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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폭파>>>>녹천교<->성산대교 논스톱 라이딩|중급|로드

kwakids2005.04.06 18:10조회 수 775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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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4|60|녹천교밑|07:00 am|10|00|무제한|010-7744-5516|작년엔 비와도 진행했는데... 지난주 우천으로 그냥 지나갔더니 몸이 더욱 망가졌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 방안에 웅크리고 있지말고 어서 나오세요.

아무도 없으면 뭐~ 혼자라도 달려아죠.

어려운 세상, 그래도 두 바퀴 굴리며 강변 달리다보면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되죠. 예전 만큼 빨리 달리는 분도 그리고 그런 의욕도 부족하지만 두 바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나면 마음 저편 한 쪽 끄트머리에 덮어두었던 지난날 아련한 동심이 느껴집니다.

이번엔 논스톱으로 갑니다. 한 주 쉬었으니 말이죠. ㅎㅎㅎ


* 선두 교대로 5분씩 합니다.

* speed: max unlimited_power km/h, min 25 km/h, av 30 km/h

* 먹을 것 준비하세요.
   돌아와 녹천교밑에서 봄 햇살 받으며 간식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 라이딩 주의사항 **************

1. 급브레이크는 사망이다.
2. 최고속도는 로면,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없을 시만 가능.
3. 팀이 아닌 자신의 페이스 조절이 건강에 제일이다.
4. 선두자는 반드시 팀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돌출부분 또는 전방 확인 불확실 시 서서히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키 위해 손짓(오른팔을 펴 아래로 내린다)으로 조정한다. 또한 보행자 있을 시 보행자 옆으로 양팔간격 이상으로 떨어져 달리거나 간격 좁을시 반드시 속도를 늦춰야함.


* 기다림 없구요.

* 선두와 현격한 차이자는 거북선 나루터 또는 한강철교에서 유턴 요망

* 중도 포기 후 귀가자는 번장에게 문자메세지 전달 요망.

yellow card : 2 persons (이 분들 안전 유의 요망)


*****************************************************************
전날 일기예보 40%이상 우천시 번개 자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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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이번 주일에 봄을 맞이하여 겨울 옷들도 빨고, 자전거 세차도 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직 밖으로 끌고 나가보질 못했네요.

    금요일쯤 시간내서 한 번 나가보고, 일요일 아침에 장거리 한 번 뛰어보고 싶습니다.
    비가 안오면 그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 kwakids글쓴이
    2005.4.7 08: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이넷님 감사~ 근데 이번 일요일도 날씨가 문제인것 같은데... 기도를 열씨미 해야겠습니다.
  • 아무래도 지름신이 노하신듯. kwakids님, 최근에 뭐 지르신 것 없죠?
  • 출석부 도장먼저 찍겠습니다..
    연 2주를 일요일만 골라서 비가 옵니다... 지난주는 어머니 생신관계로 늦잠을 잤는데....제 결혼 기념일도 같은날 ㅎㅎㅎ
    이번주 또 비온답니다... 어제 일하다가 역기를 발가락에 떨궈서 발톱이 까매졌습니다.. 그래도 나갈려고 발가락에 파스를 떡칠을 하고
    기다려 봅니다.. 자전거 신발을 신을때는 아주 아프고 디딜때는 조금 아프니까 일욜정도면 좀 낫겠죠^^
    금욜날 잔거타보고 괜찮으면 참가 합니다. 비오면 핑게 대고 발가락탓으로 위안 삼아야죠 뭐!!
    위에 장거리 번개도 가고 싶긴한데 계속되는 야근에, 발가락 사정에다 일욜 오후에 약속까지.....ㅜ.ㅜ
    이래저래 사정을 안 봐주는 한 주가 지나갑니다..
  • 하나더여.....^^
    이번에는 논스톱이네요.?. 갈때야 이래저래 버티구요.. 오늘 길에 또 못 따라가면 버리고 가세요 ㅠ_ㅠ
    갈때까지는 따라가는 데 힘들면 오버 안 하고 관광모드로 변할랍니다.. 양해 구합니다.
  • kwakids글쓴이
    2005.4.7 19: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빠곰님~ 힘을 내시고 천천히 연습하세요. 조만간 사람들 마니 나오거나 장거리 달리면 보통 제가 마니 퍼집니다. 저 멀리 홀로 외롭게 포기할까 말까 여러 궁리하다 겨우 기다려주는 무리가 있어 합류하면 또 기분이 조아집니다. "퍼질 때 기쁨 낙올될 때 행복" 라이딩 끝나구 집에 돌아오면 느껴집니다. 라이딩 중에는 삶의 패배자 느낌이죠.
  • kwakids글쓴이
    2005.4.7 2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참고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울팀과 함께 작년 로드 장거리 라이딩에서 강촌왕복(160km) 중 120km에서 퍼졌구요, 태릉->춘천->속초(240km) 라이딩때는 140km에서 펴졌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퍼지기 전까지는 마음이 뿌듯할 정도루 잘 잘렸습니다. 근데 목표가 정해졌다면 팀에 누를 끼치면 아니되는데... 전 그 이후에도 패인이 줄곧 제 연습이나 기량 부족 탓으로만 돌렸는데 겨우내내 놀면서 생각하며 내린 결론이 바로 제 페이스 유지에 실패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장거리 라이딩시 평균 심박 70-75 정도에서 달려주어야 하는데 강촌때는 놀뫼님 뒤따라가다 오버페이스 했구요... 속초는 기분좋아서 그리고 해질녘님 이겨볼려구 오버해서 결국은 팀에 민폐끼치며 겨우 완주했습니다. 전 알았습니다. 장거리 라이딩시 반드시 팀을 위해 빈번히 아니 때때로 오버하면 나중에 민폐를 끼친다는 것이죠. 선두에 자리에서도 자신에 페이스에 맞게 꼭 달려주어야합니다. 제 기량도 부족한데 너무 맘까지 착하면(?) 큰 민폐로 돌아오죠.

    오늘 날씨 황사라나.... 집으로 잔차로 돌아오는 퇴근길 잠시 중량천변에서 낚시 드리운 강태공 바라보며 "상류쪽 거품도 많은데 무슨 물고기를 잡겠다고 !@#$%^&*(" 그래도 그분들이 날 보는 거나 내가 그분들 보는 거나 혹 같은 느낌인가...

    후배에게 얻은 랜스 암스트롱이 광고하는 "POWER BAR" 선착순 1분께 나눠드립니다. 초코맛, 바나나맛이 있는데...
  • 저 위의 강촌 사진 염장성이 있는듯...!!!...사진 한장 없는 강촌 번개 싫어요...
  • scinat 님.... 여기서... ㅎ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반갑네요....
  • O-O님 안녕하세요?
    가끔 과거의 속초 투어가 생각나곤 하지요. 제겐 좋은 추억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기타 장거리 투어두요.

    나중에 시간 나면 한 번 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 kwakids글쓴이
    2005.4.8 1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겨우-내 입고 다니던 겨울 져지 팽개치구 긴팔 긴바지 봄져지로 상하의 갈아입고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도 교회 보컬 청년 찬양팀 데리구 라이딩 떠나는 장면인데 새벽 알람에 눈이 띄입니다. 그래도 새벽 공기 차가울 것 같아 윈드자켓입구 현관 나가 페달질합니다. 오잉~ 하의 져지가 얇아져서 그런지 페달 감각 가볍습니다. 일어나기 힘들어서 그렇지 나오면 역시나 대 만족입니다. 서서히 기량 업하야 1등 번장 해야하는데... 이젠 져지도 가벼운 것으로 바뀌었으니 몸 사리지 말구 힘차게 연습해야겠습니다. 게거품 업힐 & 인터벌 그리고 스트레칭 및 웨이트 트레이닝까정. 그리고 작년 뒤쳐졌던 고수님들을 하나하나
    왕이야, 무쏘, 바이크박,챠니21,자일,하루살이 ,scinat 그리고 놀뫼, 알피 마지막 0-0님께 밀림 없는 그날 정말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에고~ 타이핑하는데 왜이리 뱃살이 늘어져있지?
  • 싸이넷 님.... 올 해도 갑니다. 써바이벌 버전으로요.... 이제 잔거를 시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5월 말이나 6월 초에 갑니다. 춘천, 양구로요... 준비하세요.. ㅎㅎㅎ
  • kwakids글쓴이
    2005.4.8 2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O-O님 이번엔 감히 철없이 철푸덕 붙어봅니다. 물론 안보이면 그냥 놔두고 가셔도 무방하구요. 노자돈 두둑히 준비해서 언제고 돌아올 수 있도록 말이죠. 힘들면 좋은 모텔에서 하루 묵고 가도 되구요. 아무튼 그때가지 열씨미 노력하겠습니다. 2년전보단 작년이 좋았구 올해도 작년보다 좋아지리라 믿어봅니다. 그 희망이 현실화 되면 아마도 님따라갈 순 있을 것 같은데... 아마 그때까진 몸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 이보다 더 업글 하긴 힘들 것 같은데... 작년 춘천 미시령 쓴 라이딩을 맛보았기에 올해는 추곡령 이상 가서 퍼지도로 하겠습니다. 참고로 광치령 정상(150km)까진 그럭저럭 잘 달렸었습니다.
    드디어 목표가 생겼으니 열심히 하면 되겠군요.
  • O-O님, 써바이벌 버전이라 하니, 더욱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제가 시간이 되면 꼭 다시 한 번 함께 라이딩 하고 싶은데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을 할 계획입니다.
  • 성산대교까지 몇분이나 걸리나요???
  • 에구 발가락이 안 도와주네요.. 저녁에 살살 밟아 봤는데 발가락이 신발속에서 죽는 다고 소리치고 난리네요^^
    엄지발톱이 다 시커멓고 걷는것도 불편해도, 패달만 밟히면 가려하는데..
    게다가 보는 사람마다 그 정도면 발톱빠진다고 겁만 주고,, 도움안되는 사람들하고만 사네요...
    일주일 동안 잘 보살펴서 담주에 붙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낼 부터 이틀 동안 비온다고 예보를 하네요... 에고~~~~~
    비로 인한 폭파음이 상당이 여러군데서 나게 생겼네요... 조금전 나갔다 왔는데 아파서 중간에 포기하고 겨우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는 참 여러군데 다칩니다... 비 안오길 저도 기원합니다....
    날 풀렸다고 사람들이 무쟈게 많아 졌습니다.. 갈지자로 활개치는 인라인하고 사고 날뻔 했습니다.
    좌우로 심하게 흔들면서도 전방주시를 아에 무시하고 타두만요... 대략 난감!!.. 귀에는 이어폰까정 끼구... 떼끼...ㅋㅋㅋ
    사람 많습니다....사고 조심하시고, 황사 조심들 하십시오.
  • kwakids글쓴이
    2005.4.9 06:15 댓글추천 0비추천 0
    red45jung님 반갑습니다. 갈때는 평속 30정도구요 돌아올 때는 28-9정도 될 겁니다. 즐라하세요.
    아빠곰님~ 혼자서도 레이싱으로 달리다 보면 지쳐 정신이 혼미해 질때가 있습니다. 또는 주변 어떤 분과 경합이 붙어 달리다 보면 그렇게 되기두 하구요. 더욱 이럴 땐 조심해야죠. 그냥 평속 28-30정도로 타면 뭐 그렇게 혼미할 때는 없죠. 결국 혼미시 갈지자 인라이너만나면 안돼죠. 저도 이점 유의하며 타고 있습니다. 사고야 언제고 있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조심하세요. 특히 보험도 생각하시구요. 전 4월 1일부터 발효라... 발가락도 아물때까진 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바이크박님 나중 토요일 함께 하는 임도 라이딩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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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태로는 내일 아침 번개 진행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까지는 확정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잠시 직장 출근이라 남산 왕복해야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집에 도착하여 점심 먹습니다.
    전 틈새 라이딩이 맞아 떨어지는 날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 여름엔 비를 피해 요렇게 라이딩하며 많은 행복을 느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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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온다네요, 아무래도 참석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뵙기로 하겠습니다.
    안전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 kwakids글쓴이
    2005.4.9 1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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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폭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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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출근하며 후배와 잔차타고 갔는데... 결국 돌아오는 길 잔차 직장에 두고 았습니다. 집에서 헬스&스트레칭 연습 열씨미 할랍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 일요날 시간이 어떠게 될지 몰라 글 못 올료는데..--;;
    .비가 와 폭파가 됬네요..
    다음주 기대하 해야겟네요.. 번짱님 도 행복 하세요..호호호
  • 기상장교 친구에게까지 확인해 가며 비올까봐 걱정했는데
    맑다 못해서 해까지 나네요... 정말 난감 ㅠㅠ
    어차피 저야 발가락이 정상이 아니라서 못탄다고 하지만 좀 억울한 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그 덕분에 오랫만에 늦잠은 잤지만요..^^ 아쉬운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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