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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바다냄새 맡기 라이딩(영흥도)|초급|로드

웃는돌2005.07.23 10:46조회 수 885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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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07|120|부천종합운동장 정문|08:00|24|음료수값|10|018-350-7080|일상에 쫓기다가 문득 고개 들어보니 파란바다가 보고 싶어집니다.
이십리가 넘는 시화방조제. 양켠으로는 바다물결이 넘실대고 비릿하고 때론 상쾌한
바다내음이 가슴 가득히 밀려옵니다. 거칠 것 없으니 맘껏 쏘아도 좋겠습니다.

전혀 색다른 곳을 잠시 보고 오려합니다.
아침 일찍 길 나서면 반나절이면 되겠지요. 만에 하나 섬마을의 정취에 푹 빠진다면
조금 늦을 수도 있겠지요. 때론 마음가는대로 버려두는 것도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섬마을 영흥도로 도심의 일상에 지친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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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철퍼덕 붙어 버립니다.
    아침에 뵙지요...
  • 음~ 오늘 이슬이를 마셔야 되는 날이라
    쪼매 걱정이 되는데요..
    모임장소도 부천종합운동장이라......
    잠시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 더 일찍 가세요.
    오늘 아침에 회사까지 출근길에 한강 좀 탓는데
    호흡이 정말 곤란하더군요.
    잘다녀오세요.
  • 지열이 장난 아닐텐데 ~~~~~탈진 하지 마세요
  • 웃는돌글쓴이
    2005.7.23 19: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보다는 기온은 약간 낮고 바람이 조금 더 있다고 합니다.
    지양산파들에게 이쯤이야 문제 없습니다.
    견딜 수 없이 덥다면 쇼트만 입고 바다로 뛰어들지요...뭐^^
    십리포해수욕장에서 눈 속에 바다도 넣고 구름도 넣고 그리고 비키니입으신
    음,,,,,,,,,,,
  • 이 번게 담에 또했음 하는 소망이 있네요. 낼은 새벽부터 불문맹가는지라...
    ^^
  • 오늘 무척이나 덥고 답답하고..힘든라이딩 했습니다..
    특히 도로에 나가니 숨이 막히더군요,
    집에오니 라이딩거리 89.45키로 찍혔네요.
    내일은 집안에 일이있어 지방에 다녀와야 합니다.
    탈진 조심하시고 즐겁고 안전하게 다녀 오세요..
  • 크~~~ 벙개공지멘트가 넘 죽입니다~~ 잠시 "욱~~"했다는.....

    가고싶은맘 굴뚝같지만...오늘 잔챠탔으니 낼은 못탈거 같네요~~
    정말 바다에 풍덩 몸을 담구고 싶네요~~ 부디 낼가시는분들은 수영복이나 쫄바지 여분가져가시길~~~ 웃는돌님 잘 다녀오세요~~
  • 꼭 참석하려고 리플을 남기는 순간 옆에서 한마디 " 너 내일 당직이야"
    흑흑~ 아쉽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혼자라도 함 다녀와야겠습니다.
    지도까정 다 훑어봤는데 담에 안면도 라이딩 어떨가요?
    꽃지해수욕장에서 발 한번 담그심이....
  • 양아님 말대로 더일찍 서두르심이 좋을듯..
  • 와~~ 멀리도 가시네요
    바다.... 좋은구경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험험 넘 멀다 ^^
  • 웃는돌글쓴이
    2005.7.24 19: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천대공원~대부도~선재도~영흥도~장경리해수욕장...마무리는 지양산
    정수장 싱글...깔끔하게...
    고마운 바람 때문에 크게 더운줄 몰랐습니다. 해수욕장에는 물때가 안맞아
    물(?)이 별로였습니다. 시즌되면 두눈 크게 뜨고 가십시오.
    설악맨님 잘아시는 분이 오픈한 "솔뱅펜션" 죽여줍니다. 아이용,어른용
    미니풀도 있어 가족이 머물기에 딱입니다. 가실 분들은 설악맨님 통하시면
    약간의 서비스가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오가고 대략 140Km. 가끔 갈만한 곳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가라앉고
    햇볕이 덜하면 괜찮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다음에 같이 가시지요^^
  • 고라니님, 펑크내고 미워요.
    오늘 아주 깔끔하게 탔습니다.
    웃는돌님 후배님께서 고생 많으셨네요...

    웃는돌님이 말씀하신 펜션은 오픈한지 딱 한달 정도 됩니다.
    시설 직입니다.
    www.solvang.co.kr입니다.
  • 언젠가 이곳 게시판에서 본 것 같으데 설악맨님 따라 다니면..."잔차를 접든가, 고수가 되던가"...그 말이 오늘 정말 실감나더군요...오늘 얘기해주신 페달링 요령은 정말 옳은 이야기 같습니다..그리고 제 바로 뒤에서 제가 조금만 꾀를 부릴라치면..."밟아요!"를 외치며 따라와주신 웃는돌 행님...두분다 정말 고맙습니다...오늘 헤어지는 길에 제가 마지막으로 별다방 아이스커피 한잔
    씩 대접하려 했는데 제가 그만 마지막에 허벅지 안쪽 통증으로 거리가 너무 벌어져 못했네요...담에 만나게 될 때 꼭 별다방입니당...
  • 잘들 다녀오셨군요.....동참하고 싶었으나 어제 악몽의 라이딩 이후
    그만 뻗어 버려서~~
    웃느돌님 담에 번개치시면 꼭같이 하겠습니다...
    근데 허벅지며 팔 주변이 좀 익었을듯..ㅎㅎ 수고들 하셨습니다.
  • 아까 메탈피아님한테 얘기들었읍니다
    세분이서 오붓하게 다녀오셨다고요
    그래도 로드는 로드입니다
    제가 무척 싫어하는.. 가끔은 타보고 싶어하지만..
    차타고라도 갈려고 했었는데 엄청나게 막힐것을 예상했더니
    갈 맘이 싹 사라지더군요 ㅋㅋ

    암튼 고생들하셨읍니다
  • 잘들 다녀오셨군요. 웃는돌님 첫 번개가 빡신번개라
    참석을 못했습니다.
    설악맨님 지송!.....
    가고는 싶었는데 전 날의 음주가무때문에 몸이
    따라주지를 않더라구요. ^^
  • 굴리미님, 수고 하셨습니다. ^^
  • "힘들게 라이딩 안해도 건지는 건 있네요...^^
    솔뱅펜션"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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