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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성산대교 논스톱 라이딩|중급|로드

kwakids2005.03.29 21:36조회 수 90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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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4|60|녹천교밑|07:00 am|3|무|무제한|010-7744-5516|자전거 마니 타고 싶은데... 왜이리 회식이 있는지... 회식은 정말 싫습니다.. 마니 먹고 마니 마시고 마니 고함지르고 결국 2-3일 운동한 것 하루에 날려보내죠. 그나마 일요일 이른 아침 번개가 없다면 몸 회복 불능입니다. 해서 꾸역꾸역 이어나가렵니다. 아무도 없으면 뭐~ 혼자라도 달려아죠.

어려운 세상, 그래도 두 바퀴 굴리며 강변 달리다보면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되죠. 예전 만큼 빨리 달리는 분도 그리고 그런 의욕도 부족하지만 두 바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나면 마음 저편 한 쪽 끄트머리에 덮어두었던 지난날 아련한 동심이 느껴집니다.

근데 요즘 논스톱이 꼭 성산에서 한 번 쉬니... 그래도 논스톱을 이뤄야하는데... 언젠간 그렇게 되겠죠.


* 선두 교대로 5분씩 합니다.

* speed: max unlimited_power km/h, min 25 km/h, av 30 km/h

* 먹을 것 준비하세요.
   돌아와 녹천교밑에서 봄 햇살 받으며 간식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 라이딩 주의사항 **************

1. 급브레이크는 사망이다.
2. 최고속도는 로면,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없을 시만 가능.
3. 팀이 아닌 자신의 페이스 조절이 건강에 제일이다.
4. 선두자는 반드시 팀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돌출부분 또는 전방 확인 불확실 시 서서히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키 위해 손짓(오른팔을 펴 아래로 내린다)으로 조정한다. 또한 보행자 있을 시 보행자 옆으로 양팔간격 이상으로 떨어져 달리거나 간격 좁을시 반드시 속도를 늦춰야함.


yellow card : 2 persons (이 분들 안전 유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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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여전히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군요.
    이번주에 한 번 뵐까 합니다.녹천교가 아니라 아마도 장평교쯤에서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빨리 일어나면 녹천교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완전 허접이라 제대로 뒤따라 갈 수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오오... 이번에는 일찍 올리셨네요..
    yellow card... 누군지는 잘 압니다... ^^
    항상 허덕이면 따라만 다니고, 방해가 되는건 아니지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염치불구하고 따라 다닙니다..
    근데 이번주는 어머니 생신이라서 부모님 댁에 갑니다.. 편하게 다녀오십시오...
    이른 시간대 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길에 사람들이 늘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번짱님 이번 일요일에 강촌 선약이 되어 불참할것 같슴니다...--;;
    다음에 뵙겠슴니다..
  • 콰키즈님 허락하신다면 성산대교에서 합류하고 싶습니다. 집이 강서구쪽이라서 성산대교에서 합류해서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하고 출퇴근용으로 입문용 하나 구입하여 입문한 초보입니만 패자의 찬란한 영광에 빠져들어 보고 싶습니다. 평소에 속력이 25km 내외여서 성산대교에서 합류해도 중간에서 뒤쳐질까 두렵지만 용기를 내어봅니다. 성산대교에서 U턴하는 장소와 도착시간을 가르켜 주시면 허락하시는 줄 알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5.3.30 12:50 댓글추천 0비추천 0
    scinat: 고수님 출현 방가방가. 결혼이후 잔차 덜 타셨겠네요. 이참에 크게 앞서보렵니다. 바이크박님께 선두 부탁해야지. 그 꿈이 이루어질지...
    아빠곰: 잘 다녀오시구요. 한참 물오를 참인데... 잔차 분해해서 가져가세요. 그곳에서 연습해야죠. ㅎㅎㅎ
    왕이야: 강촌 너무 앞질러 획 오르시지 마시구 조심해서 타세요.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함께 강촌 갔던 날을. 그 날라다님...
    yamadol: 웹상에서 아이디 참 많이 봤는데... 반갑습니다. 성산대교 밑이 아니라 잠실쪽으로 더 가서 있는 휴게소(?)입니다. 그리고 저는 분홍 져지이니 참고 하시구요. 아마도 8시 전후 도착할 것입니다. 바빠서 이만.
  • 넵 8시 20분전쯤에 나가서 기다리겠습니다. 휴게소라면 성산대교 전에 있는 스넥카와 천막있는 매점 말씀하시는 건가요? 자전거 대여소도 바로 앞에 있고...그 근방에서 합류하겠습니다. 못쫓아가더라도 끝까지는 갈테니 개의치 마시고 힘차게 달려주시기 바랍니다.
  • ^^* 참가..
    단 성산대교 찍고 물은 딱한모금만(30초이내에..) 마시고...
    나의 이기주의적인 생각인가..... 그럼 5분 휴식 그럼 될라나...

    왜냐...하면~~
    저는 다른 약속이 있어서 사정상 석계에서 빠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석계에서.. 거시기 땀나도록 폐달질해서 북악터널을 넘어 어디론가... 사라져야 하기때문이죠,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다들 열심히 따시는 군요.
    하루살이님 안녕하시죠
    여전히 글도 맛있게, 삶도 맛있게 사시는 군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항상 무릎 잘 살피세요. 허리도요.
    저는 멀리서 가끔 자전거 따고 있습니다.
    한 동안 낮잋은 이름들이 없어서 그리웠는데, 봄과 함께 다시 다들 나오셨네요. 새로운 이름들도 보이구요. 1년 전 생각이 남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니 1년도 안되지요. 강촌에서 같이 라이딩할 때 얻은 상처는 지금도 훈장처럼 따라 다닙니다. 많이 없어졌지만, 지금도 선명하게 있습니다. 샤워할 때 마다 한번 씩 보고, 강촌을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리돈도 비취에서 북쪽으로 달려서 왕복 40킬로 쯤 달렸습니다. 바닷가에 달렸더니 성산대교 코스에서 바람 만나는 것 처럼 심하게 불더군요. 오늘도 혼자서 달렸습니다. 여기는 자전거 천국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완전한데, 경쟁자가 없네요. 그래서 계속 선두에서 달립니다.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가서 몇장 찍어 왔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물어 보았더니, 알려 주었는데, 오면서 잃어버렸네요. 그곳에서 잘 따게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부산을 알더라구요.
    아무튼 어디서나 보고 들으면 반가운 여러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건강하게 라이딩 하십시오. 모두 건강하시구요. 여기서는 회의 없고, 세미나 없고, 술 먹자는 놈 없고, 회식없고, ,,,, 좋은데, 자전거 따러 가자는 사람 없어서 서운합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 사진을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못 올리겠네요.
    알려주세요
  • ^^* 가끔씩...
    잊지않고 안부전하는 멋진 싸나이 musso 님,

    언젠가였습니다.
    키는 멀대처럼 큰~~ 어린아이 처럼 순수한 어른을 만났었습니다.
    그는 멋모르고 자전거를 타고 성산대교를 함께 죽어라 달렸지요,
    그리고 돌아와서 하는 한마디... 배가 고파서 죽는줄 알았다나...(압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주일 새벽이면 어김없이 한강변을 죽자고 달리고 또 달렸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무게를 줄이기 위하여 간식도 포기한체... 목숨을 걸었다나...ㅋㅋㅋ~~
    그런 억척스런 모습이 우리들을 찌든 도심의 때를 조금이나마 벗어 보려는 몸부림이었습니다.

    지금의 제 모습은...
    오지 탐험을 위한 전초전이라 할까요,
    여기 저기 장거리 번개 팀만 보면 기웃거리며 몸만들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멋진 musso 님,
    이국생활 의미있고 알차게 보내시고... (가족과 함께 가셨으니 외로움은 덜하시겠지만...)
    특별히 건강유의하세요,
    이담에 우리들 만나면 널럴 모-드로 하루를 맛있게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 하루를 살아도 맛있게 살자, ...하루살이...
  • kwakids글쓴이
    2005.3.31 16: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쏘님~ 자료실 <번개/투어>로 들어가셔서 사진 올리시믄 됩니다. 사진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 아마 두 장씩 올리시믄 됩니다.
    하루살이님 감사. 지금 너무 바빠서 이만.
  • 콰키즈님 왕이야님이 돌아올 기차표가 저에게 있어서 아마 휙 못 갈겁니다...하하...
    다음에 라이딩 한번 나올게요...
  • 번장님과 하루살이님을 뵙고 싶어서 참가하고 싶은데 워낙 허접이라 갈피를 못 잡겠네요. 가고는 싶은데 성산까지 가지 못하고 퍼질까봐 걱정입니다. 좀 더 장고끝에 결정을 해야할 듯 합니다. 근데 얼마남지 않은 듯.......
  • kwakids글쓴이
    2005.4.1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기는 경주... 잠시 컴 켜고 있습니다. infinityh님 반갑습니다. 어려워 마시구 참여하세요. 아마도 이 시간이후 컴퓨터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해하시고 일요일 번개 시간에 뵈요.
  • kwakids글쓴이
    2005.4.3 06: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개폭파! 연락 두절된 분 있으면 지금 차 끌구 나갑니다. 이런 미안해라. 어제 경주에서 늦게 올라와 잠이 들었더니... 그리고 분명 라디오 뉴스에 오늘 비 없다구 했는데... 아무튼 늦어 죄송합니다

    빨리 제 핸폰으로 야마돌님, infinityh님, 하루살이님 연락주세요.

    일단 차량으로 녹천교까지 나가 상황보겠습니다. 바쁘다.
  • 전 아침에 비가 와서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분들 나오셨다면 저도 죄송합니다.
  • -_- 잠못이루다 새벽에 비오길래 저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모처럼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이것저것 정리좀 하다보니 지금에서야 왈바에 들어와서 확인했습니다. 새벽에 미리 확인하고 연락드렸어야 되는데 죄송합니다.
  • 콰키즈님 저희는 강촌에 잘못(?) 다녀왔습니다. 왈바 게시판에 후기 올렸습니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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