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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수목원-육사-거북선나루터-녹천교|중급|로드

kwakids2004.09.15 11:23조회 수 1730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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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100|육사정문|06:00 am|19|무|무제한|010-7744-5516(오후7시이후)|일요일 논스톱 팀라이딩으로 진행합니다. 보통 수목원에서 돌아올 때 너무 진을 다 뺐는데 이번엔 장거리인 만큼 되도록 레이싱을 지양하고 철저한 자신의 페달링으로 오버없이 지속적으로 달리려합니다. 이점 양지바랍니다. 아직 경험없어 어떻게 제 몸이 유지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거북선나루터에서 10분 휴식있습니다. (배낭에 좋은 거 마니 마니...)

코스소개
육사-삼육대 언덕-청학동 순화궁고개-의정부 방향 농로-축석고개-수목원-퇴계원-육사-석계-중랑천-군자교-살곶이다리-잠수교옆-거북선나루터-잠수교옆-군자교------------>녹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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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참가합니다.
  • 왕이야도 참가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15 17: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인라인코치와 만나 얘기하던 중 라이딩 속도가 화두. 근데... 30km 거리를 평속 36으로 달린다는 군요. 물론 벨로드럼이 아닌 잔차도로에서요. 그러면서 잔차보다 빠르다나... 해서 전 믿지 않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속도죠? 믿기나요? 우린 녹천교에서 성산 30km를 빨라야 보통 33정도.
  • 년 초에 동편 자전거 도로 끝에서 약 3킬로미터 정도 인라인과 같이 달린 적인 있는데, 약 40킬로 정도 속도로 달렸는데, 잘 따라 온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여자 고등학생인것 같았어요. 유니폼이나 인라인으로 봐서는 선수인것 같았습니다. 짧은 거리는 40킬로 가까이 달릴 수 있을 겁니다.
  • 콱키즈님 여전하시군요...이번에도 색다른 속초 투어를 준비하신다고...다음에 함 뵙죠...성산대교 한번 쫓아가고 싶습니다...천천히 라도...
  • kwakids글쓴이
    2004.9.16 0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비로 라이딩에 큰 차질이 있습니다. 어제 비와 회식이 겹쳐 경사였는데... 왜냐면 잔차를 못타는 날이 한 날에 겹쳐서요. 오늘 타고 나오려했는데... 일어나니 줄창비. 어제 회식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경. 택배로 받은 스템110미리로 원래 달려있던 90미리 제거하고 부착했죠. 잠깐이지만 베란다에서 안장에 앉아보니 무척 핸들이 멀리 느껴지더군요. 교체 이유는 제가 페달링하며 속도를 낼 때 허벅지가 가슴에 닿는 느낌으로 하면 웬지 선수같은 느낌도 있고 무부하 페달링으로 빠른 속도도 유지되는 느낌이구요. 해서 남보다 짧은 스템으로 인해 상체가 너무 들려있는 것이 아닌지... 문제가 되겠다 싶어 일단 긴 110미리로 바꿨습니다. 키도 작은 판에 남보다 팔길이도 짧아 이거 완전히 잔차에 엎드려 가는건 아닌지... 원. 오늘 타면서 출근하면 테스트 딱인데. 겨울용 져지도 상의(ones)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마 오늘쯤 택배로 올텐데... 등산복 좋은 것 있어 라이딩용으로 썼는데 아무레도 전용이 있어야 좋을 것 같아서요. 물론 출퇴근이 목적이라서. 이 모두 여기 <마켓>에서 중고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잘 고르면 무척 좋더군요. 이만.

    한울아범님. anytime 환영입니다. 초코바라도 하나 주시믄 옆에서 잘 도와드리겠습니다. 물론 2개 주시믄 배낭도 대신 들어드리구요. 속도와 관계없습니다. 물질 공세엔.
  • 속초 번장 곽키즈님, 저도 이번 로드에 참가할랍니다. 어제 밤에 출장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슬릭타이어(1.5)에 거기 같이 쓸 튜브도 사가지고 들고 왔습니다. 끼어 보니 자전거가 좀 작아진 느낌이 나네요. 속도계에 속도도 더 많이 올라가겠죠. 바퀴 지름이 몇 센티 작아졌으니요. 그럼 일요일에 뵙지요.
  • 여기 라이딩 참가하시는 분들은 머신이란 느낌이듭니다....대단하세요..
  • ^^* 평속 31km 이상이면 참가합니다.
    그래도 선약이 있어서 약80km(거북선 나룻터) 정도만 함께타고 저는 다른 약속 지키러 가야 합니다.
    수목원 돌고 거북선 나룻터에 늦어도 08:40분에 도착해야 되걸랑요,ㅋㅋㅋ~~~~~

    너무 오랫동안 보지못한 여러분들 진짜진짜 보고 싶어요,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 아~~ 널럴도 가능합니다.

    방법을 찾았습니다.
    제가 60km만 함께 타고 태능에서 빠지면 되겠군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바보
  • kwakids글쓴이
    2004.9.16 1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대환영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automode님 머신이라뇨? 기량이 최고일 때 그렇다는 말이죠. 즐라하세요.
    하루살이님. 울팀 기량 평가 절하느낌이... 설마 하루살이님보다 늦기야... (죄송)
    왕이야님이 정말 고민입니다. 이분 요즘 정신이 없으셔서 가장 중요한 것도 잊은 채 지내셨으니... 기량이 완전 펑크면 정말 큰 일입니다. 분발하시길 간절히...

    야~~~~~~~~~~~ 이번엔 진짜 1등이다.
  • ^^* 외곡.........
    그런뜻이 아닌데.......

    ^^* 아~하~~~
    평가 절하라~~~~~~~~~~~~~
    그렇다면 저의 의견을 취소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kwakids글쓴이
    2004.9.16 23: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 아시죠? 제 문체가 자만에 빠져 막 웹에서 자랑하다가 막상 라이딩 당일날 허우적거리다 꼴지 탈피 몸부림~ 그래도 항상 꿈은 크게 일등을 노립니다.
    전에 왜 육사정문으로 가지고 오셨다가 못 만나 그냥 갖고 되돌아 가셨던 파워바 먹고 싶습니다. 바이크박님 것까정 먹고 싶습니다.

    >> 하루를 살아도 파워바 먹고 꼴지 탈피하자.... 하자...
  • 저도 수목원 갔다가 태능까지만 참석하겠습니다.
  • 무쏘님 따라 참가합니다.
  • 해질녘님 아마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분들 다를 가정에 너무 충실하고, 매너 좋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분들입니다. 특히,
    하루 ..... 뭐하고 그러던데,
    나중에 사모님하고 라이딩하고 맥주 한잔 사달라고 마음 먹고 있는데,
  • kwakids글쓴이
    2004.9.17 19:55 댓글추천 0비추천 0
    큰 일입니다. 하루살이님께 전화해도 받지 않으시고... 제 무례함에 노하셨는지... 이 놈에 주둥이가 끝내는... 이 글보시는데로 리플주세요.

    해질녘님 감사합니다. 좋은 만남이 되시기를...

    쿨텍스님 또 감사. 오늘 퇴근하며 오는 길. 아무리 생각해도 업힐이 부족하다 싶어 월릉교로 해서리 태릉 순화궁찍고 덕릉고개 넘어왔습니다. 역시 이 맛인데... 그 동안 너무 싱겁게 연습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간은 다가오고 본격적으로 업힐을 해야지 이 모임에서 일등하는데... 또 꼴지면 체면이... 파워바먹으면 그래도 일등 자신있는데...
  • ^^* 원주 출장중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헨~폰이 자꾸울어대는데 확인해봐도 되냐고..........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의 비밀은 확인하는게 아니라고...

    그러나 저는 궁금했습니다.
    그렇지만 확인요청 하지 않았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21:00쯤
    헨-펀 전화 13통 문자7통 모두 확인해보니
    불필요한 전화 10여통
    진짜 중요한 전화2통 그 중요한 전화가 콰키즈님거.........

    후~후~후~~ 실망........
    마음 약한 콰키즈님이라고나 해야 할듯하여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 아쉽다............
    아직도 하루살이를 잘 모르시는구나 하고~~~
    하루살이는 때로는 냉정하지만 은혜를 원수로 답하는 그런 속 좁은 위인은 못된다는것을...

    하루살이는 항상 님들이 함께해 주시는것만도 감사해 하는것을 정녕......... 모르신단 말인가///?
    오해는 오해를 증폭시킬 수도 있다는것........
    일요일을 엄청 기다리는 하루살이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그런데 육사 정문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요?
    인터넷으로 지도검색하는데 육사는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군요. -_-;;
    제가 있는 곳은 월곡인데 지하철6호선 따라서 쭉가면 될거 같은 느낌이 들지만 얼마나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용 지도에도 안나옵니다. 아무래도 군사시설이라 일반 지도에 올리지 못하는 것 같군요.
  • 일단 석계역에서 시작하겠습니다.
    1. 석계역에서(1호선,6호선) -> 태릉입구역(6호선) -> 화랑대역(6호선) / 아주 큰 사거리(이름 모름)에서 육사, 서울여대, 삼육대 방향으로 정확하게 130미터 직진하면 길이 약간 좌로 구부러져 있고, 철길이 있습니다. 이길로 가면 서울여대정문, 삼육대, 태릉선수촌 이고요 구부러지지 말고 앞을 똑바로 보면 저 멀리 군대 위병소처럼 어두운 그림자가 보이는 곳이 육사정문이고 좌로 구부러지기 직전 오른쪽에 신호등 점멸 조절기가 있는데, 거기가 약속장소입니다.
    콰키즈님 빨리 지도 좀 올리세요.
  • kwakids글쓴이
    2004.9.18 08:53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 나타나셨다. 기쁩니다. 눔물이 막~~~~ (⊙⊙ㆀ) 만나서... 얘기해야지.

    etale 님! 먼길 고생이 많으십니다. 석계역에서 큰낄따라 가시다가 철길나타나믄 오른쪽 큰길에 육사 정문 있슴다. 위 지도 참고하시구요 일욜 늦잠은 악마입니다. 이겨내시어 꼭 뵈요.

    어제 저녁 고수님과의 통화에서 <날라뎅겨>사이트 알고 드가보니 글세.. 왕이야님이... 나몰레(?)... 여러 행적이... 아무튼 열심히 타셨다는 증거입니다. 괜히 못 달릴까 걱정했네. 왕이야님 선두 1/3, 무쏘 1/3, 하루살이님 1/3. 전 어제 넘 무리해서 지금도... 삼육대까정만 선두. 낼 달릴려면 모두들 고기나 단백질 섭취하세요. 전 어제부터 고기만 먹구있습니다. 낼 참여하려구요. 100키로 다릴려면 고기 미리 많이 먹으셔야합니다.

    아무튼 모두님들 아이디보니 무척 기쁩니다. ♡.♡
  • 쉬는날 비가와서 집에 있으려다 장비챙기고 강촌다녀오려고 집을 나섰는데 비가 점점 많이와서 번개코스로 방향을 수정하였습니다. 축석고개에 터널이 뚤렸더군요. 마지막 빡신데가 없어졌습니다. ^^ 그라고 퇴계원 좌회전 하자마자 공사하고요, 중량천 잔차도로 한향대 지나서 도로공사 2군대 하더군요. 내일 라이딩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코스그대로 탓는데 정확히 94km였습니다. 배가 고파 못타겠더군요. 비도오고 (다행히 춥지는 않더군요) 인라인은 하나도 안보이고 가끔씩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저녁메뉴 산채비빔밥인데 -_-)
  • kwakids글쓴이
    2004.9.18 1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
    최종공지(중요사항)
    ********************************************
    수목원 돌고오는 코스는 그전처럼 라이딩하구요 태릉에서 월릉교지나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내려 잔차도로 진입해서가 문제인데... 일단 팀라이딩을 지-양하고 각자 달리기로 합니다. 되도록 붙지 않고 떨어져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인없으면 물론 팀라이딩이지만 행인 있으면 반드시 안전거리 확실히 확보하며 달리세요. 사실 그동안 달리면서 느낀점이 차니님 다행이 약간의 찰과상으로 끝났고 그 전에 무쏘님 행인 추월하시면서 제가 뒤에서 볼때 별것아닐 수 있었지만 일단 그분이 옆으로 조금만 이동했다면 일이 있을 뻔했구 저도 아마도 앞설 때 뒷 분이 보신분도 있었겠죠. 이럴 때는 바로 뒤도 마찬가지 위험하겠죠. 팀라이딩에 중요한 점은 팀에서 떨어지면 끝이다라는 점을 제가 부르짖으며 앞사람 맞바람 방패막 이용 속도 감속없이 달리려했지요. 이점 행인 많은 잔차도로에선 문제가 크기에 일단 저는 젤 후미에서 제 페이스유지하며 페달링하며 갑니다. 아마 죽어라 달리실분 먼저가서 절 기다려주세요.

    차니님 감사. 또 눈물이... 근데 댁에서 잔차로 강촌 왕복인가요? 대단하십니다. 울집에서 강촌역 딱 60 왕복 120. 님은 아마 140정도인데... 오늘 그렇게 달리면 낼은 어떻하구요? 산채론 아니됩니다. 소고기로요. 닭이나. 다행히 그럼 님께서 제 뒤에 위치하시겠네요. 난 완전 꼴지 탈피네.

    이틀전엔 직장동료 상계동 사는 후배 잔차를 소개해서 스코티 샀습니다. 완전 복장 갖추구요. 오늘도 직장 한 사람 또 소개해서 잔차사러 지금 나갑니다. 이분도 직장 잔차로 출퇴근한다고요. 해서 우리직장에 저처럼 다니는 사람 저 포함 4명입니다. 회원 마구 확보해서 직장에 잔차 보관소 하나 만들어달라고 할랍니다. ㅎㅎㅎㅎ 낼 좋은 분 많이 뵙겠네요. 아마 돌아오면 9-10시쯤 되겠네요. 바로 자야죠. 낼 완전 게거품에서 이 몸둥이가 잘 견뎌줘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참 만약 낼 저보다 앞선 분은 속초행 자동 가입입니다. 저야 속초앞두고 맹연습하는 사람인데... 다른 분들이야 직장일로 잔차탈 시간도 없구요. 해서 저 추월하신 분들은 이점 잘 인지하시어 달리세요. ㅎㅎㅎ
  • cy
    2004.9.18 20: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참가합니다. 좀 걱정돼네요.. 그 머어먼 거리를 따라 갈수 있을까...뭐 가보는데 까지 가보는거죠...

    낼 아침에 뵈요,난 저녘에 수제비먹었는데....
  • 갑자기 분위기가 좀 무섭운데요.
    너무 각오가 살벌한 기운이 조금씩 듭니다.
    이러면 다른 분들 겁나서 번개 참가 못합니다.
    초보 여러분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저도 초보입니다.
    널널 모드는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개거품은 아닌데......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봅시다.
  •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모이는 군요. 빠질 수 없지요. 내일뵈요.
  • kwakids글쓴이
    2004.9.19 15: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특별히 라이딩 거리만 늘려놓고 변수에 대한 대책없이 진행한 점이나, 서로의 기량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번장 기량도 뒤지는 판에 후미에 신경을 쓰려니 시간 지체와 라이딩 스케줄 진행이 힘들어 졌습니다. 하루살이님 말씀데로 추가된 코스도 문제구요. 말씀드리자면 번장의 총체적 부실이란 결론에 이르게됩니다. 이점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모두들 어여삐 봐 주시리라 믿기에 아직까지 위풍은 ?합니다. 다 여러분의 덕분이죠.

    오늘 처음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이딩 시작부터 사진기가 말썽이더니 끝내 라이딩 코스까정 변경되었습니다. 살다보시면 뭐 이런 이상한 번개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봐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etale님 끝까지 보조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중간에 가신다는 전화도 라이딩 중이라 경황이 없고 쫓아가기 힘들어 좀 일찍 끊은 점도 더욱 죄송스럽구요. 일단 페달과 신발은 필수로 빠른 시간내에 교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죠? 즐라하세요.

    놀뫼님 참여해주시니 영광입니다. 우린 함께 새벽 1시까정 ?랑 있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네요. 담에 또 참여해 주시믄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더욱 연습해서 이보단 좀 잘 달려보겠습니다.

    하루살이님 특별히 장거리 투어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니 너무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어린 후배들이 보기에 무척이나 좋습니다. 잘 먹었구요. 참 그리고 저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바이크박님까정... 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왕이야님 좋은 일 무척 좋습니다. 우리 몸도 보신되어 또한 좋았구요. 참 백키로 탈려구 첨으로 아침까정 드셨다는데... 속상하지만 참으시고 아예 제가 고기 사 드릴테니 220키로 함 달려보죠?

    차니님, 근데 어제 그렇게 달리시고 오늘도 무리없이 소화하셨다니.... 참 그리고 정암사도 한 방에 올라가시구... 너무 제 사기 죽이시는 것 아닙니까?

    울 팀에 시합출전 가능한 분 참 많이 있습니다. 겉으론 아닌 척하지만 속으로 모두들 일정 경지에 올랐다고 자부하시는 건지 아니면 너무 겸손하신 건지, 밥만 먹구 잔차 생각 이도 부족해 출퇴근 왕복 60키로도 이분들께는 모자라고 퇴근 길 돌아오는 코스로 아예 육사로 해서리 수목원을 돌아와야하나? 정말 고민이 큽니다. 왕이야님은 분명 직장일로 바뻐 그리 잔차탈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차니님도 그렇게 탈려면... 직장을 잃으셨나? 무소님이야 뭐 지방에서 고수님들과 맨날 타시고 아마도 이 두 분들 약물 복용 이외 답이 없습니다. 좀 큰 기관이면 테스트 후 제명인데... 동네 라이딩이라 제게 특별한 소스 주시믄 재고 해 보겠습니다. 특별히 멀리 다른 고수님 기술전수보다 가까이 이분들로 부터 뭔가 케 내야하겠습니다.
  • 번장님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제가 강북에 산지 얼마 되질 않아 강북 지리에 완전히 꽝이었거든요. 그래서 각각의 경유지에 어떻게 가는지도 몰라 졸지에 수락산만 왕복으로 두번 넘어갔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수목원 가는 길이 아닌 것 같아서 그때 100% 길을 잘못 들었다는 확신이 들어 전화 드린 것입니다. 라이딩 중에 제 전화가 확실히 방해가 됐을 것 같은데 번장으로서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드리는게 총체적으로는 덜 방해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 드렸던 것이었습니다.

    페달링 중에 잡음이 나는 것은 전에 없이 오늘 아침부터 있은 일인데, 아직 원인을 못 찾았습니다. 괜히 하중도 더 걸리는 것 같고 계속 신경이 쓰여서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오늘 제 이정은 대략 어디서 어긋났는지는 아실테고.... 거기서부터 수락산 넘어서 전설의 당고개 4호선 역을 목격하고야 전화했었고 거기서 다시 수락산을 넘으면서 의정부 쪽으로 빠지면서 남양주시와 구리를 약간 스치면서 육사앞을 지나 집으로 왔더니 주행거리가 대략 40킬로에 평속 22 정도로 왔더군요. 집에 와서 *팔린 나머지 마누라 품에 안겨서 한참을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하여간 kwakids님 수고 많이 하셨고 저땜에 고생하신거 사과드립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19 22:16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저도 사실 아는 것이 없는데...
    1. bb문제
    2. 휠이 터졌는지 보세요. 브레이크 페드가 휠에 닿는 부분 살펴보세요. => 제 경우엔 그랬거든요.
    3. 체인과 스프파켓(뒷톱니) 또는 크렝크(앞톱니)에 정확한 연결 불량
    1,2번 문제 라면 비비나 휠을 가셔야하구요 3번 문제라면 나사 돌려 세팅하면 됩니다. 일단 샾에 가셔서 점검을 받으시구요.

    마지막으로 잡음이란 것이 튜브문제가 있는데 이 것은 타이어를 1.9이상 사용하다 1.75이하로 타면 튜브 땜질할 때 사용한 패치 두께가 로드와 닿으면서 그 만큼 튀게 되는데 이 것이 핸들이나 안장에 곧바로 전달됩니다. 해서 타이어 1.75이하로 타시면 튜브는 새 것으로 교환해야합니다. 라이딩시 자꾸 튀는 느낌으로 라이딩 느낌이 좋지 않게 되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참 님의 전화번화가 없군요. 핸폰으로 메시지 보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즐라하세요.
  • 오늘같이 힘든 하루는 없었는데, 정말 피곤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왜그리 피곤한지. 최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고생은 했지만, 녹천교-성산대교 처음 라이딩 때보다 훨씬 힘들었습니다. 2주 정도 비가 오고 해서 못탄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몸이 피곤합니다. 7월 8월 집에서 일하다 갑자기 출근하니 피곤도 하고, 새학기 술도 많이 마시고, 이런 저런 것들이 겹친 모양입니다. 하루 종일 마누라 눈치 보면서 졸았습니다. 와이프는 낮잠 자면 저녁에 잠 못잔다고 못자게 하고, 몰래 몰래 도둑잠 자느라, 힘듭니다. 지금도 약간 비몽사몽입니다. 몸을 좀 추스려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그리운 얼굴들과 라이딩하니 옛생각이 나더군요. 참 좋았습니다.
    빠지지 말고 열심히 라이딩 합시다.
    겨울에는 스키장도 가고.....
  • kwakids글쓴이
    2004.9.20 0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젠 저녁에 고수님 만나 저녁을 함께하며 잔차로 대화를 나누던 중 코스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바로 <수종사>입니다. 라이딩 코스는 대략 이렇습니다.
    육사 - 삼육대-퇴계원-남양주시청-고개-마치터널-천마산-마석-샛터====>양수리방향 -수종사(임도+포장)업힐만 3키로미터 정도로 웬만하면 낙마하여 끈다는 군요. 물론 어려운 코스가 아니라 지루한 업힐이라서라나요. 쿨텍스님도 한 방에 오르셨답니다. 참고로 올해 초까지만 해도 업힐 순위는 1.kwakids 2. 왕이야 3. cooltex순이었습니다. 태능에서 수종사까지 30키로 좀 못되구요 왕복 Max 80키로에 고개가 1. 삼육대언덕 2. 남양시청고개 3. 마치터널 4. ? 터널 5. 수종사.

    이렇게 새로운 코스로 이번 일욜 정하려구요. 괜찮죠?

    * 낮길이가 서서히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젠 6시 번개 늦춰야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어여어여 부지런히 막바지 이른 라이딩에 참여합시다.

    * 무쏘님 작년처럼 올해도 가능하면 스키 캠프 마련 해 볼랍니다. 첫 눈이 내리면 님의 뒤에서 졸졸 쫓아다니며 좋은 기술 연마해야겠습니다.
  • kwakids님의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직전에 교체한 것이 타이어인데 잡음이 나는 부위는 아니었습니다. 튜브도 1.5 전용으로 맞춰 끼웠고요. 바퀴살을 조금 조정해야 할 것 같긴한데 브레이크에 림이 닿을 정도는 아니고요. 브레이크도 제가 직접 자주 점검하여 림에 닿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또 다시 그 페달 부위가 소리를 내더군요. 체인이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변속 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으니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추측건데 페달 속의 베어링이 나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냥 손으로 돌리면 이상이 없는데 하중을 싣고 발로 밟으면 소리와 저항이 생깁니다. 지난번 일본 출장 갔다가 사온 시마노 클릿 겸용 페달로 신속히 바꿔 달아야 하겠습니다. 클릿 신발은 아직 못 사서 달지를 않았었는데, 이제 이유가 생겼으니 빨리 달아야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20 1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참 빠진 글이 있군요. 지금 선두에서 달리시는 분들이나 후미에서 겨우 이어가려는 번장인 저나 모두를 작년 이맘 때 쯤 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정말 힘들게 노력했습니다. 30키로 가는데 너뎃번 서는 건 기본이고 탈진 해 가며 하체 통증으로 갖은 고생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고생의 과정이라기보단 고생을 즐거운 과정이라 여기며 지냈기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문 중 "한참을 꺼이꺼이 울었습니다."동감하는 부분이구요 그러나 여기서 꼴지한 들 일등한 들 모두가 같은 평범 man이며 가장이기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달성해야 할 또 다른 작은 희망의 목표라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수년 탄 사람 선두 그룹에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작년부터 시작했고 특별이 남보다 초등시절 ?선수 였던 사람없구요. 단지 자전거가 좋아 모여서 함께 꼴지 돌봐주며 서로 경쟁하며 이젠 저보다 모두 잘 타시는 것이 보람있습니다. 올해초까지만 해도 제가 좀 낫던 것 같은데... 지금은 하하하. 그래도 좋습니다


    작년 말이었다면 님과 함께 잔차 얘기하며 라이딩하겠지만 보신 것 처럼 현재는 좀 냉정한 거의 레이싱모드이자 팀레이싱모드입니다. 결론은 팀을 이루며 레이싱으로 달리지만 팀에서 떨어지면 에누리없이 결국 낙오되어 힘들게 솔로로 처량(?)하게 돌아와야합니다. 저도 때때로 처량하게 돌아오고 또 어떤 님도 더러 그렇습니다. 더욱이 속초 건이 개인적으로 눈앞에 있어 더욱 기량 업글이 급한 때라 좀 그렇습니다. 이해바랍니다
  • 크으~~
    약물 복용 눈치 체군요....--;; .......할수없이....
    *******약물복용 및 속도 up 비법? 공개함니다...*********
    라이딩전 라면 한개 와 초코바한개 복용...
    이두가지가 화학 반응을 하여...
    배속에 가스가 가득차게 한 다음... 업힐시 조금씩 까스배출....ㅋㅋㅋ
    ****부작용****
    1. 뒷 사람이 괴로워 한다..
    2. 잘못하면 까스안닌 다른것이 나온다,,--;;
    ...ㅋㅋㅋ 이상
  • 안녕하세요? 참가신청없이 번개에 참석한 .. 아이디 티스에이스 입니다. 너무나 하드했던 인정사정없는 속도압박 느끼는
    라이딩이었 던 걸로 기억됩니다. 만반에 준비가 없어더라면 낙오했을 게 틀림 없어으리라 생각됩니다. 선두에서는 평지 순간속도 40킬로 이상으로 달리기도 하구요. 번짱님은 어디로 가셨는 지 기다려도 안오시고 ..
    그렇지만 스피디한 레이싱을 맛볼 수 있는 좋을 기회를 주신 번짱님 이하 여러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라면과 초고바 한개
    바로 그거 였구나.
    혹 라면은 농심, 삼양, 오뚜기 .....
    초코바는 오리온, 롯데 .....
    학교 다닐때도 보면 꼭 공부 못하는 몸이 공부 잘하는 아이 코 파는 것까지 따라 하는디.
    나도 자전거 잘 탈려면 어쩔수 없이 업힐시 가스배출 하는 것을 배워야 되겠다. 붕 붕 붕 ...... 잘 못하면 삐지직..... 이거 무슨 냄새야......
  • 항상 뻥카만 치고 눈팅만 하는 제가 미안하군요. 하미만 밧뜨, 열심히 노력해서 꼭 1부 리그 진입 노리고 있는 '감사용' 선수가 있다는 사실만 기억해 주세요. 근데 정말 감사용 선수 극복해서 박철순 선두 될 수 있을까요?
  • kwakids글쓴이
    2004.9.21 08:23 댓글추천 0비추천 0
    tiseis님,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번장, 다음엔 곧 다가서겠습니다. 한 번 더 기회를 제게 주세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담주에 뵈요.

    cooltex님, 기회는 있습니다. 담주 수종사가려는데... 샛터부터 길 안내 좀 부탁드립니다. 샛터로 진입해서리 양수리 방향으로 가자면 수 키로(아마 양수대교 도착 2/3 지점인 듯 합니다. 지도로 보니) 가다가 다리나오면 오른쪽으로 진입하면 되겠더군요. 맞나?

    왕이야님 비법 한 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무소님도 즐라하시구요.
  • 번짱님 속초 갈때 로드 타이어 키고 갈건가요?
    그리고 요번주 번개 빨리올려주셈... 날댕에도 올리게..ㅋㅋ
  • kwakids글쓴이
    2004.9.21 1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잉~~~~~~~~~~~~~~ 왕이야님이 속초에 관심을 갖어주시다니.... 눔물이 막 흐릅니다.
    타야는 1.75끼고 갑니다.
    번개 지금 올립니다.
  • ^^* 번-짱의 비애.....
    그리고 쓸쓸한 고독.....

    항상 그렇듯이 번-짱이라는 타이틀은 힘겹고 할 일이 많답니다.
    길 안내 해야하고... 안전사고 예방... 팀원 관리까지 보이지 않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특히 낙오자가 생기면 본의와는 상관없이 함께 낙오해야하는 필연적인 운명의 동반자이지요,

    * 지난 일요일의 라이딩 모습을 보고 생각하다 몇 글자 적어봅니다.
    멋지고 젊은 라이더들 11명이 모였습니다,
    초반부터 평속 33~4를 오르내리는 레이싱....
    >> 이것은 잘못된 래이싱 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우리 성산 팀끼리만 라이딩을 한다면 그동안 손발이 척척 맞으니까 별 무리가 없겠으나....
    모처럼 멋진 라이딩을 기대하고 동참해주신 초면인 라이더님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초반부터 빡센 라이딩은 미쳐 몸도 풀리기 전에 낙오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이상하다면 낙오 안하고 잘 따라오는 것이 이상하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집결지까지 오면서 몸을 풀게 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있어도 초반에 처지기 시작하면 다시는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 논~스톱 라이딩의 특성이거든요, (그래서 기를 쓰고 선두와 간격이 벌어지지 않으려고 노력들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처음 오신 분들은 길도 잘 모르죠,
    레이싱 스타일도 모르죠, 순식간에 혼란이 가중된다는 사실을 인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독하지 못한 번-짱은 낙오자 찾으러 다니다가 본인도 낙오자의 오명을 쓰게 된다는 사실... 그러니 정작 리더가 낙오자로 변신...ㅋ~ㅋ~ㅋ~~~~~~

    >> 그래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30km달리고 5분간 휴식시간을 적용해서 뒤에 쳐진 분들도 합류 할 수 있도록 1차 합류 기회를 주어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다.
    그 좋은 일요일날 아침도 굶고 이른 새벽부터 취미생활 함께 하겠다고 모처럼 귀한 시간 내어 나왔다가 본의와는 완전히 다르게 낙오라는 불명예를...당연히 기분 쩝~~쩝~~~~

    지난 일요일 저의 타임워치를 확인했더니 평속이 32km 나왔으니 당연히 번-짱도 32km 나와야 되는데 번-짱은 낙오자의 오명이냐 누명이냐... 헤~헤~헤~~~(먼저가신분들의 평속은...???)
    나와 번-짱 그리고 삼양동 친구(닉을 모름)는 낙오자 찾다가 시간을 10분 이상 놓치고 또 오다가 또 펑크나서 10분 보내고...(이때 처음으로 물한모금). 후~후~후~~ 참 잼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모였던 라이더 님들 수고하셨구요,
    다음에 꼭 다시 모여서 아름다운 가을 라이딩 한번 해봅시다,

    이상 주저리주저리 잔소리였습니다.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하루살이님의 5분간 휴식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적당한 시점에서 서행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 kwakids글쓴이
    2004.9.22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 과찬의 말씀. 정도가 조 ㅁ 오버 하셨습니다. ㅎㅎㅎ

    고수님과 선배님의 의견 적극 고려 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5분 정도 서행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하루살이님은 땅에 발을 닿지 않으시니... 우리도 그처럼 지내면서 뭐 등 뒤 주머니 속 행동식 몇 개 취해보죠.

    근데 참 이상하죠? 항상 육사정문부터 삼육대정문까지 제가 선두로 이끌지만 왜 곧바로 올라갈 때 모두를 절 추월하며 업힐하죠? 다들 힘이 좋습니다. 담엔 다른 분이 선두 서 주세요. 저도 뒤에 있다 여러분처럼 선두 추월해서 오를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음------ 왕이야님이나 무쏘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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