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은 유저들이지만 좋은 정보교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퍼라이트 02' 년식 입니다. 앞샥은 사일로 SL 03'.
프레임이 너무 밋밋해서 스티커를 덕지덕지.
하드테일 타다가 XC풀샥을 타보니
다운힐이 안정적이더군요. 하드테일이 다운힐시 뒤가 '튄'다고 하는데
그런점이 완화 되니까 좀더 과감한 라이딩을 할 수가 있었구요.
다른 풀샥을 아직 안타봐서 수퍼라잇의 출렁 거림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뒷샥의 잠금 기능...불만족. 잠궈도 '덜컥' 하기 때문에.
아스팔트 고속주행이나 급경사 포장도로 업힐시 외엔 안잠그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 샥도 80-125까지 조절 할 수 있으나, 산타~ 측 에서는 100mm까지만 프레임에 무리가 안간다고 하네요.
하드테일이 주는 주행성은 없지만, 풀샥이 주는 메리트는 결코 무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드테일 탈때는 좀 울퉁불퉁한 곳은 일부러 피하는데 풀샥을 타고나서는 일부러 그런곳을 찾아다니게 된.
계단 내려갈때도 와다당~~
가볍고, 성능 좋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비싼 가격인듯.
안전 라이딩.