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어디에선가 웃는돌님께서 어디어디 주최로 야간레이싱 대회를 지양산에서 개최한다는 것을 얼핏 본것같은데 지우신것 같네요..
그것 관련해서 저의 사견이지만 한말씀드리고 호흡곤란팀 여러분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았으면 합니다.
*엠티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일부 지방도시에서는 지방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대회를 유치하거나 코스를 만들고 홍보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근교에서는 그와 반대로 등산객들의 안전과 자연파괴를 이유로 곳곳에서 엠티비의 출입을 통제하는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가알기로는 우면산, 청계산, 양재천, 불곡산, 남한산성, 광교산등이 이미 엠티비의 입장을 통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산 전체가 도시로 둘러쌓여진 자그마한 지양산에서 야간 레이싱 대회를 여는것이 괜찮을리 없을것 같네요.
잘 알다시피 우리만 야간에 라이딩 하는것이 아니라 등산객도 야간에 많이들 올라옵니다.
또한 지양산은 자그마한 산들이 모여 있는지라 때로는 사유지도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법많은 나무계단들이 있어서 자전거들이 그것들을 피하여 옆으로 다니면서 등산로가 현재에도 많이 훼손되고 있는데 선수들이 고속으로 레이싱을 한다고 가정하면...
얼마전 오디랠리 참가했을때 수십명의 자전거가 밟고지나가 엉망이되고 없는길이 생겨버리고... 가슴이 뜨끔 했었습니다.
주최를 하시는분들이 구청이나 관계기관에 정식으로 허가를받고 진행을 하는지는 저로서는 알지못하나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여러가지를 생각해볼때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지양산을 근거지로 자전거를 타고있는
다른 클럽이나 관계기관에 의견도 한번 들어 보았으면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지양산에서의 대회는 제가 아는 분의 의견이었고 제 생각에도 무리가 없어
보이기에 같이 돕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면서
진행된다면 좋겠지만 그건 좀 어렵겠지요. 오디랠리 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을 토로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자면 동호인들이 즐길만한 자리를 악조건에서도 마련한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을만했습니다. 뒤에서 비난은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서 즐기지 않았습니까?
지양산에서의 대회 역시 문제발생의 소지를 최대한 줄이면서 잘 마무리
한다면 서울근교에서 새로운 동호인들의 문화가 만들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저기서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동호인들의 의지와 실천으로 공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대회를 기획한 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면서 돕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글을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한 이유는 대회가 마치 호흡곤란팀의
결정사항인듯 보이는 것 같고, 또한 모든 사항이 확정된 것 처럼 글을
작성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전에 두어차례 협조와 조언을 구하기는
했지만 호흡곤란팀의 대체적인 의견을 듣는 과정을 거쳐야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사과드립니다.
대회는 제가 결정할 문제는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돕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전달하겠습니다.
코스 역시 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전한 것이라 확정은 아닙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쪽에서도 환경,안전, 등산객들과의 마찰 등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싱글을 최소화하려고 했으며
싱글을 전혀 배제한 넓은 임도만의 코스도 안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거듭 사과드립니다.
협조와 조언을 구하려고 한 일이 논란거리가 되어 안타깝습니다.
평상시 운동을 하지 않은 안정한 상태에서는 심장이 일분에 5ℓ의 혈액을 뿜어내지만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ℓ까지 방출이 됩니다. 심장은 혈액을 폐와 다른 인체의 부위에 심장근육을 수축, 이완함으로써 보냅니다. 이때 일분간 심장이 뛰는 숫자를 가리켜 1분간 심박수라고 합니다. 심박수는 신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함께 증가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1분간 심박수는 보통 60-80회이며 운동시에는 최고 210-240까지 상승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심장은 튼튼해지는데 이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심박수가 감소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운동량이 적을수록 심장은 약해지며 이때에는 산소가 많은 혈액을 신체 내에 빨리 전달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빠른 속도로 혈액을 방출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심장이 더 빨리 작동 즉,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많이 할수록 심박수는 감소를 하는데 이 현상이 운동을 할 때 이로운 점은 무엇일까요?
심박수가 낮으면 1분간 같은 양의 혈액을 신체 내에 공급을 한다고 해도 심박수가 빠를 때보다 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심박수가 낮으면 매 심장이 박동 하는 시간 간격이 늘어나고, 더 많은 양의 혈액이 심실(혈액을 뿜어내는 곳)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혈액 양은 늘어나고 심장근육을 늘려지고(확장) 심장수축력이 좋아지면서 더 많은 양의 혈액을 뿜어냅니다.
지구성운동을 함으로써 심장의 사이즈는 커지면서 기능은 강화되며, 심박수는 점점 더 감소하게 됩니다.
유산소성 능력이 좋으면 심장이 박동 하는 횟수는 줄어들고 한번 심장이 박동할 때 심장으로부터 뿜어지는 혈액양은 증가합니다.
오늘 번개 깨진것도 모르고 부랴부랴 달려 갔더니 ~~~어라 아무도 없네 ㅋㅋ
빨간먼지님에게 전화해 보니 취소라는 말 ㅋㅋㅋㅋ
그냥 갈까 하는데 가윤98님이 ㅎㅎㅎㅎㅎㅎ
둘이서 정코스로 작동까지 그리고 정수장 절개지 길게 다운힐 ㅋㅋㅋㅋ
땀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
조촐하게 맥주한잔 하려고 치킨 사들고 문화회관에 갔더니~~~~
이런~~~ 모두 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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