    만약에 안양천 고수부지에서 하신다면 제가

    돗자리1개와 랜턴 무지 밝은거 1나 준비합니다. 맥주 들고 나가고요...
  • 설악맨님 의견에 백만 수물 두표.. 찬성입니다..
    수고스럽지만 설악맨님이 이번주내로 저녁때 날 잡으시죠..
    지난 양펑갈때 출발지인 오목교 밑에서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말 나온김에 분위기 식기전에 진행해버리죠....
    번짱님,설악맨님, 레이님, 샤만님, 불나방님,윤기있는세상님,디원바이크님,지는태양님.타이거님등..연락주세요 설악맨님한테....
    설악맨님!! 확 기냥 공지올려 버리세요...^^;
    전 개인적으로 그날 산타님하구 약속한 산오징어 몇마리 잡아서 나가겠습니다..
    저의들을 완주를위해 아낌없는 희생정신을 발휘하신 베레모님, 보고픈님사모님, 까망수리사모님등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지]!!
    이번 라이딩 후 왠지 2% 부족하셨던분들은 저한테 연락주세요
    개인적으로 조용히 무박왕복으로 재시도 하고싶군요...그래야 올 농사가 마무리 될것같아서리^^;
    이번 뒷풀이떄 다시한번 논의해보시죠....
  • 참으로 대단한 라이딩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라이딩은 다시 없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속초투어에 함께하신 동지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번 라이딩에서 악천후속에 미시령에 올라섰다는 기쁨보다는 함께한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낀게 더 큰 보람으로 생각됩니다.

    번짱님인 양아님, 굳은일을 도맡아 한 총무 동해님, 제 집까지 픽업하고 데려다주신 제우스강님과 함께한모든 라이더님들 특히,
    차량지원 해주신 베레모님과 두분 형수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꾸벅
  • 목동님!! 설악맨님!!
    전번에 만났던 오목교 반대편에 그늘막과 벤치 있습니다.
    오목교에서 좀아래에 목동쪽에서 건너오는 다리도 있고요.
    건너오시면 지역주민으로써 제가 맥주 20캔 쏩니다...
  • 아침부터 중요한 일들로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야 컴을 켰습니다.

    14시간 우중속의 사투에 참여한 모든분들
    정말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앞으로 평생에 이런 라이딩은 없을것 같습니다.

    너무나 행복했고 가슴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참여한 모든 전사님들 수고 정말로 많이 하셨구요
    뒷풀이때 뵙겠습니다...








  • 베레모님~~~
    보고픈님 사모님~~~
    까망수리 사모님~~~

    넘 고마웠습니다....
  • 정말 대단한정신력에 찬사를 보내며~~~지양산을 벗어나 이젠 강원도라~~~ 저두 가고싶은데 삶의무게가 누르네요
    저는 corea68 입니다
  • 월요일은 군산 출장을 갔다오고....이제야 조금 안정된 기분으로 꼬리 달고 있습니다...먼저 꼬리 달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하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들이 전부 표현 되었기에....읽고 또 읽으면서 흐믓한 표정 짓게 되는군요....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또한 장외에서도 격려글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좋은 추억 자~알 간직 하겠습니다....^^*
  • 쉽게 잊혀지질 않을것 같은 추억을 만든거 같아 행복합니다....
    지원을 아끼지 안으신분들....
    함께 최선을 다해서 라이딩하신분들....
    그리고 건투를 빌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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