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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춘대|초급|혼합

비나리2006.03.04 21:26조회 수 829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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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03|15|유진상가 앞 김밥집|오후 4시|05|1/n|17|017-725-2358|OOOO 마포출장소에서 주관하는 탕춘대 번개입니다.

코스소개 :
탕춘대를 빡세게 올라갔다 매표소 찍고 , 내려오는 길은 구기터널쪽 환상의 따운힐로
내려와 구기터널을 통과해 승가사 도로업힐을 하고져 합니다.

1. 인간의 한계를 느껴보고 싶으신분,
2. 자전거는 시작 했는데, 도대체 빡신업힐이 뭐야 하며 궁금해 하시는분,
3. 삼막사를 이십분대에 끊었다고 만족감에 빠지신분들,  다들 오세요.

사실 승가사 업힐은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따라 걸어서 올라간 기억밖엔 없습니다. 죄송!!
동네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앞마쿠가 들릴 정도로 가파르다니 한번 호기심에 코스를 정한
죄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싱거울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공식적인 뒤풀이는 절대 없습니다. ******************

그래두 혹 라이딩 끝나고 "정말~안되겠니?"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재고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 등산객을 고려하여,  내려올때  보상심리(?)로 쏘시려는 의도가 가득하신 분들께선
   사전에  마인드콘트롤을 하신후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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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호수
    2006.3.4 2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승기가 업힐 땡기는데...매표소에서 승가사까지..한 2km 정도인가 정확하게 생각은 안나네요...그리고 130mm 앞샥가지고 갔을때..정말로 앞바퀴 들립니다....또 승가사 커피 자판기 값 너무 비싸요..500냥..업힐에 자신 있는분은 도전해 볼만 합니다..
  • 비나리글쓴이
    2006.3.4 23: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몰전에 산악 라이딩이 종료되어 도로로 내려올 확률이 높으나,
    일정에 여유를 갖고 움직이려면 가급적 라이트를 가져오시는편이 좋겠습니다.
    어제 올마운틴샥으로 바꿨는데 승가사 업힐이라~ 끌고라도 가야쥐~~~
  • 베레모
    2006.3.4 23: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나리님!! 인천 무의도 라이딩 안가시실 정말 잘하셨읍니다
    하지만..... 묻지마 버젼에 끼지못할정도입니다 많이 탔읍니다 ㅎㅎ

    버뜨~ 경치 죽음입니다
    꼭대기 올라가서는 "같이왔음 좋왔을껄" 하는 후회까지 들더군요(사진감상하셈)
    경치구경도 잠시... 내리막질에서는 안오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들게하더군요 ㅎㅎ

    우연찮게도 내려오는시간에 맞게 실미도 물길이 열렸읍니다
    하지만 3000원 입장료 내라고 하더군요 볼것도 없는데 뭐하러 거금3,000
    원씩내면서 거길 들어가요 안갔죠 걍~선착장으로가서 밥먹었음당~ㅋ
    이만 짤막한(?) 무의도 라이딩 후기였음당~
  • 베레모
    2006.3.4 23: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나리님 당근 참석합니다 그리고 오늘 가신 두분도 꼬셔놨읍니다 ㅋ
    오실겁니다 낼뵈요..
  • 설악맨
    2006.3.5 1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기는 포항. 아쉽슴당. 가야 되는데...
  • 쏘굿
    2006.3.5 1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부평에서 일이 일찍 끝나면 참석합니다..

    좀 늦는다면..중간에 전화드리고..많이 늦어지면...뒷**라도....안될까요??

    나와바리의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 목동
    2006.3.5 14: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꼬심 당한 목동입니다.
    비나리님 일목요연한 문구 확 땡깁니다.. 당근참석!!!
    아마쿠사님 뭐 하시나 같이 가야하는데....
    베레모님 진솔한 카메레온 후기 잘 읽었습니당.^^ 어깨 안 아파요.
  • amakusa
    2006.3.5 1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삐끗한 오른쪽 발목이 자고 일어나니 조금 아프지만 그래도 참석 해
    보겠습니다. ^^
  • 비나리글쓴이
    2006.3.5 14: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쏘굿님! 시간되는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고향인데~
    목동님! 베레모님 얘기대로 많이 탄것 같지는 않고. 멜바가 꽤나 있었던것 같습니다..
  • amakusa
    2006.3.5 2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 다녀 왔습니다.
    역시나 승가사........ 대단했습니다.
    북한산 자락에 곡소리가 울려 퍼졌던 라이딩이었습니다 ㅠ.ㅠ
  • 베레모
    2006.3.5 23:53 댓글추천 0비추천 0
    탕춘대찍고 승가사 업힐~ 여지껏 가본업힐중에 최고라해도 거짓말이 아닐듯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덤벼 기필코 성공(???)하고야 말았읍니다
    다신안갑니다 왜 갑니까??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레이님~ 단양활공장 업힐 힘드셨죠
    "난 속도계에 눈금이 안올라갈정도로 천천히 올라가" 그러셨죠
    여기는 그렇게 올라갔다간 초장에 포기해야만 할껍니다

    약간의 오르막이 연속되는구간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편하게 페달링을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여기는 그런데가 없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매표소(승가사)이후 승가사절까지 1.7Km라더군요
    100%업힐은 아니구요 90%가 업힐인데 경사도가 얼마인지는 내려가면 알수있읍니다 업힐하면서는 눈짐작 (와~빡세다) 다운힐하면서 보면
    그느낌 자체가 다를겁니다

    뒷풀이때 이미 전투태세 복장으로 쏘굿님 등장~ 짜잔~~
    "준비된사수"란걸 이럴때 쓰는말이더군요
    비나리님목동님보고픈님 분명 같이올라가셨을꺼야..음음..

    암튼 수고하셨읍니다

    아직도 뒷풀이중이신가요?? 아까 무러내님전화 오는것 같던데
    뒷풀이가 길어지겠구만..ㅋ
  • amakusa
    2006.3.5 2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쏘굿님 승가사 업힐은 잘 다녀 오셨습니까? ^^
    전 오늘 왼쪽 클릿이 망가져서 라이딩 내내 아주 불편했습니다 ㅠ.ㅠ
    자취생이다 보니 토, 일 내내 자전거 타느라 밀린 집안일 처리해야 해서 먼저
    빠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
  • 비나리글쓴이
    2006.3.6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업힐 성공하신분 네명입니다. 빠, 목, 베,쏘 입니다.
    "남과 같이해선 남보다..." 별의별 격언이 귓가를 맴돌아도 전 기냥 내렸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아니라, 특화된 진정한 싸움이 필요하며 체력이 뒷받침 안되면 절대 오를수 없다는 생각뿐입니다.

    당분간 저는 북북동쪽 보고 소변도 참을랍니다.

    그래도 마출에 명물이 존재했고, 존재한다는 사실에 만족할 뿐입니다.
  • 보고픈
    2006.3.6 08: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번짱님 덕분에 그동안 궁굼했던 문제의 장소를 결국은 가봤습니다..
    말들은 그리 하시지만 다들 눈앞에서 하늘로 이어진
    도로를 보고 한편으론 지옥길로 보이셨겠지만
    다른 한쪽 가슴속에선 그 끝을 확인해 보고싶은 욕망이 불끈~~
    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말이 필요없고.. 설xx님, 가x님, 한번 같이 가보시죠???
  • 보고픈
    2006.3.6 0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승가사 3번 업힐보다 힘든게 뭔지 아세요??
    그건 바로 3시까지 술드시고 6시에 출근하는것~~~
  • 설악맨
    2006.3.6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기 업힐 센데....
  • 목동
    2006.3.6 09: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동네였슴다.
    승가사... 차가 올라가는 곳은 자전거도 갈수 있다라는 확신속에 올라갔지만, 내내 절 위치가 맘에 안들었슴다.
    빠빠오 보고픈님.... 감축드립니다....


  • 레이
    2006.3.6 1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승가사 업힐 팀 모두 축하드려요.
    저는 단양활공장이 한계입니다. ㅡ.ㅡ;;
  • 산타
    2006.3.6 10: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스팔트 업힐에서 어제처럼 힘들어보기는 첨입니다.
    승가사는 연습해도 안된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굴짱뽕에 만족해요.~~~
  • bullskan
    2006.3.6 12: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요일 오후에 좋은 번개가 있었군요~ 아~ 남말들으면
    고기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좋은 코스가 많이 생겨서 좋네요. ^^
  • 윤기있는세상
    2006.3.6 1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승가사가 궁금은 해도.....패스~~~~
    굴짬뽕이 쫌더 궁금하군요....^^!
  • yangah
    2006.3.6 14: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단 말이쥐...흠흠..
    레이님..
    언제 접선하시죠. 차에 실고 가서..함 해보시죠.
    안되면 걍 무덤까지 승00이 어디여.....ㅋㅋ
    잔차타본지가 언제냐...물건넜다 월말에나 함 뵐듯...

    써니형수님..
    김치 어떻게 하죠. 잘익었던데..
    한 4-5포기정도 저희 식구가 때려 죽어도 못먹을 양이 있습니다.
    지에수에 맡겨 놓을까요?
    답 주사와요.
  • 목동
    2006.3.6 1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양아님 오늘 저녁에 함 봐야지.
    만원 빌린거 줄께^^ 안 나오면 안 줍니다.
    참! 어제 쏘굿님에게도 빌렸었지. 빗쟁이 인생. 빨리 크리어 시켜야쥐..
    오늘 다 나오삼.
    그 김치... 만두 맹글러 먹으면 좋겠다. 갑자기 만두 생각이 나네.

  • 인간복분자
    2006.3.6 16: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승가사 업힐....... 가보고는 싶네요.....말그대로 가보기만...ㅠ_ㅠ
  • 무러내
    2006.3.6 17: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막사는 평지네" 라고 하셨다던데...ㅎㅎㅎ

    고로 안갑니다. ㅋㅋ
  • gorani
    2006.3.6 18: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델 왜가요? 힘들게.......
  • 썬이
    2006.3.6 1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양아님 가능하시면 오늘 지에스에 갖다 놓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gayoon98
    2006.3.6 21: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힘든건 이제~~~ 휴~~~
    그런데, 누가 삼막사를 평지라고!!!
    내리막길이지~롱 (내리막이 길다는 뜻,,, 오해마시길)
    거, 승가사 업힐 힘들긴 힘든가 보네요.
  • amakusa
    2006.3.6 21: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공... 오늘 퇴근하고 잽싸게 신발 구입 했습니다.
    돈 아까워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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