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8|12|등촌삼거리|저녁 9시 |25|음료수 값 정도|다다익선|017-256-1328|장마비에 시달리고,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이제 비도 웬만큼은 왔겠죠.

처서도 지나고,
하늘이 높고 바람이 깁니다.
땀방울 훔치려 쳐든 고개위로,
별들도 내려와 있더군요.

저녁에 운동하기 그지없이 좋은 때입니다.
해서 여러분들이 새로 오셔서 재미를 더해주십니다.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산악 라이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음을,
이미 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중인 분들에게,
"당신은 준비가 안되셨으니 다음에 오시지요"라고 이해시켜야 하는
곤란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한 대비는 각자 본인이 해야하며,
만에 하나라도 겪게될 사고도 본인이 100% 책임을 져야함을,
굳이 번짱이나 다른이들이 주지시키는 번거러움은 싫습니다.

우리는 이미 다 아는 내용인데,새로오신 분이 보호장구도 없이 라이트에 대책도 없이
야간라이딩을 하겠다는 몰이해의 분에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기전에 본인이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어느 누구는 되고 어느 누구는 안되고는 없습니다.
함께하시겠다면 최소한의 기본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함께하실 라이더 여러분들이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