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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긴급번개|중급|싱글

sirius212005.08.05 11:16조회 수 706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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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8|12|등촌 중학교 앞|저녁 9시 |5|음료수 값 정도|5|017-256-1328|속초 갔다와서 화요일 지양산에서 몸이 덜 풀렸습니다.
원래는 어제 정기 야벙이 있어야했지만,
회사일 핑계로 공지도 못 올리고,
해서 오늘 긴급하게 올립니다.

대신,빡씨게 탈겁니다.
해서 여러분은 모시지 못하고 싱글 자신있고,
빡씨게 타야만 성이 풀리실 분 몇 분만....

이도 저도 아니고 함께하실 분이 없으시면
저 혼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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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앗!
    여기 시리우스님 번개가 있었군요..
    저도 지양산 번개 공지했는뎅..
    참가자들 없으시면 어디로든지 합치면 되겠네요..ㅎㅎ
    저는 혼자는 죽어도 산에 못갑니다.
    워낙 미남이라 산속에서 저 보고싶어하는 흰옷입고 머리긴 여인들이 많은지라...
  • sirius21글쓴이
    2005.8.5 14: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 이따 전화드리죠.ㅋㅋㅋ
    멀리가지 마시고 봉제산에서...ㅎㅎㅎ
  • 제 전화번호가 임시로 바뀌었습니다..
    전주에 출근하다가 소나기 맞아서 핸폰이 죽었네요..
    임시전화: 019-9141-7826 입니다..
  • sirius21글쓴이
    2005.8.5 16: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쩐지 어제부터 전화를 드렸는데....
  • 시리우스님 안녕하십니까?
    긴급번개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중급에 빡씨게란 말이 저를 겁나게 하는군요.

    입문용 초급 널널 가르침 코스로 바꾸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저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석모도로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첫날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남산에서 배운 업힐 실력으로 석모도의 일정 부분을 업힐 했는데 나중에 그 구간을 차로 돌아보고 아내와 엄청 뿌듯했습니다.

    아 참, 저보고 라이트도 없으니까 그냥 한강이나 타라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죠?
    제가 이 곳 왈바 장터 기타란에서 아끼던 장뇌산삼주 몇 병을 팔고 오장터 라이트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아직 자전거에 장착도 안했고 충전도 안했지만 기본적으로 보낼때 충전해서 보낸다고 하더군요.

    오늘 널널 모드로 바꾸고 한 수 가르쳐 주실 의향이 있으시면 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행이 아내도 오늘 밤에 있는 과외가 뒤로 미뤄졌거든요.

    그냥 때 한 번 써 본 거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십시오.
    수고하세요...
  • 글을 올리고 보니 내일 보고픈님이 주최하시는 <입문/초보 번개>가 있네요. 괜히 제 입장만을 생각하고 글을 올린게 아닌가 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 sirius21글쓴이
    2005.8.5 17:26 댓글추천 0비추천 0
    포롱이님~안녕...
    그동안 휴가도 갔다오시구...잘 지내셨군요...
    이제 오장터 라이트도 준비하시구...
    맘만 잡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산을 타시려면 기본장비가 몇개는 더 필요하죠..
    보호대가 있고 없고가 엄청 차이가 납니다..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나 할까요...
    어떤이는 보호장구 없이 막 들이대는데 그걸 보면 무모함이 불행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사고란 예측하기 어렵고 잠깐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막상 닥치기 전까진 과용과 무모함을 모른다는 것이죠.

    이런 지극히 쓸데있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두 부부분이 오래도록 좋은 운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ㅋㅋㅋ

    글구 우리는 온다는 분,간다는 분 안 말립니다.ㅋㅋㅋ

    보고픈님 번개는 매우 유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자상하게...그러나 나머지 분들은 원래의 실력대로...ㅋㅋㅋ
    제가 보고픈님께 말해놓지요...아주 빡씨게 교육을...ㅎㅎㅎ



  • 감사합니다.
    보호장구라... 정말 산 넘어 산이군요...
    보호장구를 구입하려면 장뇌산삼주를 마저 더 팔아야 겠군요.
    또한 무엇을 팔을까 고민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보호 장구가 없으니까 더욱 조심히 타야겠네요.
    지금부터 등촌중학교가 어디 있는지 알아 보고 이따가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포롱이님!
    보고픈입니다.
    부부라이딩을 하신다는 소문 진작부터 듣고 있습니다.
    저도 부부가 함께 자전거 타고 있습니다.
    주위에 5쌍정도가 더 있지요...
    가끔은 장거리 라이딩도 다니고 여성분들 끼리는 매주 삼막사 정기
    라이딩도 하고 있는데 요즘은 도로구간에서는 남편들이 못따라 다닐 정도로
    실력이 늘었더군요.
    어쩐지 곧 만나 뵐꺼같은 기대감이 드는지라...

    시리우스님!
    식영정님께서 나오신다고하니 지양산에서 타야겠습니다.
    식영정님 혼자오시면 댁이 그쪽이니 의향 여쭙고
    이동이 가능하면 전화 드리지요...
  • sirius21글쓴이
    2005.8.5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시지요.ㅎㅎㅎ
  • sirius21글쓴이
    2005.8.5 18: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
    여기 포롱이님 부부라이더 분들 교육을 좀 빡씨게....
    부탁드려요...
    아마도 보고픈님의 열정을 한 번 느껴보면 잔차 타는 맘이 남다를겁니다.
    또한 목동 싸모님들의 파워까지...ㅋㅋㅋ
  • 아~~ 시리우스님 번개 언제올라오나 기다렸는데 헉 ㅡ 중급
    꼬랑지 내립니다 내공좀 쌓은후 가겠습니다
  • 뵙지는 못했지만 보고픈님 말씀 감사합니다.
    부부가 함께 타신다고 얘기하면 제 아내가 무척 좋아 할 것 같군요.

    그리고 시리우스님 제발 '빡씨게'란 말씀 좀 하지 마십시오.

    이거 겁나서 번개 참석 하겠습니까?
    지난번에 번개의 참 맛은 알았으니까 오늘은 집에 일찍 보내 주실 거죠?
  • sirius21글쓴이
    2005.8.5 18:28 댓글추천 0비추천 0
    꼬랑지 올리시고 오십시요
    포로이님 부부가 오기로 하였습니다.
    초울트라 널널 입문으로 바꿨습니다.ㅋㅋㅋㅋ
  • ㅋㅋㅋㅋ 야호 ! 그럼 참석합니다
  • 오늘 가고 싶지만 선약이 있어서 못갈것 같습니다.
    보호대 빌려드리면 좋을텐데.. 아깝네요..
    오늘 즐겁게 타시고요.

    내일은 여건되면 보고픈님 번개에 들이밀 생각입니다. 갈수 있을려나 모르겠지만.....
  • 오늘 저녁 약속 때문에 참석 못했습니다. 지금 들어왔는데
    타고 계시려나? ㅎㅎㅎ

    낼 저도 보고픈님 번개에 가볼 생각입니다. ^^
    참 견디셔님 디스크 교체 작업 낼 오전에 할 예정인데
    마구라 마루타 업어 가실 생각있으세요? ^^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 시리우스님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이 배웠구요, 빨리 배워서 시리우스님이 저를 못쫓아오게 만들어야돼는데
    어느세월에~~~ㅎㅎㅎ
  • sirius21글쓴이
    2005.8.6 08: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팀들도 분주하시구만...
    산정님,보름달님은 삼막사로...잘들 댕겨오셨는지..ㅎㅎㅎ

    포롱이네 부부 두분은 열정이 처음 시작하는 저의 경우보다 대단하시더군요.
    쪼금씩만 타셔야지...안그럼 짐승됩니다.
    플러스님은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있고....담부턴 쏩니다.ㅋㅋㅋ
  •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어두운 산이라는 곳이 많이 긴장되게 하더군요.
    그래도 시리우스님이 차분히 가르쳐 주셔서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빡시게 타셔야 하는 것을 저희 때문에 재미없게 타신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제가 앞에서 버벅되서 타고 가야 할 길을 저 때문에 들고 끌고 가신 플러스님께도 미안한 생각이 들고요.
    첫번째 번개 못지 않고 두번째 번개도 행복했습니다.
    석모도의 차도를 업힐 했을때 자전거의 고수가 된 줄 알았는데...

    산에 갔다 오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바꾸겠더라구요. 실력은 생각지 않고 자전거 탓만 하게 되면 말이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라이트만 준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신발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 보호대를 먼저 준비해야 하나.. ' 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글을 맺습니다.
  • MTB 전도사 시리우스님!
    우리 내팽게치고 가시더니 또 한쌍 전도(?) 좋은일 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저희는 남부 지검에 계시는 (성함 생각 안남) 분 하고 삼막사 철탑 다녀 왔습니다, 오는길에는 속초에서 아팠던 부위가 또 아프더라구요 이거 좀 오래 갈듯 합니다..
    저희도 한분 전도(?) 했습니다
    오늘 지양산에 모시고 가기로 했는데 이 아픔이 언능 가시질 않아서 고민 하고 있습니다, 약속은 한 상태라 애매합니다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까요?
  • 포롱이님 내외분 그리고 프러스님 함께 하지 못해서 지송하구요
    담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시리우스님 !
    한글로 I.D 교체 해 보심이..

    << 전도사 >> 이것도 좋은데요.
  • sirius21글쓴이
    2005.8.6 11:5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전도사도 좋죠.ㅎㅎㅎ
    하지만,
    시리우스는 제게는 아주 의미가 큽니다.
    가장 밝은 별자리 이름이기도 하지만,또 다른 의미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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