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계의 폐륜아...접이형자전거에 대한 2년간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당시 접이형모델의 선풍적인 유행에 편승해서 저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모양과 접을수 있다는 장점이 사람을 움직이더군요.
장점
접힌다.
단점
일반철티비에 비해서도 무겁다.(20킬로그램) 앞말발굽브레이크/뒷밴드브레이크채택으로 급한 내리막에선 위험하다. 접었다폈다는 반복해야하는 관계로 안장조절나사와 헨들높이 조절나사가 일년만에 빠가가 되었다.
접혀야 하는 관계로 강도상의 단점을 프레임자체를 굵기 만들어야 했기에 무게가 많이 무거워진거 같습니다. 레스포에서는 1톤의 무게까지 지탱할수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절대로 산악용으로는 사용하지 말라고 주의사항을 적어놓고 있습니다.
단가를 맞추기 위해서 저가형 말발굽브레이크를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더이상 나와서는 안되는 브레이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활자전거로서는 아주 좋습니다./장거리라이딩에도 좋습니다./그래서 저는 아주 유용하게 본전뽑아가면서 사용중입니다...........하지만 역시 산에서는 타서는 안될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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