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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새이령-폭파합니다|초급|싱글

karis2006.10.16 11:55조회 수 100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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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10|15|잠실선착장|06:00|21|n분의 1|다다익선|011/216-9421|일이 생겨서 폭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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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령은 진부령과 미시령이 생기기전에 옛 사람들이 이용한 옛길입니다.
(미시령과 진부령 사이에 있습니다.)
최근에 트레킹으로 각광을 받고있지만 잔차로 가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냥 트레킹으로 같이 가실 분들도 환영합니다.**

제가 다녀본 오지 중에선 옛 원형을 가장 많이 간직한 길이더군요.
가을엔 가보지 못했는데 단풍과 수려한 계곡이 참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보시면 참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새이령을 넘어가면 알프스 스키장으로 떨어지는데 이 길은 워낙 가파르고 험해서 초보자 분들이 가기엔 무리가 있고 다시 미시령을 넘으려면 꽤 힘이 듭니다. 왕복이 무난 할 듯합니다.

준비물
1)평페달과 등산화가 좋습니다.
2)반드시 겨울에 준하는 복장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속이라 기온이 내려갈 수도 있읍니다.

참여 인원이 적으면 꽁치 통조림 찌개로 산 속에서 점심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참석하시는 분들과 상의하겠습니다.

코스 : 용대리-마장터-새이령(왕복)

**트레킹으로 가실 분들은 별도로 리플을 달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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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크 ~~ 이 좋은 코스에 리플이 하나 없다니... ㅠㅠ
    전 이번주... 곡릉천 탐사 들어갑니다... ㅎㅎ 혼자요... ^^
  • 카리스님... 넘 멀어요...거기다가 토요일~~~
    경기도 외곽에 좋은데 함 알려주세요....

    별일 없으시죵~~ 나중에 함 뵙겠습니다.
  • 정말 가고싶은곳 이네요..

    하지만 꽁치 통조림이란 말에 꼬리바로 내립니다 ㅎㅎ

    요즘 일이 거시기해서 답을 못드리겠네요

    글고 펜션에서 소곤소곤한거 확정되면 연락드릴께요

    진짜루 럭셔리입니다~
  • karis글쓴이
    2006.10.17 1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긴 진짜 좋은 곳인데...
    손님이 없군요.
    꽁치찌개는 산속 경치가 좋아 거기서 밥먹자는 얘긴데..ㅎㅎ
    가을엔 꼭 가고 싶은 곳이라 혼자라도 갑니다.
  • 산속에서 먹는 돼지괴기도 좋습니다만

    간고등어 구어 드셔 보십시요.

    끝내주는 별미입니다.

    토욜 상황봐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 karis글쓴이
    2006.10.17 22: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목살하고 간고등어 햇반 국물 끓일거 조금...
    모닥불에 철망 올려 괴기 굽고 고등어 구우면 죽음입니다.ㅎㅎ
    촉촉한 단풍 속에서 먹는 맛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주에 와이프랑 트랙킹으로 새이령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정감있는 길이더군요.. 오솔길이 주는 감흥을 맛보려면

    라이딩 보다는 트랙킹이 컨셉에 더 적당할듯 싶습니다만....

    각설하공.

    마장터에 있는 모옥옆에 5년째 짓고있다는 산방의 커다란 개들도 귀엽고...

    좋더군요.

    잘 다녀오시고요....
  • 손가락 상태를 보고서 참가 할려 했는데
    아직 손상태가 정상이 아닙니다
    당분간 로드로 길좀 들이고
    다음주 중반부터 임도에서 길들이고
    주말에나 싱글로 올라설까 합니다
    조심해서 잘다녀 오세요
    꽁치도 죽음인디 ㅎㅎ
  • 오붓하게 잘 다녀오세요.... 참 좋은곳인데.....
    이제는 먼거리는 돌아올때 생각하면... ㅎㅎ 그래도 같이 갔다온 곳이라
    조금은 덜 미안합니다. ^^
  • karis글쓴이
    2006.10.19 18: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둑이한 사정으로 폭파합니다.
    雪山의 절경을 예약해 봅니다. 흑흑~~
  • 애고 여기 붙으려 했는데.
    흑흑흑....
    다음에 기회가 있겠죠....
  • karis글쓴이
    2006.10.20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엥?
    이런 진작에 말씀을 하지지.... 에고,, 잉잉^^
    겨울 심설에 통나무 집에서 괴기나 궈먹고 옵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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