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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경기도 수종사 왕복 서바이벌 non-stop 레이싱 다음주로 연기|중급|로드

kwakids2004.09.21 12:39조회 수 1769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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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70-80|육사정문|06:00|26|무|무제한|010-7744-5516(7시이후pm)|- 드러가며

정해 놓고 보니 기분이 몹시 좋습니다. 새로운 코스라는 점이 첫째요, 수종사 입구부터 약 3km내외 된다는 업힐이 쥬금이라는데... 바로 울팀의 진정한 업힐 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리라 여겨짐이 둘째고 전체적인 코스 군데군데 업힐다운 것이 여러 개있음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느니, 무능력하다느니, 업힐에서도 이젠 끝이라느니 온갖 번장에 대한 수모 다 들으며 이날을 기다려왔습니다.

교회 늦는다고 핑계대는 사람 밉습니다. 울팀 중간 회식 삭제하믄 딱 시간 맞습니다. 정 불안하시믄 편법이지만 망우리고개 주차장이나 뭐 그런 곳에 사정하고 파킹하시믄 더욱 시간 안전하겠죠. 사실 잔차로 예배시간 느즈믄 전 라이딩 끝입니다. 해서 죽을 각오하고 감행하는 서바이버 레이싱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각은 제 생존을 위태하게하는...

기다림 없습니다. 코스도 아래 밝힌 것이 전부구요. 낙오하면 개인사정입니다. 라이딩중 핸폰 메시지로만 전달 요망이구요.

지난 주 제가 장거리 테스트 겸 배낭을 약간 무겁게 했더니 정말 허리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역시 몇 주 팀을 못 뵜더니 그새 상황파악 잊었나 봅니다. 이번엔 배낭 업슴다.

참고로 수종사(운길산) 찾아가는 코스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샛터에서 양수대교 도착 2/3지점 우측으로 가면 있는 듯 하구요, 작은 다리 지나면 될 것 같습니다. 운길산가는 코스에 수종사가 있답니다. 길가에 이정표가 있다는 군요. 만약 번장이 길을 헤맬 경우 휴식 때 번장이 쏩니다.

- 라이딩스타일

개별 무차별 레이싱 모드.

- 타야

눈 감고 양심 판단

- 라이딩코스

육사정문 - 퇴계원 - 금곡(?) - 남양주시청 - 마치터널 - 마석 - 샛터(?)======> 양수리 방향 - 수종사업힐(운길산) -  양수리 - 팔당댐 - 덕소 - 구리 - 망우리고개 - 신내동 -  육사정문

***********************************************************
                          긴급 공지(이번주 9월 25일 토요일 라이딩 건)
***********************************************************
혹, 많은(?) 분들 금주 토요일 휴무로 아침에 한가롭게 오전 방콕하실 분들 무료함 달렐 차원의 라이딩 기획하려합니다. 토요일 오전 6시 육사 앞에 모여 라이딩 진행하려구요. 코스는 강촌왕복(120km), 수종사왕복(70km), 배후령(10km언덕, 왕복 200km)아니면 청학동 싱글코스(1시간 코스, 헤맬가능성 50%)도 좋구요. 일단 시간 되시는 분 리플달아주세요 아래 항목중 택 1
1. 06:00 - 09:00 수종사, 청학동,
2. 06:00 - 10:00 강촌
3. 06:00 - 15:00 배후령(업힐만10km)

가능하면 높은 번호를 선택 해 주시고 최종 팀라이딩 코스 결정은 낮은 번호로 하겠습니다.

Warning : 오차범위 2시간.

Riding mode : forward wonderful tourism and membership. nanver raceing

***********************************************************************
최종 공지(토요일 강촌 라이딩)
***********************************************************************

1. 참가자 : channy21, bikepark,왕이야,cooltex, musso, kwakids 6명

2. 06:00 칼 출발 (지각자는 대중교통 이용 알아서 합류 요망)

3. 인터벌과 낙오자없는 팀라이딩(결국 최저 기량 라이더 기준으로 라이딩 명심 요망)

4. 장거리 팀라이딩 감안 배낭 무착용 권장

5. 필수도구 분담
bikepark : 펑크수리(펌프, 패치, 본드)
kwakids : 체인수리(체인 커터기, 체인핀, 펜치)
channy21 : 디지털카메라(번장 것으로 지참)

* 위 3명은 안장 가방이나 배낭이 있어야 함. 모두 없을 시 리플 다시고 상황되시는 분이 역할 담당 요망

6. 속도제한
평지: 30-35 km/h,
업힐,다운: un_limited km/h,

* 업힐 정상과 다운 밑 그리고 터널 시작구간은 반드시 팀원 정렬후 팀라이딩으로 진행.

7. 행동식
각자 자기 것만 최소 무게, 최소 필요량 준비

8. 휴식
formal : 청평지나 <에덴휴게소> 5 mins, 강촌 24시해장국<조식>
umforaml : 번장이 지치면 anytime, anywhere

9. 촬영
- 에덴휴게소
- 24시 해장국 도착 직전 개별 라이딩 촬영 후 각자 입실
- 강촌->경강역 팀라이딩

10. 바퀴 : 1.8이상이며 미만은 회비 오천냥 추가.

11. 반드시 *뒤*깜*박*이* 달고 건전지 확인할 것.

12. 추월 절대 금지.
- 선두 교체시 반드시 선두가 일차선 방향으로 약간 이동 후 수신호.
- 인위적 추월시 반드시 소리로 앞뒤사람에게 의사표시

13. 팀라이딩이지만 반드시 뒤라이더는 전방 시야 확인 필수.

14. 사거리 진입시 반드시 노랑(주황),빨강 신호에서 정지하고 파란 신호라도 반드시 서행하고 선두가 미리 인터벌로 진입로 확보하여 <통과수신호>후 라이더는 빠른 속도로 사거리통과.  수신호자가 후미에 합류할 때까지 사거리 통과 후 서행.(매우중요)

15. 돌아올 때 새터에서 양수리 방향으로 진행하며 수종사 입구만 확인하고 돌아옵니다.

16. 선두는 반드시 전방 교통 및 로면 확인 후 이상 징후 발견시 수신호 및 소리로 서행 및 정지 신호 지휘 활 것

17. 라이더간격
- 평지
매우 민감한 문제입니다. 30cm내외로 좁게 유지해야하지만 로면의 상태 및 자동차 행렬의 변수 그리고 상호 알피엠이 일정해야함을 고려 좁게 유지하되 신중을 요하여주십시오.
- 다운
간격 최대 20미터 이상  넓히고 내려와 서행하며 평지 간격으로 정렬
-업힐
추월이 유일하게 가능하며 맘껏 힘차게 레이싱.(장거리 염두 각자 오버페이스 염두)

* 더욱 중요한 점은 선두의 안전을 염두에 둔 라이딩 진행입니다. 해서 누구던지 선두자는 특별히 염두 요망

*팀라이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자 위 사항을 명심 요망.

*특히 모두가 교대로 선두할 것이므로 선두자는 반드시 뒤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라이딩 지휘할 것.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민폐를 떠나 신체적 이상 및 이상 기후 발견 즉시 앞뒤 통보하고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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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 번개 맘에 듭니다...ㅋㅋㅋ
    개별 무차별 레이싱 모드...--;;
    참가함니다...ㅋㅋ
    잘하면 토요일 시간 납니다...번짱님--;;
  • 참고 하세요.
    수종사 입구는 샛터 쪽에서 45번 국도로 계속 내려오다 보면 좀 긴 고개를 넘어 한참 내려가
    속도감시카메라가 양방향으로 있는 마을(송촌리)이 나옵니다.
    이마을 벗어나 신호등 지나면서 길이 쭉이다가 좌측으로 휘면서 우측에는
    논과 마을이 보이는(버스 정류장도 있음)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 가시고 다시 나온 갈림길에서 우측의 넒은 길로 한 50~60 가서 산으로 올라가는 비포장로가 보입니다.
    이곳으로 쭉 올라 가시면 됩니다(한 2km 한번도 안쉬면 중급자 입니다, 저도 2번이나 쉬었다는 ㅡㅡ") 길은 외길이니 길 잃을 일은 없으실 겁니다.
    다만 길의 경사가 쬐께 쎄고 중앙은 차량을 위하여 포장 하였으나 포장콘크리트와 돌들 틈만 조심하시고,
    젤 조심 하실거는 내려 오는 차를 조심하세요. 업힐에 힘들어서 앞 안보면 위험 합니다.
    그리고 수종사까지 꼭 올라 가셔야 경치를 기억에 담으셔야 업힐 보상 됩니다.

    차는 꼭 드시고 오세요.
    차 값은 무료지만 여럿이 가시어도 시주하는 셈으로 오천원이나 만원 정도 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풍경 구경하세요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WildAngle&page=1&sn1=on&divpage=2&sn=on&ss=off&sc=off&keyword=deadfac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088
  • 일요일 고향에 내려갑니다. 저를 훌륭하게 키워주신 어머님도 뵙고, 항상 보고싶은 할머니의 묘소도 찾아보고, .....
    일요일 라이딩 후 운전은 가족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금주는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라이딩 되시고.
    아마도 추석연휴라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차조심하시고, 매연도 조심만 들이키세요.
    가을을 느끼면서 달리는 여러분들의 숨소리와 모습이 벌써 그려집니다.
    맨 앞에 .....누군고,
    그 다음은 ......
    맨 뒤에 ....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화이팅
  • kwakids글쓴이
    2004.9.21 16:40 댓글추천 0비추천 0
    deadface님 감사합니다. 정확한 코스 안내 참조하여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님의 촬영 사진 보고 있습니다. 수종사 사진도 잘 감상했구요. 근데 우연히 수종사 감상하다가 님이 찍으신 사진이 있어 감이 이곳에 올립니다. 아마도 울팀원들이 보고 더욱 미친듯이 달려들 듯 하여 힘 내라고 소개합니다. 제목 < raceing girl photo >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WildAngle&page=1&sn1=on&divpage=2&sn=on&ss=off&sc=off&keyword=deadface&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222

    무쏘님 잘 다녀오세요. 오히려 우리가 죄송스런 맘이 생깁니다. 이러케 좋은 코스 님빼고 가니 마음이...

    왕이야님 멋지다. 이번엔 기필코... 기필코... 진정한 승부를 가려보죠.

    하루살이님과 바이크박님의 간곡한 권유로 일단 수종사 정상에서 촬영겸 쉽니다. 카메라는 데신 두 분 중 한 분이 제 것을 갖고 라이딩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번에 일등해야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22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후배들과 퇴근길 잠시 얘기나누다보니 잔차타고 출근했는데... 결국 놓고 지금까지 노닐다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낼 대중교통이용하려니 정말 맘이 아픕니다.

    무쏘님 근데... 뭐 함께 라이딩 마치고 운전해도 좋은데... 왜냐하면 어짜피 잔차보다 자동차 주행속도가 그날은 늦을텐데... 그리고 라이딩 선두엔 아마도 제가 있겠고 마지막엔 왕이야님이 힘들게 쫓아오시리라 상상해 봅니다. 아 ~~~~ 옛날이 그립니다. 인터벌로 제가 쏠 때 쫓을 엄두도 못내시던 분들...

    차니님 제주도 잘 댕겨오시구요. 지난 번 뭔가 우리들에게 ?선물 주셨는데...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뭘 주실까... 큰 것 바라지 않습니다. 잘 생긴 제주산 갈치 큰 놈으로도 너뎃마리 정도면...

    왕이야님 토욜날 조용히 시간 정해 학림사 찍고 다음으로 우리 정복 실패했던 것 재 도전하러 갑시다. 차니님도 성공하셨고 이젠 우리도 해야죠. 무산소 호흡으로 올라야합니다. 특별 교육 적용하러 갑니다. 저야 뭐 죙일 시간있습니다. 다음날 위해 평지 좀 달리다 이 코스 다시 시도 해 봅시다.

  • kwakids님 학림사는 어디에 있죠?? 승가사도 힘들다구 하던데,,당췌 어디에 붙어 있는지 알아야 말이죠,,ㅠㅠ 열심히 연습, 연습해서 담 라이딩때 컷아웃 되는 수모는 면해야 하는데!!! ㅡ.ㅡ;;
  • kwakids글쓴이
    2004.9.22 08: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질녘님. 반갑습니다. 당고개역에서 덕릉고개로 가다보면 편도 일차선 좁은 도로가 약2-300미터 이어지는 중간쯤 왼쪽에 학림사로 오르는 짧은 포장 언덕이 보입니다. 언덕 올라보면 위로는 철로가 지나가구요. 모르시믄 상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아마도 잘 알것 같습니다. 일욜뵙겠습니다. 즐라하세요.
  • cy
    2004.9.22 1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짱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음 후미에서 님들 기좀 살려줘야 하는디 ^^. 토욜 집에 내려갑니다... 즐라들 하세요...,좀 이르지만 추석들 잘보내세요...
  • 조금전에 어머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님께서 올라오시겠다고 ㅎㅎㅎ 제주도 안내려 갑니다. (어머니의 마음이란) 갑자기 시간이 많이 생길것 같은디 ^^
    토율부터 휴무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토율날 아침일찍 번개코스 똑같이 타려합니다. 시간체크도 하고 난이도도 알고 그래야 주일날 차를 가져갈것인지, 아님 잔차로 가던지,아님 불참하던지요.
    왕이야님 늦었지만 칡즙 너무 잘먹었습니다.(그날밤 침대test 확실히 했습니다. 감사감사)
    무소님 맨뒤에 제얼굴이 보이시지 않습니까? 번장님 말씀대로 라이딩후 출발하시지요.
    cy님도 안전운전하시고 평안히 잘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아니~~CHANNY21님 ... 요즘 무얼 드시길레... 침대 테스트를 라이딩 전후로 하실수 잇슴니까?....--;;
    노하우 를 ... 전수해주셔요~~~네에~~
  • kwakids글쓴이
    2004.9.22 1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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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공지(이번주 토요일 라이딩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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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많은(?) 분들 금주 토요일 휴무로 아침에 한가롭게 오전 방콕하실 분들 무료함 달렐 차원의 라이딩 기획하려합니다. 토요일 오전 6시 육사 앞에 모여 라이딩 진행하려구요. 코스는 강촌왕복(120km), 수종사왕복(70km), 배후령(10km언덕, 왕복 200km)아니면 청학동 싱글코스(1시간 코스, 헤맬가능성 50%)도 좋구요. 일단 시간 되시는 분 리플달아주세요 아래 항목중 택 1
    1. 06:00 - 09:00 수종사, 청학동,
    2. 06:00 - 10:00 강촌
    3. 06:00 - 15:00 배후령(업힐만10km)

    가능하면 높은 번호를 선택 해 주시고 최종 팀라이딩 코스 결정은 낮은 번호로 하겠습니다.

    Warning : 오차범위 2시간.

    Riding mode : forward wonderful tourism and membership. nanver raceing
  • kwakids글쓴이
    2004.9.22 12:41 댓글추천 0비추천 0
    3
  • 1 or 2 오후에는 시장가야하는데...
  • 1번; 오전 중으로 끝내야 함.
  • 1
    2
    3
  • 님들의 칼가는 소리에
    무쏘 마음 잘려 나가고

    님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무쏘 마음 찧겨집니다.

    좔좔 거리는 체인소리에
    무쏘 마음 평안함을 느꼈고,

    쫙쫙 거리는 타이어 소리에
    무쏘 마음 흥분에 도취되었는데.

    주차장 같은 고속도로 위에서
    자전거 보다 느린 속도로 앞차의 엉덩이만 보고 가야하는
    무쏘 마음은 .......

    앞차의 번호판을 선두의 똥꼬라 생각하며
    열심히 고향을 향해 달려갈렴니다.


  • 참가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9.22 15:51 댓글추천 0비추천 0
    토요일 라이딩 스케줄 발표합니다.

    참가선수 : channy21, bikepark,왕이야,cooltex, kwakids 5명

    06:00 00km 육사출발
    08:00 60km 강촌역 부근 도착 24해장국 조식
    08:30 돌아오기 시작
    10:30 120km 육사도착

    모드 : 팀라이딩

    회비 : 조식값 5천원

    *전체적으로 인터벌없이 팀라이딩으로 진행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리플다신 분들의 가정 스케줄 상 11시 이전이면 오전에 속하구요. 펑크 및 휴식을 감안해도 한 시간 늦은 11시 30분. 해서 이렇게 해볼랍니다. 팀원님들의 전폭적 지지부탁드립니다.

    * 무쏘님 구슬피 우시는 소리 강촌 가는 길 울려퍼집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cooltex님! 멋져요. 걱정마셔요. 제가 든든하게 후미 지킵니다. 전 시간 많거든요.

    * 왕이야님! 3번이시네. 아흐. 쥬김니다. 죄송해서 어쩌나... 이럴 때 한 번 200km 라이딩 진정한 승자를 가려야하는데... 담 기회로 미룹니다. 특별히 왕이야님 회비는 면젭니다.
  • 번짱님! 지금부터 리플 다는 분은 구체적인 요일 언급이 없으면 토,일 어느날 참가 하는지 분간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 무소님 고향 잘갔다오시기 바람니다.....안전, 안전,,안전운행....
    쿨택스님 참가하니 왕이야도 기쁨니다....ㅎㅎ 라이딩때 뵙죠...ㅋㅋ
    번짱님 ... 왕이야가 요즘 돈 나갈곳이 많은걸..... 어떻게 아시고 회비 면제를....ㅋㅋㅋ
    오늘 로드 타이어 구입 햇습니다.... 에휴 또 준비할게 윈드 자켓 ,야간렌즈, 또 뭐이 잇더라.....
  • kwakids글쓴이
    2004.9.22 16:53 댓글추천 0비추천 0
    ***************************************************************************************************

    bikepark님 말씀 맞고요, 모두 확인했습니다. 모두 다섯 명이 토욜날 출발합니다. 아울러 인원 마감합니다.(단 성산팀레이싱 팀원 & 제 10월 9일 속초 투어 참가자 제외입니다.)

    인터벌은 없지만 팀에서 떨어지면 기다림 없습니다.

    아울러 청평지나 가평도착 전 즉 큰 고개전 <에덴휴게소>에서 5분 휴식하고 강촌으로 향합니다.

    타이어는 1.8이상이구요, 만약 그 미만으로 끼시면 회비 오천냥 추가입니다. (ㅎㅎㅎㅎ)


    이 밑으로 일요일 라이딩 참가자만 리플 달아주세요.

    ***************************************************************************************************
  • 키즈님.
    연휴에 빡세게 도시는군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저는 무릎이 영 안좋져서 큰일입니다.
    즐거운 연휴되시길...
  • kwakids글쓴이
    2004.9.22 2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yangah 대박 번장님이 리플주시니... 감사합니다. 빡세게는 아니구요, 단지 팀라이딩 이루며 페달링으로 갈라고 합니다. 아직 전 장거리 경험이 거의 없어 물론 작년 무작정 라이딩은 했지만 요즘의 제 조건에선... 아무튼 마음이 떨립니다. 올초에서 2.1타야끼고 0-0님과 함께 달리다 중간 직전부터 퍼져서리... 민폐끼치고... 그러나 지금은... 제 모습이 어떻게 이번라이딩을 통해 변해있을지 정말이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빨리보다 안정적인 페이스 유지에 목표를 두고 라이딩할라구합니다. 아마도 장거리 시험 이번 라이딩이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속초라이딩 또한 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으리라 위안 해 봅니다.
    님의 주변에 좋은 분들 참 많이 계셔서 좋아보입니다. 주변의 요구처럼 여러 시합에 팀원들 모두 참여해서 좋은 추억 또 만드시길 바랍니다. 무릎도 빠른 쾌유 바라구요. 즐라하세요.

    cooltex님, 올초같으면 분명 웃으시며 결코 참여 안하시겠다고 하셨을 텐데... 속초도 그렇고 이 번개도 그렇고 갑자기 참여하신다는 말씀에 물론 기쁘기 한량없지만 가만히 생각하니 기쁨만으론 뭔가 석연찮은 점이... 설마 비수를? 그렇다면 나와 왕이야님에 대한 ....? 오잉! 갑자기 소름이 곧 위기감으로... 울팀 channy21님도 과거 동지에서 이젠 점령군으로 변절됐는데... 님까정 절... 절....
  • ^^*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님들이 참 부럽습니다.
    저는 명절이 다가오면 할일이 너무 많아요,
    고향가기전에 서울에계신 일가친척 어른들 찾아뵈야 하고...
    부족한 사회활동 하다보니 지인들과 명절덕담 주고받아야하고...

    그리고 평소에 하던일이지만 특별히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목욕봉사 방문때문에...
    아쉽지만 참석하기 어렵겠군요,

    일요일 역시 친지 어른들 댁에 인사겸 저도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인사 받아야할 형편이라서...
    역시 대 명절은 여러각도로 봐도 참 좋은 풍습이지만 몸이 엄청 피곤해 지는군요,

    풍요로운 대명절 앞두고 안전라이딩 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고 다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세요,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주5일 근무하시는 우리 장모님과 협상을 했습니다.
    제가 금요일 딸아이 보고, 토요일날 딸아이 보기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기가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도 몸 상태는 꽝입니다.
    뒤에서 님들 따라 가겠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바로 선두 다......
  • kwakids글쓴이
    2004.9.23 1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방간~~~~~~~~~~~~~~~ 지방간 ~~~~~~~~~~~~~~~~~~~~`왜?
    오늘 직장에서 단체 검진 받았는데... 전에 없던 초음파(임산부도 아닌데...) 검사하더니 작은 사진 넉장 인쇄되어나오고... 아무튼 베이스 한 번 돌았더니 마지막 종합 소견 코너에서 담당 의사가 그러더군요. 지방간이 있다구. 하늘에 날벼락! 술 담배 안하는데... 왜? 해서 그자리에서 피뽑고 간 및 ??? 보다 구체적으로 검진해서 의사가 직접 제 직장에 찾아와 상담한다는 군요. 무려 순식간에 8만원이란 치료비에 싸인을... 기분 묘합니다. 이러순 없다 싶어 웹 서핑하며 지방간의 종류, 원인 그리고 식이요법 등등 관련 자료 입수하고 결론은 이르지만 제 자료로 종합해보면 위험한 알콜성 지방간이 제겐 해당사항 없고 단지 지방성 간염이 문제인데... 태극기 휘날리며 강촌 향하는 맘 갑자기 병원에 누워 있는 제 자신을 상상하니 기분 꽝입니다. 일단 섣부른 판단 금물이고 기다려보는 수 밖에....

    그래도 musso님 참여 해 주신다니 순간적 기분 꽝 잊었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바로 선두 다....." 그러탐 인터벌로 단독 선두 유지코저하시는 욕심이... 성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하루살이님! 한참을 평범한 큰 형님쯤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명절날 되니 우리 큰절 대상이 되시는 느낌이... 봉사도 나름이지만 목욕봉사는 정말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항상 본이 되시는 모습 언젠가 저도 뇌리에 남아 그 씨앗이 싹 틀 때가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댁네 두루 행복하시고 즐라하세요. ^꾸벅.
  • 욕심부릴 처지가 아닙니다.
    님들 따라 가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보니까.
    바이크박님과 왕이야님, 체니님이 컨디션 좋아 보이던데.....
    지방간은 보통 술 많이 드시는 분이 많은데,
    너무 속단하지 마시고, 정확안 진찰 받아보시고, 또 다른 병원도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마음 편히 가지세요.
  • kwakids글쓴이
    2004.9.23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 제가 이틀전 술 마셨거든요. 맥주 천시시에 백세주 반명. 이 것이 오늘 오전 진료에 영향을 미쳤나..... 전 술을 몹시 싫어합니다. 알콜 분해효소도 적어 한잔이 곧 한병이죠. ㅎㅎ
  • 하루살이님에게 본 받을점이 많습니다...하루살이님을 알고 잇다는 내자신이 자랑스럽슴니다.. 매리 추석....하루살이님...--;;
    무소님 참석하신다니 무척 기쁨니다....몸관리 잘하시길 바람니다....
    뻔짱님 글 보고 왕이야가 무척 놀래슴니다.... 술도 안드시고 담배도 잘? 안피시고...그러는데..지방간이라니.... --;;
    마음 편하게 지네시길 빕니다... 별일 아닐겁니다...
    글을 쓰며...한편으로는 제 자신도 걱정됩니다.... 이틀에 한번정도는 술을 습간성으로 마시고 5년 끊어던 담배도 피고잇는데...--;;
  • 키드님. 지도를 보니 서울종합촬영소로 가는 길을 말씀하시나 봅니다.
    그 길이라면 저도 혼자서 몇번 가본 길입니다만...
    수종사는 아직 못가봤군요.
    이 코스로 정기라이딩이 가능한 마일드한 로드 코스를 만들어 볼 생각이었습니다. ^^
    제 사견인데요 계획하신 반대 방향으로 빡쎄게 타시면 조금더 난이도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덕소로 해서 능내에서 진입하는 거죠.
    겁나 빡쎄게 타고나서 청평쪽으로 빠져나와 남양주 쪽으로 오다보면 마지막에
    괴로운 오르막이 몇개 있으니 그 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타시길 바랍니다.
  • 아참! 오시는 길에 마석입구에서 좌회전 해서 백봉, 그러니까 묘적사 언덕길을 죽을힘을 다해서
    넘어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언덕이 조금 짧지만 각도가 상당합니다.
  • 윽! 아깝습니다. 일요일 추석 귀성을 잔차로 가려하는데 .... 강촌까지 왕복을 4시간 30분에 완주한다니 대단합니다. 즐라들 하고요. 경춘국도는 공짜(내리막)가 적어서 체력소모가 큽니다. 행동식 자주드시고 계획대로 완주하세요.
    쿨텍스님, 바이크박님 추석명절 잘지내세요.
  • kwakids글쓴이
    2004.9.23 2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퀵실버님! 사실 저도 잘 다녀올지 좀 혼돈스럽습니다. 다행히 제가 팀원들을 믿기에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것이죠. 일단 가보구 난중에 좀 초반을 덕소로 해서 더 힘들게 할지를 결정하겠습니다. 팀원들과 멀리 떠나려니 정말 멋진 소풍가는 기분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칸님 반갑습니다. 전에 제가 젤 뒤에서 님의 엉덩이 구경하며 겨우 겨우 따라가던 기억이... 행동식 뒤 주머니에 알맞게 넣고 라이딩하며 영양보충 할랍니다. 참 그리고 4시간 30분이 아니구요 라이딩 시간만 4시간입니다. 30분은 조식시간. 전 절 믿는 것이 아니구요... 왕이야, 무쏘, 바이크박, 쿨텍스님 선두 바꿔가며 라이딩하면 충분하리라는 계산입니다. 저야 뭐 그 덕분으로...
  • 수종사 돌고오는 코스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저녁때 육사에서 시작하여 일동방향- 금곡으로 -남양주시청-마치터널 - 마석-새터를 돌아 송촌리까지 와서 수종사를 못찾아 그냥 생략하고 덕소로 해서 신내동 우림시장까지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거리는 72km가 찍혔네요. 시간은 2시간 반가량 걸렸는데 광릉 수목원과는 달리 차들이 무지 신경쓰이네요. 차들이 상당이 많이 다니고 길도 넓지 않아서 안전에 정말 유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번 광릉 수목원 번개처럼 라이딩을 부담없이 펼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터에서 양수리까지의 도로는
    2차선이라 지나가는 차들도 잔거를 굉장이 부담스러워하는 게 보여서 .... 저는 참석못하지만 번개에 참석하는 분들은 안전에 상당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번짱님께서 워낙 안전에 만전을 기하신다는 것을 알지만 노파심에서 올려봅니다.
  • pjm
    2004.9.23 2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침 일찍이라 차량은 많치 않을 겁니다

    보건소 끼고 우회전 하세요

    그다음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세요

    그다음 계속 업힐

    회전할때는 바깥쪽으로 도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시길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그다음
  • kwakids글쓴이
    2004.9.24 1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tiseis님~ 함게 달리시믄 조은데... 솔로 라이딩 좀 그렇죠. 답사 코스 알려 주셔 감사드리구요. 담에 기대합니다.

    pjm님 감사드립니다. 꼭 헤맴없이 라이딩해야할 텐데... 저보단 울팀원님들이 이 글 보셨으니 잘 찾아가리라 믿습니다. 전 길치가 좀 있어서... 보셨죠? bikepark님? 이 분 틀림없는 분입니다. 같은 정보라면 그 해독은 당연 이분 몫이죠. 전 따라만 갈랍니다. 랄라~ 랄라~

    channy21님 tiseis님 글 보시구 참고하세요. 계산해보니 수종사 업힐 및 신내동에서 태능 도착 시간 총합 3시간 라이딩에 도착시간은 6시 출발 9시 도착예정입니다.

    어젠 잔차로 출근했는데 퇴근 때 갑작스런 회식에 잔차 놓고 대중교통이용하구 오늘 잔차 갖고 가야하는데 저녁에 또 회식이랍니다. 그러나 낼을 생각하믄 오늘 직장 조직을 배반하구 잔차끌구 집으로 기냥 도망갈랍니다.

    드뎌 내일 우린 출항합니다. 누가 팀에서 낙올될지... 누가 끝까정 힘차게 페달질 할지... 누가 자신을 희생해서리 선두에 많이 서 줄지... 경춘 도로는 결코 믿믿한 도로가 아니란 것을 모두 알고 있는데 예정된 시간데로 진행될지... 내일 지각마시고 테일 깜박이 꼭 부착하세요.

    아흐~~~~~~~~~~ 기필코 내가 일등할거다. 난 꼭 할거다. 꼭 지치지 않고 돌아올거아. 차니님도 이길거다. 왕이야도 이길거다. 무쏘님도 이길거다. 바이크박님도 이길거다. 근데... 쿨텍스님이 미지수다. 무서운 복병인 것 같다. 그래도 난 이길거다.

    *******************************************************
    최후공지 top에 올려놓고도 여러번 보고 또 보고해서 여러번 수정했습니다. 이정도면 만족한데... 혹 부족한 것 있으믄 이 밑에 리플로 알려주시고요. 최후공지 꼭 숙지하시고 확인 리플 아래 달아주세요.
    ex) 확인완료.
    **********************************************************
  • 아 ~~~~~~~~~
    조용히 관광모드로 혼자 다녀오려 했는데 이렇게 까지 확대되는군요.
    벌써 긴장됩니다. 후미는 제가 꼭 지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긴장하니 손이 다떨리네.~~~~~~~~^^
  • 키즈님, 걱정 붙들어 매놓으세요. 가뜩이나 허접한 실력에 오늘 저녁땐 컨테이너 작업때문에 새벽 한 두시 까지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런 핑계라도 생기니 좀 안심이 됩니다. 낼 뵙겠습니다.
  • 확인완료
  • kwakids글쓴이
    2004.9.24 20: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출근하여 오전부터 사무실 웅성웅성. 여동료들도 많이들 지방간이라나... 해서 어제 피뽑고 8만원 지불하고 정밀검사 신청했다나... 결국 모두들 궁시렁거리며 초기 원인치료도 좋지만 너무 성의없이 초음파촬영으로 조금 간주위 흰색 보여도 무조건 지방간이라 의사 진단하고 옆에선 거의 자동으로 8만원 싸인하고... 영~ 장사치들에 모두들 속았다는 기분입니다. 전엔 초음파 없어 대충 지나갔는데... 오히려 이것 검사하니 돈이 더 많이들 들어간다며 투덜댑니다. 물론 저도.

    왕이야님. 고수님 반열 멘트 멋져요. 짧은 문구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낼 첨부터 선두서세요.

    차니님 덕분에 좋은 기획하게되어 감사드립니다. 님의 리플이 없었다면 아마 낼 저는 학림사나 좀 오르다 집에 들어갔을텐데... 감사 감사.

    쿨텍스님. 수면부족. 허나 대사엔 항상 약간의 액댐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인간의 의지로 물리치세요.
  • kwakids글쓴이
    2004.9.25 16: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강촌 왕복 라이딩 137km에 평속 28찍혔네요. 110km청평에서 새터가는 언덕에서 일부러 선두서며 서행 해 보았지면 언덕을 보는 순간 갑자기 머리부터 발끝까지 에네르기가 낮아지더니 급기야 모두들 절 추월하며 업힐하는 모습에 완전히 맥이 빠지더군요. 아무런 의욕도... 몸에 남은 힘도... 기분은 몽롱하것이 기냥 편해디더군요. 정상에서 정지를 외쳐보지만 차량소음으로 들릴리 만무하고... 아무튼 저때문에 2-30분 기다림 죄송합니다. 번장이 낙마하는 이런 번개 또 있겠습니까? 그래도 님들이 기다려주어 끝까지 태능에 도착할 수 있어 기분 좋았습니다. 이점 감사드립니다. 정말 일등하고 싶었는데... 제 분수를 알아야죠. 그래도 담엔 꼭 일등하렵니다. (이를 악물며)

    놀뫼님 오늘 또 절 놀라게 해 주시는군요. 주로 선두에서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참 제가 생각해도 제가 잘 달렸는데... 고수님 앞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라고 했는데... 역시 부족함을 느낍니다.

    차니님. 카메라 무거운 걸 맞겨놓고 번장은 편하게 라이딩하구... 돌아올 때 왠만하면 들어줄라구 했는데... 제 코도 석자라... 겨우 겨우 왔네요. 좋은 모습에 많은 걸 느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또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무쏘님. 오늘 넘어지시기까지... 특별히 고생많으셨습니다. 팔팔했던 기운 놀뫼님 앞에서 제 기량이 발휘되지 못해 아쉬움이... 그래도 참 즐겁지 않던가요? 이 먼거리를... 이 속도로... 멋진 라이딩이었습니다. 가평에서 청평을 향하여 넘어오는 긴~~~~~ 업힐에서 따라 잡을라구했는데... 역시 힘이 부치더군요.

    바이크박님. 항상 후미에서 팀원들 지치지 않게 서포트 해 주셔서 아마도 모두들 힘찬 라이딩이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저 역시 지쳤을 때 큰 도움을 받았구요. 계속 번장과 처진 사람 북돋아주시길...

    왕이야님. 황소같은 힘... 진짜네요. 짝짝짝. 멋집니다. 하체 모양이 나와 같은데... 난 왜 그런 힘이 없지?

    전체적으로 예전처럼 몸 특정 부위 아프고 결리는 부분이 없군요. 그져 졸릴 뿐. 이 글쓰는데도 몹시 졸립습니다.

    참 그리고 사진 pds 번개사진에 올려놓습니다. 혹 큰 사진 원하시믄 사진네임번호에 상,하를 적어주시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메일 용량 확인하시구 메일 휴지통 비워두세요. 한 사진에 1메가쯤 됩니다.

    모두들 댁네 가정에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우리 얘들에게 물었더니 가족들 모이면 생각나는 것이 <친척 싸움>이랍니다. 그래도 울팀은 즐겁게 보내세요. 저도 친척 만나면 서운한 점은 있지만 오늘일 생각하며 웃을려구요.

    ****일요일 수종사 왕복 번개 다움주로 연기**************************************************************************************

    왕이야님 불참 통보로 아직 확실한 참가자 없어 다음주로 연기합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좀 무리해서 일단 현재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오늘 리플 다시려던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
  • kwakids글쓴이
    2004.9.26 1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9.25.토. 태릉 <->강촌 왕복라이딩 (dst 137, av 28, tire 1.95)

    오늘 140km강촌 왕복 라이딩. 뜻밖에 놀뫼님 출현으로 약간의 레이싱 모드 예상되는 가운데 왕이야,바이크박,무쏘,차니21 그리고 나 모두 6명이 타야 1.9이상으

    로 06:00 육사앞 기념 촬영을 마치고 힘찬 페달링 시작된다. 이번 장거리는 2주 후 있을 춘천경유 속초 220km 라이딩을 앞둔 예비 평가전이기에 그 의미는 매우

    크다. 항상 하던 페달링이지만 애써 삼육대 언덕 넘어까지 하체에 힘을 빼고 달리려 속도는 30정도를 유지했다. 계속 직진 철길 건너 고속도로 가는길 바이크박님

    이 앞장서 길을 인도한다. 포천이정표가 보이다 곧 춘천길로 빠진다. 속도는 평속 35를 웃돈다. 금곡부터 다시 번장 선두 남양주 시청 앞 잠시 신호 대기. 히히 업

    힐이다. 놀뫼님 왕이야 선두서고 우린 쫓아간다. 생각보다 차량행렬 적다. 이 두분 업힐 장난아니다. 난 놀뫼님 뒤 바짝 붙는다. 지난 일요일 잠시 후미 서포트하

    다 대열이탈 만회하려 초기 페이스조절 염두 잊고 최선을 다해 페달에 힘이 들어간다. 이어지는 다운 45km로 내려가는데 카렌스 2차에선에 내앞 3차선 진입하며

    우회전하려고 내 눈치를 보며 시도한다. 그러나 난 속도 줄이지 않고 차와 평행하게 달린다. 먼저 내가 직진해서인지 차 빵빵소리내고... 아무튼 곧 마치터널 나온

    다. 이어치는 놀뫼님 선두 업힐, 여전히 난 바짝 붙는다. 터널입구 백미터전 선두추월하며 스탠딩페달링으로 터널입구도착하고 서행, 일행들 모두 도착하고 다시

    다운. 지금부터는 길 넓어지고 탁트인 시야 최고속으로 달리기에 부담없다. 무소운 속도의 페달링 모두들 한동안 계속되고 다시 업힐, 놀뫼, 왕이야, 번장 나란히

    바짝붙어 선두유지하지만 후미 확인하니 2-30미터 떨어져 남은 세분 정답게 올라오는 모습 보인다. 난 바로 이것이 내 실력인 줄 알고 자신감 넘치며 무조건 선두

    에 끼여 힘찬 페달링 이어갔다. 새터가 보인다. 돌아올 땐 이길로 해서 수종사로 가야하는데... 힘은 충분하리라 믿으며 업힐 시작한다. 그런데 왕이야 힘이 엄청나

    다. 놀뫼님 뒤 바짝붙어 지친 여색보이면 곧바로 왕이야님이 선두선다. 바로 두 분이 교대로 선두서는 모습니다. 난 서서히 꽁지내리고 되도록 선두 피한다. 이젠

    언덕 하나 바로 청평지나 가평가는 길 에덴휴게소부터 좀 긴 업힐 있다. 나머진 그져 보통의 구릉지대로 느껴지며 속도 줄임없이 통과한다. 대성리 지나 청평댐이

    보인다. 평속 30유지하며 달리라고 공고했는데... 보통 35상회 첨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다. 강변끼고 도는 이기분 정말 최고다. 고작 수목원이나 성산대교 왕

    복했는데... 느낌이 전혀 다른 것이... 마치 농로에서 고속도로 접어든 기분. 청평 시내 삼거리 신호대기하고 업힐, 여전히 왕이야 놀라운 페달링 이어지고 난 속으

    로 곧 이 분 페이스 무너지리라 걱정하며 중간 대열에 껴 진행한다. 잠시 5분 선두 내가 유지하다 에덴휴게소 도착한다. dst 42km, av 30.3 기록된다. 10분 휴식취

    하고 차니님 배낭 내가 받아 등에 멘다. 근데 무척 무겁게 느껴진다. 곧바로 오늘 가장 긴 업힐 시작, 시작부터 배낭으로 페달링이 무겁고 감각이 영 아니다. 이런

    된장, 이 분은 어떻게 이런 배낭 메고 우리랑 왔지? 애고 시작부터 맨 꽁지 유지하고 차근차근 올라보니 감각이 좀 살아난다. 평지에서 받았으면 좀 적응되어 올랐

    을 것을, 아무튼 내 몸에 오버 틀림없었다. 정상에 오르니 부러울 것 없었다. 이젠 계속되는 다운에 내리 강촌까지 업힐없는 레이싱모드로 가면 된다. 모두들 달린

    다. 특히 차니님 업힐에서 배낭이 없어선지 훨훨 날라다니신다. 바로 저런분이 유일하게 이 무거운 배낭 메고 합류했으니... 난 완전히 후미에서 바이크박님 서포

    트 받으며 팀라이딩이어간다. 거칠 것 없는 라이딩 기분최고조에 다다르고 어느새 휴게소에서 30키로미터 달려 강촌에 다다르기 직전 일행들에게 평속 20으로 달

    리라고 하고 난 먼저 2키로미터 앞서 조식지점에서 촬영 준비한다. 촬영마치고 조식. 3-40분 휴식하고 강촌역 밑으로 해서 강변끼고 달린다. 배낭은 차니님으로

    다시 옮겨진다. 그런데 중간쯤 풍경감상하다 그만 무쏘님 낙마, 다행히 큰 부상이나 잔차 고장없어 응급치료 차니님 해주시고 다시 출발, 좌측 첼린처코스 입구이

    지만 우린 직진 곧 비포장길 이어지는데.. 갑자기 놀뫼님 힘찬 페달링 시작되고 차니님 알피엠 100이 넘으며 막 달리구 남은 사람 모두들 이에 질세라 미친 듯 달

    려가지만 번장인 난 여전히 꽁지에서 어찌어찌 겨우 붙었다. 경강대교 밑 도착 일행들 소리쳐 새웠다. 난 갑자기 허기가 느껴지더니 일행들에게 초코렛 구걸하며

    두 개 씹어 배에 넣었더니 겨우 몸이 안정을 찾았다. 난 밥맛이 없어 반그릇을 남겼다. 그래도 그렇지 30분 달리고 벌써 허기가 느껴지다니... 그러나 달려야한다.

    여기서 나 혼자 페이스 유지하려 속도 줄일 순 없기에 대열에 묻혀 달린다. 디뎌 신나게 내리달렸던 다운코스 삐질삐질 가장 길게 올라야한다. 컨디션 아직 살아있

    기에 오르기 시작한다. 시작부터 놀뫼님 뒤 바로 왕이야 선두 그룹 유지하고 좀 떨어져 남은 일행 무쏘, 바이크박,나,차니님 순으로 이어간다. 선두와 간격 계속 멀

    어진다. 무쏘 그 긴다리로 꾸역꾸역 바이크박님 추월하며 선두그룹 추격시작한다. 나도 시작하려했지만 오버라 생각되어 1분쯤 지나 시작했다. 앉아서는 불가능

    했기에 스탠딩으로.... 후미와의 간격은 계속 벌어졌지만 무쏘님과는 여전히 간격 좁히지 못하고... 결국 난 안장에 앉고 무소님은 선두그룹에 합류하며 다정히 세

    명이 커브돌아 내 시야에서 살아졌다. 크크크. 내 앞뒤 아무도 없다. 차니님께 정말 미안하다. 그 무거운 배낭 메고... 애고 번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지만 나도 인

    간이기에 살아야한다는 이기심에 그만... 그만... 히히 멋진 다운이다. 다운을 마치고도 한참을 돌고 돌아 마구 다렸다. 이분들 어데서 기다리는지... 뭐 속도 계속

    나기에 아마도 페달링에 지침이 있을 때까지 계속 달렸으리라 짐작하고 나도 지칠때까지 달렸다. 청평시내 삼거리 오르막 마칠 지점에서 선두 기다리고 있기엔

    난 진행하다가 슈퍼 있으면 정지하자며 계속 페달링 이어갔지만 우리 길에는 없어 결국 3-4키로 지나 청평대교 못 미쳐 휴게소 발견하고 놀뫼님과 정지했지만 차

    니님 펑크에 몇 분 지나가고 휴게소에서 다시 영양보충하며 휴식. 다시 내가 선두로 출발. 왜 꼬린 내린 내가 선두섰는지 나도 모른다. 청평검문소 지나 다리 건너

    는데 언덕이 보인다. 저기만 넘으면 새터. 그러나 갑자기 온 몸에 힘이 서서히 빠짐이 느껴진다. 뒤 일행들 삽시간에 내 앞으로 지나며 엉덩이 좌우로 흔들고 모두

    들 잘 올라가지만 난 맥이 빠진다. 정상에서 기다려 달라고 소리쳐 애원하지만 들릴리 만무하고 한숨 내리쉬고 힘없는 페달링 속도계 한 자리 겨우 넘는다. 하하

    하. 드디어 내가 오버 페이스 한 것이 예서 그 최후를 맞이하는 느낌이 들었다. 어찌하여 정상 오르고 내려갔는데 길이 좀 이상하게 새로 만들어졌다. 왼쪽은 양수

    리 직진 남양주. 일행들 예정데로라면 좌회전 했을 텐데... 잠시 망설이다 로상 옥수수 판매 여인에게 일행 행방 물었더니 확인 못했지만 아마도 이길로는 안지나

    갔을 거란다. 허기사 난 그길로 못간다. 이 몸으로 북한강을 끼고 덕소로 갈 여력이 없었던 것이다. 또 0-0님과 함께 달리다 무리해서 퍼졌던 바로 그 양수리... 이

    번에도 그 꼴로 똑같은 길로 간다는 것이 내겐 절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 난 직진해서 남양주로 간다. 일행들이 양수리로 갔어도. 번장이고 뭐고 난 살아야한다.

    힘없는 페달링에 속도계 20을 겨우 웃돈다. 오른쪽 상가에서 잠시 휴식하며 차니, 바이크박님께 전화를 했지만 아무도 소식이 없다. 상가 유리창에 비춰진 패잔병

    의 모습을 보니 옷을 참 멋진데... 얼굴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어떻게 집까지 갈지 막막하고 이생각 저생각에 혹시나 싶어 핸드폰 진동모드로 해서 져지 뒤주머니

    에 넣고 달린다. 서서히 속도가 그래도 오른다. 이젠 25정도 유지한다. 마석사거리 진입 무렵 등에 진동이 느껴진다. 바이크박님께 전화왔다. 바로 천마산 초입 삼

    신아파트에 있다고. 갑자기 곧 만날 생각하니 힘이 솟는다. 페달링에 힘이 들어가고 속도 30으로 상향 조정 신나게 달린다. 버스정류장 오른쪽 숲 일행들 발견하

    니 마음의 눈물이. 놀뫼님 꿀 주시니 몸이 좋아질 듯, 초코랫 또 먹구 5분 쯤 쉬다가 일행들과 오버없이 언덕 오른다. 놀뫼님 선두로 업힐 시작한다. 첨과는 다르

    게 너무도 날 생각해서인지 서행하신다. 속도 20으로 좀 올리자고 오히려 내가 사정할 정도로 팀 라이딩이 변혔다. 전혀 무리함 없는 페달링 계속 이어지고 마치터

    널도 이렇게 오르니 넘 좋았다. 나는 일부러 놀뫼님 뒤에 붙었다. 그래야 편하게 라이딩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왜냐면 내 뒤에 라이더들이 많으면 왠지 사기가 오

    르끼 때문이다. 비로서 선두 경쟁없는 진정한 팀라이딩이 이제야 이뤄지는 듯. 첨으로 무부하 페달링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서로 쫓고 쫓기는 경쟁이 없어서인지

    라이딩이 편하게 느껴지며 몸은 원기가 서서히 차올랐다. 그래도 라이딩 초반의 의욕은 아니었다. 어느덧 퇴계원 지나 마지막 삼육대 언덕. 왕이야님 레이싱 경쟁

    제의하신다. 몸 상태 굿. 몸은 시작하려 했지만 맘은 제 정신 차리라고 왜친다. 조용히 눈치를 보는데 왕이야 앉아서 페달링으로 무서운 속도로 업힐, 난 뒤에서 망

    설이다 또 쫓아간다. 마지막 신호대기로 모두 서고 칙츱으로 오늘의 라이딩을 마감한다.


    무소님은 라이딩 성처는 있었지만 새로운 코스에 대 만족하시는 표정이라 내가 좋고

    바이크박님은 안정된 라이딩에 항상 후미를 챙겨주셔 또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아 좋고,

    차니21님 무척이나 목표 지향적 성향이 뚜렷한 분이라 좋고

    왕이야 이젠 황소에서 코뿔소로 변신해서 좋고

    놀뫼님 두 번이나 울팀 놀라게 해 주셔서 좋고,

    번장인 난 항상 호언장담하지만 늘 낙마의 쓴 고배를 들이키며 민폐 끼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아 좋고.



    아무리 생각해도 번장 맨날 낙오하는 이 번개 우습습니다. 그래도 참여해 주시니 항상 고마움 마음뿐입니다. 돈 많이 벌어 좋은 원단으로 좋은 디자인 져지 한 벌

    씩 사 드려야하는데...



    집에 돌아와 약 2-3시간 낮잠 자고 일어나니 평시 기운 돌아왔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디지알님 번개참여하려다가 늦잠 편히 한 번 자고 싶어 침대에 계속 누워있

    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속초 대비 장거리 테스트 라이딩이었은데 객관적 평가가 필요했기에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고 속초 라이딩

    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장거리의 가장 큰 걸림돌인 특정부위 통증은 전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제 실력에 비해 오버가 있었기에 마지막 맥빠짐이 잠시

    있었다고 여겨집니다. 만약 잠시 잠깐의 무거운 페달링 선두 지양하고 업힐시 후미에서 오버 없는 페달링으로 라이딩을 했다면 어제와 같은 이런 후반부 민폐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낙마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라이딩이었으며 이경험을 바탕으로 페이스조절만 잘 한다면 무리없이 성공적으로 속

    초라이딩 이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다른 분들은 제가 감히 생각하기에 문제는 없어 보였지만 왕이야님 무거운 페달링으로 잘 가셨지만 휴식시간에 무릎통증 호소가 약간 맘에 걸립니다. 전에

    도 그러셨구요. 우리가 평생 잔차 레져를 생각한다면 재고의 소지가...



    아무튼 담엔 제가 일등합니다. 모두들 분발하세요.

    merry 추석.
  • 저도 재미있는 라이딩이였습니다.
    그런데, 상처가 깊지는 않지만, 매우 불편함니다. 샤워하는데, 따가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왼쪽 어깨와 다리가 많이 아프네요. 새로운 반창고 메디폼을 대고 있습니다. 곧 좋아지겠지요. 체니님이 주신 응급 약이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저번주 보다 컨대션이 회복되었는지, 돌아와서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졸리지도 않고, 빨리 회복해서 예전 처럼 선두에서 달려봐야지요. 많이 연습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당하게 드세요.
    시간되면,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중에 라이딩 합시다.
  • 강촌으로 오실줄 알구 강촌 모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면 9시까지 기다려 봤는데 오시지 않으셨더군요,,알고보니 다른 코스로,,,
    그날 아는 분과 속초 다녀왔습니다. kwakids님이 공지한 코스대로 배후령 지나 미시령으로 갔습니다. 역시 힘든 코스더군요,,,
    기회가 되면 같이 도전하구 싶더군요,,,꾸준한 페이스 유지가 필요하구 절절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시령이 제일 힘들더군요,,,그동안 업힐에서 힘을 소진하데다가 차량들의 매연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고개 정상을 정복하구 땀이 식기 전에 내려 오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무지 추웠습니다. 추석 연휴 잘보내시길,,,
  • kwakids글쓴이
    2004.9.26 2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쏘님 그래도 서늘해진 날씨라 다행입니다. 한 여름엔 매일 샤워해야하는데 (전 팔이 까졌었는데...) 오른 팔은 못 씼고 잘 때는 한 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 잠도 설치며 몇날 며칠을 출근해야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다 좋은 추억이죠. 오늘 과식해서 지금도 배가 빵빵합니다. 금요일? 금주 토요일은 시간이 없구요... 일요일에 시간이 있습니다.

    해질녘님.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한 번 만나뵜으면 좋겠습니다. 번개 참여해주세요. 정상에 올라서면 바로 내려오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또한 감사드리구요.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동서울 터미널로 오는 버스편이 한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막차가 23시입니다. 요금은 우등이 18000원입니다,,참고하시길,,,
    상봉동 터미널로 오는 버스는 오후 5시 30분이 막차입니다.
  • 자전거 가지고 이번처럼 멀리간것은 처음 입니다..ㅋㅋㅋ
    다 번짱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감사함니다..
    무쏘님의 자빠링...걱정햇는데..경미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챠니21님은 짐꾼?으로 고생 하셔슴니다...짐좀? 들어드려야 햇서는데..
    바이크 박님은 힘든 라이딩에도 항상미소가 .... 너무 보기 좋슴니다...ㅋㅋ
    놀뫼님은 언덕에 누가 먼저가는걸.... 못보시는 것 같슴니다..ㅋㅋㅋ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셔구요...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기원함니다... 매리~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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