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11|13|서부트럭터미널사거리공원|20:30|15|없음|15|018-350-7080|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선율이 잘 어울릴것 같은 겨울의 초입입니다.
작년 겨울 살을 에이는 찬바람의 고통을 잘 견딘이들은 올 겨울도
내년을 생각하며 군침을 흘리시겠지요^^
지양산에서만의 싱글 13KM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길은 늘 있던 길이지만 다니는 모양새를 변칙으로 꾸며보았습니다.
페달 한번 더 밟으면 내리지 않고서 라이딩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코스가 몸에 적응되지 않도록 번짱이 맘대로 설계합니다.
번짱을 추월하면 그 즉시 코스 변경하여 버립니다. 버~~~려.
너무 뒤처지면 스스로 버림을 당합니다. 역시 버~~려.
대신 속도를 조절하고 짧은 휴식으로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서 기다리는
가족들의 걱정을 덜겠습니다.
오늘도 알콜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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