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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이화령 도로라이딩|초급|로드

보고픈2004.10.07 09:56조회 수 866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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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0|약50|추후결정|추후결정|31|1/n(약 25,000)|15|019-201-7826|공지없이 삼양목장 다녀와서 속죄성 번개 공지입니다...
빡시게 타는게 목적이 아니고 자전거로 가을단풍 및 경치 구경입니다.
초급자 이던지 초급으로 맞추실분만 참석 가능합니다.
부부동반 환영입니다.
라이딩후 수안보온천에 푹 담궈서 때밀고 옵니다.
인원은 차량 등의 문제로 15명 정도에서 마감합니다.

대략적인 코스는
수안보 >> 소조령 >> 이화령 up/down >>수옥정폭포 >> 고사리마을 >> 조령관문
>>안터 >>소조령 >>수안보로 이어지는 약 50Km정도의 코스로써
완만한 업힐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느정도는 자전거를 타시는 분이어야 완주 가능합니다.
(임산부, 어린이, 자전거를 1달에 3~4번 이하로 타는분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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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보고픈님 이하 목장파들에게 앙심을 품고 잠수중입니다....ㅋㅋ
    근디 "임산부"라 함은 특정인을 두고 하는 말 같아서리....ㅋㅋ
    여기도 나름대로 빡셀듯 하네요. 차타고 지나가는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 앗, 전 이번 주 토요일에 일박이일로 수안보온천에 가는디요.
    열심히 연습해서 엔진업글해야죠.
    보고픈님의 번개코스를 먼저 둘러볼게요. ^^
    보고픈님, 근처에 또 잔거 탈만한 곳 없나요?
    양아님, 지도를 보니까 수안보에서 단양은 너무 멀어요.
  • 보고픈님 일단 접수했습니다요...
    가을경치에 온천이라...신선이 되볼까 합니다.
    무계획이 계획이다 보니 참석한다는 확답은 나중에 드릴께요...
    글구 삼양목장가서 우유 많이 드셨는지 ....
    ..................
    레이님 수안보 잘다녀오세요....
  • 보고픈글쓴이
    2004.10.7 1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양아님은 사모님 차에 태우시고 드라이브 오세요.
    강추입니다...
    레이님! 수안보가시면 시간나시면 자전거 가져가세요.
    단양은 너무멀고 수안보에서 문경쪽으로 가시다보면 소조령 터널이 생겨서 구길이 죽어있는데
    드라이브&라이딩에는 대한민국에서 손꼽습니다.
    구길 입구 어디에 차를 세우시고 소조령을 넘어서 정상부에서 좌측으로 가는 조령3관문 코스, 또는
    그대로 직진하여 이화령까지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두 코스를 다타기는 너무 길어요... 31일날 완주하세요.
    자신컨데 국내 3대 아름다운 코스 안에 들어갑니다...
  • 보고픈글쓴이
    2004.10.7 1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근육님! 유명산은 잘 다녀 오셨죠?
    삼양목장가서 우유 구경도 못했습니다.
    전에는 유유랑 햄이랑 코스안내랑 주더니 이젠...
    코스에도 오프로드 차량들의 소음과 먼지가 장난아니고...
    강원도의 순박함, 청정함이 상술에 물들어가는 것같아 왠지 씁쓸합니다.
  • 알고보니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상주에서 엠티비대회가 있네요.
    일요일 오전에 이화령 타고 오후엔 상주에 가서 트라이얼대회 구경이나 할까요?
    이번 대회에 나가시는 분 안계신가요? 그렇다면 수안보에서 상주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구경하다가 남의 차 얻어타고 와도 좋을 것 같고요.
    아~~ 왜 이리 자전거 탈 곳이 많은 것이야!
    다음 주엔 직장에서 남설악 ??골인가로 등산 간다는데, 거기엔 잔거 탈 곳이
    없으려나?
  • 작은 돌을 물에 던지면 파장이 인다는것...
    아마도 이런 경우인것 같군요...
    단지 가벼이 술한잔이였는데....
    마치 음모의 주모가 된듯도 하고...ㅋㅋ
    결과는...과음이 되어 오전내 두통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아이고...머리야)
    이상 어제의 과음소식을 각설하고......

    보고픈님~~~
    고수님들 뒷바퀴를 부지런히 따라 다니겠습니다...
    참석합니다.....

  • 10월달 주말은 거의 스케줄이 꽉 잡혀 있네요. 생각보다 진짜 시간이 안나네요. 보고픈님이 극찬 하던 그 길을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기회로 미뤄야 겠군요.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 참가요 삼양목장두 못가구 억울하네요
  • 참가합니다.
    와이프는 섭외중...
    초등 4학년 아들녀석은 OK입니다.
    (작년에 강촌을 저와함께 반만 돌고온 놈입니다...ㅋㅋㅋ)






  • 당근~~ 참석
  • 캬~ 기가 막힙니다요 고픈이성만 따라댕기면 울나라 좋은곳은
    굳이 찾으려 힘뺄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고픈성 말만듣고있어도 침이 질질..
    하지만 이곳은 저도 많이 다녀본 곳입니다

    지명은 잘모르지만 문경가는 옛길..왕건 촬영장..속리산 가는길 미원거쳐서 캬~ 죽음입니다
    쩜 멀어서(길만 잘선택하면 그리멀지도 않은..) 그렇지 양아님이말한 단양 활공장 업힐시도

    활공장 꼭대기에 10만원권 수표 한장 달아놓고 논스톱으로 1등하신분께 드린다면..
    그래도 못오를까요^^

    단풍구경 저도 가고싶습니다 엉엉
  • 보고픈글쓴이
    2004.10.8 0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고향을언재가보셨나요 와이프랑학교다니고 소풍다니던길인대
    괜실이 가 보셨당께 반갑네요
  • ㅜㅜ 일요일이네요~ 보고픈님 나빠요~
    길 좀 가르쳐 주세요. 30일 토요일날 한번 갔다오게요~~~~
    물론 맛있는 먹거리집도 가르쳐주시면 에브리바디ok입니당!
    다음주에 지도갖고 나가겠습니당~
  • 보고픈글쓴이
    2004.10.8 09:4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윤님!! 저도 토욜날 가고 싶지만
    대다수의 분들이 토요일에 시간을 못내잖아요...
    사모님께 특별 윤허를 한번 받아 보시면 안되나요?
    정말 어려우면 지도 가르처 드리고요...
  • 가윤님~~~일요일에 한번쯤 시간내 보시죠???
    말일이니 아직 시간이 좀 있잖아요...
    오늘부터 싸모님한테 점수를 왕창 따보세요~~~~
    같이 가고 싶어서 드린 말씀 입니다...^^*
  • 넵....... 방법을 간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탈출성공하면,,,, 탈출기념으로 당일 , 삶은계란 왕창 싸갑니다...!!!
  • 다들 부부동반이네요....쩝.
    총각은 어케하라고..
    보고픈님...총각도 껴주시는거죠..?
  • 보고픈글쓴이
    2004.10.8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근, 총각도 ok입니다...
    가윤님,윤세님,설악맨님, 불나방님 모두 싱글로 가시는 분들입니다...
  • 좋겠네요...언능 앤을 잔차의 세계로 입문시키든가 해야지...
    맨날 좋은 번개는 일욜날 다 있는데...
    맨날 싸우는 잔차랑 자기랑 둘중에 고르라는데 ㅡㅡa
    이러다 잔차 고르면 안되겠죠? 쩝...
    즐겁게 다녀오시고...
    후일담 재밌게 올려주세요 ㅜㅜ
  • 당근 빠데루 참석입니다......
    허접 마눌끌구 갈께요.. 나중에 늙어서 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 보고픈님 삼양목장엘 다녀 오셨더군요...
    제가 정말로 가고 싶은 곳이였는데...함께하지 못해 마니 아쉽습니다.
    해서 요번 이화령은 꼭 가려고 합니다.
    데려가 주실거죠?
    요번엔 기필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 안녕하십니까? 참석합니다.

    오랬만에 강화일주때 함께하신분들 뵐수있는 좋은기회가 되겠군요.

    써니님도 함께가려는데 인원 제한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 생각됩니다.

    보고픈님! 답글 기다리죠.
  • 보고픈글쓴이
    2004.10.8 18: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목동님, 작심삼일님!
    비나리님, 써니님!
    접수했습니다... 앞으로 2분정도 여유 있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세트로 참석할께요^^



  • 앗... 2명 정도 여유 있다고 했는데 부평산적님이 참석하신다고 했으니 어쩜 짤릴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뭐.... 보고픈님.. 대기표 1번으로 신청할게요.~~


  • 비나리님,써니님 반갑습니다. 저 말근육 입니다.
    앗...싼타님도 참석하네요..
    그날 뵙겠습니다.
  • 보고픈글쓴이
    2004.10.9 2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타님!! 부평산적 세트는 이미 카운트 되어있습니다.
    걱정마시고 오십시요...
    이제 인원이 정말 다 된것 같습니다.
    20분 정도 되는군요.
    자동차/시간/장소 결정되면 공지 드리겠습니다...
  • 저는 그 주 토요일(30)에 수안보에 콘도를 잡아놓고
    일박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붙으실 분 있으시려나...^^
    우리 마눌이 어느 분이나 잔차타는 분들 환영이랍니다.
    요즘 제가 좀 죽어 살거든요...^^
  • 제우스 강님....저랑 콘도에 가시죠.
    깟거 콘도 2개 잡어버리죠. 뭐....^^
  • 저두 끼워주세요
  • 보고픈글쓴이
    2004.10.11 10: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양아님!!
    예약한 콘도 주차장에 주차좀...ㅎㅎㅎ
    우리 자전거탈때 사모님과 자동차로 드라이브 하세요...
    고라니님 환영이고요.
    동해님을 빨리 모시고 와야 되는데...
  • 아~ 속터지네요....
    이놈의 일정들이 오락가락 합니다.

    와이프도 거의 다 섭외를 했는데 회사일이 걸리는군요.

    보고픈님 아쉽지만 다음기회를 약속합니다...
  • 보고픈글쓴이
    2004.10.12 1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우스강님!! 참 아쉽습니다.
    함께 했으면 했는데...
    다음에는 꼭 같이가요...
  • 형님이 이화령 번개를 치셨네..
    작년 11월9일 이화령고개 단풍이 너무 좋았어요.
    잘 다녀 오시고
    오시는 도중에 반짝 이벤트로
    신풍 뒷산 업힐을 해보시는것이..

    성공하시는 분은 쵸코바 1개..상품을
  • 이왕 멀리까지 가는 번개니까 가는 김에 단양활공장 올라갔다가 오세요.
    수안보에서 단양활공장까지 한시간이면 갑니다.
    대신 늘어난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수안보부터 이화령까지 라이딩하지 말고
    소조령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폐쇄된 휴게소에 차를 세우면 주차 걱정도 없고
    시간도 좀 단축되지요. 실제로 수안보부터 소조령입구까지의 라이딩은 재미없는
    라이딩일 겁니다.
    단양활공장 오르는 길은 제 기준으로 타고 올라가나 끌고 올라가나 속도는 비슷합니다.
    혹시 여성분들이 힘에 부쳐서 끌바를 하더라도 다 같이 비슷한 시간에 정상에 도착할
    거고요. 정상의 전망대는 단양시내 쪽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수다떨만한 환상적인 곳이라
    누구나 한 번 가볼만 한 곳입니다.
    굉장한 경사가 계속되기는 하지만 저보다 허벅지가 굵은 분이라면(저보다 얇은 사람
    못봤습니다) 천천히만 올라가면 누구나 원샷이 가능한 곳입니다. 삼막사나 미시령이
    밋밋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초반 오바로 미시령 원샷 못하신 분들 단양에 가보시면
    최고의 행복 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업힐에 집착하는 보고픈님, 또 가슴 속이 불타 오르겠군. ㅎㅎㅎ)
    자신 없으신 분들은 차로 올라가도 충분한 보상을 받으실 거예요. ^^
  • 보고픈님은 전국을 우리동네쯤으로 여기십니다^^
    좋은 곳을 손으로 버무려서 자신의 라이딩 코스로 만드시는 그 탁월한 능력이
    주위 분들을 즐겁게 해 주십니다...
    입가에 혀가 아니고 미소가 흐르기를 ^^
    근데, 이화령 이름도 멋지네여,.....단풍스런 라이딩 되세여~~~~~~~~`
  • 보고픈글쓴이
    2004.10.13 0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재미로님. 반갑습니다...
    부러워만 마시고 오셔도 되는데...
  • 레이님 단양 활공장..저저번주에 단양대회갔다가
    콘도 창너머로 밤새 반짝이던 산꼭대기가
    활공장인줄 알았습니다.
    올라 보고는 싶었는데 대회코스에 지쳐서
    바라만 보고 왔습니다.
    무쟈게 높더군요..언젠가 함 가보고싶어요.
    참 레이님이 상주대회 오셨었다던데
    왜 못 뵈었을까나..단체전 응원
    무쟈게 열심히 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그럼 즐겁게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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