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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추가" [두두두둥 호흡곤란한 라이딩] 배후령 광치령 넘어 속초 중급 라이딩|중급|로드

yangah2005.08.16 01:03조회 수 12417댓글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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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9|260|오목교 밑|04:00|10|70,000|00|011-893-2994|[필수 공지사항]
참가할 예정이신 분들 반드시 다음 사항을 리플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절대 리플 갯수를 노린것이 아님다....^^

1. 아이디
2. 전화번호(사생활보호가 걱정되시면 전화번호는 쪽지로...)
3. 코스 선택 : 빡코스(배후령)/정코스(홍천)
4. 혹시 도중에 합류하신다면 그 장소?
5. 왕복여부...편도/왕복....땡기면 왕복합니다..ㅋㅋㅋ

반드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생사확인을 위해, 잠자리를 위해, 귀경을 위해............
------------------------------------------------------------------------------

작년 그 처참한 추위의 기억을 담고 다시 속초에 갑니다.
미시령을 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수맣은 미시령급을 안고 갑니다.
실체없는 호흡곤란팀의 속초 완결판으로 올려봅니다.

상당히 힘든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목동에서 출발해서 강원도 북부 내륙을 거쳐 속초까지
그길을 잔차로 누비고자 합니다. 힘은 들겠죠.
그래도 작년만큼 추울까요. 9월말이 되면 너무 해가 짧고 추울 것 같아 미리 가봅니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초급자, 초보 분들을 같이 안하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200키로 이상을 타보고 자신감이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 떨어뜨리기 번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번장이 따로 없고 떨어지면 바로 쳐저서 시외버스 터미널로 직행하는 번갭니다.
이 코스는 제 기준에 로드 중급입니다.
홍천 길로 가는 속초에 비하면 무지하게 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번장이 챙기지 않는 번개이므로 각자 알아서 서울이든 속초로 가면 됩니다.

절대 다 데리고 가는 번개가 아니니 리플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홍천길이면 같이 가는 게 가능하지만 이쪽은 다릅니다.
죄송하다는 말씀 거듭 드립니다.
코스와 준비물 그리고 내용은 같습니다. 0-0님 번개에서 따왔습니다.
왕복은 희망자에 한하겟습니다.


준비물 : 준비 된 몸, 정비 된 자전거, 예비 튜브, 공구, 바람막이 옷, 썬크림, 깜박이,
                물,
              
-. 라이딩 시간 : 9월 10일  12시간(쉬는 시간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 세부일정    
     9월 10 코스 : 오목교 - 잠실선착장 -광진교- 팔당댐 - 청평 - 강촌유원지 -춘천외곽- 세월교 -  오봉산 - 추곡터널 - 양구선착장 - 광치터널 - 원통 - 미시령 - 속초
    
-. 기타사항 : 이 코스는 하루에 속초를 갈 수 있는 코스 중 가장 빡센 코스
       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코스이기도 하지요. 팔당댐과
       팔당호, 대성리, 청평, 강촌, 소양호가 있어 양구 선착장에 도달하기까지
       내내 우측으로 물을 끼고 달릴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법 빡센 코스입니다. 의암교까지는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춘천의 외곽도로(언덕을 여러개 넘어야 하지요) 배후령(오봉산의 높이가
       770이 넘죠. 따라서 배후령은 700미터 이상입니다.) 추곡터널, 구불구불
       한 소양호 도로, 배후령보다 더 빡센 광치령, 그리고 미시령입니다.
       미시령과 거의 맞 먹는 고개를 세개 넘어야 하는 코스이지요.

- 숙박 : 올해는 횟집없이 그냥 콘도에서 일박하고 올라오는 스케줄로 하겟습니다.
            작년에 너무 힘들어서 회고 뭐고 술밖에 기억이 안나서요. 나중에 의견을 묻겠지만  걍 콘도에서 푸는게..ㅋ

이렇게 한번은 가야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그게 올해인 것 같습니다.
어디서든지 돌아와도 미련없는 그런 번개로 한번 속초를 가봅세당...

* 출발 전에 비 한방울만 떨어져도 그 자리에서 폭파합니다.
* 라이딩 도중 빗방울이 떨어지면 가장 가까운 터미널로 향합니다.
* 중간합류없이 바로 오목교에서 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 혹시 차량으로 지원하실분 계시면 대환영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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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7
  • 100번째 리플을 새옹지마님에게 뺏겼습니다.. 그래도 앗싸 101등...
  • 프롤로님! 리플 200번째를 주시하시길...^^
  • 목동님..낼 아침 05:00 한강순환 한바쿠.....
    어데서 출발하나유? 오목교 아래..영등포 쪽 ..맞나요?
    소요시간이 대애~~충 얼마일까요??
    그리고...비가와도 진행하시나요?
  • yangah글쓴이
    2005.8.19 2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맨님..
    양천구쪽입니다. 아마도...출발할겁니다...
    시간은 한 4시간 잡으시면 되겠죠..
  • yangah글쓴이
    2005.8.19 22: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이전님...그 코스도 좋습니다.
    거리의 압박이 있으니까요.

    프롤로님...파워젤 5개만 구해주세요.
    초코렛맛(있나 모르지만) 빼고요. 이거 물에 타서 쪽쪽 빨면 한시간은 버티더라구요...^^
  • 가고잡은디
    뜻대로 될지 몰갔습니다
    일단 대관령 끝나고 결정합니다
  • 터진아! 우리 일산에서 만나자...
  • 토요일 한강순환 참가합니다.
    근데 오늘 처남네가 집에 와서 늦게 자게 될 것 같습니다. 새벽에 눈이 떠질려나 걱정되는군요.
    누가 새벽에 전화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모임장소에 늦으면 기다리지 마시고 출발하세요.
    로드타야로 쫌 빨리 쫒아가 볼께요.
  • 순환한바꾸...원효대교밑에서 5시25분에 기둘리겠씸다..^^
    고수님들 25분이면 충분하겠죠??
    언젠가 TV에서 "건강한 신체 나누는 기쁨" 이라는 구호를 본것도 같은데..
    호흡곤란팀에서 실천하는거같아서 기분 좋네요..(물론 어리버리하는데 델구 다니시는데 감사^^) 제가 가장 수혜자인듯해서 ..언젠가 한번 쏴야겠씀니다..^^;; 아~~ 그리고 한강순환에선 버리셔도 됨니다...ㅋㅋ
  • 토욜 순환 콜~~
  • 쏘굿님! 걱정마세요 버리는게 목동님의 취밉니다. ^^
  • 아c ~ 회사 회식에 지금 들어왔습니다... 뽕~~
    안튼 낼 5:00 꽁꽁에 뵙겠습니당,,, 혹 제가 자빠지면 기냥들 가세요...
    아~ 피곤해....^^
  • 산타와 약속한게있어서 안갈수도 없고..
    지원차량있을까 눈팅하고있는데 왜들없는거여

    내가안타면 남들 편하게 하는데 내가 탈려면 지원없어서
    그짐 몽땅 짊어지고 가야할판이네.. 뭔팔자가 이러나..

    콘도들어가서 잠은 뭔잠.. 대충 길거리에서 비박하고 사팔공하지뭐
    이팔공도했는데 사팔공(왕복) 안될려나?? ㅋㅋ

    잠못자서 헛소리 삘삘 나오네.. 하~~~품 ^0^
  • 눈 떠서 나갈려구 하니 설악맨님 전화가 오네요-.-;;
    오늘 나오냐구..이거 불길합니다..한마디 않남길수없서..남기고 죽으러 나감니다...T.T
  • ㅋㅋㅋ....지금쯤 쏘굿님 거품 물고 있겠군요~
    시간상으로 하오고개를 넘었을듯...쏘굿님 넘었다면 거품 따블이겠죠...

    요즘 자전거 하도 안탔더만 근육이 다 풀린듯 하네요....
    이러다가 연습 타임에서도 퍼지는 극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겁나네요...
    이틀동안 또 잠수 타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만땅이시길 바랍니다....^^
  • 초행길이었지만 고수님들과 한바퀴 휘리릭 돌았습니다...
    설악맨님의 지도아래 무사히 즐겁게 마쳤습니다...
    오늘 양아님 말씀을 들어보니 속초길...버림당하시면
    대략 난감하실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참가하실분들 몸 만드세요...
  • 노맨님..고수틈에 하수도 한넘 껴있었습니다..^^
    설악맨님 지도아래 무사히 거품물고 미쳤습니다..
    오늘 양아님 말씀은 무시했씁니다..ㅎㅎ 그리로 안갈꺼기 때문에..^^
    오늘 약간 아주 약간 업글된듯하여..기분 좋습니다..
    원효대교6시출발하여..삼막사 밑에 편의점서 하드빨때가..8시30분이더라는..
    윤세선배님..얼굴뵌지가 오래되어..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얼릉 번개 나오세요..^^
  • 아웅 한강순환 잘 다녀왔습니다. 설악맨님한테 오늘 또 한수 배웠네요.
    팀라이딩의 요령잘 숙지했습니다. 잘될지 모르지만 여튼 잘될때 보니까
    물흐르는것 처럼 팀이 부드럽게 나가더군요.
    아 목동님은 전화도 꺼져있고 ㅎㅎ 이제 깨셨겠죠?
  • 두꺼비이모님 연락주세요~~
    011-9097-6235!

    음... 요새 평일날엔 아무떄나되구요..
    다음주 월요일은 뺴구요~(22일요)
    나중에 강릉가는거 이거.. 가실때 같이가요@_@!
    그전에 연습할때도 가끔 불러주시구요@_@ㅋ
  • 버림받지 않으려고 지금 임진각 갑니다.
    써니 언니, 비나리님,베레모님...3명이 갑니다.
    부대찌개 먹고 올거에요.~~~
  • 버림받지 않으려고 지금 지양산&원미산 갑니다.
  • yangah글쓴이
    2005.8.20 18: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분간 버리기 라이딩이 대세를 이룰 것 같군요.
    세상의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는 것인가..
    오늘 저도 밥굶고 잔차타다 거품무는 줄 알았심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가방에있는 파워바 꺼내 먹고 살았습니다.
    알고 보니 뒷브레크 로터가 붙어서 구르지도 않았더군요.
    모두 열심히 드시고 정비도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즐라...
  • 코스를 지도에 그려보고 한참 생각에 잠깁니다. 나름대로 훈련해보고 출발 전날 결정하려합니다. 낙오해도 폐가 안되는 라이딩이라 다소 위안이 되긴합니다. 그런데, 낙오자란 멍에는 지고 싶진 않은데.. 흑..
  • 와우 !!!!!
    대박입니다.
    가고 시포라 속초....
  • 이러면 안되는데~~~~

    다들 레이스화 되어 가다니~~~~~~~

    대회 평정 하시고 프랑스로 나가시려는건 아니죠 ~~~~~^^;;
  • yangah글쓴이
    2005.8.21 1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닭조나단님...이거 닭갈매긴가요...^^
    일단 반갑습니다. 제가 다니는 공장 근처군요.
    고민하지 마시고 오세요. 알아서 속초로 가는 번갠디요.
    탈출구는 여러군에 있습니다..춘천, 양구, 홍천,인제 등등...
    하지만 가장 좋은 탈출방법은 속초에서 서울로 탈출하는 것이죠.
    지구력이 문제가 되겠지만 가슴벅찬 코스에서 패달질 한번 해보시죠.
  • yangah글쓴이
    2005.8.21 18: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공지사항있습니다.
    번개 안내를 필독하시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제 리플 하나 지우고 이것으로 때웁니다..
  • 첫날부터 진행 사항만 지켜 보다가 조심스럽게, -_- 아주 조심스럽게 참가 의사 밝힙니다. ^^

    1. 9inch ( 김한준 )
    2. 공일육 - 사백이십 - 이천오백오십
    3. 빡코스(배후령)
    4. 집이 강동구 입니다. 오목교는 너무 멀고 광진교는 재미(?)없고, 잠실 선착장에서 뵈었으면 합니다.

    갈 수 있을까요? -_-;;;; 있겠죠? ^~^
  • 웃는돌님과 짝짜꿍 맞아서..
    17일쯤 속초 함 같다오기로 했습니다..
    추석 전날 갔다가 당일 회귀하는걸루요..

    코스는 배후령 코스를 잡을 지..
    아니면 홍천코스를 잡을지 10일쯤 결정합니다..ㅋㅋㅋ..

    못가시는 분들은 이날 다 붙어주세요~~ ㅋㅋㅋ
  • 서부랠리 드뎌 완주를 했습니다.
    목동님, 로드런님, 새옹지마님, 보고픈 (목동쪽 인원)
    날씨도 좋고 참가하신분들 실력도 출중하시고..
    참가하신 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수산, 봉제산, 용왕산 등 조그만 산들을 솎아내어 전체 거리는
    80km대로 줄었지만 주간라이딩 만으로 완주가 정말 쉽지 안더군요.
    아침 5시30분 출발하여 오후 6시30분쯤 일몰직전에야 마칠수 있었습니다.
    전체거리 약85km, 소요시간 약 13시간정도 됩니다..
    9월말이나 10월 초쯤 시원하고 단풍색깔 좋을때 한번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고픈님,,, 수고 많았십니더~~~. 또 한 획을 그으셨네요..
  • 올해도 여전히 추진하시는 군요. 잘 다녀오세요. 참가 욕심은 제게 만용이구요. 작년 서울 태릉 출발 춘천 경유 속초 다녀왔습니다. 체계적이고 빡세게는 연습하지 않았지만 매일 왕복 60키로 출퇴근에 주일 레이싱 60키로 모드 라이딩 뭐... 이렇게 해서리 몸 단장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투어 당일 강촌까지는 잘 달렸구 배후령부터 힘들더니 다음으로 광치령 정복했는데 결국 140km달리고 몸이 망가졌습니다. 이어지는 추곡령부터는 그래도 약한 업힐인데도 민폐끼치며 깨갱거리며 겨우 평속 한 자리 유지하며 후미에서 기여야했습니다. 물론 속초 시외터미널 까지는 갔습니다. 완주는 예견했지만 이렇게 처참히 힘들게 끝마쳐야한다는 점에서 많이 슬펐습니다. 그 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왜? 노력에 비해 내 스스로 페이스를 잃고 망가졌는지를 말이죠. 원인은 간단했습니다. 바로 <오버 페이스>였습니다. 물론 내 스스로는 조절한다고는 했지만 태릉부터 강촌지나 터널지나고 춘천방향으로 가다 우회전하여 마치 금방 포장정리를 마친 깨끗한 아스팔트길 입구 까지는 정말 즐겁게 달렸습니다. 그러나 시작되는 높낮은 언덕들을 함께 간 한 분과 마음의 경쟁을 벌이며 오버를 했습니다. 이어지는 배후령에서도 선두 유지하려다 결국 뺏기구 광치령 오르면서는 마음을 접었던게죠. 함께 여러번 라이딩 했다는 이유로 그분들과 같은 등급이 라이더라고 제 자신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제 분수도 모르고 말이죠. 이날 제가 깨닳은 것은

    1. 장거리 라이딩 시 결코 번장 안하구 절대 선두도 피한다. (특히 춘천 경유에서는 야박하지만 첨 부터 맘 단단히 먹어야한다.)

    2. 선두는 반드시 등속을 유지하고 되도록 안정된 평속을 선택한다.

    3. 페달링 가볍다구 막 밟지 않는다.

    4. 업힐 시 반드시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오르며 힘을 비축한다. 빨리가는 사람 젓산 쌓인다는 생각으로 미소를 지어라 (수없는 업힐이 기다리고 있다. 한 번 젓산은 계속 남는다. 늦는다구 막 가는 사람 없다. 중간에 일행들 반드시 기다려준다.)

    5. 라이딩시 목 마르거나 허기 느껴지면 이미 그날 라이딩은 끝이다.
    (파워바, 파워젤, 물 반드시 미리미리 섭취. 저는 일반 가게 빵을 준비했는데 금방 허기지구 에너지도 약했음.)

    6. 유념하라. 기록 갱신이나 낙오 아닌 자신이 원하는 페이스 조절 완주가 최우선이다.

    7. 령을 정복할때마다 다운힐 시 반드시 속도를 반으로 줄여라. 고속에선 대형사고다.

    * 장거리 라이딩 하다보면 인간성 보인다. 선두 마니 서 주는 사람은 정말 경외의 대상으로 바라보아야한다.
    (오히려 분수 모르고 선두 희생 감수하다 팀 이탈로 인해 민폐 주범 된다.)
    * 자신의 심장 벌렁 거림의 매우 큰 상태가 안정을 취해도 회복이 약하되거나 몸의 특정 부위에 통증이 심해지면 번장에게 문자 메시지 날리구 자신은 버스에 몸을 싣고 미련없이 귀가한다.
    (심장의 이런 상태는 이미 라이딩의 끝을 알리는 것으로 그 동안 연습이 부족되었거나 무리한 오버페이스로 회복 불능인 상태, 그리고 특정 부위 통증을 자신을 위해 미련없이 라이딩을 포기해야한다.)
    직장에 오랜만에 나와 책상 앞에 앉다보니 지난 일들이 주륜간산처럼 떠 올라 몇자 올려봅니다.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응원합니다. 화이팅.
  • kwakids님 글을 읽어보니
    "분수 모르고 선두 희생 감수하다 팀 이탈로 인해 민폐 주범 된다."
    특히 이말이 가슴을 때리는군요..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무릎이 아파서... 글루코사민 복용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일단 병원에 가 보아야겠습니다.


  • 거의 참가
    1. 뉴런 최일수
    2. 011-9925-4054
    3. 배후령
    4. 오목교출발
    5. 편도
    기타사항: 괜찮으시다면 전 숙박안하고 밤차타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 디온바이크로 아이디를 수정하라~ 수정하라~ ㅎㅎㅎ

    디온바이크님, 거~~ 도착하면 차편은 있겠습니까? 작년에도 돌아온다고 했다가 그냥 눌러 앉아 버린신것 같은데...
  • yangah글쓴이
    2005.8.22 17: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디원바이크님...
    걍 미시령에서 버림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거 버리기 벙개라니까요..^^
  • 1. 레이
    2. 016-771-4659
    3. 코스 선택 : 빡코스(배후령)
    4. 조금이라도 짧게 가려고 잠실 ^^
    5. 버스편을 좀 섞어서 왕복 해볼까요? ^^
  • 작년 미시령 정상에서 전원 조난당한 생각이 나는군요...ㅋㅋ 빽차올라오고...난리 부르스였지 아마...어찌나 추웠던지...
    난 버림 받으면 버림 받은 곳에서 꼼짝도 안하고 망부석이 될꼬야~~

  • 1. 목동
    2. 017-712-7489
    3. 코스 선택 : 빡코스(배후령)
    4. 조금이라도 길게 가려고 오목교출발 ^^
    5. 휴가낼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담날 동해안 끼고 부산까지 갈 줄도 모릅니다^^
    제발 무릎아~~~ 아프지 말아다오.......
  • 참!! 지난 토요일 한강순환에 못 나가 죄송합니다.. 바람만 잔뜩 집어넣고, 술한잔먹고 꼴까닥~~~ 일어나니 점심때... 체력이 바닥났나 봅니다..
    참석하신 여러분들 정말 쏘리합니다...
    팔당코스는 엠&엠가서 대충지도보고 구상해 놓았습니다. 오목교출발 160km정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인데
    이번 토요일(27일) 코스숙지 사전답사겸 몸풀기 널널라이딩
    일요일(28일) 빡신 팀라이딩을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토요일은 09:00 출발해서 점심 먹고 돌아오구요.
    일요일는 05:00 출발해서 점심없이 팀라이딩으로 갔다 왔으면 합니다..
    많은 의견들 주세요^^;

    홍천 정코스 부부라이더분들 토요일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1.쏘굿
    2.017 739 0412
    3.빡코스
    4.삼막사 꼭대기 철탑출발^^
    5.당연히 왕복 (올때는 대전 들렀다옴)
    아~~ 이렇게 광빨나게 리플 달고 싶네요..T.T
  • 1. 매력
    2. 019-223-2306
    3. 코스 선택 : 빡코스(배후령)
    4. 오목교
    5. 여건되면 왕복
  • 참가 할 수 없는 허접이지만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목동님은 지발 빠져주시길 ...^^
    올해는 지원조로 참가하시길 꼭.꼭.꼭. 부탁드립니다.
    옆에서 보고있으려니 아이고 무조건 말려야 한다는 의무감이...ㅎㅎ
    올해는 참으시고 내년을 기약해 보시길 꼭.꼭.꼭 부탁드림돠.
    (병원도 가보시고요.)

    시흥에서도 어부인 마나님들께서 홍천 정코스로 간다고 하는데 날짜 조율이 확실치가 않군요.
  • 아고고 카리스님..... 걱정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평페달 하드텔로 셋팅하고 안양천 나가서 원인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번주 양평로드 다녀와서 과감히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길게 타려면 무리하면 안되겠죠^^
    시흥골 어부인님들께서도 같이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카리스 감솨~~~~ 역시 전 묻지마 체질인가봐요^^
  • 오늘저녁 20:00 삼막사 가실분들 리플 달아 주세요^^
    출근하면서 오랜만에 하늘을 보니 완연한 초가을 날씨가 느껴지더군요...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상쾌한 아침......
  • 뉴런으로 불러주는 이가 없군.
    아이디를 다시 바꿔야 하나.. 쩝
    운영자께서 변덕쟁이라고 놀릴것 같은데.

    그나저나 레이님 잠실까지는 어떻게 가실려고요? 낑겨갈 자리 있나요^^
  • 목동님 무릎 안좋으면 이번주 삼막사는 쉬어주시고 먹벙으로 돌리심이...^^
    근데 하늘 참 죽여줍니다.
  • 보고픈입니다.
    널조 지원자는 한분도 안계시는군요..
    모두 짐승냄새가 풀풀 납니다.. 가까이 가기가 무섭네요..ㅎㅎ

    현재까지의 진행 상태로 예측컨데 널조는 부부라이더 멤버밖에 없는듯하여
    여기에서 마감해 주실것을 양아 대두령님께 요청드립니다.

    부부라이더들 자정쯤 출발하여 최대한 완주토록 노력해 보겠습니다만
    중간에 낙오자 생기면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무조건 전원이
    라이딩을 접는것으로 라이딩 기준을 정했사오니 차라리 외부 손님이
    안계신것이 다행스럽기도 합니다..
  • yangah글쓴이
    2005.8.23 1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쏘굿님이 널조로 알고 있는데요.
    하여튼 홍천길은 이제 마감합니다.
    외부 손님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한 배려이니 혹시 생각있으셨던 분들의 너그러운 이해를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접을일 없을 것이고..
    제가 가늠하기에 잠실에서 4시정도에 출발하면 아마 미시령을 빡조보다 훨씬 빨리 넘을 것 같습니다.
    미시령보다는 용대리 삼거리에서 조인해서 같이 올라가죠.
    날만 좋다면 저녁 6시경이 되지 않을까요..^^
  • 양아 대두령님!! 감사합니다.
    쏘굿님은 사전에 참가의사 밝히셔서 널조 영입이 확정 되셨습니다.
    널조의 두령은 비나리님 이십니다.
    부두령은 까망수리님, 저와 쏘굿님은 기쁨조 도우미...
    이상은 세상구경 먼저한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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