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걸님!
어서 오시와요..
근데 왜 무서운 생각이 반가움보다 먼져 들죠??
잘생긴님도 모시고 오실꺼죠??

참석하시는 분들 복받으실 겁니다..
물론 일하셔서 못오시는 분들도, 고려산 가시는 분들도 모두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고려산 참 좋습니다.
시원한 경관도 좋고 군데군데 유적도 있고, 쫌 빡세지만 참 좋죠..
저는 오후에 일이 있어서 못가지만 잘~~ 다녀 오세요..

글구 이 번개 진짜로 널널 입니다.
유산소 운동 및 아랫배 지방을 태우러 가는지라 돗자리펴고 많이 쉬지는
않습니다만 굼뱅이 버전으로 진행하오니
고수분들은 스스로 자기만족 가능한 방법을 찿으셔야 합니다.

참, 아침은 꼭 드시고 오셔야 라이딩이 즐겁습니다~~

<이번주 라이딩 및 귀가시간>
* 지난 토요일.... 서부랠리...........밤12시 30분 집에감
* 월요일........... 트라이얼구경.....밤12시 집으로
* 화요일........... 승가사업힐3번... 새벽 3시에 집으로~~흑흑
* 수요일........... 삼막사 ............. 밤 12시 또 넘겼당..
* 목요일........... 잠좀 잘렸더니 복똥님이 수색산으로 또 꼬시내요~

아!! 잠쫌 잡시다아~~~~~~~~~~~~

어제는 설xx/고xx님, 두짐승 따라가다가 듁는줄 일았습니다.
무서워서 절대로 뒤처질수는 없고..
두짐승들께서는 내가 총들고 있는줄 아는지
절대로 안잡히겠다고 쏘시고..
담부터는 야간에는 죽어도 안따라붙겠다고 다짐에 또 다짐을 했더랬습니다.

어제는 갑자가 계획에도 없던 급조번개가 만들어져서
한강>> 용왕산>> 봉제산을 신나게 탔습니다만 젖산이 쌓인 다리가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아마쿠사님, 엑스트라님, 큰힘님(맞나요??), 복분자님, 에스케이씬님,
식영정님, 보걸, 보고픈 이렇게 8명이 출연했습니다.
엑스트라님은 엑스트라가 아니고 1급 주연 배우 이셨습니다.
대관령 업힐대회 1등 먹으신분이 엑스트라라니요??
젊은나이 큰키, 미끈한 몸매에 잘생긴 얼굴, 거기에다가
우렁찬 목소리까지... 무지무지 부러워서 혼났습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면 한두가지는 닮으려나요??

시리우스님~
어제 못뵙고 돌아와서 섭섭 했습니다..
담에는 꼭 연락드리고 나와바리 침범을 하겠습니다..ㅎㅎ
셋째주 일욜에 서부싱글 정기라이딩 있으니 꼭 나오세요~~

아!
크~님 이라고 소개한것을 "큰힘" 이라고 들었군요..
한국말은 역시 어려워요~~

비는 오늘 저녁까지만 조금오고 내일 새벽에
개인다고하니 라이딩에는 별문제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혹시 변수가 생기면 9시 전에 리플로 공지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나오셔서 즐겁게 달려 보아요..
저는 지금 나갑니다..
리플 확인 못하오니 시간내에 오실수있으면 누구라도 오셔도 됩니다..

아주 즐거운 라이딩 이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무츠님, skc님, 지천님, msdirect님, 고1학생님, 잘생긴걸님, 코스모스님,
그리고 중간에 잠깐 합류하신 두분..)

앞으로도 가능한 지양산에서의 널널번개의 맥을 이어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