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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교<->성산 논스톱 왕복|중급|로드

kwakids2005.04.14 14:17조회 수 843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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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4|60|녹천교밑<서쪽>|07:00|17|무|무제한|010-7744-5516|작년엔 비와도 진행했는데... 지난주 우천으로 그냥 지나갔더니 몸이 더욱 망가졌습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 방안에 웅크리고 있지말고 어서 나오세요.

아무도 없으면 뭐~ 혼자라도 달려아죠.

어려운 세상, 그래도 두 바퀴 굴리며 강변 달리다보면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되죠. 예전 만큼 빨리 달리는 분도 그리고 그런 의욕도 부족하지만 두 바퀴 사랑하는 사람들 만나면 마음 저편 한 쪽 끄트머리에 덮어두었던 지난날 아련한 동심이 느껴집니다.

이번엔 논스톱으로 갑니다. 한 주 쉬었으니 말이죠. ㅎㅎㅎ


* 선두 교대로 5분씩 합니다.

* speed: max unlimited_power km/h, min 25 km/h, av 30 km/h

* 먹을 것 준비하세요.
   돌아와 녹천교밑에서 봄 햇살 받으며 간식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 라이딩 주의사항 **************

1. 급브레이크는 사망이다.
2. 최고속도는 로면, 시야 확보 및 보행자 없을 시만 가능.
3. 팀이 아닌 자신의 페이스 조절이 건강에 제일이다.
4. 선두자는 반드시 팀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라도 돌출부분 또는 전방 확인 불확실 시 서서히 속도를 늦추거나 정지키 위해 손짓(오른팔을 펴 아래로 내린다)으로 조정한다. 또한 보행자 있을 시 보행자 옆으로 양팔간격 이상으로 떨어져 달리거나 간격 좁을시 반드시 속도를 늦춰야함.


* 기다림 없구요.

* 선두와 현격한 차이자는 거북선 나루터 또는 한강철교에서 유턴 요망

* 중도 포기 후 귀가자는 번장에게 문자메세지 전달 요망.



*****************************************************************
전날 일기예보 40%이상 우천시 번개 자동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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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참가함니다...ㅋㅎ
  • 무서운 사람들...미운 왕이야님...메롱....
  • 왜이리 참가 리플이 없는겁니까? 팀원 여러분~~~
    날씨가 너무 좋와서... 멀리 나가시나요... --;;
    오전에 잠깐 시간 나시는분들 ... 일요일이 짧게 느껴지시는분들 ...
    참가하세요...일요일이 즐거워 짐니다...ㅋㅋㅋ
    아... 그리고 한울 아범님 ...성산 번개 나오세요... 안나오시면 저도 미워할겁니다...ㅋㅋㅋ
  • kwakids글쓴이
    2005.4.15 20: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후배들과 잔차로 출퇴근하더보니 평속 24-28로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중량교밑에서 내뒤 바짝 붙어 달리던 후배가 내 급브레끼로 뒤바퀴와 추돌하는 사태까지... 다행이 큰 일은 없었지만 후배 몸에 작은 상처는 남겼습니다. 지금은 목감기가 걸려 심호흡 시 숨이 멈춰지며 기침이 나옵니다. 며칠전까지 가래가 나오더니 오늘은 폐 깊숙히 뭔가 막히는 느낌입니다. 다들 몸 조심하세요.
    왕이야님~ 장사가 안될땐 그져 먼 산 바라보며 무쏘님 생각하면 됩니다. 그 분은 그 좋운 곳에서 홀로 타시니... 우리야 뭐 상대적 라이딩 조건의 빈곤은 느끼지만 전화하면 나올 사람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린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제 몸이 빨리 나야하는디... 지금 자야하겠습니다. 몸도 피로하구 콧물에 머리도 무거워집니다.

    한울아범님~ 나오세요. 우리 한 번 달려봐요. 네?
  • 잘들 계셨습니까 ?
    이번주엔 속초를 다녀와야 합니다.. 일찍 와도 오후네요..
    일찍 갔다 와서 오후에 여의도 꽃구경 갈까 하고 있습니다... 어제 중랑천변 타다가 여자한분과 자전거 한분과 사고를 낼뻔 했네요.
    두분 다 뒤도 안 보고 U턴을 해 대데요...!!! 요즘 사람이 늘어서 무서워졌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발가락은 많이 났습니다.. 저도 번장님처럼 목감기 걸려서 목에서 냄새는 게(?) 나옵니다..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행이도 이번주엔 황사 얘기는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래저래 참석못한게 여러번이네요....ㅠ,ㅠ
  • 안녕하세요, kwakids님.
    감기때문에 고생이 심하시네요. 아마 황사때문인 것 같네요. 저는 그날 다른 번개 약속이 있어 kwakids님과 그 일당(?)분들이 보고 싶지만 잠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일요일 아침마다 비가 와서 오후에 혼자서 녹천-성산 왕복으로 홀로 번개 진행했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한강 잔차도로에서 사고는 없었지만..) 그동안 사고는 없이 잘 다녔습니다.

    아빠곰님도 잘 계시죠? 자전거 도로에서 항상 조심하시고 사람이든 자전거든 멈춰 있는게 보이면 충분히 피하거나 서행(10km 미만)하고 멀리서 살짝 딸랑이 땡겨서 기척을 내는게 사고를 방지하는 지름길 같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합니다.) 조만간 다시 볼때까지 몸 사리시어 서로 무사한 모습으로 나타나도록 합시다.
  • 번짱님 ....감기 조심하시지... 너무 무리 하신것 아님니까?
    이번 번개는 단 둘이서 라이딩 할 가능성이 큰것 같슴니다..ㅎㅎ
    옛날 생각하며 달려볼까요?...그때가 더 좋아더것 같슴니다...ㅋㅋㅋㅋ
    몸조리 잘하세요...
  • 안녕하세요 ^^ 시작하셨네요 ^^ 저는 부상여파로 게거품 할 처지는 안된답니다.... 요즘 자전거도로 넘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 kwakids글쓴이
    2005.4.16 10: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막 병원 처방받구 약 조제했습니다. 눈물 콧물 재체기... 눈 뜨기가 어렵습니다. 푹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은 한결 좋아진 것 같은데 일욜 번개를 위해 약 먹고 빨리 나을려구 병원에 갔죠. 집 앞 새 건물에 입점한 병원 역시나 친절도 좋구 진찰 시간도 3분이 좀 넘더군요.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환자들 많아지면 1 분 좀 넘을 텐데... 이런 병원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어봅니다.

    아빠곰님~ 님과 겨우 한 번 탔는데 여러번 탄 기분입니다. 반갑구요. 속초 잘 댕겨오세요. 장거리 도로는 차막힘이 문젠데...

    etale님 불타는 의지 좋습니다. 매일 자신의 기록 측정하셔서 타 보세요. 그리고 잔차만 타시지 마시구 잔차 안 타는 날 기본 스트레칭 및 잔차 근력 보강도 해주셔야지 됩니다. 즐라하세요. 번장 오래하다보니 본인은 안하면서 괜실히 주둥이 조잘만 늘어납니다.

    alpy93 일욜 광릉 일대 도시던데... 잘 다녀오세요. 자전거 도로 정말 위험합니다. 그래서 레이싱이 없는 것이구요. 몸 조리 잘 하시구요. m&m도 잘 기웃거립니다. 시간과 몸 컨디션만 맞으면 m&m 번개에 함 도전하려구요. 이름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왕이야님~ 님 글 읽고 있노라니 막 눈물이 날라구 합니다. (감격하며) 아마도 I will belive that <옌날 Once up on a time> is not one year ago(av 34), but two year ago(av 28).
  • kwakids님, 빨리 감기 나으시길. 아마도 환절기에 황사까지 겹쳐서 감기증상이 있나봅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간접흡연에 시달려 호흡기가 약한 편이라 환절기마다 감기로 고생하는 스타일인데 요즘에 마스크를 하고 나서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하는 마스크는 남들 다 하는 마스크가 아니라 저만의 특별 마스크인데 특별히 kwakids님 번개에 많이 얹혀 다녔으니 알려드리겠습니다. ^^;; 등산용 손수건을 물에 적셔 대충 물기만 털어내고 나서 헬멧 끈을 꽉 조여 밀봉한 것입니다. 대략 원리는 습식 공기 청정기랑 같습니다. 덤으로 가습기능까지 있어 오히려 환절기들어 물마스크를 하고 나서 기관지가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 이 시간에 참가신청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주전에 참가신청 했는데 우천으로 취소되어 뵙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녹천교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에 나가야 되는데 체력이 안되서 못따라기면 중간에서 빠지고 문자드리겠습니다.
    초반 탈락이 예상되지만 최대한 따라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011-9988-5231입니다.
  • 일로뷰님 번개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날댕의 교주님(지방간님) 번개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왤까요?...

    가다가 두번 쉬고...도착해서 한번 쉬고...놀면서 돌아오다가...매점에서 컵라면 먹고...중량천 아침 햇살에 한강 봄 바람에...살랑살랑 몸 맡기며 타시면 인원이 많을 텐데...나도 나가고 다른 분들도 많이 나오실텐데...왜 이걸 모르실까...미운 왕이야님하고 무서운 콰키즈님은...메롱...
  • kwakids글쓴이
    2005.4.17 06:34 댓글추천 0비추천 0
    yamadol님 전폭적으로 환영합니다. 조금있다 뵈요.
    한울아범님~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러면 1) 관광라이딩 장거리(?)는 배가 많이 고프다. 해서 돈도 마니 든다. 2) 시간이 계속 길어진다. 해서 예배 늦어 담에 라이딩 못한다. 결론적으로 돈, 시간, 영혼 몽땅 버리는 셈이죠. 물론 가족 트라블로 증가해서 부부사이 상하면 누가 책임? ㅎㅎㅎ 참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일욜 아닌 어떤 날로 하면 가능할 수 있습닌다. 참 그리고 님께서는 요즘 대회 준비로 더욱 이런 번개 참여하셔서 선두 서 주시는 역할 필요한데... 우리야 뭐 덕분에 편하게 가는 영광을 얻으면 더욱 좋구요. 안전 즐라 기원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은 번개/투어 포토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0km도 못따라간것 같습니다. ^^;
    다들 너무 빠르셔서 쫓아가느라 혼났습니다. 길만 트이면 35km이상으로 달리시니 초반에 따라가려다 갑자기 쥐가와서....
    덕분에 좋은 자리잡고 기다려서 사진 찍을수 있었습니다.
    아직 페달링 속도가 떨어지고 지구력이 없어서 연습을 많이 해야 될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장거리로드 번개가 없으면 꼭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20km를 목표로!
  • kwakids글쓴이
    2005.4.17 1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무척 좋았습니다. 감기 빨리 나을려구 약까정 먹어가며 토요일 하루 푹 쉰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 여러분들의 덕분이죠. 아침에 기상하니 어제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던 모든 액체가 멈춘 듯. 그러나 몸도 좋고 옷입고 출발하니 역시나 코쪽이 문제더군요. 그러나 라이딩은 심장이 문젠데... 다들 인터벌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아 그런데로 심장 유지는 잘 된 편이었습니다.

    yark님(?) 오늘 첨 뵜는데 무척 잘 달리시더군요. 돌아오던 길 순간 시속 42 좋았구요. 행인과 공사만 없었어도 좀 더 좋은 모습 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이것이 마지막이라 믿지 않습니다. 담에 다시 뵜으면 좋겠습니다. 즐라하세요.

    bikepark님 제가 지금에서야 님의 문자 메시지 보았습니다. 죄송... 어제 딱 시간이 있었는데... 몸 컨디션이 엉망이라 불가능했구요 5월부터나 토욜에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토욜 새벽에 출발 수리산임도20km+빡센로드업힐+로드5km (산음자연휴양림입구) 라이딩 계획하고 싶은데... 서울 도착 2-3시. 시간이 함께 되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님의 실력에 비해 너무 짧은 거리 아닙니까. 겨우 몸 풀리실 정도인데... 어여 녹천교에서 출발하세요.

    yamadol님 웹에서 익숙했는데... 오늘 첨 뵈서 반가웠습니다. 사진까정... 그리고 장거리는 다리에 힘들어가면 지칩니다. 이를 극복하세요. 바로 페달링이죠. 자신에 맞는 기어비도 꼭 찾으셔야하구요. 담에 함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니님,왕이야님 방갑구요. 역시나 대단들 하시네요.
  • 에구 사진을 지금에서야 올렸습니다. kwakids님하고 통화 끝나자마자 졸았네요.
  • etale님...잘 지내셨죠?
    후미에서 우리 둘이서 궁시렁 거리면서 잘 다녔는데요....^^
    역시 저는 초보수준이라서 앞으로도 "가시다가 저 안 보이면 버리고 가세요!!!" 할랍니다.
    버리고 가셔도 따라다니다가 보면 같이 움직일 날도 오겠지요...
    아직도 변함없는 생각은 "다 형님들이신데 나이어린게 못따라가서 참 * 팔린다니까요...ㅠ,ㅠ"
  • 자전거 안장에 앉아 본지가 얼마나 되었는지 직장 근무지를 옮겨서 잔차을 매일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잘 계시네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가 함니다. 그러나 개인사정으로 완주는 불가능 합니다. 시간 관계상/////
    그럼 이만.
  • kwakids글쓴이
    2005.4.18 16: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일님~ 보고 싶습니다. 설마 직장 부근이 댁은 아니시겠죠. 잔차어찌 타시라구...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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