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askin|11|00|00|00|19|00|00|00|모르는체 넘어갈려고 했는데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맞습니다. 오늘이 작년 지엠스 출범 킥오프 날입니다. 생일인거죠.
또한 제가 지엠스에 봉사하기로 약속한 1년을 마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라이더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탄생한 지엠스(지양산 엠티비스쿨)..
뒤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아픈 상처도 많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였고
우리 식구 모든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와 주셔서
멤버수가 80여명에 이르는 모임으로 건강하게 일년을 자랐습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적어도 서부지역이 명실공히 가장 활성화된 엠티비동호회 활동 지역으로
자리잡는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와일드바이크, B&P, M&M을 비롯
호흡곤란, 안양천 엠티비, 소사엠티비, 부천엠티비 등 모든 소속을 초월하여
그저 자전거를 탄다는 한가지만으로 교분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주변에 그 유례가 없는 모임아닌 모임으로의 지엠스..
네 소속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구성원 모두가 다른팀을 말하는
그런 모임이 이곳외에 어디 있던가요?
그렇게 보면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그림자 속에 가려진 상처를 보듬고 치료하지 못함이 못내 맘에 걸려서..
저 자신은 그냥 조용히 사라져 가려합니다.
저의 무능력에 우리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방마져 지키지 못하고
어디 모여 앉아 이야기할 공간도 없어서 모인곳이 이곳 바이크 올인입니다.
(다음까페 바이크올인은 별도의 모임이 아닌 지엠스의 수다방으로 대여 되었음을
첫 공지글로 올려 드렸습니다)
스스로 지금까지의 지엠스 멤버임을 인정하시는 모든 분들께 알립니다.
보고픈이 공식적으로 약속드린 지엠스 리더로서의 활동은 오늘부로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이 모임은 제가 맘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송년회 모임겸 모두들 모이셔서 나아갈 좋은 방법을 찾아 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천천히 좋은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두손모아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지엠스가 어떤 길로 가든지 저 보고픈 그저 한식구로 인정해주시고
혼자 외롭게 자전거 타지않게 해 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우리식구 모두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은 웰빙라이딩을 기원합니다.
보고픈 드림.
(마땅히 글을 올릴곳이 없어 지엠스 모임이 첫공지된 이곳에 올립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맞습니다. 오늘이 작년 지엠스 출범 킥오프 날입니다. 생일인거죠.
또한 제가 지엠스에 봉사하기로 약속한 1년을 마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라이더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탄생한 지엠스(지양산 엠티비스쿨)..
뒤돌아보면 아쉬움도 많고, 아픈 상처도 많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였고
우리 식구 모든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와 주셔서
멤버수가 80여명에 이르는 모임으로 건강하게 일년을 자랐습니다.
또한 외부적으로는
적어도 서부지역이 명실공히 가장 활성화된 엠티비동호회 활동 지역으로
자리잡는데 적잖은 역할을 했다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을 살펴보면 와일드바이크, B&P, M&M을 비롯
호흡곤란, 안양천 엠티비, 소사엠티비, 부천엠티비 등 모든 소속을 초월하여
그저 자전거를 탄다는 한가지만으로 교분을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주변에 그 유례가 없는 모임아닌 모임으로의 지엠스..
네 소속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구성원 모두가 다른팀을 말하는
그런 모임이 이곳외에 어디 있던가요?
그렇게 보면 우리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그림자 속에 가려진 상처를 보듬고 치료하지 못함이 못내 맘에 걸려서..
저 자신은 그냥 조용히 사라져 가려합니다.
저의 무능력에 우리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방마져 지키지 못하고
어디 모여 앉아 이야기할 공간도 없어서 모인곳이 이곳 바이크 올인입니다.
(다음까페 바이크올인은 별도의 모임이 아닌 지엠스의 수다방으로 대여 되었음을
첫 공지글로 올려 드렸습니다)
스스로 지금까지의 지엠스 멤버임을 인정하시는 모든 분들께 알립니다.
보고픈이 공식적으로 약속드린 지엠스 리더로서의 활동은 오늘부로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이 모임은 제가 맘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송년회 모임겸 모두들 모이셔서 나아갈 좋은 방법을 찾아 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서두르지 않아도 되니 천천히 좋은 길을 찾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두손모아 감사 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지엠스가 어떤 길로 가든지 저 보고픈 그저 한식구로 인정해주시고
혼자 외롭게 자전거 타지않게 해 주신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우리식구 모두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은 웰빙라이딩을 기원합니다.
보고픈 드림.
(마땅히 글을 올릴곳이 없어 지엠스 모임이 첫공지된 이곳에 올립니다.
널리 양해 바랍니다)
저는 오디랠리에서 그렌저님 모시고 최선을 다해 달리고 달렸는데
오디캠프 길 건너에서 바라다보며 5. 4. 3. 2. 1.. 시간 오버 될때 가장 안타까웠고,
280랠리에서 밤새도록 소나기 맞으며 자전거 메고 끌고.. 서로 의지하며 산을 넘던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울렁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