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7|12|등촌 중학교 앞|저녁 9시 |26|음료수 값 정도|다다익선|017-256-1328|어제는 정말 더웠습니다.
그래도 더위를 이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산악자전거를 타는 우리들입니다.
혹자는 무슨 *랄이냐고도 하겠지만
그들은 모릅니다.

업힐때 땀이 물 흐르듯 하고 숨은 턱을 넘어 콧구멍으로,고글 안 눈 밖으로
터져 나오지만 내가 살아 있다는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함을...

다운힐때 져지 속으로 파고드는 녹음 깃든 칼바람의 시원함이 에어컨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공바람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여러분과 같이 하고 싶습니다.
왜 아직 망설이십니까?
그럼 낼 뵙겠습니다.

참고로 강서,양천지역분들이 젤 멋집니다.ㅋㅋㅋ
왈바 번개란에 온통 도배를 하고 있구만요...
같이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라이더 분들의 건승을....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