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녹천교<->성산대교 논스톱왕복 관광라이딩|중급|로드

kwakids2005.03.14 12:40조회 수 958댓글 33

    • 글자 크기


albaskin|3|60|녹천교밑|07:00 am|20|없음|무제한|010-7744-5516|일요일 이른 아침 천천히 달려보려합니다.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기다림은 없구요 쉼 없이 자신의 페이스 유지하며 해서 인터벌없구요. 첫 시작주 오늘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하려합니다.   날씨가 추운관계로 복장 든든하게 하시고 무리한 속도 제한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최고 35km/h, 최하 25km/h)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3
  • 드디어 봄이오면서 녹천교 성산대교 라이딩이 시작되는군요. 제가 실력이 안되서 아직은 참가를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5월달에는 참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 아..이런것도 있었습니까? 제가 사는 동네네요....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참가해 봐야겠네요.
  • kwakids글쓴이
    2005.3.14 18:29 댓글추천 0비추천 0
    yamadol님 어려워 마시고 참여하세요. 그러다 백발됩니다. 패자(?)의 찬란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자만이 진정한 잔차쟁이라 여겨집니다. 동기유발도 뒤구요. 저는 패자의 영광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그럴때 기분이 매우 좋죠.
    nilniry님 일요일 뵙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모두들 즐라하세요.
  • "녹천교-성산대교 "
    왜 이리 반갑습니까.
    자전거에 대한 나의 인식과 실력이 많이 향상된 계기가 된 코스입니다.
    맨 처음 따라 갔던 기억은 지금도 잃혀지지 않습니다.
    죽어라고 따라가다가 돌아오는 길에 허기져서 죽는 줄 알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눈팅만 하지 마시고, 세번만 따라 다녀 보세요. 바로 히로뽕보다 강력한 마약에 빠져듭니다.
    주중에 일요일만 기다려지고, 일요일날 행여 비가오지 않을 까, 하나님께 빌고, 금요일부터 자전거 손질하고, 토요일 저녁에 물 챙기고, 옷 챙기고, 간식 챙기고, 겨우 잠이 들지요...
    아침에 차가운 공기를 들여마시며, 녹천교를 향해 달릴 때, 내가 미쳤지 라고 한순간 생각하지만, 녹천교에서 반가운 님들을 보면 이러한 생각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왜냐하면,......
    답은 참가하셔서 스스로 찾아보세요.
    아직도 춥지요.
    여기는 너무 따뜻하네요. 저도 내일은 시간내서 한번 타야 되겠네요.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같이 달립니다.
    저는 집 - redondo beach - rolling hill - 집 까지 입니다.
  • 요즘 너무 게을러져서리...일욜날 일어날지모르겠네요..--;;
    일어나도 못 쪼차갈것 같고.. 조금 더 지켜보겠슴당..ㅋㅋ
    hi musso님 ...ㅋㅋㅋ
  • 앗 무소님 반갑습니다. 가셨군요. 태평양 너머로.... 건강하시죠? 기어코 잔차를 가지고 가셨군요. 사진많이 찍어서 올려주셔요. 궁금하네요.
    아시는분이 먼곳에서 잔차타는 모습을 보는것은 색다른 감회겠죠?
    저도 무소님 말씀처럼 몇번 쫓아 다니다 보니 많이 향상된것 같습니다.
    뒤쳐지지 안으려고 평상시 연습도 많이 했구요. 지금와서 말이지만 평상시엔 연습, 일요번개엔 테스트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살도 많이 빠졌구요. ㅋㅋㅋㅋ 기분 좋습니다.
    아무튼 무소님 몸 건강히 뜻한신일 성취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바랍니다. 자주 들려주셔요요요요....^*^
  • 이얏!! 드뎌 시작이군뇨~ ^^ 전 일요일 아침에 9시까지 동호대교에서 팀라이딩때문에 나가야하는데.. 장거리 라이딩가기로 해서..성산찍고 오면 그날 퍼질것 같아요ㅋ
    혹시 아무도 참가 안하면 전화주세요. 전날 8시쯤에.. 제가 뒤에서 잘 따라가 볼게요^^
    아니면 다음에 기회 될때 참가 하겠습니다. 콱키즈님 전철에서 반가웠어요. 제가 어찌나 횡설수설 해댔는지ㅋ 동호대교로 나가는 길에 뵙겠네요~^^
    꼭 인사해주세요~~~ㅋ 시커먼 방풍에 시뻘건 헬멧 아시죠?
  • kwakids님, 오랜만입니다.
    '패자의 찬란한 영광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잔차쟁이'가 참가신청합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바쁘시면 놓고 가셔도 불평하지 않고 알아서 집으로 기어들어가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5.3.15 20: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겨울이 시작되면서 사카하프마라톤 준비하며 두 번째로 참가하려했는데... 맘 접고 지난 12월 말부터 base guiter에 심취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깨너머로 학창시절 통기타는 즐겁게 쳤는데... 결혼하고 보니 이것도 시들... 세 달 가까이 연습하다보니 첨보다 참 많이 나아지는 모습에 그져 흐뭇합니다. 40이 되어서야 제가 하고 싶었던 베이스악기를 어느정도 맘에 들정도로 연주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열심히 하기위해 교회 찬양 베이스 연주를 억지로 전도사님께 우겨 맡아서 살고있습니다. 많은 성도들 앞에 치려니 첨엔 떨리고 했는데... 이젠 더욱 멋진 연주를 하려고 인터넷강의나 교본등 마구구입해서 하다보니 저절로 빠져들더군요. 역쉬 굵은 현은 사람의 맘을 쥑이게합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잔차는 근처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노래방가서두 베이스리듬만 들리더군요. ㅎㅎㅎ 요즘 전철타면 베이스교본 읽고 있습니다. 전에는 왈바 투어후기나 명예의 전당 글 카피본 읽었는데... 아마도 찬양팀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한 달 정도 연습하고 제풀에 지쳐 그냥 그만두었을 텐데... 팀에 가입해서 연습하니 놀라운 발전이었습니다.

    잠시 동면에서의 제 근황을 말씀드렸구요.

    잔차도 그렇죠. 혼자서는 별루죠. 무조건 함께 타면 자기보다 잘 타는 사람있기 마련이구 어깨너머로 조금 배워서 자신에 적용하구 뭐 이렇게 막 타다보면 즐겁게 실력이 늘어나죠. 뭐.

    올 한 해는 어떤 잔차목표를 두어 라이딩을 진행할 것인지 고민 중입니다. 열심히 잔차연습해서 어델가지? 제 제일 큰 고민입니다.

    여러 아이디보니 기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죠. 그냥 나오시지 마시고 집에서 푸~~~~ ㄱ 쉬세요. 제가 열심히 연습해서 멋지게 번장할께요. 그때까지는... 님들이 쉬어야 제가 발전하죠. 그쵸?

    모두들 방가*100

    etale님과는 확실히 함께하겠군요. 반갑습니다. 저 힘들어서 천천히 갑니다. 괜히 내가 천천히 간다고 뭐라하지 마세요.

    special thanks ==> coollei , musso
  • 조금전 중량천에서 마주친 라이더가 와키드님 만남요. 날씨가 너무 뿌여서 누군지 확실치 않지만..................
    여전히 열심히 운동 하시는 군요. 전 그저 그렇죠.
    이번주 토욜날 라인딩 갑니다. 동두천으로........
  • kwakids글쓴이
    2005.3.17 2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아요. 전 정면으로 보구 자일님 생각해서 스치자 마자 뒤를 돌아보았는데 자일님이 그냥 막 가셔서 갸우뚱하며 저도 제 갈길로 갔죠. 우리가 만난 지점이 저로선 제일 지치는 구간이걸랑요. 며칠전에 거기서 바이크박님도 만났는데... 아무튼 반갑네요.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우리 만나야죠. ㅎㅎㅎ 즐라!
  • cy
    2005.3.18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갑습니다. 콰키드님,왕이야님,무소님, 차니21님,자일님 모두 잘계셨죠...

    일요일날 군자교근처에서 합류하겠습니다.
  • ^^* 봄바람이 살랑살랑... 반갑군요,

    겨울인가 싶더니 어느덧 봄이라...
    역시 봄의 소리는 활기찬 내 마음 속에서 느끼게 됩니다.

    오랫만에 두드려 봤는데 역시 옛날의 용사들이 뭉치기 시작하는군요,
    활력이 넘치는 님들과.....
    하긴 저야뭐... 이젠 늙어서 더이상 선두에서 이끌어갈수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일단 얼굴보러 갈께요,

    아무레도 녹천교에 나타나지 않으면 월릉교에서 만날수 있을듯..(저의 모친께서 경희 의료원에 병원에 입원하셔서 밤샘 간호를 해야하거든요,)

    성산대교 찍고 돌아오다가 아마도 월릉교에서 저는 빠져야 됩니다...사정상...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kwakids글쓴이
    2005.3.18 1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퇴근길 라이딩이었습니다. 옥수역 지나 곧바로 잔차로로 진입했는데 글세 사이클이 휭~ 지나는 것이었습니다. 옥정중학교 다운(?)하며 몸 힘이 좀 축적되었는데 웬 떡인가 싶어 뒤로 붙었죠. 평속 30정도였는데 제 존재를 눈치 채고는 앞 분 기어비 올리구 막 달립니다. 지구력싸움이 좋은데 완전히 인터벌로 들어서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연습을 안해도 기본 가락구가 있어 선두는 어려워도 후미라면 가능하죠. 속도 올라갑니다. 기어비 2*8이나 그 밑에서 겨울내내 사용하다 2*9로 올립니다. 감개무량입니다. 이 얼마만에 올려보는 기어빈지 반갑고 막 눈시울이 아플가리고. 30->35로 순식간이더니 서서히 37,39,40 히히히 기분좋습니다. 저야 뭐 맞바람이 없어 35키로의 에너지로 40으로 달리는 셈이죠. 100미터쯤 이렇게 편하게 고속으로 달리는데 선두분 턱이 11시에서 1시 사이로 좌우 흔들리며 지친 표정을 짓더니 자꾸 절 봅니다. 힘들면 속도를 줄이지.... 그러면 내가 좀 선두라도 서주는데... 속도는 계속 이어지고 해서 아니다 싶어 제가 인터벌 45로 추월하는데 이분 더 격렬하게 저와 비등키 위해 안간힘.... 그러나 전 선두보단 좀 에너지가 축적되어 죽어라 달렸습니다. 살곶이 지나 업힐하구 군자교 지나는데 이분 없더라구요. 순간 왕이야님 생각이났습니다. 아직 이런분 단 한 명도 못 만났습니다. 이후 돌아오는 길은 쥬금이었습니다. 탈진해서.

    하루살이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죠. ㅎㅎㅎ. 무슨 겸손의 말씀을. 잘 달려서 선두서는 사람없습니다. 살신 어쩌구저쩌구 때문이죠. 아마도 모두들 그럴 준비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무리하게 달리지 않습니다. cy님도 무척 반갑구요. 그 힘든 상황에 중랑천변에서 찍어주셨던 여름날의 레이싱모드 라이딩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흐리게 나왔어도 제겐 제일 값진 사진이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아마 scinat님이 선두 서셨던 그 사진말입니다.

    서로 쉬면서 대화 나눌 시간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함께 가까이서 심호흡 느낌만으로 만족할 것 같군요. 하긴 그 이상가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이번엔 평속 26정도로 해서리 서로 정말 대화나누며 가렵니다. 이 것이 얼마만이데... 그냥 달리면 좀 그렇죠?

    오늘 또 연습해야지.
  • 첨 인사드립니다..
    혼자만 타고 다니려다 얼굴도장 한번 찍으려는데, 중급에다가 아침7시라니요.... 에효~~~~
    실력 모자라도 구박하시지 않으시면(쬐금 구박은 참습니다^^), 동행하고 싶습니다.
    집이 청량리라서 껴 주시면 중랑교아래서 대기 하고 있겠습니다.. 7시 10정도 있으면 되지요?
    평속25라... 거 부담스럽습니다.. 도전하는 맘으로 조심스레 참가신청 합니다....
    (빨간머리에 검은 트랙입니다.. 딱! 보시면 덩치있는 곰입니다.^^ 서울우유 건너편 도로 맞죠? 손짓해 주세요...)
  • kwakids글쓴이
    2005.3.18 2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빠곰님~ 뜨거운 동지에로 환영합니다. 짝!짝!짝! 기다리며 확인 전례없습니다. 분홍 져지에 두 명(또는 세 명) 달리는 사람들있으믄 무조건 붙으세요. 신고식으로 선두 5분 서셔야합니다. 속도는 선두 맘입니다. 부담느끼지 마시구 자신의 페이스(제일 중요)데루 가세요. 우리는 보조 맞춰 달립니다. 서울우유 건너편 자주 지나는 길이라 훤하죠. 천천히 달린다 뭐라마시구 가볍게 달립니다. 근데 왕이야님 끼면 좀 경쟁의식이 있어 중간에 인터벌 있을 수 있습니다. 혹 솔로라이딩이라도 편하게 마음먹으시믄 됩니다.
    '패자의 찬란한 영광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잔차쟁이' 신조만 있으면 됩니다. 재가 여기에 속하면 영광이구요. 반갑습니다.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 이화교 밑에서 합류합니다.
    보고싶은 얼굴들 보러나갑니다. 무쏘님은 내일 뵙지 못하겟네요. 이국 땅에서 우리들의 숨소리를 같이 느끼며 마음으로 나마 같이 라이딩 합시다.
  • 쉬셨다더니~ 45키로를 쏘시고.. 대단하세요! 낼아침에 가다가 마주치면 큰~소리로 인사할게요. (제가 눈이 나빠서 눈앞에서야
    인사할지도..^^;). 글을 보니 절대 관광모드가 안될것 같네요~ 파팅이구요! 즐라 안라하세요. 저두 정말 가고 싶네용..담번엔 안쳐지고 달리고 싶은데~~^^
  • kwakids글쓴이
    2005.3.19 17: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가의사 밝히신 명단 : 이름(접선지)

    1.etale(녹천교)
    2.cy(군자교)
    3.하루살이(녹천교 or 울릉교)
    4.아빠곰 (중랑교)
    5.bikepark(이화교)
    6.kwakids(녹천교)

    이상 6명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후배와 중랑천과 초안산 탔는데 로드는 역시 봄 긴팔 져지로도 춥더군요. 방풍자켓 꼭 입으시구요. 특히 오전 7시면 더욱 춥죠.

    * 북에서 남으로 가자면 오른쪽 잔차로를 이용합니다.
    * 저는 흰색 자켓을 입고 탈 예정입니다. 아빠곰님 확인 요망이구요. (또는 분홍 져지)
    * 기다림 없습니다. 혹 많이 쳐지는 분은 거북선 나루터나 한강철교에서 꼭! 꼭! 유턴하세요. 그러면 돌아오는 길에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가 그럴 가능성 있습니다)
    * 개인적 사정으로 지체 또는 포기자는 번장에게 문자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녹천교에서 모두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니까요.)
    * 왕이야님,channy21님 아직도 참가표명 없네요.. 이정도면 조명 많이 받으신 건데...'
    * coolei님 잘 다녀오세요.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당연 우리 만나면 팀 팽게치구 님과 함께 붙어갑니다. 겨울 마지막 라이딩 님과 간격 크게하려구 왕이야님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죽어라 선두서며 갔는데 성산대교 거의 도착 무렵에서야 완전히 우리가 이겼죠. 이것도 자랑이라구... 여성의 괴력을 첨 접했던 그날 집에와서도 아내에게 얘기했더랬습니다. 시간되시면 담주에 꼭 참여해 주세요. 울팀에 새로운 기운을 넣어주시길...

    ********** 라이딩 수칙 **************
    1. 급브레이크는 사망이다. (후미와 추돌)
    2. 최고속도는 로면,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없을 시만 가능.
    3. 팀이 아닌 자신의 페이스 조절이 건강에 제일이다.
    4. 선두자는 반드시 팀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돌출부분 또는 전방 확인 불확실 시 서서히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키 위해 손짓(오른팔을 펴 아래로 내린다)으로 조정한다. 또한 보행자 있을 시 양팔간격 이상으로 떨어져 달리거나 간격 좁을시 반드시 속도를 늦춰야함.
  • 와 어렵다...라이딩 수칙...정말 대단하십니다...감탄...
  • kwakids글쓴이
    2005.3.20 1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저 포함 모두 8명 잘 달리셨습니다. 오랫만에 달려선지 다리에 경끼가 약간 있었습니다. 긴긴 겨울내내 못피던 군육을 한 방에 쏠려니 역시나... 성산까지 평속 28.5에 돌아오는 동안 석계역까지 토탈 평속 29.5나오더군요. 돌아오는 길 잠수교부터 살곶이까정 cy님 평속 34에 기냥 달리시는데 저도 도와드릴라구 선두로 갈라고 했지만 도저히 기량이... 중간에 etlale님 선두 모든 팀원 박쑤~~~~~그 비법의 쥬스, 담엔 세 번 마셔야지. 그거 마시니까 저 첨으로 허기없었습니다. 야~ 조타. 이어지는맞바람에 하루살이님 선두서시구 역시나 큰 형님... 전 물론 그 후광을 입어 마냥 그 뒤에서 편히 달리구... 아빠곰님~ 대단하십니다. 상의가 무척 무거워 보이던데 악조건에서도 떨어짐 없는 완벽한 팀라딩에 제가 무척 놀랬습니다. 완주추카드리구요. 담에 또 즐거운 라이딩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님께 조운 번장 되려면 아마도 지금보다 더욱 열씨미 타야겠더군요. 참~ 담엔 선두 10분 이상 서세요. 괜히 제가 앞장선 적이 있어 죄송합니다. bikepark님 마지막 한 500미터 쫓아가려했는데... 갑자기 제 뇌가 몽롱한 것이 아무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역쉬 칼 같은 페이스 조절. 저도 오늘 페이스 조절 들어갔습니다. 선두서 인터벌없이 그냥 30으로 갔죠. 그랬더니 알아서 다들 절 추월하더군요. 아쉬운 사람이 선두서라는 게죠. ㅎㅎㅎ. channy21님 잘 들어가셨는지... 조운 잔차 이젠 왕이야님을 추월하시겠네요. 올해는 차니님이 선두 마니 서 주세요. 최고가 되면 잔차 성능이 좌우한다는데... 역시나 잘 달리셨습니다. 팀원들 식사 마치고 교회에서 예배드리는데... 샤워는 했지만 식은 땀이 약 5분 이상 이마에서 송글송글 떨어지더군요.

    한울아범님. 왕이야님이 그러는데... 기차여행 앙가신데요. 차표가 남겠네요. 참 조운 아이템이더군요. 올 한 해 신선한 계획 잘 이룩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coollei. 내가 일등으로 달리는 모습 보여드려야하는데... 이 것이 제 현실입니다. 어여 오셔서 좋운 분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왕이야님 역쉬 돌아오는 길 무써운 평속 34. 마니 느끼고 좋았습니다. 세 달 동안 않탔는데도 그 정도면... 전 평상시 그래도 2-3 주 쭈욱 탔는데도 이정도입니다. 하긴 잘타는 것이 목적이 아니죠. 그냥 깊은 호흡 서로 느끼는 것에 전 만족합니다.

    오늘 모두 방가워서 한 턱 쏠라구 했는데 몇 분빠져 서운합니다. 오늘이 첨이자 마지막 인데... 다들 건강하세요.

    etlale님 잔차 보험 어데서 드는지 사이트나 뭐 정보 좀 주세요. 당장에 가입해야 겠더군요.
  • 모두 잘 들어가셨습니까?
    들어와서 씼고 1시간 정도 자고, 겨우 정신차려서 밀린 일하다가 몇자 적습니다..
    선두에서 번갈아 가면서 끌어주시느라, 고생들 하셨습니다. 앞에서 끄시는 대로 따라가기도 힘든데 뒤에서 큰 메뚜기소리가 꽈르르르르..
    그러니 어떻게 안 밟을수 있겠습니까? 나중에는 앞에 있는 분 자전거에 줄이라도 하나 걸어서 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하루살이님 처음에 뒷 모습만으로는 비슷한 연배려니 했는데.. 얼굴뵙고 너무 놀랐습니다.. 제가 다 부끄러웠습니다.
    나이를 잊고 사시는 분 같아서 부럽습니다. 다리 아프다는 핑게로 너무 게으르게 살아왔나 봅니다.(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거든요^^)
    제가 머리가 나쁜 관계로 얼굴과 이름이 아직까지도 메치가 안 됩니다.. 자주 뵙고 익히는 수 밖엔 없겠죠?
    번장님이 사주신 아침은 잘 먹었습니다. 너무 죄송하더군요.
    말씀들로는 몇달만에 타신다면서 그 정도로 밟으시면 나중에 제대로 밟으시면 어떻게 따라다니나...... 하고 걱정만 앞섭니다.
    저는 죽어라고 따라 다녔습니다. 나중에는 다리에 쥐가 다 나던데요.. 아무래도 제가 줄을 잘 못 슨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우선 일 열심히해서 님들 따라다닐 시간부터 만들어야겠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좋았습니다.
    못 따라다니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뵙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5.3.20 2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빠곰님께 기립박수~~~~~~~~~~~~~~~~~~~~~~~~~~~~~~~~~~~~~~~~~~~~~~~~~~~~~~~~~~~~~~~~~~~~~````
    꽐르르소리에 저도 일취월장했슴다. 자주 듣다보면 음악소리 처럼 들리죠.
  • 어제 충격먿고 오늘 잔차로 출근했느데.. 예전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점차적으로 체력을 키워야 겠슴니다.. 담배도 끊어야 겠슴니다..--;;
    일욜 아침에 갈등 많이 했느데...번개에 잘나갔다고 생각이듬니다...
    어제 힘은 들어지만 즐거워슴니다... 다음에 또 뵈겠슴니다..
  • kwakids글쓴이
    2005.3.21 11: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왕이야님~ 시작부터 끽연이라뇨? 아무리 세상이 무정해도 잠깐 정도로... 맴이 너무 슬펐습니다. 어여 맘 정리하시구 새 출발 우리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어젯밤에 아빠곰님 글 밑으로 뭐라고 주절이주절이 적어 올려 놓았던 것같은데 아침에 보니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삭제되었던가 아니면 제가 삭제했던가 제대로 못 올려 놓은 것 같네요. 하여간 kwakids님, mtb 상해보험은 마니의 자전거포( http://www.mtbfix.co.kr )에 공동구매로 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글을 올리고 확인까지 했었는데.... 제글이 없어진 것인지 애초에 안 올렸던 것인지... 혹시 다른 분들 중 보신 분 안 계신가요?
  • kwakids글쓴이
    2005.3.21 1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etale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에 가입하려구요. 모두들 보험 꼭 드시기 바랍니다. 작년 3만원 돈에서 거의 두 배나 올랐다니... 돈 많으면 울팀 모두에게 50% 번짱이 부담했으면 좋으련만...
  • cy
    2005.3.21 16: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같이하신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처음 잘 따라 갈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낙오하지 않아 기분은 좋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습니다. 참 번짱님 감자탕 잘먹었구요. 상해보험 정보주신 etale 고맙습니다. 참 오늘 다리좀 땡기네요.

  • ^^* 난..
    나는...
    앞으로는 절대로 선두서지 않겠다.

    왜냐...구.......?
    선두서면 힘드니까...

    또...있다,
    적어도 녹천에서 성산까지 엄청 불어대는 앞바람 맞아가며 1시간중 30분이상을 나혼자 선두섰던거 님들은 모르시겠지...
    그래서 뒷바람 맞으며 돌아올때는 내가 선두를 서지 않았다는 사실도 모르시겠지...

    그리하여 경험상...
    울 팀은 앞으로는 이렇게하기로 했으면 좋겠다는 나의 생각...

    선두 5분간 달리고... 자연스럽게 맨 후미로 빠져주고 두번쩨가 선두가 되는거다.
    그럼 농땡이도 얌체도 없어지고,,,
    어떻신지... 방법이 모색되지 않으면 난 편안히 후미만 따라다닐꺼야... 알...았...지용,

    함께했던 님들 반가웠지만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뒷풀이 참석치 못한점 이해하시고 담을 기약하며...( 언제 수목원 번개올리세요,)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kwakids글쓴이
    2005.3.22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단 선두 오랫동안 한 방에 서면 그 지침이 체내에 축적되어 끝까지 힘들다는 사실도 알고있습니다. 해서 하루살이님 말씀은 지당하시구요 그러게 왜 고속으로 선두서세요. 미안하게 시리... 아무튼 님이 말씀따라서 5분정도씩 선두서고 맨 후미로 돌아가구 두 번째사람이 선두서고 이렇게 팀라이딩을 바꾸어야겠습니다.
  • ^^* ㅋㅋㅋ~~~ 만약 그렇게 실천만 된다면 고생하시는 번~짱 님도 숨쉬기운동이 좀 수월 하겠네요,

    왕이야 님께 질문합니다.

    지난번에 "천보산" 다녀오셨지요...?
    그 코~스 어떤가요,
    제가 토요일 번개 참석한다면 혹시 민폐는 안될련지...
    정보좀 주시지요,(다른분들도 아는 범위내에서 조언좀...)
  • 천보산 좋슴니다...약간 하드 하구요.. 보호대 필수입니다...--;;
    코스는 xc 타기는 좋으나 가끔 내리막 구간에서 슬립이 많이 생김니다... 그런곳만 조심하시면..ok
    하루살이님 실력이면 민페는 없을것 같구요...다들 xc끌고나오면 끄는구간 몇군데 있슴니다....

  • 재미있겠다.
    나는 오늘도 혼자 라이딩했는데,
    이곳이 1년에 비가 많아야 10번 정도 온다고 하는데, 1주일에 1번꼴로 오니, 기상이변입니다.
    오늘은 왕복 36킬로미터 라이딩했습니다. 가다가 비가오는 바람에 화장실에 대피했다가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외롭습니다. 이곳은 다들 쌍쌍이 타지 팀라이딩은 잘 안하네요. 좋은 팀을 하나 만나야 되는데, 다들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나오셔서 열심히 타시는 군요. 제가 있었으면, 나도 30분은 선두에서 달렸을 터인데, 여기도 이제 봄입니다. 근처 자전거 샵에도 봄 세일이라고 써 붙여 있더라구요. 그런데 고급자전거는 없고, 보급형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로 싸이클이구요. 산타모니카에 고급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주로 취급하는 샵이 있다고 해서 언제 시간내서 가 볼려고 합니다. 여기는 대체로 싼 편인데, 엄청나게 싸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침 엄청 싼것은 약 종류가 엄청 싸더군요, 영양제 센트롬이 절반 가격도 안됩니다. 그리고 가방에 물 호스 달리 것 엄청 쌉니다. 시간나면 자주 들러서, 여러분과 대화하고, 후기를 보면서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럼 건강들하시고, 안전 라이딩 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00 이번주 토요일(8월24일) 8시 서울숲역 2번 출구. 따릉이 라이딩 mtbiker 2024.08.22 53
10799 제2회_이포랠리(Short Rally)_파추코스2 용용아빠 2023.09.24 104
10798 진천 임도 소풍7 슬바 2023.04.25 198
10797 요거 투어 대회 같이 가실 분 있나욥? 픽시아현 2022.08.18 150
10796 남래훈님 김민수입니다 반갑 2022.05.13 177
10795 왈바ob번개...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 mtbiker 2022.02.17 250
10794 와우형 36.5 커피 모임...ㅎㅋㅋ1 mtbiker 2019.12.02 457
10793 제1회 정선동강 전국자전거대회. 멋진친구1 2017.03.21 531
10792 제9회 함안 둑방 에코 싱싱 자전거 대축전 화성맨 2016.04.12 533
10791 11월 28~29일 2015 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빨간망토차차 2015.11.16 267
10790 내일2/18(수) 한강 몸풀기 라이딩~ 미니메드 2015.02.17 744
10789 9월 13일(토) 고기리 싱글코스 라이딩 낑낑마 2014.09.11 1230
10788 [마일드바이크] 8월30일(토) 남한산성 허니비-객산 낑낑마 2014.08.27 1045
10787 8월23일 토요일 불곡산 법화산 갑니다.1 낑낑마 2014.08.18 1021
10786 먹어보세..... 홍어 장소 수정 확정11 treky 2014.08.10 1210
10785 마일드바이크 토요일(7/19일)라이딩 (고기리 우담산, 응달산, 성지코스) 낑낑마 2014.07.16 1179
10784 4월26일 토요라이딩 양재천-수리산-하오고개-탄천2 낑낑마 2014.04.22 1603
10783 [마일드바이크] 3월 29일(토) 하트코스 라이딩 낑낑마 2014.03.26 1407
10782 [2014년 마일드바이크시륜라이딩] 용인 마구산 갑니다. 낑낑마 2014.03.19 1445
10781 11/2(토) 양평 소리산 도토리 코스(70Km)4 십자수 2013.10.27 290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540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