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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산 그리고 상개동 업힐 모듬|초급|임도

kwakids2004.10.19 21:01조회 수 945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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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0|10|녹천교밑|07:00 am|24|없음|무제한|010-7744-5516|지난 주 업힐에서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마니 그리고 빠르게 점령하여 시시한 느낌이 들까 정말 두렵습니다. 그래도 연속 마지막 두 개 난 코스 업힐 모두 성공하신 분 단 두 분이기에 다시 한 번 도전하렵니다. 아마도 이번엔 거의 성공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시월의 마지막 주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11월에 들어서면 날씨도 추워지는데... 그러면 잔차도 숴야되고... 그리운 얼굴 빨리 마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팔 다리 보호대 권장합니다.

1 코스) 초안산
2 코스) 정암사 : 1회 왕복
3 코스) 학림사 : 1회 왕복
4 코스) 도안사 : 급경사에 짧은(약 700m)  1회 왕복
5 코스) 수암사 : 급경사에 김(약 800m)     1회 왕복 후 요기서 약수물과 함께 행동식

라이딩 마치고 수암사 마지막 빠~~~~~~~~센 업힐 마치고 맛있는 것 먹습니다. 뭐가 맛있는지... 있으시믄 싸오세요.

지난주 성적 공개합니다.

도안사업힐 성공:자일,오리발,kwakids
수암사업힐 성공:자일,오리발,왕이야
성적우수자:자일,오리발
노력상:왕이야
성적 불량자 : musso,cy (두 분 1차 학사경고입니다. 이번에도 성적 향상 업슴 벌금 십만원)

이번엔 꼭 번짱이 1등으로 도안사 수암사 오릅니다. 오리발님, 왕이야님 비켜주세요.

***************************
위 사진은 지난 추석 마지막 연휴 가족과 라이딩하며 찍은 것입니다. 아날로그로 찍어 인화하여 디카로 찍어 올렸는데... 대충 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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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2004.10.20 13: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적불량자 참가합니다.
  • 불암산 천보사가 빠졌으니 업힐모듬 절대무효~

  • 2004.10.20 18: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암사 생략하고 대신 천보사 가봅시다.
  • kwakids글쓴이
    2004.10.21 0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쉬~~ 목표 지향성 대단하십니다. 그러나 이번까지 이러케 하렵니다. 담판엔 천보사 도전하구요. 왜냐하면 안정적인 이 코스 정복이 달성되어야하거든요. 다시 강조하지만 안정적인... 삐질삐질이 아닌... 부드럽게 그리고 완벽한 뭐 그런 느낌 말입니다.

    오늘 새벽 1시에 귀가해서 3시쯤 잠들고 6시에 잔차로 출근하는데... 중랑천 잔차도로에서 거의 졸음에 눈이 막 감기려하더군요. 이런~ 정신차려 달릴라구 무척 노력하며 직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기상이 힘들어서 그렇지 역시 탁월한 잔찬 출근 선택. 기분이 너무 좋아요.
  • ^^* 역시 잔~차에 의한 최고의 여유와 취미를 만끽하시는 님 들이 부럽습니다.
    눈에 익은 님들의 닉을 생각하며 항상 활기있는 님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시간도 없지만 님들과 함께 하기엔 뭔지 모를 부족함이 있는건지...
    서서히 잊혀저가는 하루살이는...
    오늘도 나 홀로 잔~차 출근했고 퇴근 역시 나 홀로 구파발- 송추- 의정부를 밟고 서울입성 하렵니다.
    외롭지만 오히려 가을의 정취에 쏙 빠져서 생각할 수있는 여유가 있어서 편안 하기도 합니다.

    금요일은 친구와 함께 대둔산이나 계룡산 등산하고...
    토요일은 내장산 근처 얼쩡거리다가...
    일요일은 잔~차를 이용하여 변산반도를 끼고 해안가를 배회하다가 내소사를 가봐야 겠지요,
    월요일은 고창 선운사(선운산)를 자전거 타고 막달려 볼까 합니다.
    그리고 화요일 새벽에 서울로...

    ㅋㅋㅋ~~~ 염장은 아니고...
    가을의 깊은 맛을 보시라는뜻.......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2004.10.21 1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난이도가 초급으로 떴네요.
    미리 성적불량참가하렵니다. 이번에는 딴길로 안 새려고 잔차에 GPS 달고 가렵니다.
  • 2004.10.21 15: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루살이님
    이건 염장이에요.
    9월 10월 너무 바빠서 일요일 겨우 한번 라이딩합니다.
    이제 조금 한가해 졌지만. 저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이글 쓰고 바로 옷갈아 입고 자전거 타러 갈려구요.
    고창 가신김에 장어 많이 드세요.
  • 2004.10.21 20:14 댓글추천 0비추천 0
    24일에 정확한 집결지는 당고개역인가요? 아님 녹천교인가요?
  • 콰키즈님의 상황판단에 착오가 많으심다 ㅎㅎ
    무소님 50%이하? -> 전엔 막판코스 잘못들어 못올라간것뿐~
    잘 다녀오시구 천보사 갈때 봐요. 거북작전도 무지 힘든곳일듯..
  • kwakids글쓴이
    2004.10.21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당연 녹천교죠.

    오리발님~ 웬 오리발. 아니 천보사 안간다구 빠지시다니...

    무소님은 제 맘 아십니다. 근데 농담이 좀 심했나... 이 또 입이 방정을 떨면 안돼는데...

    오늘 헌재 판결 보구 세상 참 더 복잡해졌다 생각이 듭니다. 뉴스를 봐도 그렇구... 어데나가 판결에 대한 자신의 의견 내기도 눈치가 보일정도로... 서로가 조심하는 모습... 친한 사람들인데도.... 그래서 세상이 서글픈 느낌이 듭니다. 집에서 아내와 함께 조잘조잘. 나가서는 뻥긋도 못하면서... 번장생각.
  • 2004.10.21 22:0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녹천교가 어디에 있나요?
    월곡동에서 녹천교에 가려면 어떤 길로 가는게 좋은지요?
    중랑천 상류에 있을거로 짐작되는데 중랑천에 있는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야할것 같은데요...
  • kwakids글쓴이
    2004.10.21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etlale님 중계역에서 녹천역 방향으로 가시면 녹천교가 있습니다. 다리 건너 오른쪽 위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제가 혹! 오해가 있을 수 있어 썼던 리플 하나 지웠습니다. 무쏘님과 단지 경쟁심 고취 차원의 50% 이하를 사용한 것 뿐이니 오해없으시기를...
  • 정말 힘이드는군요... 일요일 번개 나갈려고 열띰히 일하는데...ㅎㅎ
    업무가 너무많아 일요일도 출근... 아니 집에 못들어갈것 같아요...
    업힐 증거 남겨놓아야 하는데... --;;
    죄송합니다...여러분~~~다음에...
    아~~졸려...
  • 초보가 가도 돼는건지 모르겠네요.난이도 초보인데..읽어보니 장난이 아닌듯...초안산만 타봤는데..
    그리고 10시 정도에 끝나는지요? 11시전에 들어와야하거든요.
    고수님들께 한수 배우려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4.10.23 19:53 댓글추천 0비추천 0
    landrover님 상계역 10시 도착 맞춥니다. 반갑습니다. 라이더 중 초안산 제가 제일 못 타는 초보입니다. 어려워 마시고 참여하시고요 업힐코스는 일단 짧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라 만약에 따르기 힘드시면 제자리 서서 기다리면 다들 내려오죠. 전부 이런 코스라 그냥 열심히 타시면 됩니다. 빡센 업힐 잘 타면 자세 및 여러 얘기 나누겠지만 저도 그냥 오르니까 보시고 맘에 드시면 물어보세요. 아는데로 답해드리죠.
  • 2004.10.23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kwakids님, 저는 라이더에도 못낍니까? 보나마나 kwakids님보다 제가 못탈게 뻔한데 kwakids님이 제일 못 타신다니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게 튜브를 꾸어 주셨던 tiseis님도 내일 나오실 예정입니다. 괜히 제가 튜브드리는 것때문에 바쁜데 나오시는게 아닌가해서 조금 죄송합니다. (아니면 좋구요.)

    오늘 친구결혼식이 있었는데 청첩장을 직장에 놓고 와서 잔차몰고 갔다 오는 도중에 클릿에 볼트가 빠져 도망가버렸더군요. 샵에서 볼트만 얻어서 클릿을 다시 박아 놓으려 했는데 클릿채로 사야 한다고 해서 생돈 12000원만 날라갔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오늘 안 빠졌으면 내일 빠졌을텐데 그랬으면 또 민폐를 끼쳤을 생각을하니....

    그리고 권고사항대로 팔/다리 보호대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녁에 마누라 앞에서 착용했더니 로보트라고 놀리네요. 그럼 낼 아침에 뵙도록 하지요.
  • kwakids글쓴이
    2004.10.23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tiseise님 나오시다구요. 이분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그 추운 날 수종사 여름 저지입구 더구나 장갑도 없이... 완전 초인입니다. 아무튼 다시 뵌다니 반갑네요. 그럼 musso,etlale,landrover,돈기호떡(?),kwakids모두 5명 참가입니다. 내일뵈요. 자야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4.10.24 12:48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landrover님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etale님의 불타는 의지 제 작년 모습 보는 것 같구요 모든 코스 힘들어 하시면서도 즐라히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계단 다운힐 위험했지만 첨보다 많이 웨이백이 좋아지셨습니다. 짝짝짝. 참! 뒷 드레일러보다 행어가 좀 휘어질 수 있으니 일단 샵에서 제데로 맞춰달라구 하세요.

    landrover님은 싱글 많이 타셨던 경험이 제 기를 꺽더군요. 운동화가아닌 클릿페달이면 정말이지 모든 업힐 정복하시리라 여겨지구요. 뭐 자신 뜻이 젤 중요하니 무엇이든 의미를 두고 즐라하면 되죠.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전 처음으로 오늘 개인적으로 도안사에 이어 수암사도 정복했으니 이로써 올해 제가 이루고자 했던 모든 코스를(중국만 빼고) 정복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히히히. 다들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하시고 하나씩 별거아니더라두 정복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밌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 etale님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호대가 제 성능을 다해 다행입니다. kwakids님 또한 번짱님으로써 두루 살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듣고 배웠습니다. 오늘 고생한 만큼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라 안라~
  • 2004.10.24 21:5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기가 심해져서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다들 즐거운 라이딩하셨군요. 처음 뵙는 분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 주에는 만날 수 있도록 몸조리 잘 하겠습니다.
  • 2004.10.25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적왕불량자 etale 입니다.
    번짱님과 landrover님 이끌어주신 덕분에 즐라했습니다.
    처음으로 잔차 내구력 테스트를 했는지 갑자기 없던 잔소음이 몇군데서 나는데 운행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샵에 가서 한번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 할텐데 손볼 틈이 없네요.

    더불어 현재 양 손목이 완전히 맛이 가서 한동안 잔차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자빠링시 다친 것은 전혀 아니고 아마 계단 및 급한 내리막에서 진동을 전부 손목이 흡수했기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주는 차 몰고 출퇴근해얄거 같군요.

    어젠 집에 들어가자 마자 갑자기 손목 상태가 밥숫가락 들기도 힘들 정도로 악화되어 이제야 보고드립네다.
  • kwakids글쓴이
    2004.10.25 1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손목은 둘 다의 영향이라 여겨집니다. 밥숫가락 들기도 힘들 정도면 담 라이딩 시 가족의 반대가 거세집니다. 해서 항상 자신의 몸을 자신이 챙기셔야합니다. 오랜 라이딩을 위해는 반드시 가족의 불편 최소화하면서 말이죠. 일단 댁 근처 계단, 업힐 천천히 연습하세요. 자신에 맞게...

    musso님 몸 조리 잘 하시구 담에 뵈요. 우리가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빨리....
  • 안녕하십니까?
    여전히 열심히들 타시는군요. 모두 건강하신 것 같구요. 그래서, 저도 기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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