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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산 목요야벙(14)|초급|혼합

웃는돌2008.06.10 20:29조회 수 1772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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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skin|6|15|지양산입구|20:30분|12|1,000|20|018-350-7080|얼마전부터 반복된 비님으로 인해 산길이 제법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말 없이 넉넉한 품을 벌려준 산의 상처에 마음이 아프지만

여러분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리라 믿습니다. 내년 식목일에는

모아진 돈으로 산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를 심게 될테니까요^^

현재까지 모두 89,000원이라는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산길 상태를 감안하여 가능하면 싱글길을 피하고 잘 다져진 곳을 골라서
다니겠습니다. 코스가 쉬우면 휴식을 없애거나 아니면 평소보다 조금 무거운
기어를 사용하면 고수분들도 나름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 내린 비로 인해 마시게 되는 공기는 그야말로 싱그러울 것 같습니다.
좋은 공기 마음껏 마시고 10시30분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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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저도 좋은공기 맘껏 마시고 싶어요 ㅠ.ㅠ
    혹시...
    업무고 뭐고 때려치고 나갈수도 있습니다 ^^*
  • 처음엔 쥐가나고 다음엔 탈진을 허구...ㅠㅠㅠㅠ
    요번엔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민패 끼치기 싫구해서 패스해야겠네유..ㅠㅠㅠㅠ
    요즘 집사람허구 야간에 조깅부터 시작했는데
    안양천에서 기초체력을 다진후에 참석하겠습니다.
  • 안개가 맟는겨...
    닉이 센치해졌네...(구리다야)
    그냥 들이대 타다보면 체력이 업그레이드 되는겨...
    갑니다. 싱그러운 내음과 좋은사람들 만나러...
  • 몸이 아주~~~ 삐리리해서 페달도 못 돌리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보니 날씨가 선선하고 잔차타기 딱 좋은거 같던데... 좋은분들한테 지양산 좋은 공기 좋은 경치 많이 선사해 주세용~~
  • 웃는돌글쓴이
    2008.6.12 0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행님~~~그래도 교육은 정상화되어야지요. 아이들을 생각해서...^8^
    안개님~~~민폐가 아니되도록 제가 잘 조율합니다. 걱정마시고 나오세요^^
    겡끼님~~~언제나 든든하고 반갑습니다~~
    설악맨님~~~예전처럼 허벅지가 터지도록 함께 페달 밟을 날이 곧 오겠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 철푸덕 ~~

    우리들의 지양산에

    나무한그루의 일조하러....

    (저두 자칭 꿈나무인데.... )

    라이딩에 관계없이 .... 살~살~ 생초보 모드로 뒤에서 멀찌기 따라 갑니다.
  • 저두 참석하겠습니다...
    (늦으면 중간합류할 수도....)
  • 이번주 보걸과 아침가리골 가는데 보걸 업고 내려오지 않으려면
    훈련이 좀 필요한것 같아서 행주대교로 코스를 정했습니다.
    지양산 녹화사업에 일조하러 가야되는데.. 조만간 뵐께요.
    아~ 근데 280랠리 안가세요?
  • 웃는돌글쓴이
    2008.6.12 17: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고픈님,보걸님 두분 다 잘 지내시지요!!! 뵌지 오래되었습니다.
    바쁘시지 않을 때 두분 함께 야벙에 나오세요^^
    그리고 280은 개인적 소신과 맞지않기에 당분간은 안나갑니다.
    사정이 허락하면 왈바랠리를 나갈까합니다. 이번에도 보걸님이 고생하시겠지요~~~
  • 나무심으러 나갑니다^^
    후미조는 서남님과 오리에게로 오삼^0^
  • 저도 손님 모시고 참석하겠습니다. 오리님! 정말 만년만이네요~~ ^.^
  • ^^^ 한수배우러 참석합니다. 싱싱한 밤공기 마니마니 마시려구여......
  • 늦어서 중간합류라도 하려고 허둥지둥 대충 꾸리고 출발하려는 순간 비가 쏟아 지네요..
    비 맞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웃는돌글쓴이
    2008.6.13 08:56 댓글추천 0비추천 0
    노맨님! 걱정해주신대로 쏟아지는 비...한방울도 빼먹지 않고 고스란히 온몸으로
    받았습니다^^ 라이딩 마치고보니 옷이 말랐습니다~

    천둥,번개...앞이 보이지않는 장대비...공기알만한 우박 더 할 수 없는 악조건에서
    라이딩을 강행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발산동의 미국인 목사님을 비롯하여 모두 13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나무심기성금은 10,000원을 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경험하기 힘든 악조건 속의 멋진라이딩 오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웃는돌님! 힘들기 보다는 추억에 남을 수 있을 라이딩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마 이번 라이딩 잊지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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