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01|15|서부트럭터미날 뒤 철조망|20시 30분|26|맘껏|많이|017-430-5818| 눈물방울님이 밀린 밤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다가
야간 벙개 함 쳐봅니다.
코스는 눈물방울님이 늘 타던 대로 갑니다.
많이 많이 참석하셔서 설 전에 얼굴들 한 번 더 보면 좋겠죠?
라이딩 속도는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천천히 그러나 쉬지 않고 가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알 들어왔심다...
혼자 타는것도 쬐게 무섭지만 앞만보고 내달리면 걍 탈만합니다..
요즘 자전거 타는 시간이 부족 한지라..개인적으로 열시미 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 이자리를 빌어 호흡곤란 여러분들 명절 잘 들 보내시구요......떡국 많이드세요^^ 전 올해 떡국 안 먹을겁니다.....ㅋㅋ
오늘 라이딩 해보니 시원한 밤공기를 마셔보니 서서히 봄이 우리곁에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답답했던 지역구를 벗어나. 그동안 가보지 않은 오지의 세계로 시간이 되는 한 오지의 장소로 개척영역을 넓혀보고자하는 맘이 있습니다.
아참~~
어제 철조망에서 올라가다 보니 아마 거기가 전에 큰 나무가 길을 가로질러 막은곳이지 싶습니다.
거기에 누가 큰나무 몇개로 길을 막아 놨더군요.
첨엔 등산객의 행동인가 싶었는데 그 옆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놓은걸로 봐서 어느 라이더가 한 것 같더라구요.
기존의 길이 크게 불편하거나(불편하다고 해도..) 산을 훼손하거나 하지도 않은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론 새롭게 만들었던 곳이 직선거리긴 하더군요..쩝~~
왜 있는 그대로 이용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편할대로만 이기적으로 이용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몇군데는 흙이 흘러 내리지 않게 나무로 막아 놓은곳도 제거를 했더군요.
흠~ 나혼자만, 자전거만 이용하는곳이 아닌데 인위적으로 보수를 핑게로 새롭게 길을 만들거나 불편하다고 산을 훼손하는일이 없어야겠기에 글을 적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벗삼아서 즐기는것 어떨지....
명절 잘 보내세요....^^
참석합니다.....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